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가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와 지속가능한 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 이하 SAF) 사용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고그린 플러스(GoGreen Plus)’ 서비스 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고그린 플러스’는 고객이 직접 SAF 사용을 선택해 탄소 배출 감축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고객 참여형 지속가능한 서비스다.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 initiative, SBTi)’에 기반해 운송과 유통 등 고객의 가치사슬 안에서 간접적
CMES(씨메스)가 혁신 물류 로봇 기술력을 인정받아 쿠팡이 주주로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지분 참여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AI(인공지능)와 3D 비전을 결합한 씨메스의 다양한 로봇 솔루션이 국내 주요 기업들에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씨메스는 AI과 3D 비전을 결합한 다양한 로봇 솔루션들을 선보이며 현장에 솔루션을 도입한 경험을 토대로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다.씨메스는 지난 2021년부터 쿠팡 물류 현장에 박스 디팔레타이징 솔루션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SKT, GS리테일에 이은 쿠
한국통합물류협회는 ESG에 대한 물류 분야의 대응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ESG 전문기업 오일렉스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S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조에서, 물류센터, 고객으로 연결되는 공급망 내의 모든 참여기업이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올랐다. 하지만 개별 물류기업이 홀로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한국통합물류협회는 물류기업이 ESG 경영으로 전환하고 대내외 각종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오일렉스는 실시간 에너지 및 탄소 배출 모니터링을 포함
관세청은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20주년을 기념해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해외 관세당국 및 FTA 관계자 200여 명을 초청해 ‘FTA 2.0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도전의 20년, 도약의 FTA 2.0’의 슬로건 아래 FTA 발효 20주년을 되짚어 보며 FTA 제도의 미래 발전 방안과 급변하는 무역환경 속에서의 관세당국 역할을 고민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세미나와 달리 59개 FTA 체결국의 세관 전문가가 모여 ▲원산지 검증 ▲FTA
울산항만공사는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 ‘울산항만공사 대국민 광고 디자인·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국내 액체화물 처리 1위 항만을 넘어 LNG, 메탄올, 수소, 풍력 등 4대 친환경 에너지를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울산항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공사의 이미지를 국민의 시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광고 디자인과 슬로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상금은 700만 원이다.울산항만공사는 국민 소통 활성화와 실효성 있는 당선작 선정을 위해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임직원 대상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공사는 한유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갑질에 대한 정의와 화합을 실현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태도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공사는 이번 교육으로 갑질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 모든 직원이 갑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갖추어 ‘갑질 없는 YGPA’를 실현하기 위한 동력을 마련했다.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지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청렴 정책 추진 및 교육에 최선을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들이 배달과정 중 분쟁 피해나 어려움에 처한 경우 법률자문을 받아볼 수 있는 ‘라이더 법률 지원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라이더 법률지원센터는 배민커넥트 라이더들이 배달 과정 중 갑자기 발생한 분쟁이나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법률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됐다. 라이더는 배달 과정 중 ▲협박 ▲폭언 ▲성희롱 등의 피해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배민커넥트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법률안내를 받아볼 수 있다. 다만 배달 과정 중 발생한 피해가 아닌 일반적인 법률자문에 대해서는 제공하지 않는다. 우아한
한국해사협력센터는 국제해사기구(IMO) ‘미래연료프로젝트’를 통해 구축되는 온라인 정보허브에 지식공유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미래연료프로젝트는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의 규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저·무탄소 기술 분석, 파일럿 프로젝트 및 온라인 정보허브 구축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온라인 정보허브는 선박 대체연료와 관련한 뉴스, 보고서, 세미나 행사 등 최신 정보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해사협력센터는 프로젝트의 지식공유파트너로서 온라인 정보허브 내 국제해운 탈탄소화 통합 데이터베이스인 ‘Easyfinder-Re
한국무역협회가 GS리테일·농협무역과 함께 해외 MD 초청 수출 상담회인 ‘Step up to Export with GS리테일 & NH농협무역’을 개최하고 해외 네트워크와 수출 경험이 부족한 중소 제조기업의 해외 판로확보를 위해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식음료품, 화장품, 생활용품 분야의 국내 중소 제조기업 151개사가 참가 신청했으며 이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51개 사가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을 통해 제품 경쟁력과 수출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은 올해 하반기 해외 8개국에서 개최될 판촉행사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품
