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인플레 압력이 높아 추가 2회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이는 시장의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아 주식시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매수보다는 관망에 두는 계기로 분석하고 있다. 코스피는 외국인, 기관 등의 차익실현 압박 확대에 로스닥 기준 보합을 기록했다. 물류·유통 기업의 경우 국내 대표 오프라인 유통기업들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로스닥 기준 롯데하이마트(-14.4%), 롯데쇼핑(-13.4%), 신세계(-13.4%), 이마트(-10.4%) 등이 두 자릿
인터파크커머스가 김동식 커머스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일 공식 취임하는 김동식 신임 대표는 2010년 인터파크에 입사한 이후 인터파크 비즈니스부문 사업기획실장을 거쳐 인터파크커머스 법인 설립 후에는 커머스사업본부장으로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인터파크커머스는 올해 3월 큐텐에 인수됐으며 큐텐 물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의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를 활용한 ‘아이프라임(Iprime)’을 도입하는 등 이커머스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아한청년들이 창립 8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2023년 비전 ‘언제나 믿을 수 있는 물류경험’을 되새기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창립 8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해피8쓰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우아한청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나이 8살이 된 만큼 임직원이 생일파티를 열어준다는 컨셉으로 구성됐다. 우아한청년들 피플팀 관계자는 “여덟 살이라는 나이는 학령기에 접어듦과 동시에 초등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으로 나아가고 자기만의 꿈을 가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우아한청년들도 올해
아워박스가 지난 20일 열린 ‘2023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아워박스는 온라인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토탈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는 물류 스타트업이다. 자동화 설비를 적용한 8개의 상온, 냉장·냉동 풀필먼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자체 개발한 ‘#MATE 시스템’을 기반으로 비즈니스의 온라인화, 고객사의 DX(Digital Transformation)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Big Data와 AI를 활용, 배송품의 특징을 파악해 포장 작업라인을 자동 추천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한
하나로TNS가 국내 물류기업으로서는 최초로 헝가리 부다페스트 공항 등록 직영 사무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항사무소 설립은 지난 2010년, 하나로TNS가 국내 물류업체로는 처음으로 헝가리에 진출한 이후 약 13년 만에 이룬 쾌거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하나로TNS의 부다페스트 공항사무소는 국내 물류업체들의 동유럽 러쉬에도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글로벌 물류업계 전반에서 동유럽 시장이 새로운 개척시장으로 주목받는 만큼 그 역할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고객사들은 해
한진이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임직원, 택배·물류 종사자, 국내외 고객사 및 협력사와 고객 가치 및 회사의 성장 목표를 공유하고 단합할 수 있는 ‘HAN Team’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22일부터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우리는 한진, 모두가 HAN Team’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모두 하나의 팀(HAN Team)으로 결속을 다지고 한진이 추구하는 목표와 가치를 공유하는 등 고객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한진은 캠페인을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개성있는 아티스트와 콜
DHL 코리아가 서울과 경기 동남부 권역의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DHL 송파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한다고 22일 밝혔다.DHL 송파 서비스센터는 기존보다 약 1.5배 확장한 약 3,523㎡의 시설 면적으로 전국 DHL 서비스센터 중 3번째 규모다. 확장 이전된 송파 서비스센터에는 차량 38대가 동시에 상·하역 작업을 할 수 있는 ‘풀 드라이브인(Drive-in)’ 시스템과 컨베이어 시설을 갖췄다. 11t 탑차도 실내에서 작업할 수 있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도 크게 높였다. 특히 송파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서울 동남권은 인근
Deutsche Post DHL Group이 DHL Group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Deutsche Post 및 DHL 브랜드는 이전과 같이 계속 사용되나 증권 거래소 코드는 "DPW"에서 "DHL"로 변경된다.DHL은 독일 이외의 모든 시장에서는 DHL 브랜드를 사용하는 점을 반영해 이름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Deutsche Post DHL가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지금과 똑같이 운영된다. 출처: DHL
FedEx Corp와 Floshi가 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FIL(FedEx Innovation Lab)의 투자로 엔드 투 엔드 디지털 주문 처리 및 반품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한다. FedEx의 전자상거래 고객은 Floship의 글로벌 창고 네트워크와 물류 플랫폼에 액세스해 전자상거래 주문 처리 작업을 간소화할 수 있으며 Floship의 고객은 FedEx 글로벌 네트워크와 FedEx의 광범위한 운송 옵션을 활용해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다. 출처: 자우야
Air China Cargo가 중국 청두 솽류 국제공항(CTU)에서 화물기 지상 취급 및 화물 취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Lufthansa Cargo와의 협력을 확대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Air China Cargo는 CTU에서 Lufthansa Cargo의 화물 보관, 항공기 서비스, 승무원 서비스와 지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Air China Cargo는 현재 베이징, 톈진, 청두 솽류, 청두 톈푸, 충칭, 항저우 등 중국 본토 전역에서 6개의 화물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60개 이상의 항공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에어
