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청장 고광효)는 지난 8일(현지시각) 고광효 청장이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북마케도니아 위험관리 시스템 및 CDW 구축사업’ 착수식에 참석하고 ‘제1차 한-북마케도니아 관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사업비 61억 원이 투입되는 ‘북마케도니아 위험관리 시스템 및 CDW 구축사업’은 관세청의 공적개발원조(ODA)로 진행하는 관세행정 현대화 사업의 일환이다. 2026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관세청은 통합된 위험관리와 정보자원 관리를 위한 △위험관리 시스템 구축 및 연동과 △데이터웨어하우스(CDW : Customs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8일 ‘현대미포조선 선번 4257호 & 한국형 자율운항선박 실증선 4258호 명명식’에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인천광역시청에서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이라는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의 ‘항공·해운·물류 발전방안’을 청취하고 관련 사항에 대해 의견을 전했다.“우체국 택배망 통한 물류취약지역 택배사업 추진”윤석열 대통령은 항만과 공항을 모두 갖춘 인천시의 지리적 강점을 강조하며 인천을 교두보로 삼아 항공산업과 해운산업의 혁신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인천국제공항을 4단계 확장 공사를 통해 국제여객 1억 명을 처리할 수 있는 글로벌 메가허브공항으로 한 단계 더
정부는 7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개최하고 ‘항공·해운·물류 발전방안’을 발표했다.이날 정부는 △글로벌 TOP5 항공강국, △글로벌 TOP4 해운강국, △국민이 행복한 물류산업이라는 목표를 제시하고 각 목표에 따른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1. 글로벌 TOP5 항공강국자유화 협정 확대…통합 항공사 경쟁력 강화 검토정부는 글로벌 TOP5 항공강국 실현을 위해 우선 새로운 항공수요 창출을 위한 항공 경제영토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정부는 항공사가 노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024년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 협약사업자로 포스코,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HD현대오일뱅크와 일신해운 등 8개 내항해운선사를 선정하고 오는 8일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화주사 3개사, 종합물류회사 1개사, 해운선사 8개사다.전환교통 지원사업은 ‘지속가능교통물류발전법’에 따라 도로운송 화물을 연안해운 운송으로 전환할 때 발생하는 대기오염, 온실가스, 교통혼잡 등의 사회적 비용 절감액을 보조금으로 지급해 물류의 친환경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해양수산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15개의
해양수산부는 송명달 차관이 오는 8일 한국형 자율운항선박 시스템을 실증하는 ‘1,800TEU 컨테이너선 명명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열리며 실증 지원 선사인 팬오션, 건조사인 현대미포조선의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해양수산부는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하고 있는 핵심기술을 이번 선박에 탑재해 실증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명명식이 끝나면 선박에 자율운항 시스템을 설치하고 올해 9월부터 1년 간 국제항로에서 본격적인 자율운항기술 실증에 돌입한다. 민·관이 협력해 자율항해,
관세청(청장 고광효)은 지난 6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양국 간 고의급 양자회의와 ‘한-인니 원산지증명서 전자교환시스템(EODES)’ 개통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고광효 청장과 인도네시아 관세·소비세총국(DGCE, Directorate General of Customs and Excise)의 아스콜라니(Askolani) 총국장,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통관 절차 간소화로 ‘한-인니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의 활용을 촉진하는 한편 마약밀수 척결과 세관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양 관세당국
해양수산부는 강도형 장관이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24년 해양수산 해외주재관 및 국제기구 파견관 연찬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찬회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주미국대사관, 주러시아대사관 등 8개 재외공관에 주재하는 해양수산관과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국제해사기구(IMO) 등 8개 국제기구 파견관 총 16명이 참석했다.연찬회에서는 ‘글로벌(Global) 중추국가’라는 이번 정부의 국정목표와 2024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등 국내 주요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근무하고 있는 주재국과 국제기구의 정책동향과 해양수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5일 ‘가스안전 복지등기 서비스’ 확대를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대한LPG협회(협회장 이호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가스안전 복지등기 서비스는 LP가스를 주 연료로 사용하는 도서지역의 에너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것으로, 집배원들이 가스 안전 복지 등기우편물을 배달하면서 가스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가스안전공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전달받은 가스안전공사는 안전 상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대한LPG협회에 따르면 복지등기 우
