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중소 판매자들에게도 로켓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기회 창출에 나선다.쿠팡이 로켓그로스 론칭 10개월 만에 일부 신선식품으로 로켓배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쌀/잡곡류를 시작으로 올 1분기까지 냉장·냉동 식품을 제외한 견과/견과류, 건/수산물로 확대될 예정이다.신선식품 판매자들은 영세한 중소 영농인들이 주류를 이룬다. 쌀, 현미 등 잡곡류와 수산물 건어물 같은 상품은 대부분 지역의 작의 정미소나 논밭을 운영하는 농업·어업법인 등에서 만들어진다. 하지만 온라인 판로를 개척할 택배 운영 인력이
정부는 설 명절 늘어나는 배송물량에 대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국토교통부는 설 선물 등 배송물량 폭증에 대비해 분류인력 등 6천여명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택배기사 연휴 휴무보장, 지자체·공공기관 등 설 성수품 사전주문 독려 등을 내용으로 한 택배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해 택배 종사자들의 근로여건 개선에도 나선다. 또한 설 성수품 수송화물차의 도심 통행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설 성수품의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별 ‘부당운송행위 고발센터’를 설치·운영을 통해 화물차 운송거부 등 부당운송행위에 적극 대처한다. 박상우 국토교통
CJ대한통운은 지난해 12월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한 초동 조치로 화재 확산을 막은 택배기사 정보교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정보교씨는 서울시 강북구 번동에서 3년째 CJ대한통운 택배기사로 일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4일 골목 주택가에서 배송 업무 중 한 집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하자마자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불이야” 소리를 질러 집에 있던 사람을 불러냈으며 택배차에 비치된 소화기와 근처에서 추가 공수한 소화기로 화재 진압에 나섰다. 정 씨가 세 번째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려고 할 때 소방대원이 도착해 불을 안전
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생활용품전문기업 락앤락이 새로운 물류 파트너사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에 따르면 락앤락은 최근 국내 시장의 온오프라인 통합 물류 입찰을 실시해 물류기업 L사, K사, O사를 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이 중 K사를 최종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입찰이 락앤락의 실적 개선을 위한 물류비 절감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락앤락은 2022년 153억 9,262만 원의 당기순손실(연결기준)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 1분기에 6억 1,217만 원
종합물류기업 피앤에스네트웍스(대표 박재운)는 박재운 사장이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7월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와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수산업계의 활성화를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기업 등 각계 리더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는 메시지를 소셜 미디어에서 공유함으로써 어촌 경제의 활성화를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피앤에스네트웍스 박재운 사장은 KTNET(한국무역정보통신) 차영환 대표이
현대글로비스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에 나섰다. 현대글로비스는 장애인 표준 사업장 ‘브라보비버(Bravo Beaver) 부산’에 18%의 지분투자를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사회적기업 베어베터(Bear Better)가 만든 브라보비버는 기업들의 지분투자를 받은 독립법인으로 각 지점에서 제과세트나 문구류, 커피 드립백, 수제 과일청 등을 생산하며 발달 장애인의 일자리를 만들어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올해 오픈하는 브라보비버 부산점은 대구(22년), 인천(23년), 경기(23년)에 이은 4호점으로 현대글로비스는 부산점에서
한진이 최첨단 설비를 갖춘 초대형 거점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한진이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SMART Mega-Hub) 터미널이 지난 12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사장 등 한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한진은 국내 택배/물류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면서 택배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를 2021년부터 구축해 왔다. 대전시 유성구 대전종합물류단지에 위치
카타르 정부가 이달 15일부터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가 우측 차선 표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교통 모니터링을 시작할 것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카타르 내무부는 성명에서 도로의 보안과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침이라고 밝혔다.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는 근처 300m 이내의 교차로, 로터리, 교차로를 제외하고는 오른쪽 차선을 이용해 야 한다. 이는 당국이 허가 받은 도로 사용을 금지하거나 지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교통법에 근거한다.카타르 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이커머스, 배달 수요가 늘면서 배달 오토바이 사고 또한
쿠팡이 ‘쿠팡플렉서’를 위한 설맞이 경품 대잔치인 ‘복주머니 모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쿠팡플렉스는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배송 아르바이트다.쿠팡은 ‘복주머니 모으기 이벤트’에서 쿠팡플렉서를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약 12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1등은 코지마 테라팝 안마의자(3명), 2등은 알로코리아 무선 공기청정기(30명), 3등은 카트·장갑·귀마개 등을 담은 배송키트(100명)를 지급한다. 이벤트는 오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쿠팡플렉서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납품 갈등으로 직거래를 중단했던 쿠팡과 LG생활건강이 4년 9개월 만에 거래를 재개한다.쿠팡은 LG생활건강과 직거래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쿠팡 고객들은 1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엘라스틴, 페리오, 코카콜라, CNP 등 LG생활건강 상품들을 다시 로켓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LG생활건강의 다양한 뷰티 브랜드들도 로켓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오휘, 숨37, 더후 등 럭셔리 뷰티 브랜드는 ‘로켓럭셔리’를 통해 빠른배송과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만나볼 수 있으며 CNP 등 MZ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뷰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직거래 과정의 유통비용 경감과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 유통망 확대를 통해 원주시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시키고자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택배 2만 3천건에 대하여 9,200만원 규모로 추진된다. 신청 대상자별 택배비 지출 총액의 50%는 자부담, 50%는 원주시가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최소 6만원에서 최대 40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외 지역에 농산물 택배 판매를 하는 농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다. 오는 2월 2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
