CJ대한통운은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이커머스 주문량 예측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커머스 주문량 예측 시스템’은 CJ대한통운의 e-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다음날 상품이 얼마나 주문될지 주문량을 사전에 예측, 고객사에게 전달한다. 평균 예측 정확도는 88%에 이른다.사전에 상품 주문량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게 되면, 고객사는 상품 판매와 재고 수급은 물론 마케팅 계획을 더욱 정밀하게 수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더욱 증가시
CJ대한통운은 지난 15일 구세군으로부터 자선모금물품 배송 후원을 지속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CJ대한통운은 2014년부터 매년 구세군 자선모금에 사용되는 자선냄비, 핸드벨, 저금통, 의류 등 물품 1,000여개를 전국 300곳이 넘는 구세군 거점까지 무료로 배송해왔다.올해는 지난 11월 22일부터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모금물품을 전국 구세군 포스트로 배송하기 시작했다. 창고에 보관된 물품을 포장하면 택배기사가 수거해 일반 택배와 동일하게 허브터미널과 서브터미널을 거쳐 개별 택배기사 322
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 박찬복)는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성탄 선물 키트’를 선물했다고 16일 밝혔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올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물품 키트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이번에 전달한 선물 키트는 1개당 약 14만 원 상당으로 블루투스 이어폰 등 아동들이 선호하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약 4,000만 원 상당의 선물 키트를 롯데택배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위탁보호가정 아동 등 총 310명에게 전달했다.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작지만 온정 가득한 선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13일 공사 사옥에서 부산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부산항만공사는 탄소중립 기본 추진방향과 중점사업을 모색하고 중장기 로드맵, 감축목표를 제시하는 ‘부산항 2050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올해 안에 수립할 계획이다. 세부과제는 △항만인프라 분야, △친환경 관공선 분야, △하역장비 분야, △신재생에너지 분야, △폐기물 분야로 나누어 관리할 예정이다.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북항과 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는 9개 운영사에 탄소중립 분야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는 ‘제2기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콜드체인 전문가 양성 과정’은 콜드체인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한국물류연구원이 협력해 개설한 국내 유일의 콜드체인 교육 프로그램이다.지난 9월 4일부터 3개월 간 실시된 이번 교육은 △콜드체인 산업, △농·수·축산 식품 관리, △콜드체인 운송·보관 서비스, △콜드체인 정보 관리 등의 이론 수업과 함께 현장 견학, 콜드체인 연구 과제 발표 등이 진행됐다.교육에는 현대글로비스, 로지스올그룹, 종근당건강, 동원
관세청은 지난 9일 개최된 ‘2021년 공공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공무원 부문에서 ‘딥러닝 활용 마약우범자 예측 모형’을 발표한 인천본부세관 최경식 씨와 ‘관세청 수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우범화물 선별 모형’을 발표한 관세청팀(박선민, 박재우, 김춘동, 황예리, 차두영)’이 각각 대상(행안부장관상)과 우수상(NIA원장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은 데이터 경연의 장을 마련하고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처리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모전은 ‘공공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9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영남권 해양수산 분야 9개 공공기관과 ‘제2회 영남권 해양수산 사이버보안협의회’를 개최하고 보안 강화를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사이버보안협의회’는 지속적으로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국립해양박물관 등 해양수산 9개 기관이 2020년 공동으로 발족했다. 참여 기관들은 협의회를 통해 최신 사이버보안 위협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제2차 협의회에서는 △Smart
CJ대한통운은 지난 13일 한국기술사회와 기술정보 교류와 안전역량 향상을 위한 ‘기술자문 및 상호 협력 MOU’를 맺었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은 폭넓고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상호 간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CJ대한통운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경영 관련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CJ대한통운은 한국기술사회가 보유한 세계적인 엔지니어 기술사의 경험과 역량이 CJ대한통운의 첨단 물류기술력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기술정보 교류와 기술자문을 기반으로 물류 사업장 전반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지난 3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항고등학교와 중구 해사고등학교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장학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장학금 전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항만물류 관련 지역 학생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항만공사의 사회공헌 브랜드 ‘희망등대 선생님’의 일환이다.장학금은 각 학교 담임협의회와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학생 60명에게 전달됐다. 이들은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높은 학습 열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사회가치실장은 “이번 장학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차민식)는 지난 3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여수시에서 공동 주관하는 전남동부권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여하고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희망 2022 나눔캠페인’의 일환인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액 89억 3,200만 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된다. 후원금은 중증장애인재활시설을 비롯한 노인요양시설, 이주여성쉼터 등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차상위 가정의 지원에 활용된다.제막식에 참여한 여수광양항만공사 최연철 부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어
