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청년들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및 라이더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연간캠페인 ‘배달안전365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아한청년들과 고용노동부는 연간기획 ‘배달안전365 캠페인’을 진행하며 라이더가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주제는 ‘야간운행 안전수칙’으로 밤길에 운행할 때 반드시 숙지해야 할 안전수칙 4가지를 직관적으로 정리해 라이더에게 전달한다. 특히 이번 주제는 지난해 12월 배민커넥트 라이더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30%의 운전자가 ‘야간운행 시 시야확보가 어렵다
LX판토스는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산림복원을 위한 ESG 프로그램 ‘재생의 숲’ 5개년 계획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숲지킴이’ 봉사단 25명은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야촌리 산불 피해지역에 아카시나무 600그루를 심었다. 이번 재생의 숲 프로그램은 재작년 강원도 양구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훼손된 산림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숲 복원 전문 시민단체 사단법인 ‘평화의숲’에서 나무 심기 현장에 전문 작업단과 장비를 파견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북부지방 산림청은 숲 조성 부지를 제공했다.특히 기존 사업과 달리 재생의 숲 프로
국토교통부는 택배 적재함의 수평 상하차를 돕는 ‘소화물 운송 차량용 수평 상하차 자동장치(이하 소화물 상하차 자동장치)’를 우수 물류 신기술 제7호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스피드플로어가 개발한 이번 물류 신기술을 1.5톤 이하 화물 운송 차량(탑차)에 컨베이어벨트를 설치해 택배 기사가 적재함에 들어가지 않고 편리하게 택배를 상하차할 수 있는 소화물 상하차 자동장치다.일반적인 컨베이어 벨트와 달리 체인-벨트가 결합한 독자적인 구조를 채택, 고 하중의 화물을 이송할 수 있다. 설치도 간편하고 소모품 교체 등 정비 작업도 용이해 작업
CJ올리브네트웍스가 CJ대한통운의 차세대 택배시스템 ‘로이스 파슬(LoIS Parcel)’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로이스 파슬은 CJ대한통운이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진행한 대형 프로젝트로 CJ올리브네트웍스는 분야별 전문기업 등을 효율적으로 매니지먼트하며 차세대 택배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이번 로이스 파슬 시스템은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물류 분야 시스템통합(SI) 노하우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구축, 운영 안정화는 물론 효율성을 향상시켜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택배 배송 프로세스 전반을
우정사업본부는 지난달 19일부터 선거일인 4월 10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우편물 특별소통’ 기간으로 정하고 선거우편물을 완벽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전국 우체국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 사전투표 우편물의 처리 전 단계에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경찰 호송 지원을 받아 관외 사전 투표 우편물을 관할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배달하고 있다.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은 ‘우정사업본부 선거우편물 대책본부’ 상황실을 찾아 우편물 소통 상황
큐텐의 글로벌 물류 계열사 큐익스프레스가 국내 셀러에 동남아시아 기반의 새로운 상품 소싱 창구를 연다.큐익스프레스는 한국 셀러를 위한 ‘큐트레이딩 상담 채널’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큐트레이딩은 상품 소싱과 수출입, 통관, 배송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판매 중개 서비스다. 이번 상담 채널 개설은 중국발 상품 확보에 한계를 느끼고 있는 국내 셀러들을 돕기 위해 이뤄졌다. 중국 셀러의 국내 직접진출로 현지 상품 소싱이 무의미해진 만큼 동남아 기반의 새로운 활로를 국내 셀러에게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큐익스프레스는
DHL코리아가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와 지속가능한 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 이하 SAF) 사용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고그린 플러스(GoGreen Plus)’ 서비스 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고그린 플러스’는 고객이 직접 SAF 사용을 선택해 탄소 배출 감축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고객 참여형 지속가능한 서비스다.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 initiative, SBTi)’에 기반해 운송과 유통 등 고객의 가치사슬 안에서 간접적
CMES(씨메스)가 혁신 물류 로봇 기술력을 인정받아 쿠팡이 주주로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지분 참여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AI(인공지능)와 3D 비전을 결합한 씨메스의 다양한 로봇 솔루션이 국내 주요 기업들에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씨메스는 AI과 3D 비전을 결합한 다양한 로봇 솔루션들을 선보이며 현장에 솔루션을 도입한 경험을 토대로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다.씨메스는 지난 2021년부터 쿠팡 물류 현장에 박스 디팔레타이징 솔루션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SKT, GS리테일에 이은 쿠
한국통합물류협회는 ESG에 대한 물류 분야의 대응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ESG 전문기업 오일렉스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S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조에서, 물류센터, 고객으로 연결되는 공급망 내의 모든 참여기업이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올랐다. 하지만 개별 물류기업이 홀로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한국통합물류협회는 물류기업이 ESG 경영으로 전환하고 대내외 각종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오일렉스는 실시간 에너지 및 탄소 배출 모니터링을 포함
관세청은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20주년을 기념해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해외 관세당국 및 FTA 관계자 200여 명을 초청해 ‘FTA 2.0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도전의 20년, 도약의 FTA 2.0’의 슬로건 아래 FTA 발효 20주년을 되짚어 보며 FTA 제도의 미래 발전 방안과 급변하는 무역환경 속에서의 관세당국 역할을 고민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세미나와 달리 59개 FTA 체결국의 세관 전문가가 모여 ▲원산지 검증 ▲FTA
