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2년 만에 다회용기 서비스 ‘리턴잇(RETURNIT)’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잇그린이 다회용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잇그린은 대한민국 유리 밀폐용기 시장점유율 1위 SGC솔루션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다회용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GC솔루션은 50여 년 자원순환 제조 업력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외부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는 새로운 다회용기 개발에 나선다. 잇그린은 개발된 신규 다회용기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영역을 모색할 계획이다. 양사
CJ대한통운이 창립 93주년을 맞아 월드 클래스 기술로 글로벌 물류 시장 선도를 향후 목표로 제시했다.CJ대한통운은 14일, 창립 93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 신사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신호 대표이사와 경영진 및 수상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40년 장기근속자 2명을 비롯해 354명의 장기근속자와 우수한 성과를 보인 CJL Awards 개인과 조직 19개가 수상했다.1983년 입사한 40년 근속자 김성만 지사장 등 2명은 물류의 산증인으로 특별휴가와 상금 1천만원이 지급된다. CJL Awards 스탭상
SK에너지는 지난 10일, 이사회에서 원유운영, 해상출하 조직을 인적분할해 물류 전문 신설 법인인 ‘SK 탱크터미널(가칭)’을 설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설 법인은 SK이노베이션의 100% 자회사로 이달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2024년 1월 1일부로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SK 탱크터미널은 원유운영, 해상출하 조직은 원유 및 석유화학제품을 보관하고 출하를 담당하는 조직으로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울산CLX) 내 저장탱크와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시설 등을 보유하고 있다.탱크 등 저장설비를 외부
올해 9월까지 누적 수출액을 분석한 결과 폴란드, 헝가리, 튀르키예 등 수출 비중이 크지 않은 교역국의 수출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앞으로는 다양한 방법을 수출해 수출시장·품목을 다양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는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실적을 분석한 ‘우리나라의 국가별 수출실적과 호조국가 분석’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1~9월 누적 수출액 기준 전년대비 수출이 가장 많이 증가한 상위 10대 국가로는 폴란드, 헝가리, 튀르키예, 키르기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카자흐스탄, 미국,
한진이 중국 현지 물류 기업과 협력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와 신규 사업 기회 창출에 나선다.‘에이왓글로벌코포레이션(AWOT Global Corporation, 이하 'AWOT')’과 물류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한다. 한진은 9일 중국 상해시에서 ‘에이왓글로벌코포레이션(AWOT Global Corporation, 이하 ‘AWOT’)’과 ‘상호 물류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WOT는 광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매출 5조원, 전세계 50개 글로벌지사를 보유한 중국 및 아시아지역 전문 물류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
태웅로직스가 올해 3분기 누적 연결 실적은 매출액 5680억8400만원, 영업이익 235억5800만원, 당기순이익 172억3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태웅로직스는 관계자는 이번 실적에 대해 “미·중 무역마찰과 러우전쟁 영향으로 마켓 물동량 감소와 운임 하락이 지속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유라시아 지역 물류와 프로젝트 물류부분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국내외 계열사들의 실적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일분기 연결실적을 기준으로 영업이익률 또한 전분기 대비 개선세를 보여 고무적
쿠팡이 강한승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임기는 2026년 11월까지다.지난 2020년 11월, 쿠팡 대표이사에 선임된 강한승 대표는 3년간 경영관리 부문을 총괄해하며 쿠팡의 이사회 의장도 겸해 왔다. 강 대표는 지난 3년간 쿠팡Inc.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비롯 유통시장에서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한편 중소기업 상생과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큰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특히 법조인 출신인 강 대표는 지난해 쿠팡이 글로벌 권위지인 IFLR(International Financial Law Review)로부터 아태지역 ‘올해
㈜한진이 중국 에이왓글로벌코포레이션(AWOT Global Corporation, AWOT)과 물류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광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는 AWOT는 전 세계 50개 글로벌 지사를 보유한 중국 및 아시아 지역 전문 물류 기업이다.양사는 공동사업체(Joint Venture, 'JV') 설립을 통해 포괄적 협력관계 구축에 뜻을 모으고 현재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유통 플랫폼에 대해 각자가 가진 물류 서비스와 네트워크 등의 역량을 공유할 방침이다.특히 한진은 자체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와 포워딩 및 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9일 콜드체인 플랫폼 팀프레시와 ‘물류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서울 강남구 소재 팀프레시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장기룡 롯데글로벌로지스 택배사업본부장과 이성일 팀프레시 대표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날 협약을 통해 국내 물류시장에서 한층 경쟁력 있는 원스톱 물류서비스 제공, 라스트마일 서비스 다각화(당일, 새벽, 휴일 배송 등), 양사의 물류센터 등 거점 인프라 공유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이외에도 양사는 신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화주사 영업에 적극 힘쓰며 효
