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지난 22일 여수광양항만공사 노동조합 창립 13주년 기념식과 노사공동 소통공감워크숍을 가졌다고 전했다. 상생하는 노사문화 구축,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마련된 이번 소통공감워크숍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조직 내 소통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직원 간 소통 확대와 스킨십 증진을 위해 노사공동 문화의 밤을 개최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이번 노사공동 소통공감워크숍이 소통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근 모든 회사에서 겪고 있는 세대 간 소통 부족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해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은 지난 25일 철도시설의 전 생애주기 이력 정보를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RAFIS)’을 개통했다고 전했다.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은 철도공단과 철도공사로 이원화됐던 철도시설 정보관리 체계를 통합한 것으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두 차례 시범운영을 거쳐 이번에 정식으로 개통했다.이로써 철도공단과 철도공사는 철도시설의 생애주기(건설→점검→유지보수→개량 등) 이력정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정보 공유를 할 수 있게 됐다.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은 △선형자
SM그룹 계열사인 대한상선과 선박관리전문회사 KLCSM은 벌크선 ‘영흥(Youngheung)’호에 대한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번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은 안전운항과 관련된 현안을 공유하고 안전의식 강화와 무사고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대한상선 임상범 대표와 KLCSM 권오길 대표, 최종택 해상노조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한상선 임상범 대표는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노사 협력을 강화해 선박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항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원장 유선희)은 세계관세기구(WCO) 아시아 태평양지역과 아프리카 회원국 세관공무원을 초청해 25일부터 4월 1일까지 ‘제28차 관세행정 능력배양 연수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17개국 17명이 참석하는 이번 연수회는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전자상거래 통관제도, 관세행정 신기술 개발 사례 등을 학습하고, 인천 특송물류센터 견학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선진 관세행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참가국별로 구체적인 관세행정 실무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공유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항만물류 산업의 활성화와 유기적인 스마트항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YGPA 항만물류 리더스 아카데미 제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YGPA 항만물류 리더스 아카데미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총괄 운영을 맡고 광양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한다. 유관기관 관계자, 기업과 단체 관계자, 항만물류 전문가,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을 대상으로 하며 격주 수요일마다 연구주제(해운, 물류 등)를 바탕으로 명사 초청 강연과 관련 내용을 주제로 토론을 시행한다.또한 연구주제와 관련된 서적을 제공해 여수광양항의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2024년도 대-중소기업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울산, 부산, 경남지역에 윙치한 중소기업으로 △일반 컨설팅, △생산성 품질 향상, △제품 개발, △홍보 마케팅, △경영 활동 인프라 구축, △ESG경영, △인증 특허 취득 등 7개 분야를 지원한다.또한 울산항과 연관된 기업이나 지원 분야가 ESG경영 분야라면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되며, 최종 선정된 8개 업체에는 각 1,000만 원 이내의 지원이 이뤄진다.신청은 울산항만공사 홈
국립한국해양대학교눈 지난 23일(현지시각) 스리랑카 씨넥대학교(CINEC)를 방문해 해사분야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을 논의했다고 전했다.이날 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씨넥대학교 총장과 주요 보직 교수들을 만났다. 시넥대학교는 해기사와 선원 양성을 위한 스리랑카 정부의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해기사와 선원 공동 양성을 위해 씨넥대학교의 우수한 인재들이 한국해양대의 특성화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스리랑카의 해기사, 선원 양성 선도 대학인 씨넥대학교와 글로벌 해양 특성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023년 부산항 발전에 기여한 국내외 선사를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선정된 선사는 MSC, ONE, 고려해운, 흥아라인, 하팍로이드다.단일 선사 중 역대 최대 물동량을 기록한 MSC는 부산항에서 2023년 345만TEU를 처리하며 부산항 물동량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이는 전년 대비 72만TEU 증가한 수치다. 또한 환적 물동량은 277만TEU를 기록하며 3년 연속으로 단일 선사 최다 환적화물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ONE(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은 지난해 부산항 기항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25일 소셜캠퍼스 온 인천 이벤트홀에서 ‘인천 ESG 상생 기금(Incheon-Sharing ESG Impact Fund, I-SEIF)’ 제6기 펠로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I-SEIF는 2018년부터 인천항만공사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인천지역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상생을 위해 조성한 기금이다.I-SEIF 6기 펠로우는 지난해 11월 15개 중소기업을 선발하고 ESG 경영을 위한 사업개발비 1,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이번 제6
GC셀은 의료기기, 의료소모품 및 바이오 의약품 분야에 특화된 고객 맞춤형 투 트랙 물류 서비스 셀패스(CELL PATH)와 셀트랙(CELL TRACK)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셀패스와 셀트랙은 기존 세포 유전자 치료에 특화된 CDMO 사업과 독립된 물류 서비스로 운영될 예정이다.전국 병원 및 임상 시험기관, 바이오 의약품 개발사와 같은 잠재 고객은 향후 GC셀의 국내 영업과 운송 네트워크를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에 더 효율적이고 신속한 배송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셀패스’는 바이오 의약품을 제외한 의료기기와 소모품 등의 물류
