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국내에서 가장 많은 1등급 스마트물류센터를 통해 이커머스 시장을 공략한다.CJ대한통운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평가에서 안성 MP허브터미널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 군포 풀필먼트센터 등에 이어 9번째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1등급 스마트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안성MP허브터미널은 축구장 2개 크기인 1만 2000㎡(약 3600평) 규모로 소형 상품 전담분류 시스템 MP(Multi Point)를 도입한 허브터미널이다. 하루 200만 개의 소형 상품을 처리할 수 있
㈜아성다이소가 세종에 물류센터를 마련한다. 지난 17일 ㈜아성다이소가 세종특별자치시와 3,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그린산단 6만 6,590㎡ 부지에 연면적 15만 4,710㎡ 규모의 세종허브센터를 오는 2024년 6월 착공해 2026년까지 건립을 추진한다. 세종시는 세종허브센터 건립과 관련해 신속한 인허가 절차를 지원하는 등 센터의 성공적 조성과 입주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세종허브센터는 경기남부·충청권 매장에 안정적인 상품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아성다이소의 물류센터 중 가장 큰 규모의 물류
명품 요가복으로 유명한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이 경기도 이천시에 국내 첫 물류센터를 개소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한국 지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룰루레몬은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이천시에 물류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물류 센터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게러스 포프 룰루레몬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 스티브 윙 아시아태평양 지역 풀필먼트 책임자, 윤성은 룰루레몬 한국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룰루레몬은 해당 물류센터
로지스밸리그룹 내 물류실행사인 하나로티앤에스(대표 윤건병)가 인천국제공항 제2물류단지 2A2부지에 첨단시설을 갖춘 ‘로지스밸리 인천에어포트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를 구축하고 글로벌 항공물류 시장공략에 나선다.이번 물류센터는 지상 5층, 연면적 53,698㎡(16,244평) 규모로 총 710억 원을 투자해 2026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30년 50개국 100개 지점 구축 계획을 가지고 있는 로지스밸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 그리고 인천국제공항의 물동량을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소득수준 상승 등으로 신선식품, 의약품, 반도체, 배터리 등 온도 및 습도에 민감한 제품의 꾸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완벽히 보관·관리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온물류센터가 2024년 초 준공한다.‘메가와이즈 청라 정온물류센터’는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에 들어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온물류센터로 대지면적 26,025.4㎡(7,873평), 연면적 142,852.86㎡(43,213평) 규모로 총 11개층(창고 10개층, 지원 1개층)으로 건립된다.특히 2층 사무실을 제외하고 지하 1층부터 10층까지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항공 물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2공항 물류단지에 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글로벌 물류센터(GDC, Global Distribution Center)를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신규 물류센터 건립을 통해 육해공을 아우르는 물류 스펙트럼을 넓힌다는 방침이다.GDC는 제2공항 물류단지 내 지상 5층(사무공간 포함), 총면적 4만 4,420㎡(1만 3,437평) 규모로 2025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해당 물류센터를 통해 5년 동안 연평균 약 2만 5,000t의 신규 항공화물을
애경산업이 물류 시스템 및 서비스 운영 효율 강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며 새롭게 증축한 '애경 중앙물류센터'(AK CDC)의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애경산업은 325억원을 투자해 청양군 정산면에 있는 청양공장 내에 연면적 1만4022㎡ 규모의 AK CDC를 건립했다. AK CDC는 자동화와 상온 창고로 건축 설계돼 보관 용량(Capacity)을 높이고 고객 주문과 니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AK CDC는 애경산업의 물류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물류 흐름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수행할 물류거점이다. 이를
불확실한 대외 경제 상황이 계속되면서 해외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해외 물류 부동산 전문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JLL 코리아는 우리 기업들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국내 기업들은 미·중 무역 전쟁, 우크라이나 전쟁, 고금리로 인한 경기침체 등 불확실성의 증가로 전 세계로 넓혀왔던 해외 사업을 조정하고 있다. 이에 일부 지역에서는 해외 사업의 신규 진출, 확장이 이뤄지고 있지만 또 다른 지역은 통합, 철수 등이 일어나는 상황이다. 이에 적절한 해외 물류거점 확보와 조정은 해외 사업 전략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
hy(대표 김병진)는 13일 논산시 연무읍 동산산업단지에서 논산물류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hy는 신사업인 ‘배송서비스’ 확대에 따른 물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5월 550억 원을 투입해 물류센터 구축을 개시한 바 있다.논산물류센터는 1만 3,571평 부지에 연면적 8,310평이며 3층으로 지어졌다. 연간 최대 처리 가능 수량은 2,000만 건이며 입고부터 보관, 출고까지 물류센터 업무 전 과정에 첨단 자동화 설비를 적용했다. 또한 상온창고와 냉장창고를 모두 구비하고 있으며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익일 배송이 가능하다.