관세청은 5일 고광효 청장이 인천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와 한진특송물류시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현장점검에 나선 고광효 청장은 중국 등지에서 반입되는 해외직구 물품이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주요 반입처인 두 시설의 통관검사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 직원들이 겪는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했다.현장을 살펴본 고광효 청장은 “해외직구 등으로 특송화물 물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안전한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국경단계에서 촘촘한 단속망을 구축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철저한 물품검사를 통해 마약류, 지식재산권 침해 등 불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지난달 29일 드론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추진한 ‘드론실증도시 구축 및 드론상용화 지원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2018년부터 드론 우수기술 조기 상용화를 위해 기업을 지원해왔으며 2019년부터는 지역특성에 맞춰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올해 공모에는 36개 지자체와 46개 드론기업이 응모했으며, 평가위원회가 실증환경과 수행능력, 사업화와 상용화 적정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이번 공모 결과에 따르면 전국 17개 지자체가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일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국민에게 힘이 되는 바다, 경제에 기여하는 해양수산‘이라는 정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민생 안정, 경제 역동성 제고라는 정책방향 하에 주요 정책과제를 추진한다.해운항만산업에 대해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물류서비스 제공을 통해 수출경제 견인한다는 목표를 수립하고 △녹색해운항로 확대, △스마트 메가포트 구축, △해상수송망 및 물류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글로벌 녹색해운항로의 확대와 해양모빌리티 강국으로 도약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의무 이행과 건설현장 근로자에 대한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4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약 3개월 간 부산항 신항 등 항만건설공사 현장(75개)과 인천 선진포항 등 어항건설공사 현장(42개) 등 총 117개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총 공사비 50억 원 미만 건설현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이번 점검에 소규모 국가관리 항만과 국가어항 건설현장까지 포함시키기로 했다.앞서 지난 2월에는 총 공사비 50억 원 이상 건설사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지난 2월 29일 대산항 청정복합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공고를 냈다.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은 항만법에 따라 민간이 자체 자본으로 항만시설을 개발하고 그 중 국가에 귀속되는 토지와 시설은 투자비에 상응하는 무상 사용기간을 설정하는 사업이다.대산항 청정복합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세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범국가적인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항만구역에 그린수소와 암모니아 등의 친환경에너지를 생산·보관·유통하는 복합시설을 구축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정부는 지난달 26일부터 6일 간 진행된 ‘제13차 세계무역기구 각료회의(MC-13)’에 참여했다고 밝혔다.WTO 개혁을 표방한 이번 각료회의에서는 최종 문서인 ‘아부다비 각료선언’이 채택됐으며 총 6개 의제별 각료결정이 채택됐다. 의제별 결정 사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①분쟁해결제도 개혁, ②SPS 및 TBT협정 이행에 대한 개도국 특혜, ③최빈개발도상국 졸업국의 원활한 전환 지원, ④전자상거래 작업 계획(무관세 관행 연장 포함), ⑤소규모 경제 작업 계획 ⑥TRIPs 비위반·상황 제소 유예 연장이다.아울러 코모로와 동티모르의 가
관세청(청장 고광효)은 지난달 28일 고광효 관세청장 주재로 주요 교역국에 파견된 관세관들과 ‘2024년 스마트혁신 관세외교 추진전략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관세행정 스마트혁신’ 정책을 관세관에게 공유해 관세협력의 방향을 점검하고 관세외교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한 관세관들은 스마트혁신 3대 목표인 사회의 안전, 국가의 번영, 글로벌 스탠다드 선도와 이를 세분화한 8대 분야에 대한 해외세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사회안전 분야에서는 마약밀수 원천 차단을 목표로, 아세안 국가와의 마약밀수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연안화물선사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기간을 4월 말까지 2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2022년 5월부터 지금까지 연안화물선사에 40억 원 규모의 유가연동보조금을 지원해왔다. 올해 4월 말까지 연안화물선사는 경유 가격이 기준가격(리터당 1,700원)을 초과하는 경우 리터당 최대 183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유가연동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지방해양수산청에 분기별 유류세 보조금을 신청할 때 함께 신청하면 된다.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은 “이번 유가연동보조금 지원기간 연장이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9일 중국 톈진에서 개최된 ‘제9차 한·중·일 교통물류장관회의’에서 3국 간 교통물류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2006년 시작된 ‘한·중·일 교통물류장관회의’는 해양수산부와 중국 교통운수부, 일본 국토교통성이 3국 간 교통물류 협력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이날 회의에는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과 중국 리 양(Li Yang) 교통운수부 부부장, 일본 우에하라 아츠시(Uehara Atsushi) 국토교통성 차관이 각국 수석대표로 참석했으며 △탄력적 물류망 구축, △막힘없
관세청(청장 고광효)은 27일 서울세관에서 고광효 관세청장과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는 ‘2024년도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관세행정 스마트혁신 종합계획’을 발표했다.관세청은 구체적인 스마트혁신 추진 방향과 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총 3차례에 걸친 민간 자문위원회와 대내외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 아울러 관세청 소관 1,591개의 행정규칙과 제도 중 불합리하거나 불필요한 규제를 정비하는 ‘규제혁신’, 업무자동화와 인공지능 기반 민원상담, 첨단 마약 단속장비 도입 등 신기술에 기반한 관세행정의 ‘디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LNG코리아, 칸플랜트,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으로 이루어진 ‘IndoKorea GAS 컨소시엄’이 지난 23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누사 텡가라(Nusa Tenggara)’ 지역의 ‘해양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공급망 구축 및 운영 서비스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인도네시아 전력공사 자회사인 PLN EPI사는 지난해 3월 ‘누사 텡가라’와 ‘술라웨시 말루쿠(Sulawesi & Maluku)’ 지역 화력발전소를 LNG 설비로 전환하기 위해 해양플랜트를 개조·운영하는 총 3조 9,000억 원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