HMM이 주요 항만에 선제적 친환경 연료 공급망 구축 확대에 나선다.HMM이 상해국제항만그룹(이하 SIPG)과 상해항 친환경 연료 벙커링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SIPG는 세계 1위 항만인 상해항을 모항으로 하는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다. 2022년부터 전 세계 해운사에 LNG 연료를 공급, 2024년에는 메탄올 연료 공급을 위한 설비 확충에 나서고 있다.지난달 27일 상해 SIPG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승우 HMM 중국권역장과 후앙 하이동(Huang Haidong) SIPG 마케팅 이사 등 양사 관계자 30여
화물공제조합은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의 2023년도 민원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4년 연속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6개 자동차공제조합(법인택시, 화물자동차, 버스, 개인택시, 전세버스, 렌터카)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에서 렌터카, 개인택시, 버스가 우수, 전세버스와 법인택시는 양호 평가를 받았다. 이번 민원평가는 ▲민원 발생률(사고 건수 대비 민원 발생 건수) 40점 ▲취하율(민원 발생 건수 대비 취하 건수) 25점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 업무 20점 ▲민원행정제도 개선 15점 ▲가감점 ±5점 등으로 나눠 평가했다.화
관세청이 군산세관 해상 특송장을 방문해 통관 시설과 통관 과정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군산세관 해상 특송장은 군산항으로 반입되는 특송화물의 위험관리와 신속 통관을 위해 올해 2월 군산물류지원센터 안에 구축, 현재 시범운영 중에 있다.이번 방문은 4월 30일(화)에 정식 개장하는 군산세관 해상 특송장의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통관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자 마련됐다.이날 현장에서 고석진 관세청 통관국장은 “최근 해외직구 급증세에 따라 군산세관 해상 특송장을 통한 특송화물 반입물량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인천항발전협의회는 인천항도선사회, 인천항운노동조합과 지난 25일~26일 인천시당을 방문해 인천항 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인천항은 지역경제의 33%를 창출하고 있지만 아직도 항만의 주요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항로의 경우 북항은 인천항만공사가 816억 원(제1항로 남측구간포함)을 투입해 준설수심 –12m로 준설했으나 동원부두 전면이 제외돼 실제 수심 –6.1m로 항만운항능률을 극도로 저하시키고 있다. 제1항로 북측구간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 78억 원을 투입, –12m로 준설했지만 준설수
SK C&C는 CJ대한통운의 새로운 택배 시스템 ‘로이스 파슬(LoIS Parcel)’에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택배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CJ대한통운 2021년부터 3년간 진행해 완성한 로이스 파슬은 하루 최대 2000만건에 달하는 물동량 처리가 가능한 디지털 택배 시스템이다. SK C&C는 이번 사업에서 로이스 파슬의 택배코어, 고객센터, 모바일 등 택배 핵심 업무 영역을 클라우드네이티브 기반으로 조성해 대규모 택배 물량 처리 환경을 제공했다. 오토 스케일링(Auto Scaling)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이베이(eBay)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장 특이한 해외 아이템 판매 셀러 찾기에 나선다.이베이는 특색 있는 아이템을 판매하는 셀러를 찾기 위해 ‘천하제일 리스팅 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천하제일 리스팅 대회는 1인 무역 시대를 맞아 중고 물품의 개인 간 거래가 활발한 이베이 플랫폼 특징을 활용한 대회로, 자랑하고 싶거나 국내에서는 판매가 되지 않는 특색 있는 물품을 해외 시장에 판매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템을 해외 시장에 판매하며 이색적이고 성공적인 거래를 경험할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셀러
컬리가 편의점 CU와 주류 셀프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소비자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컬리에서 주문한 주류를 전국 1만 7,000여 개 CU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다.‘CU 바(BAR)’ 주류 픽업 서비스는 컬리에서 주류를 구매한 뒤 고객이 지정한 CU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수령하는 스마트 오더 방식이다. 주문 완료 후 생성되는 픽업 QR코드와 신분증만 제시하면 된다. 지도로 주변 CU 매장들을 확인할 수 있고, 결제 후 3일 뒤부터 수령 가능하다.컬리에서는 CU의 와인, 위스키, 맥주, 리큐르 등 300여 가지의 주
우아한청년들은 배민커넥트 라이더들의 고정비 절감을 위해 배달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동구매 하는 ‘배달용품 4월 공구장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한 달 동안 진행하는 배달용품 공구장터에는 블랙박스, 블루투스, 탑박스(배달통), 핸드폰거치대 등을 9개 제휴사와 협업으로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우아한청년들은 공구 물품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라이더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엄선했다. 해당 조사 결과 블랙박스와 블루투스가 1등으로 나타났다. 우아한청년들은 4월 공구장터에 이어 여름(6~7월), 가을(10월~11월),
제주삼다수의 도외판매 물류운영사업 입찰이 진행 중인 가운데 누가 향후 3년간 물류를 담당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달 29일, 오는 6월 종료되는 도외판매 물류운영사업을 공고했다. 3년마다 공개입찰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의 제안요청서에 따르면 신규 물류운영사업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27년 6월 30일까지 제주삼다수의 도외물류운영사업을 수행한다. 사업비의 경우 지난 2021년 입찰 당시 약 1,800억원에서 400억 이상 늘어 2,215억원으로 책정됐다. 물류업계에서는 안정적인 물동량과 큰 사업비, ‘제주 물류’의
물류신문은 구글, 엑시스소프트웨어엔지니어링과 함께 ‘AI Transformation을 통한 신 물류혁신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150여명이 참가한 이번 세미나에는 물류·유통기업 종사자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세미나는 새로운 유통채널의 확대로 ‘신(新) 유통시장’에서의 물류 서비스가 수요가 빠른 속도를 늘면서 물류·유통기업들은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요구받는 상황이다. 이에 구글과 엑시스소프트웨어엔지니어링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전략을 공유했다.
우아한청년들이 시간당 보험료를 추가로 낮춰 라이더의 사회적 안전망을 확대한다.우아한청년들은 1일부터 DB손해보험과 함께 시간제보험의 시간당 보험료를 870원으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우아한청년들은 2019년 12월, 비싼 배달료로 가입률이 낮았던 라이더들의 환경을 고려해 배달업계 최초로 ‘시간제보험’을 도입했다. 배민커넥트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들이 운행한 시간만큼만 보험료를 지불하는 서비스다. 시간제보험료는 최초 1770원에서 870원으로 50.8% 낮췄다.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최저가 유지는 상생파트너로서 라이더 안전을 최우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