지오영이 수도권 의약품 물류 역량을 본격 확대한다.국내 의약품 유통그룹 지오영이 수도권 물류 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에 수도권 New Hub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수도권 New Hub센터는 1만 5,000㎡ 규모로 인천시 서구 원창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올해 9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2024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당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지오영의 물류센터는 총 45개다.지오영은 지속해서 증가하는 의약품 수요에 따라 기존 인천 허브센터의 처리물량을 분산하고 6개의 자체 수도권 출고센터(DC, Di
콜드체인 전문기업 팀프레시가 설립 5년 만에 월 매출 3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물류 인프라를 확장한다. 이번 물류 인프라 확장의 핵심은 ‘동탄 스마트 허브센터’로 국내 최초의 새벽배송 전용 콜드체인 허브센터다.동탄 스마트 허브센터는 고객사에서 입고된 상품을 수도권 중심에 위치한 새벽배송 전용 배송 센터로 배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팀프레시는 택배사에서 일반적으로 활용하는 ‘허브 앤 스포크’ 시스템을 적용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콜드체인 새벽배송 대행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췄다. 새벽배송 맞춤 물류
국내 대표 물류기업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2019년, 경상남도 양산에 각종 최신 기술과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된 ‘양산 통합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에 돌입했다. 2022년 상반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이후 양산 통합 스마트 물류센터는 최신의 자동화 시스템과 작업자들과의 조화를 통해 기존 작업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작업방식으로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등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물류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양산 통합 스마트 물류센터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영남권에 흩어져 있던 기존 7개 물류센터를 통합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경남 양산물류센터가 양산소방서로부터 시내 유일 ‘소방안전관리 우수건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경남소방본부와 양산소방서가 주관하는 소방안전 우수 중점관리대상 인증제는 물류센터 등 화재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소방 중점관리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가 우수한 곳을 공인해 관리주체들이 자율 안전관리를 활성화하는 제도다.양산소방서는 지난 17일 심의회를 열고 양산 시내 소방 중점관리대상 25개소를 대상으로 현지평가와 자체 심사를 거쳐 우수대상 1개소를 선정했다.양산물류센터는 이번 심사에서 소방안전관리자의 관리능력,
트러스트에이엔씨는 ㈜우리약품 인천물류센터 신축공사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통해 무재해, 무사고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우리약품 인천물류센터는 인천광역시 오류동에 위치한 연면적 8059,46㎡ 지상 4층 규모로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춘 의약품 유통 물류센터로 KGSP(의약품유통관리기준) 기준을 충족했으며 2024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1층은 1,932㎡ 규모의 냉장(2℃~8℃) 및 정온창고(15℃~25℃, 습도 70% 이하)로 일반의약품과 향정신성 의약품 보관소로 이용된다. 정온창고에는 물류 효율을 위해 메자닌(중이층), 자동화 설
파스토가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해외 배송 특화 신규 풀필먼트 센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파스토 서울상암센터는 수도권에 위치해 국내 배송에 용이한 지리적 이점뿐만 아니라 해외 배송에 특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국내외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설비 간의 간격을 좁히고 삼방향 지게차를 도입해 랙과 랙 사이에 빠르게 작업이 가능하게 해 작업능률을 향상하고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해외 쇼핑 플랫폼 쇼피, 라자다, 큐텐과의 시스템 연동으로 해당 플랫폼 주문을 자동 수집, 국내외 출고를 동시에 할 수 있다. 특히 코스메틱 물류
경북구미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본부장 윤창배)이 지난 7월 20일 ‘경북구미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을 위한 물류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구미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운영사업’은 물류전문기업인 ㈜KEC Device의 물류센터에 디지털 물류기술을 적용하여 생산성 제고와 혁신적인 그린산단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제조기업을 위한 공유경제기반의 최첨단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디지털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경북구미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스마트 물류 동향 및 디지털
명주창고가 지난 7월 5일 아부다비 투자청 산하 칼리파 경제지구(이하 KEZAD) Khalid Al Marzooqi 국제비지니스 개발 부분 부사장 일행의 내한 방문(사진)을 계기로 국내 중소기업들의 중동(UAE) 진출 논의를 본격화 했다. 명주창고는 인천 송도에서 IPA(인천항만공사)가 주관하는 ‘인천항 아암물류 2단지 전자상거래(E-commerce) 특화구역 입주 사업계획’을 체결, 항공운송을 비롯해 항만과 연계된 국내 전자상거래 풀필먼트 센터와 라스트마일 연계사업을 구축했다.특히 이번 KEZAD 주관 칼리파 자유경제 구역에서의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경기도 평택시에 ‘컬리 평택물류센터’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평택물류센터는 규모, 시스템, 환경 등 모든 측면에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향후 컬리 물류의 핵심 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고렴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선 평택물류센터는 컬리 물류센터 중 최대 규모다. 총 8개 층, 199,762㎡(약 6만평) 면적으로 축구장 28개 크기다. 2021년 3월 운영을 시작한 컬리 김포물류센터 보다 약 2배 큰 면적이다. 기존 컬리 물류센터들과 마찬가지로 냉장, 냉동, 상온 등 상품별로 각기
CJ대한통운이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최대 6천억원 가량을 투자하는 북미 물류센터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국가 물류 공급망 강화를 위해 미국에 최대 6천억원 투자해 대규모 첨단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북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와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지난 19일, CJ대한통운 미국법인에서 해외 인프라 개발을 위한 북미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 이후에는 센터 예정 부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양사는 CJ대한통운 미국
국토교통부는 최근 2달간 20개 대형 물류창고를 집중적으로 안전점검한 결과 12개소에서 총 39건의 부실 사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화재 안전시설이 필요한 2곳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를 요구했으며 관리부실 37건은 현장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오는 7월부터는 전국 1700여개 물류창고업을 대상으로 기반정보를 조사할 예정이다. 적층식 랙(메자닌)과 같이 화재 위험도가 높은 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관련 지침도 개정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불편을 유발했던 화재안전관리계획서를 정보시스템에서 작성·관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