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로지스㈜(대표이사 이종철)가 지난 15일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아이팜코리아, ㈜이엔팜과 함께 ‘김해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의약품 시장 환경은 급격하게 증가하는 의약품 도매업체 수와 함께 유통‧물류 시설이 낙후된 영세업체의 비중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2021년 기준 자체창고를 보유업체가 약 3,100여개로 전체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위탁업체(수탁업체에 보관을 맡기는 형태)가 약 20%인 700여개 업체수준이다. 하지만 자체창고 보유 업체 중 약 85%(2,800
충주복합물류센터1호(공동대표 류성우, 이병서)가 글로벌 ESG 경영 요소를 충족하기 위해 LEED 인증, WELL 인증을 취득하고 RE100에 대응하는 시설을 구축하겠다고 19일 밝혔다.LEED 인증은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가 국제적으로 공인한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로, 현재 글로벌 투자자 및 자산운용사가 부동산 투자시 요구하는 추세다. 에너지 및 자원 절약, 자연 환경 보전, 사용자를 위한 쾌적한 환경 제공 등 다양한 측면에서 건축물을 평가한다. 충주복합물류센터1호는 설계 단계부터 인증 필수 항목을 반영하여 LEED v
CXL BIO가 바이오 제품을 시작으로 첨단의 물류운영 노하우 상품에 대한 글로벌 공급망 솔루션 전문 브랜드를 선보일 GSC(Global Supply Chain)센터(사진) 운영을 본격화 한다. 이번에 문을 연 CXL BIO GSC(Global Supply Chain)센터는 오송생명 과학단지에 위치, 부지면적 2,120평, 연면적 2,675평 지상 4층 건물로 완공됐다.주요시설을 살펴보면 바이오 의약품 전용 물류창고와 의약품 냉장 차량 및 컨테이너 품질과 안정성을 실내 챔버에서 검증 가능한 국내 유일의 스마트 밸리데이션 센터(의약품
태웅로직스가 창고 사업 강화를 위해 특수화물 전문 다목적 물류센터를 구축한다.태웅로직스는 부산신항 웅동지구에 359억 원 규모의 토지 취득을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해당 토지는 위험물 등 특수화물 취급을 위한 다목적 물류센터 설립에 쓰일 예정으로 실질적인 준공 시점은 오는 2027년이다.앞서 태웅로직스는 지난 2021년 9월 태웅 물류센터를 설립하고 부산신항 내 웅동 물류센터 부지 확보를 통해 창고 사업에 나선 바 있다. 태웅로직스는 유치 화물 아이템 다각화를 통해 창고 사업 매출 증대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올해는 일반 냉장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가 27일 오전 IPA 사옥에서 ㈜명주창고 컨소시엄과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입주 사업추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자상거래 특화구역이란 전자상거래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인천항을 전자상거래 특화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0년 8월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구역이다. 지난해 12월 인천항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내 이커머스 2구역(33,594㎡)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명주창고 컨소시엄(㈜아펙스로지스틱스, 우진인터로지스㈜, ㈜에스에이치로지스, ㈜텔오디스)은 IPA와 총 3차례에 걸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7일 부산항 신항 웅동배후단지 내 동방웅동물류센터가 개장했다고 전했다.동방웅동물류센터는 부산항만공사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시행한 정책금융 투자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신항 배후단지 업체 중 처음으로 약 200억 원의 정책금융지원을 받았다.특히 국내 제조거점형, 중량화물 혼재형, 환적화물 중계형, 이커머스(E-Commerce) 풀필먼트형까지 총 4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4만㎡ 부지에서 2027년까지 물동량 19만TEU를 창출하고 약 10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부산항만공사 홍성준 운영부사장은 “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가 27일 발표한 ‘2023년 1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물류를 제외한 섹터 전반에서 거래 규모가 크게 축소됐으며 물류 거래의 대부분도 개발 자산의 선매입 사례가 준공과 함께 반영된 경우로 확인됐다. 또한 높은 차입비용과 임대인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물류센터의 투자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BRE코리아에 따르면 2023년 1분기에는 21개의 신규 A급 물류센터가 약 170만 6,028㎡의 규모로 공급됐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특히 인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가 부산항 신항 양곡부두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케이씨티시(KCTC) 컨소시엄((주)케이씨티시 등 2개사)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항 신항 양곡부두 민간투자사업은 ‘제4차(2021~2030) 항만기본계획’및 ‘제3차(2021~2030)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에 따라 북항에 있던 양곡부두의 대체부두를 신항에 신설하는 사업이다.2022년 2월 케이씨티시 컨소시엄에서 민간투자사업으로 이 사업을 제안하였고, 해양수산부는 적격성조사 등을 거쳐 2022년 12월에 사업 추진을 결정했다. 이후 제3자 제안공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마이창고(대표 손민재)가 카페24와 시스템(API)을 연동하고 카페24 플랫폼을 이용하는 온라인 셀러들에게 더욱 편리한 물류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마이창고는 자체 개발한 물류관리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셀러들에게 필요한 전문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택배박스 포장 작업을 웹캠으로 촬영해 사진을 제공하는 ‘스마트샷’뿐만 아니라 이번 API 연동을 통해 출고주문등록과 택배송장 업로드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화주인 온라인 셀러들은 주문 정보를 창고관리시스템(WMS)과