진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은 농산물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역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농업인의 유통 비용을 절감시켜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위한 신규 사업이다. 진주시에 주소지를 둔 관내 농업인이 자기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배송 시 택배비 건당 3000원, 농가당 연간 3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 시 분기별 실적에 따라 택배비가 지원된다. 단 진주시 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지난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총 4만 9,536명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인프라 기반, △소외계층 지원, △미래세대 육성, △지속가능 친환경까지 4개 분야 14개 공익사업과 공익보험을 운영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국 우체국 243개 ‘행복나눔봉사단’은 주거개선 사업과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지역 아동센터 물품 지원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밀착형 지원을 진행했다. 봉사단에는 우체국 소속 직원 6,7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과 재
CJ대한통운이 3D시뮬레이션 기반 박스 추천 시스템을 활용해 과대 포장을 방지하고 친환경 물류와 효율성 향상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자체 개발한 박스 추천 시스템 ‘로이스 오팩(LoIS O’Pack)’을 15개 물류센터에 도입 완료했다고 밝혔다. ‘로이스 오팩’은 3D시뮬레이션 기반 적재 알고리즘을 통해 고객의 주문에 맞는 최적 크기의 박스를 추천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작업자가 주문된 상품을 보고 임의 판단해 택배박스를 선정했다면 로이스 오팩은 각 주문 건에 가장 적합한 박스를 자동으로 추천한다.로이스 오팩의 3
최근 많은 기업들이 경기 불황을 이유로 친환경에서 멀어지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물류 전환에 묵묵히 매진하고 있는 물류기업이 있다. 그 주인공은 롯데글로벌로지스다. 사실 기존 물류 프로세스를 친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은 새로운 장비 도입과 각종 인증 절차 등 비용과 자원이 들어 쉽지 않은 도전이 되곤 한다. 그러나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경영환경의 어려움 등이 있더라도 진심을 갖고 친환경 물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율형 택배 배송로봇 실증사업 적극 나서가장 눈에 띄는 행보는 자율주행 배송로봇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4일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이 대전시에 위치한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화재 예방 및 안전보건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는 우편물과 차량이 수시로 드나들고 작업 공간이 넓은 특성 때문에 겨울철 난방효율이 떨어져 난방설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보온용품을 확대 지급하는 등 한랭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조해근 본부장은 “모든 우정 종사원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반값택배의 이용 건수가 5년여 만에 130배 규모로 성장했다고 4일 밝혔다.반값택배는 GS25가 2019년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초저가 택배 서비스다. GS25 매장을 통해 택배 발송·수령이 이뤄지는 서비스 구조이며 일반 택배의 반값 수준인 최저 1,800원에 이용 가능하다.론칭 첫해 약 9만 건 수준이던 연간 이용 건수는 지난해 기준 약 1,200만 건으로 증가해 큰 폭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비대면 중고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배송비 절약을 위해 반값택배를 이용하는
중고나라가 세븐일레븐 편의점 택배 서비스 정식 출시한다. 중고나라는 지난해 10월 세븐일레븐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3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정식 서비스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 이달 31일까지 정식 출시 기념 택배비 반값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중고나라 이용자는 앱 또는 웹에서 세븐일레븐 편의점 택배 이용 시 이벤트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택배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동일권 기준 1,600원으로 타 편의점 택배 서비스 대비 최저가로 이용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편의점 택배는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택
CJ대한통운택배대리점연합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200만원과 기부 물품을 남대문쪽방사무소를 통해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가파른 물가 상승과 난방비 폭등, 겨울 한파로 인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과 저소득층들의 피해가 큰 상황이다. 이에 CJ대한통운택배대리점연합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해 남대문쪽방사무소에 현금 200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즉석밥, 라면 등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암 등 신체 질환과 섭식장애를 갖고 있는 분들을 위한 영양죽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과 함께 펼친 ‘중고 장난감 기부 이벤트’를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중고 장난감 기부 이벤트’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받아 수리 및 소독 과정을 거쳐 재포장해 취약계층 아동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롯데글로벌로지스 공식 SNS를 통해 장난감 기부 신청을 받았다. 접수 마감 전에 목표 기부자 500명을 훌쩍 넘길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기부 장난감은 롯데택배를 통해 각 가정에서 무상 수거되었으며,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롯데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