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에 따르면 올해부터 과적화물을 주선하거나 위탁할 경우 삼진아웃제를 적용시켜 시장에서 퇴출된다. 또한 불공정 위·수탁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실태조사도 연 1회 이상 실시키로 했다. 국토부는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해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과적화물 적발 시 최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016~2025년 국가물류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지난해 12월 8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했다.국가물류기본계획은 물류산업의 육성과 글로벌화 지원, 육상·해운·항공 물류인프라의 효율적 구축과 활용, 정보화·기술 개발 등 국가 물
비용 절감, 효율성 향상, 인력난 해결 등을 이유로 자동화 물결은 산업 전반에서 일어나고 있다. 물류산업도 예외가 아니다. 아마존이 키바로봇과 드론으로 무장한 풀필먼트센터를 공개하면서 물류기업들의 신기술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미래물류기술포럼(의장 김성진, 김기섭)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는 지난해 12월 11일 대한상공회의소 의회의
2016년 물류시장 경기는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나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물류 분야별로는 택배업과 항공운송분야가 가장 선전할 것으로 보인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최근 기업 물류담당 임원, 학계·연구소 전문가 등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물류시장 평가와 2016년 전망 조사’에 따르면, 2016년
3PL기업과의 동맹, 협업은 성공적인 공급망을 위한 필수요소이다.최근 미국의 컨설팅기업 캡제미니그룹,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글로벌인재자문기업 콘 페리, 글로벌 물류기업 펜스케로지스틱스(Penske Logistics)가 발표한 ‘제20회 2016년 3PL 연구(2016 Third-Party Logistics Study)’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을미년(乙未年)에 일어난 물류산업계의 여러 일들을 숫자로 정리해보았다. 1, 5, 70, 5,000, 22,000로 2015년 물류산업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16년 병신년(丙申年)에 어떠한 일이 생길지 기대해본다. 1 day전국적으로 오전에 주문하면 당일 오후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당일택배시대가 열렸다. 지난 11월 CJ대한통운은 전국 당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올해 물류시장은 많은 이슈들이 있었다. 올해 새롭게 물류시장에 이슈가 된 것과 예전부터 물류시장을 위협해오던 여러 가지 요인들이 중첩되면서 순탄하지 않은 한 해를 보냈다.연 초부터 몰아친 메르스의 여파와 새로운 유통구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등장들로 피곤한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물류신문에서는 올해 이슈
경기가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물류업계는 힘겨운 한 해를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고 작은 소식들이 끊이지 않고 등장했다. 그동안 물류산업에서는 어떠한 일들이 주목을 받았을까? ‘물류신문 기자들이 꼽은 2015년 물류산업 10대 뉴스’를 통해 확인해보길 바란다.1. 떠들썩했던 ‘농협택배’, 브레이크 밟다농협
애플의 신형 아이폰이 국내에 공식 상륙하는 첫날은 진풍경이 벌어진다. 지난 아이폰 6s와 아이폰6s플러스가 국내에 공식 상륙한 첫날인 지난 10월 23일에도 새벽부터 판매점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풍경이 연출됐다. 1호 고객이 되기 위해 노숙하며 2박3일을 기다린 사람도 있었다. 올해 국내 물류부동산 시장도 이와 똑같진 않지만 비슷한
올해 항공특송시장은 지난해 소폭 상승했던 기류를 이어가지 못한 형국이다. 상반기 물동량은 호조세를 이어갔으나, 잠시 하락세를 겪으면서 올해 항공화물 물동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서 마무리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항공업계에서는 유가하락 효과가 예상보다 미미했으며, 물동량을 견인할 신제품이 많지 않았다고 올해를 정리했다. 또한 기대를 모았던 해외
해운시장에 불황의 그림자가 드리운 지 벌써 7년이 넘었다. 올해 해운업계는 국적선사 Big2의 강제합병설 이슈가 부상하면서 뒤숭숭한 분위기였으며, 어려움을 타계하기 위한 금융지원은 좀처럼 확대되지 않고 있어 속만 타고 있다. 세계시장도 어렵긴 마찬가지. 세계 최대 선사인 머스크는 3분기 실적이 절반으로 줄면서 감원 등 구조조정에 나섰고, 대형 선사들은 생존
올해 국내 유통업계 최대 이슈는 메르스발 소비침체인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유통·제조업계 임직원 210명을 대상으로 한 ‘2015 유통업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10대 이슈’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메르스발 소비침체로 인한 소매경기 악화’가 올해 유통업계 최대 뉴
경기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올해 3PL(Third Party Logistics, 3자물류) 시장은 어느 때보다 힘겨운 여건을 견뎌내야 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3PL시장이 저성장 기조를 유지했으며, 업체들은 공격적인 영업보다 안정적인 수익 유지에 힘썼다고 입을 모았다.또한 업계는 예년과 달리 저단가 영업이 한계에 직면해 어려움을 겪었으며, 유통과
택배산업이 본격적인 4조 원대 시장에 진입했다. 올해 사상 처음으로 거래 규모가 4조 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2015년 택배산업의 시장 규모는 2014년 3조 6,261억 원보다 약 12.3% 성장한 4조 59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2010년 이후 한 자릿수에 머물던 성장률도 5년 만에 반등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
홍콩무역발전국과 홍콩경제무역대표부는 ‘국제 물류의 중심지, 홍콩 - 당신의 비즈니스를 위한 글로벌 공급망’ 세미나를 지난달 2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홍콩교통주택부의 앤서니 청(Anthony Cheung) 장관, 홍콩선부위원회의 윌리 린(Willy Lin) 회장, 홍콩물류산업발전소위원회의 프랭키 윅(Franki
물류신문은 주한벨기에대사관과 플란더스무역투자진흥공사의 협조로 벨기에 취재 활동을 벌였다. 앤트워프항은 벨기에의 자랑이자 유럽을 대표하는 항만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인프라를 갖춘 곳이다. 앤트워프항만의 최근 현황을 살펴봤다. △앤트워프항 전경(사진제공=앤트워프항만청). 벨기에를 대표하는 음식으로는 흔히 맥주와 초콜
CJ대한통운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합물류기업으로 오랜 역사에 걸쳐 물류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택배 3PL, 포워딩과 항만하역, 국제특송, 해운, 물류IT, 컨설팅, 유류판매 등 물류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은 글로벌 SCM 혁신기업(The Global SCM Innovator)으로서 고객의 가치를 극대
1991년 7월 1일 한진물류연구원 창립멤버로 입사하여 정년으로 퇴임한 박영재 박사(前한진물류연구원 수석연구원, 現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 겸임교수). 그는 한진물류연구원에서 4반세기를 물류연구에 몸 바쳤다. 그리고 그는 앞으로 자신이 가야 할 길 역시 ‘물류연구’임을 직시하고 있다.25년 물류연구 활동, 자부심 커박영재 박사가 25년 몸
(사)한국SCM학회(이사장 이영해, 한양대 교수)는 지난 11월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SCM에서의 Big Data와 IoT 활용’이란 주제로 ‘2015 한국SCM종합발표대회’와 ‘제14회 한국SCM대상 시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SCM과 물류, 유통, 제
국제특송기업 DHL코리아는 지난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물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소셜 미디어(SNS)를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을 잘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