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콤아이앤씨(대표 강석립)는 지난 5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60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2,0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고 전했다.이번 수출의 탑 선정은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1년 간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삼는다. 미라콤아이앤씨는 지난해보다 3.4배 가량 증가한 2,026만 달러(약 263억 원)을 기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프트웨어 수출 분야에서 2,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쉽지 않은 일이어서 이번 수상은 업계에서 매우 값진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미라콤아이앤씨 이종원 전략마케팅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대표이사 차영환)이 항공 총판대리점(GSA) 고객을 대상으로 항공 e-CBA(Cargo Boarding Advisory : 화물예약목록)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간 GSA 업체들은 항공사별로 형식이 서로 다른 CBA를 손으로 직접 입력해 항공사나 조업사에 전달해왔다. 하지만, 이제 KTNET의 디지털 물류 플랫폼인 유로지스허브(uLogisHub)를 통해 이러한 작업을 디지털화해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e-CBA를 통해 GSA 업체들은 화물예약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대표 김병수, 이하 로보티즈)의 ‘개미’를 이제 캠핑장에서도 만난다. 로보티즈는 지난달 22일, 판다카라반과 캠핑장 자율주행 로봇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로보티즈는 판다카라반이 소유하고 있는 캠핑장에 실외 자율주행로봇 ‘개미’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미 아파트 단지, 리조트, 골프장 등 배송로봇이 효율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곳에 적용되어 사람 대신 라스트마일 배송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개미는 이번 협약으로 인해 그 영향력을 캠핑장으로까지 확대할 수 있
제이엠웨이브가 기후테크 산업을 조망하고 관련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11월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으로 최근 기후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제이엠웨이브는 기존 내연기관 1톤 트럭을 3일 만에 전기차로 개조(Repower)할 수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엄선된 30개 기후테크 기업과 나란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 전시회 기간 중 2024년 양산 예정인 개조 전기트럭의 구매 및 정부 보조금 지원 실증시범사업 상담 및
라이다(LiDAR) 솔루션 전문기업 뷰런테크놀로지가 ‘CES 2024’를 앞두고 CES 혁신상 수상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매년 초 열리는 CES 전시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융합 전시회다. 올해는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뷰런테크놀로지가 수상하게 된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부문별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업계에서는 CES 관련 최거의 영예로 꼽힌다. 뷰런테크놀로지의 이번 수상에는 자체개발한 ‘스마트 크라우드 애널리틱스(SCA, Smar
인공지능(AI)과 3차원(3D) 비전을 결합한 지능화된 로봇 솔루션을 통해 비정형공정 자동화의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는 씨메스(CMES Inc.)가 베트남 하노이에 대표사무소를 개설하며 동남아 시장을 향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시작했다. 지난 10일, 하노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씨메스 베트남 대표사무소 개소식에는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 KoCham(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KOTRA 등 정부·민간기관을 비롯해 베트남 현지의 IT, AI, Robotics, Automation Solution, 물류, 기계·전기·전자, 이커머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대표이사 송재민)가 대외 환경 악화에도 불구, 역대 최대 규모의 3분기 실적을 달성했다.엠로가 지난 6일 공시한 잠정 실적에 따르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458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매출액은 1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분기 및 누적 기준 실적에서 엠로는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엠로 측은 이 같은 성과달성의 기저에 엠로 솔루션에 대한 시장의 니즈가 커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글
트위니(대표 천홍석, 천영석)가 한국타이어 계열사 중 하나인 한국엔지니어링웍스(대표 문동환)와 지난 13일, 자율주행 로봇 개발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자율주행 로봇 공동 개발에 적극 협력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보유한 국내외 공장과 물류센터로 자율주행 로봇의 판로를 확대, 제품 확산을 꾀한다. 또 관공서, 기차역, 주상복합시설 등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물류 신시장 개척에도 함께 나선다. 천홍석 트위니 대표는 “한국엔지니어링웍스와의 협력을 통해 트위니의 강점인 자율주행 기술을
STEAM 교육협회(회장 김병수)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된 ‘2023 두바이 GESS 에듀케이션 어워드’에서 최우수 STEM 교구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 두바이 GESS교육기자재 전시회’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IT 기업의 온라인 교육 사업부가 대거 참가하는 중동지역 최대 교육장비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에서 STEAM교육협회는 인도 교육업체 ‘METX Robotic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국내 로봇 교육의 선도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2023 두바이 GESS 교육기자재 전시
트위니의 자율주행 물류 이송로봇 모델 ‘나르고’가 KTX 광명역 현장에 투입된다. 트위니(대표 천홍석, 천영석)는 자율주행 물류 이송로봇 나르고를 철도역사에서 활용하기 위한 실증실험을 KTX 광명역에서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지는 이번 실증사업에서 나르고는 △수화물 이송 △교통약자 대상 길과 엘리베이터 위치 안내 △승하차 및 연계교통 안내 등을 검증한다. 또 열차 승차권 예약 앱 코레일톡과의 연계를 통한 로봇 호출과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트위니 관계자는 “이번 실증은 교통약자들이 혼잡한 대중
