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진행된 일반물류단지 실수요검증에서 최종 3곳이 통과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일반물류단지 실수요 검증에는 총 10개 일반물류단지가 신청했으며 최종적으로 이천(마장)BPO, 용인양지, 광주중대 3곳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수요검증은 물류단지를 건설하고자하는 경우 실수요만 검증 받으면 물류단지를 지역과 상관없이 개발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기존
택배 물동량 부문 국내 1위인 CJ대한통운이 국내 택배 브랜드 평판조사에선 2위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소비자 선호 1위 택배 브랜드는 우체국택배가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에서 영업 중인 14개 택배 브랜드평판을 알기 위해 빅데이터 평판 분석했다. 이번 데이터는 2016년 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의 국내에서 활동하는 택배 브랜드
[기업 포커스] (주)한샘대한민국에 일던 식자재 열풍이 홈인테리어 시장 확대로 이어지면서 주목받는 기업이 있다. 국내 1등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주)한샘(대표이사 최양하, www.hanssem.com) 이 바로 그 주인공. 글로벌 홈인테리어 가구기업 이케아가 국내 시장 상륙할 즈음 대부분의 국내 시장 관계자들은 이케아를 대적할만한 업체가 없어 고전을
인천신항을 통한 식용대두(콩) 수입량이 대폭 증가하게 됐다.인천항만공사(사장 유창근)는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2016년도 식용대두 정부비축물자’ 수입 물량(6,000톤)의 도착지로 인천항을 지정해 입찰공고를 냈다고 전했다. 이는 인천신항이 개장해 미국산 콩이 처음 들어온 2015년 수입물량
화물차 운영에 필수적인 화물차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 화물협회(이사장: 김화일, 사진)가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1톤 트럭에서 25톤 대형 화물트레일러 차량에 이르기까지 이들 화물차량들은 정부와 물류업계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곤에 지친 몸과 차량들이 쉴 수 있는 차고지의 절대 부족으로 몸살을 앓아 왔다. 특히 경상북도의 경우 전국에서
산업시장의 전 방위적 소비 감소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7억3977만 톤으로 집계됐다. 반면 수출입 물동량은 감소, 육상물류시장에서 느끼는 물량 하락세는 더욱 뚜렷해져 운임하락으로 까지 이어지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밝힌 항만별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대산항이 +8
국내 물류시장 확대에 이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국제간 특송(익스프레스)물류시장 공략에 CJ대한통운이 적극 나서고 있다. 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2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인천국제공항 공항물류단지 CJ대한통운 특송센터 건설을 위한 실시협약 체결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체
정부가 최근 수립한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에 대한 업계의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화물연대가 총파업 투쟁을 선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화물연대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내놓으려는 기본안의 내용은 이해당사자들의 입장을 반영한 것도, 화물운송시장의 근본 문제를 해결할 발전방안도 아니라며 정부가 이를 밀어붙인다면 총력투쟁도
화물차 증차 법 개정과 관련, ‘빠르면 6월 말이나 늦어도 7월초’에 발표하겠다던 정부의 서비스선진화법과 연관된 물류부문 화물운송 개정안 발표는 당분간 발표되지 못할 전망이다. 물류신문 취재 결과 “내부적으로 논의는 계속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발표안과 발표 일정 등 화물운송 개정안에 대해서 아무것도 결정된 바
우리나라 성인남녀 대부분이 최근 3개월 내에 택배서비스를 한번쯤은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택배가 일상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은 것이 다시 한 번 확인된 것이다.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가 최근 전국 만 19~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택배서비스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 대부분(99.7%)이 최근 3개월 동안
국내를 대표하는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대표: 이재복)가 급변하는 유통 물류 산업시장에서 차별화된 원스톱 고객 물류서비스 제공을 위한 매머드급 물류센터를 마련, 본격적인 운영준비에 들어갔다. 최근 물류센터는 단순 보관에서 벗어나 전천후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물리적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정상 운영이 개시되면 현대로지스틱스의 덕평물류센터는 대단위 첨단
물류산업시장 전문 법률 자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연’의 구본승 변호사는 “정부의 화물차 증차관련 법 개정은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된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는 형국”이라며 “형평성에도 안 맞고, 근본적인 문제해결 방안 없이 코앞의 법만 개정할 경우 시장에 더 큰 혼란만 부추길 수 있다”고 지적
경상북도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하 경북 화련)의 김화일 이사장은 “급격한 육상물류관련 제도 변화는 큰 혼란을 가져올 수 있는 만큼 화물차 수급에 대한 논의는 시장 기능에 맡기는 것이 현명한 정책결정”이라고 말했다.경상북도 육상물류시장을 대변하는 김 이사장은 대구를 위시해 구미, 울산, 포항 등 대단위 산업단지들이 포진하고 있는 물류요
정부는 기존의 일반·개별·용달로 나눠진 업종을 차량보유주체 및 대수가 중심이 된 개인과 법인 운송업으로 개편할 예정이다.그러면서 1대 차량을 소유한 개인은 차량의 톤수제한을 없애고, 법인의 허가조건은 신규진입에 한해 20대를 기본으로 정해 놓았다. 이 대목만 봐도 많은 궁금증이 생겨난다.기존 용달사업자는 1톤 차량 1대, 개별사업자
정부가 화물운송시장 발전을 위해 제도를 대폭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화물운송시장 곳곳에선 다양한 불만들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특히 지금껏 정부 정책에 반발 한 번 제대로 못하고 수긍만 해왔던 택배업계의 반발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현재까지의 움직임을 보면 이번만큼은 택배업계도 가만히 있지는 않을 태세다. 그만큼 정부 정
국내 육상운송 물류시장의 근간을 책임지고 있는 영업용 화물운송업계가 기존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전환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갑론을박’이 한창이다.한편에서는 ‘물류시장 진입을 유연하게 할 수 있도록 지금의 허가제를 등록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또 다른 편에선 ‘시장 논리에 맡겨야 한다. 몇몇 특정기업을
정부가 수립한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 기본안이 발표되지도 않았지만 업계는 벌써부터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누구나 손쉽게 차량을 확보할 수 있고 운송사업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자 1.5톤 미만 차량에 대한 영업용 번호판이 완전히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얘기가 확산되며 자신들의 생존권마저 위협받진 않을까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이에
정부는 낙후된 화물운송시장 선진화를 위해 새롭게 만든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 기본안’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그러나 발표 전부터 업계가 시끄럽다. 발표하기 전부터 업계 곳곳에서 불만의 목소리는 물론 부작용들이 생겨나고 있다.화물차 영업용 번호판에 붙은 프리미엄 가격이 요동을 치고 있고, 수급조절제 폐지 시 번호판 가격이 곤두박질 칠
△전경돈 세빌스코리아 대표이사(사진=이경성 기자/스튜디오모노픽). 영국 최대 부동산서비스기업 세빌스의 한국 지사인 세빌스코리아가 지난해부터 국내 물류부동산시장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아는 사람들끼리 알음알음 정보를 주고받거나 소개에 소개를 거쳐 거래하던 국내 물류부동산시장에 전문성을 갖춘 대형 물류부동산기업이 등장하자 적지 않은 파장이 생기고 있다. 때를
저출산과 경기 침체로 하향곡선을 그려왔던 국내 완구산업에 새로운 돌파구가 생겨났다.경동택배(주)(대표이사 백문현)가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소재규), 중국 위해시노트란스(총경리 리우푸)와 지난 6월 21일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경동택배 고촌사옥 대강당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사의 물류비 절감을 통한 국제 경쟁력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