글로벌종합부동산서비스 회사인 JLL코리아가 최근 발행한 ‘2023년1분기 수도권A급 물류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수도권 A급 물류센터 공급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공급 지연되었던 센터들이 연 초에 준공되면서 분기 내 많은 양의 공급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 A급 물류센터의 순흡수면적 또한 약 281,493평(약 930,555㎡)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신규 물류센터들에서 임차활동이 활발하게 발생하면서 순흡수면적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1분기 49만평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와성지구에 2조 원 규모의 글로벌 첨단복합물류센터가 들어선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 이하 BJFEZ)은 17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도, ESR켄달스퀘어(주), 경남신항만(주)와 함께 와성지구 개발 및 첨단복합물류건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협약으로 사업시행자인 경남신항만(주)는 2027년까지 와성지구에 약 3천억 원을 투자하여 공유수면 매립을 통한 790,200㎡의 사업 부지를 조성하고 투자자인 ESR켄달스퀘어는 조성된 부지에 1조 7천억 원을 투자해 대규모 첨단
한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대한 국내‧외 투자자의 관심이 여전히 높게 유지되고 있지만 물류부동산 섹터의 경우 옥석가리기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 한국 투자자 의향 설문조사’ 보고서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2년 11월 9일부터 12월 2일까지 한국 투자자 20여명을 포함한 아태지역 내 총 534명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보고서는 국내 투자자의 응답을 바탕으로 올해 한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매입 활동과 주요 리스크, 선호 전략 및
볼로레로지스틱스코리아(이하 볼로레로지스틱스)가 인천에 대규모 물류센터인 K-HUB를 오픈하며 물류시스템 강화에 나선다.볼로레로지스틱스는 14일 인천 검단신도시에 물류센터 K-HUB를 오픈했다. 이번 오픈식에는 Febien GIORDANO 볼레로로지스틱스 North Asia CEO, 조윤주 볼로레로지스틱스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Febien GIORDANO 볼로레로지스틱스 North Asia CEO의 오프닝과 함께 조윤주 볼로레로지스틱스코리아 대표이사의 연사가 이어졌다.볼로레 K-HUB는 약 2,900평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물류 부동산 개발 및 운영회사인 ESR켄달스퀘어(주)와 약 3조 원 규모의 탄소 저감 친환경 복합물류센터를 조성하는 초대형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 시각 13일 오후 뉴욕 렉싱턴애비뉴에 위치한 ESR그룹 주주사이며 글로벌 사모주식펀드 회사인 W본사에서 ESR켄달스퀘어(주)와 투자유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유대종 국제관계대사도 함께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ESR켄달스퀘어(주)는 7년간 약 23억 달러(한화 약 3조 원)를 투자해 경기도 내 최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의 심사를 거쳐 롯데 중부권 메가허브 터미널(롯데글로벌로지스)과 파스토 용인1센터(파스토)를 올해 첫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롯데 중부권 메가허브 터미널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파스토 용인1센터는 2021년 예비 1등급을 획득한 물류센터로 본인증에서도 1등급을 유지했다.2021년 도입된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첨단 장비‧시스템을 도입하여 효율성‧안전성이 우수한 물류센터를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 받은 물류센터는 첨단화에 투자한
2022년 하반기부터 높은 인플레이션 따른 글로벌 긴축 등으로 인해 물류수요가 위축되면서 항만적체 등과 같은 물류망 병목현상이 완화돼 공급망 정상화로 이어졌다. 이 같은 경제적, 공급망 상황은 수요둔화와 수출부진 등으로 이어져 23년 하반기까지 일부 수출입 물동량 감소가 예상돼 부·울·경 지역 물류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부·울·경 물류산업의 핵심인 부산항 주변은 지난 3년간의 높은 해상운임에 속 막대한 이익을 거둔 물류기업이 관련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장기개발계획 등 기업 투자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소호몰을 운영하는 개인과 중소기업에게 풀필먼트 토탈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임유어박스(대표 임우택)가 의왕통합물류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경기도 의왕시 삼동에 위치한 통합물류센터는 연면적 4,564㎡(약 1,400평) 규모로 파렛트 랙과 선반랙을 비롯해 인랙 스프링클러 무선중계기, CCTV등 관련 설비를 갖췄으며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화장품, 영유아‧어린이 관련 용품을 처리 할 수 있도록 클린존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통합물류센터는 기존 운영중인 이천과 세종에 이은 3번째 통합물류센터로 수도권 외곽 거점에서
㈜한진이 인천항 부근에 BTS방식(Build To Suit)의 삼성전자로지텍 인천 물류센터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해당 물류센터는 화물차 75대가 동시에 상·하차 작업을 할 수 있고 폐가전 집하장을 폐가전 보관 및 회수하는 물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 순환 고속도로가 근접해있어 서울 및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3월부터 착공을 시작한 삼성전자로지텍 신축 인천 물류센터는 약 40,000㎡ 부지에(12,000평) 약 연 면적 20,000㎡(6,000평)의 지상 3층 규모의 창고·사무동을 비
롯데쇼핑이 영국의 오카도의 스파트 플랫폼이 적용된 물류센터(CFC·Customer Fulfillment Center)를 부산에 건설한다. 지난 22일 롯데쇼핑은 부산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자동화 물류센터 건설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25년 완공되면 부산, 창원, 김해 지역 230만 가구에 온라인 식료품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에 들어서는 물류센터는 약 40,000㎡부지에 일 3만 건 이상의 배송을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 로봇 등 최첨단 기술이 적용될 예정으로
로지스팟이 부산신항 인근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오픈하고 원스톱 3PL 솔루션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로지스팟은 창원시 진해구에서 물류센터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식에는 박재용·박준규 로지스팟 공동대표를 제임스 폴테섹 3M 아시아 대외협력 총괄 및 한국3M 사장, 키멩윙 3M 아시아물류 총괄 본부장 등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로지스팟 부산 물류센터는 약 3,400평 규모로 대형 화물 차량 10대를 동시에 접안해 작업할 수 있다. 이에 하루 약 20,000박스의 물량을 로지스팟 내륙 운송망을 통해 입·출고할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