라이더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뷰런테크놀로지(대표 김재광, 이하 뷰런)가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및 운영의 추진과 고속환경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뷰런테크놀로지는 고속도로를 포함한 구간 내에서의 자율주행 물류 서비스를 운영하며 안전운행을 위한 주행 데이터 확보에 나선다. 한국도로공사는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제반시설 구축과 서비스 지원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뷰런테크놀로지 김재광 대표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차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검증하
혁신 물류 솔루션인 ‘큐브형 스토리지’로 물류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정립하고 있는 오토스토어와 글로벌 물류기업 DHL 서플라이 체인이 글로벌 물류창고 자동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전 세계적 규모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오토스토어의 3PL 고객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DHL은 이미 9곳의 오토스토어 물류창고에서 약 80만 개의 빈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추후 4곳을 추가로 설치해 빈의 개수를 약 120만 개까지 늘려 물류 디지털화 및 자동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에 더해 DHL은 현재 운용 중이거나 설치가 예정된
지난 6월 식품 공급망 시장에서 전주기 관리가 가능한 KFT(Korea Food Trust) 베타 버전을 공식 출시하고 시장을 확장해가고 있는 와이와이소프트가 마그나인베스트먼트VC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10월말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와이와이소프크는 식품 생산기업과 가공공장 그리고 물류현장에서 별도의 개발과정 없이 No Code기반으로 현장의 전문가들이 쉽게 프로세스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데이터를 온보딩할 수 있는 KFT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미국 FTA의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국산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가 종합물류회사 한익스프레스와 물류센터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한익스프레스 물류센터 내 자동화 서비스 구축의 일환으로 자율주행 오더피킹 로봇 실증(POC)을 추진한다. 성공적인 레퍼런스가 확보되면 이를 공유해 추가적인 시너지 효과를 얻는 데도 협력 관계를 지속할 계획이다. 트위니는 먼저 나르고 오더피킹 로봇을 한익스프레스 용인 남사 물류센터에 투입, 실증에 나선다. 이후 가시적인 성과가 발생하면 신규 센터에도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천영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AI 대형트럭 자율주행 고도화 사업 추진을 위해 트럭 자율주행 스타트업 마스오토(Mars Auto, 대표 박일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형트럭은 승용차와 비교해 차체가 크고 무거운데다 제동거리도 2배 이상 길어 실시간 통신과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상황 판단 및 예측이 더 중요하다. SKT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5G 등 커넥티비티와 AI, 자율주행 등 다방면에서 마스오토와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화물 자율주행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로봇기술 선도기업 오토스토어가 R5 로봇의 최신버전인 R5 Pro 로봇을 출시했다. R5 Pro는 교대 근무 형태로 대규모 시설을 운영하는 이커머스 기업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할 솔루션으로 큰 기대를 받는다. 바로 다음 3가지 특징 때문이다. 첫 번째는 향상된 생산성이다. R5 Pro 로봇을 대규모 오토스토어 시설에 배치하게 되면, 고객은 동일한 그리드에 투입해야하는 로봇의 숫자를 기존 R5 로봇 대비 최대 15% 절감할 수 있다. 이는 곧 라우팅 및 시스템 효율성의 개선이라는 결실로 이어진다. 두 번째는 고속충전 기능이다. R
전 세계 친환경 자동화 포장업계를 이끌고 있는 CMC가 혁신기술을 더한 신모델 ‘Hybrid Advance’를 전격 공개했다. CMC는 대표적 포장자동화 솔루션인 Cartonwrap을 중심으로 최근까지 다양한 포장자동화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여왔다. Cartonwrap의 대형‧소형 버전인 Cartonwrap XL과 Cartonwrap XS를 시작으로 전용 토트를 활용해 합포장의 효율성을 더 업그레이드한 차세대 3D 포장기기 Genesys, 의류상품을 대상으로 즉시 배송가능한 종이봉투를 활용하는 포장기기 Paper-Pro 등 다양한 솔
유수홀딩스의 자회사이자 해운‧항만‧물류 IT기업인 싸이버로지텍(대표 송영규)이 스마트링크(SmartLink)의 데이터 통합(Data Integration)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싸이버로지텍은 최근 많은 해운 물류업체들이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 선하증권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전자 프로세스를 통한 온라인 무역 거래로 전환되는 추세임에도 영역을 정의하는게 어렵거나, 많은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싸이버로지텍의 스마트링크 중 데이터 통합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의 EDI 뿐만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 (대표이사 이찬)이 지난 18일 남양주에 위치한 자체 테스트베드에서 피킹 시연회를 개최하며 회사 자율주행 로봇의 실물을 처음 공개했다. 플로틱은 최근 로봇 주행 안정화 및 작업 환경 최적화 등을 목적으로 약 300평 규모의 공간을 마련하고, 실제 물류센터 현장과 동일한 조건에서 로봇의 기능과 작업 방식을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날 현장에는 50명 이상의 물류업계 및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해 로봇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보고 작업자가 로봇과 협동해 효율적인 피킹 작업을 수행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무인 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내년 하반기 기술특례 상장을 앞두고 진행한 프리 IPO 투자라운드(상장 전 지분투자)에서 21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이번에 참여한 투자사는 산업은행, 비하이인베스트먼트-키움투자자산운용, 이수만(개인투자자), 대신증권-SBI인베스트먼트, 유안타증권,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GS건설 CVC), 마상소프트다.파블로항공은 지난 2018년에 설립된 ‘무인이동체 자율군집비행 기술’과 ‘통합관제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미래 산업 유용기술 보유 기업으로, 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