한진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8회 CSV 포터상(Porter Prize for Excellence in CSV)’ 시상식에서 ‘프로젝트 상생성 부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2014년 제정된 CSV포터상은 CSV이론의 창시자인 美하버드대 마이클 포터 교수와 공동으로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 CSV)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선도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과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한진은 기업과 사회가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CSV모델을 구축 하고 공유가치창출을 위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대표 최원혁)가 아동을 위한 VR(가상현실) 학습놀이터를 열었다. LX판토스는 지난 30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호 VR학습놀이터 VR그린스퀘어(이하 VR그린스퀘어)’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LX판토스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만든 VR그린스퀘어는 국내 최초의 무료 공공 VR시설로 이곳을 통해 아동들은 VR기기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초등 기초교육과정을 익힐 수 있다. 특히 미세먼지나 코로나19 등 외부활동에 지장을 주는 다양한 요소를 피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24일 부산 공사 사옥에서 전국 항만공사 간 ‘건설분야 스마트 기술교류 협력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에 밝혔다.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술교류 협력 워크숍은 건설사업과 시설물 유지보수, 기술개발(R&D)에 대한 현안 공유와 관련 노하우 발표를 통해 부산항의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산항만공사는 세계 최초 친환경 LNG-하이브리드 스트래들 캐리어, 야드 트랙터 졸음부주의 운전 예방장치, 5G통신을 활용한 크레인 원격제어, 포
DHL코리아(대표 한병구)는 지난 17일 개최된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제14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운송·물류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DHL코리아는 8년 연속 대상을 수상기록을 이어가게 됐다.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SNS를 포함한 디지털 기반의 우수 콘텐츠 사례를 발굴하고 기업, 기관의 디지털 소통 마케팅 경쟁력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올해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CJ대한통운은 경기도 용인에 6,000평 규모의 ‘콜드체인 풀필먼트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서비스 영역을 식품군까지 확대하게 됐다.CJ대한통운의 ‘용인 콜드체인 풀필먼트센터’는 식품 등 냉장·냉동 등 저온 관리가 필요한 제품군을 대상으로 보관, 재고관리, 포장, 출고, 배송 등 물류 전 과정을 통합 수행하는 첨단 물류 인프라다.CJ대한통운은 상품의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쿨 가디언(Cool Guardian)’을 적용했다. ‘쿨
관세청(청장 임재현)은 16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쉐라톤 그랜드호텔 등에서 우즈베키스탄 관세청 실무급 직원(9명)을 대상으로 관세행정 심화연수를 실시한다.관세행정 심화연수는 무상원조사업(ODA)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의 원활한 무역환경 조성 지원 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전 연수와 달리 대면으로 추진된다.연수 과정은 전자상거래, 위험관리, 관세행정 신기술, 사후심사 등 우즈베키스탄의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했다. 우선 관세청은 각 분야의 전문가 강의와 상담을 진행하고 이를 체험할 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의 친환경 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종합물류기업 KCTC가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인 ‘고고챌린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일상생활 속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로 올해 1월부터 환경부 주관 하에 진행 중인 SNS 캠페인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GO)’와 ‘할 수 있는 행동 한 가지(GO)’를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이다. KCTC는 이번 캠페인 참여에 앞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슬로건 공모를 진행했고 이 가운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동원그룹 계열사인 동원디어푸드와 커머스-물류 플랫폼을 AI 기반으로 혁신하기 위한 사업 협력을 시작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동원디어푸드와 ‘AI 기반 커머스 플랫폼 및 물류 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과 신선 HMR 전문몰 ‘더반찬&’ 등에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IT 기술을 적용해 고객 중심 온라인 쇼핑 서비스와 AI 기반 물류 환경을 구축해나가기로 했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AI
‘물류의 날’ 기념식이 열린 지난 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사단법인 한국SCM학회,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공동 주관한 ‘제20회 한국SCM산업대상 및 제6회 이영해SCM학술상 시상식’이 ‘패러다임의 변화와 혁신, 그리고 물류‧SCM’을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SCM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탁월한 경영업적을 이루고 국내 SCM 발전에 공헌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제20회 한국SCM산업대상’에서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가 로지스틱스 부문에서 한국SCM산업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한국S
ABB와 현대글로벌서비스(HGS)는 국제해사기구(IMO)의 규제에 따른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엔진 부분 부하 최적화(EPLO)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전했다.2023년 IMO의 EEXI(Energy Efficiency Existing Ship Index, 선박에너지효율지수)와 CII (Carbon Intensity Index, 선박탄소집약도지수) 규제 발효를 앞두고 많은 해운사들이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엔진 출력을 소폭 제한하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부분 부하 작동을 위한 엔진 최적화는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선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