서울시가 무더위 속 야외에서 일하는 배달‧택배·퀵‧대리기사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생수 10만 병을 서울 시내 24개 노동자지원시설에서 무료로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롯데칠성음료(주)에서 사회 복지 공동 모금회에 기부한 생수를 시가 운영하는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이동노동자 쉼터 등에 비치해 폭염에 고생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나눠주는 행사이다.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번 사업에는 서울시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수도권기상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서울시노동센터협의회, ㈜코리아세븐 등이 참여하였으며 역대 최대규모
한국국제물류협회와 대한상사중재원은 업무협약을 맺고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물류분야 분쟁해결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 교류 및 중재를 통한 분쟁 해결 지원 ▲물류분야 중재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홍보 및 인적정보 교류 ▲분쟁의 효율적 해결 및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개발 및 추진 등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원제철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장은 “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법률, 노무, 관세, 세무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물류
로지올이 BC카드, 웰컴페이먼츠와 함께 가맹점주를 위한 ‘BC·생각대로 제휴카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로지올(서비스명 생각대로)은 지난 20일 BC카드와 웰컴금융그룹의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 웰컴페이먼츠와 함께 생각대로 가맹점주를 위한 배달대행료 결제서비스 제휴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자영업자들은 재료 수급 및 임대료, 인건비, 각종 실비 등의 지출로 사업 운영을 위한 적절한 현금 보유가 필요하다. 하지만 매출 발생 시점과 실제 결제금 정산이 달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특히 배달 대행은 현금 부족 시 서비스 이용이
우아한청년들이 라이더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라이더를 직접 찾아가 이륜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올해 상반기 대전, 부산, 대구, 광주 등 4개 광역시의 라이더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라이더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라이더 안전교육은 우아한청년들이 운영 중인 ‘배민라이더스쿨’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의 배민 라이더를 위해 전문 강사와 교육용 자재 등 배민라이더스쿨의 인프라를 r대로 지역에 투입해 진행하는 출장 교육이다. 올해로 2년째 진행된 이번 교육은 라이더 안전
글로벌 산업용 컴퓨터 기업 어드밴텍이 오는 27일, 양재 엘타워에서 4년 만에 ‘어드밴텍 임베디드 디자인-인 포럼 2023(Advantech Embedded Design-In Forum 2023)’을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Microsoft, Intel, NVIDIA, NXP, EVAR, (주)에이텐시스템 등 글로벌 IT기업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 그린에너지 △로봇과 자동화를 통한 휴먼 세이프티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글로벌 기업의 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다른 한편에서는
업박스(UpBox) 운영사 리코는 장기환 전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를 사업 관리 총괄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리코는 모빌리티 업계에 잔뼈가 굵은 장기환 사업 관리 총괄의 합류로 본격적인 사업 내실화를 다질 계획이다. 장기환 사업 총괄은 부릉(옛 메쉬코리아), 쏘카에서 이륜차와 사륜차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이끌었다. 메쉬코리아에서는 경상, 경인 지역 이륜차 인프라를 구축해 해당 지역 사업을 확장했으며 쏘카에서는 차량경험관리팀을 리드하며 전국 13,000여대 차량의 품질 관리 업무를 담당해 영업용 차량의 운영 효율화, 정비로 고객 경험을
위메프가 글로벌 이커머스 전문 물류기업 큐익스프레스와 함꼐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W프라임’을 시작하다고 20일 밝혔다.위메프는 'W프라임'을 통해 창고 보관비·입고 검수비·하차비 등을 업계 최저 수준으로 제공하면서 풀필먼트 서비스 진입 장벽은 낮춘다는 방침이다.‘W프라임’은 상품보관·배송·재고 관리 등 입점 파트너사 물류 업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다. 특히 큐익스프레스가 진출한 글로벌 11개국 19개 물류 거점을 활용해 국내는 물론 해외 배송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배송일도 크게 줄였다. W프라임 전용
인터파크쇼핑이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원활한 판매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인터파크쇼핑은 경기도주식회사와 손잡고 경기도 내 239개 중소기업 우수 제품의 판매를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소비대전’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를 비롯해 경기중소기업 연합회 등 다양한 지역 경제 단체들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우수 중소기업 육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경기도 소비대전’에서 인터파크쇼핑은 디자인이나 마케팅, 유통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내 중소기업을 위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이하 한국DI)가 지난 14일, 독일 암베르크 현지에서 포스코와 미래 성장을 위한 기술 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DI는 지멘스 암베르크 공장 견학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어 한국지멘스 부사장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 티노 힐데브란트와 김태억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지속가능성 및 ESG 분야와 연계한 지멘스의 에너지 관리 및 효율화 솔루션을 중심으로 EIC와 스마트 팩토리 두 세션으로 나눠 스마트 팩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한국도로협회, 코엑스, 전자신문과 함께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2023 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전은 물류산업과 도로, 교통 분야의 전문 전시회로 “스마트 모빌리티, 물류 산업의 미래를 그리다(Smart Mobility: Shaping The Future Of Logistics)”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총 50개 기관이 참여, 150부스로 열린다.특히, 이번 산업전은 정부의 주최로 개최되는 ‘2023 무인 이동체산업 엑스포’와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