울산항만공사는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 ‘울산항만공사 대국민 광고 디자인·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국내 액체화물 처리 1위 항만을 넘어 LNG, 메탄올, 수소, 풍력 등 4대 친환경 에너지를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울산항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공사의 이미지를 국민의 시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광고 디자인과 슬로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상금은 700만 원이다.울산항만공사는 국민 소통 활성화와 실효성 있는 당선작 선정을 위해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임직원 대상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공사는 한유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갑질에 대한 정의와 화합을 실현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태도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공사는 이번 교육으로 갑질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 모든 직원이 갑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갖추어 ‘갑질 없는 YGPA’를 실현하기 위한 동력을 마련했다.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지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청렴 정책 추진 및 교육에 최선을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들이 배달과정 중 분쟁 피해나 어려움에 처한 경우 법률자문을 받아볼 수 있는 ‘라이더 법률 지원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라이더 법률지원센터는 배민커넥트 라이더들이 배달 과정 중 갑자기 발생한 분쟁이나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법률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됐다. 라이더는 배달 과정 중 ▲협박 ▲폭언 ▲성희롱 등의 피해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배민커넥트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법률안내를 받아볼 수 있다. 다만 배달 과정 중 발생한 피해가 아닌 일반적인 법률자문에 대해서는 제공하지 않는다. 우아한
한국해사협력센터는 국제해사기구(IMO) ‘미래연료프로젝트’를 통해 구축되는 온라인 정보허브에 지식공유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미래연료프로젝트는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의 규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저·무탄소 기술 분석, 파일럿 프로젝트 및 온라인 정보허브 구축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온라인 정보허브는 선박 대체연료와 관련한 뉴스, 보고서, 세미나 행사 등 최신 정보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해사협력센터는 프로젝트의 지식공유파트너로서 온라인 정보허브 내 국제해운 탈탄소화 통합 데이터베이스인 ‘Easyfinder-Re
한국무역협회가 GS리테일·농협무역과 함께 해외 MD 초청 수출 상담회인 ‘Step up to Export with GS리테일 & NH농협무역’을 개최하고 해외 네트워크와 수출 경험이 부족한 중소 제조기업의 해외 판로확보를 위해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식음료품, 화장품, 생활용품 분야의 국내 중소 제조기업 151개사가 참가 신청했으며 이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51개 사가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을 통해 제품 경쟁력과 수출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은 올해 하반기 해외 8개국에서 개최될 판촉행사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품
HMM이 주요 항만에 선제적 친환경 연료 공급망 구축 확대에 나선다.HMM이 상해국제항만그룹(이하 SIPG)과 상해항 친환경 연료 벙커링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SIPG는 세계 1위 항만인 상해항을 모항으로 하는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다. 2022년부터 전 세계 해운사에 LNG 연료를 공급, 2024년에는 메탄올 연료 공급을 위한 설비 확충에 나서고 있다.지난달 27일 상해 SIPG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승우 HMM 중국권역장과 후앙 하이동(Huang Haidong) SIPG 마케팅 이사 등 양사 관계자 30여
화물공제조합은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의 2023년도 민원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4년 연속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6개 자동차공제조합(법인택시, 화물자동차, 버스, 개인택시, 전세버스, 렌터카)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에서 렌터카, 개인택시, 버스가 우수, 전세버스와 법인택시는 양호 평가를 받았다. 이번 민원평가는 ▲민원 발생률(사고 건수 대비 민원 발생 건수) 40점 ▲취하율(민원 발생 건수 대비 취하 건수) 25점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 업무 20점 ▲민원행정제도 개선 15점 ▲가감점 ±5점 등으로 나눠 평가했다.화
관세청이 군산세관 해상 특송장을 방문해 통관 시설과 통관 과정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군산세관 해상 특송장은 군산항으로 반입되는 특송화물의 위험관리와 신속 통관을 위해 올해 2월 군산물류지원센터 안에 구축, 현재 시범운영 중에 있다.이번 방문은 4월 30일(화)에 정식 개장하는 군산세관 해상 특송장의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통관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자 마련됐다.이날 현장에서 고석진 관세청 통관국장은 “최근 해외직구 급증세에 따라 군산세관 해상 특송장을 통한 특송화물 반입물량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인천항발전협의회는 인천항도선사회, 인천항운노동조합과 지난 25일~26일 인천시당을 방문해 인천항 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인천항은 지역경제의 33%를 창출하고 있지만 아직도 항만의 주요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항로의 경우 북항은 인천항만공사가 816억 원(제1항로 남측구간포함)을 투입해 준설수심 –12m로 준설했으나 동원부두 전면이 제외돼 실제 수심 –6.1m로 항만운항능률을 극도로 저하시키고 있다. 제1항로 북측구간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 78억 원을 투입, –12m로 준설했지만 준설수
SK C&C는 CJ대한통운의 새로운 택배 시스템 ‘로이스 파슬(LoIS Parcel)’에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택배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CJ대한통운 2021년부터 3년간 진행해 완성한 로이스 파슬은 하루 최대 2000만건에 달하는 물동량 처리가 가능한 디지털 택배 시스템이다. SK C&C는 이번 사업에서 로이스 파슬의 택배코어, 고객센터, 모바일 등 택배 핵심 업무 영역을 클라우드네이티브 기반으로 조성해 대규모 택배 물량 처리 환경을 제공했다. 오토 스케일링(Auto Scaling)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