배달의민족이 외식업주를 위해 배민상회와 배민아카데미, 배민외식업광장으로 구성된 ‘물가안정 원정대’를 꾸렸다고 밝혔다. 다음 달 25일까지 한 달간 식당 운영에 필요한 대표 식재료를 지자체, 기업과 협업해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식재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노하우 등을 담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배민의 종합 식자재 온라인 플랫폼 배민상회는 외식업주의 식재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외식업 운영에 필요한 대표 식재료를 한 달간 할인 판매한다. 특히 전남 고흥군, 홍천철원물류센터 등과 협업해 유통비용을 줄이는 방식으로 식재료 가격을
대한항공은 DHL글로벌포워딩과 화물예약 시스템을 직접 연계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항공화물 분야의 고객사와 예약 시스템을 직접 연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객사는 DHL글로벌포워딩 시스템에서 직접 대한항공 항공편에 화물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통한 이번 시스템 연계는 고객이 별도의 항공사 플랫폼 접속 없이 고객사 자체 시스템을 통해 직접 예약을 진행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켰다.시스템 직접 연계를 통해 항공사와 고객사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교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 ▲스마트물류 선도국가 ▲세계 시장경쟁력을 갖춘 녹색해운 ▲안전운임제를 표준운임제로 개편 ▲안정적 택배 서비스 위한 근거 마련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공동물류를 중앙당 공약으로 제시했다.세부적으로는 해외 선사들과 동등한 경쟁을 위해 톤세제 일몰 연장, 핵심에너지 운송에서 국적선사 적취율 제고 등을 내세웠으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추진한 표준운임제 도입을 22대 국회에서도 추진한다. 또 일하지 않는 운송사(지입전문회사) 퇴출, 이외에도 원활한 택배서비스를 위해 대체 배송 근거를 마련,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
물류신문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양당 후보자들의 경력을 조사한 결과 물류산업 관련 인사는 총 11명으로 집계됐다. 출마자의 대부분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장·차관 등을 지낸 관료들이었다.국민의힘은 해양수산부 출신 후보자가 많았다.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김영석 후보(충남 아산시갑), 조승환 후보(부산 중구·영도구)가 총선에 도전장을 냈으며 차관을 지낸 박성훈 후보(부산 북구을)도 출마한다. 국토교통부 장관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지낸 원희룡 후보(인천 계양구을)에 출마하며 배준영 후보(인천 중구·강화·옹진)는 인하대학교
4월 10일은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2년 만에 이뤄지는 이번 선거는 정부의 중간평가격의 선거로 치뤄질 전망이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국정동력 확보를 앞세워 유권자들에게 호소하고 있으며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권심판론을 앞세워 유세 활동 중이다.물류업계는 지역구 254석, 비례대표 46석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물류 관련 전문가들이 국회에 입성, 업계의 다양한 요구를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양 당의 주요 물류 관련 출마자와 공약을 알아봤다.
팀프레시가 KT와 함께 설립한 ‘롤랩’을 인수한다고 밝혔다.팀프레시는 25일 의사회에서 롤랩 인수 의결을 완료했으며 롤랩은 5월 1일부로 팀프레시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KT는 물류 디지털화를 위해 팀프레시와 합작 법인 롤랩을 설립했다. 롤랩은 미들마일 시장에서 대형 화주사들을 대상으로 최적의 운송 경로, 통합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 기술력 기반 화물 운송 플랫폼 ‘브로캐리’는 출시 1년 만에 차주 회원 1만명을 모집했으며 160개 이상의 중대형 화주를 확보했다. 한편 KT는 2022년 팀프레시의 시리즈 D 라운드 투자에
그간 말 많았던 택배 과대포장 규제가 오는 4월 말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규제 내용은 ‘포장공간비율이 50% 이하, 포장 횟수는 1차례 이내’여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2년간의 계도기간이 운영된다. 이에 업계는 2년의 계도기간이 생긴 만큼 그 안에 대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가운데 자동화 포장 기술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이탈리아 기업 CMC는 지난 2월, 개최된 CID(CMC Innovation Days) 2024를 통해 업그레이된 맞춤형 자동화 포장 시스템을 선보였다. CID2024는 전 세계 다양한 고객들을 위해 신제품
오는 4월 말경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둔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예비입찰이 시장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예비입찰은 우선협상대상자를 뽑기 위한 사전 작업이라 표면적이든 물밑에서든 치열한 입찰 경쟁이 펼쳐져야 하지만, 좀처럼 분위기가 달아오르지 못하고 있는 것. 아시아나 화물은 다양한 노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2위 항공화물업체다. 또한 이 정도 규모의 업체가 M&A 시장에 나오는 것은 국내 항공화물업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이번 예비입찰 흥행은 기대 이하라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예비입찰에 참여한
한국해운협회(정태순 회장)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최윤희)는 25일 양만춘함에서 청해부대 파병 장병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해운협회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귀국한 양만춘함 강상용 함장과 장병들을 만나 감사를 표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또한 해운협회는 이날 오찬 자리에서 6개월간 재외국민과 인근 해역을 통항하는 우리 선박과 선원 보호를 위해 헌신한 청해부대 제41진 부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해군의 든든한 지원 아래 해운업계도 더욱 노력해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제1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지난 20일 ‘2024년 제1차 해양클러스터 안전협의체’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해양클러스터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대응-복구체계 강화를 위한 협약 확대방안과 중대재해 경감활동 관리체계를 공유했다. 또한 공공서비스의 연속성 확보와 지역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기능연속성계획(COOP),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 구축 등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에 대해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협업을 통해 해양클러스터 내 재난안전관리체계를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민종 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