우아한청년들이 딜리버리 운영관리 담당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아한청년들 창사 이래 최초 신입 인재 채용이기도 한 이번 공채의 접수는 이달 23일까지 진행된다.우아한청년들이 이번에 채용하는 ‘딜리버리 운영관리 담당자’는 배달의민족의 딜리버리 서비스를 전반적으로 관리하는 딜리버리 운영팀에 합류하는 직무군이다. 딜리버리 운영팀은 배달의민족 라스트마일 서비스의 끝단을 책임지고 배민1, 배민B마트, 배민스토어 등 모든 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하는 팀이다. 배민커넥트로 대표되는 배달의민족 OD(Owned Delivery) 인프
라이다(LiDAR) 솔루션 전문기업 뷰런테크놀로지(대표 김재광)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전시회 ‘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콩그레스’(SCEWC 2023)에서 살비(Salvi)社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SCEWC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전시회로 매년 도시 환경, 공유 도시 등을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뷰런은 SDF(서울디지털재단)를 통해 대한민국 서울관 내 전시기업으로 선정되어 SCEWC에 참석했다. Salvi社는 스마트 조명제어를 베이스로 스페인을 포함하여 아프리카, 중동아시아
바로고가 요기요의 딜리버리 서비스 요기배달의 운영사인 플라이앤컴퍼니와 배달 대행 서비스 수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요기배달’은 라이더 1명이 1건의 배달을 수행하는 '한집배달'과 묶음 배달을 수행하는 '실속배달' 두 종류의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계약으로 바로고 라이더는 ‘기사 앱’을 통해 요기배달의 ‘한집배달’과 ‘실속배달’ 건을 모두 수행할 수 있다.양사는 전남 광양시를 시작으로 요기배달 수행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바로고는 이번 협업을 통해 배달 물량 확보에 따른 라이더 수행 건수 확대와 더 많은 소
디지털 화물운송 스타트업 알고랩(대표 백승환)이 네이버와 퀵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IT 기술력과 물류 운영 능력을 평가하는 경쟁 입찰을 통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계약 대상은 네이버를 비롯해 라인(LINE), 크림(KREAM), 네이버클라우드 등 네이버 전 계열사를 포함한다. 알고랩은 온라인 퀵서비스 플랫폼 알고퀵을 통해 오토바이 퀵서비스부터 화물 트럭까지 기업 화물운송 전 분야를 올인원으로 제공한다. 또한 네이버 사옥 1784와 판교 테크원 빌딩 내 퀵데스크도 위탁 운영한다.알고랩은 디지털 기
쿠팡이츠서비스가 9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22회 한국 SCM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로지스틱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한국 SCM학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공급망 관리(SCM) 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 성과를 달성한 기업과 개인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국내 물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쿠팡이츠서비스는 배달 물류 혁신으로 배달산업 발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체 구축한 배달 인프라를 기반으로 소상공인과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새로운 판로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통합 배
포스코플로우(사장 김광수)가 11월 10일 평택 배다리도서관에서 ‘내 생애 첫 책’ 도서 전달식을 가졌다. 평택시 관내 1천여 영유아 가정에 도서 기증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정연수 포스코플로우 경영문화실장, 최준구 경기도 평택시의회 의원, 유현미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장,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도서관 추천 도서 중 생후 48개월 이하 아동의 발달 단계에 따라 그림책, 헝겊책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로 제작해 내년 상반기까지 배다리도서관을 통해 평택시 관내 1천2백여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지난 1일 ‘2024 물류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물류의 날을 맞아 올해 물류시장을 평가하고 내년도 물류시황과 트렌드를 미리 조망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 논의 사항은 ‘2023년 물류업계 10대 이슈’였다. 대한상의가 물류학계‧업계 전문가 54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23년 물류업계 최대 관심사 글로벌 공급망 불안 지속(72.2%)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대한상의는 “글로벌 공급망 장애 수준을 평가하는 뉴욕연방은행 공급망압력지수(GSCPI) 2021년
항공 물류 플랫폼 아이노마드가 지난 9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 및 제주항공과 함께 ‘항공화물 신 결제 솔루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임준석 아이노마드 대표,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등이 참석했다.신 결제 솔루션은 플랫폼 하나로 여러 항공사와 운임 공급사의 운임을 비교하고 예약할 수 있으며 전용 카드로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그간 중소 수출입 물류기업들은 화물 진행 시 항공사 및 콘솔사의 운임을 각각 비교하고 결제하는 데 번거롭
CJ대한통운이 ‘제1회 대한민국 항만안전대상’에서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항만안전대상은 한국항만물류협회가 항만 하역 재해예방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CJ대한통운은 리밋 스위치(위험시 자동 정지하는 스위치)와 에어백을 접목한 안전조끼 등 다양한 첨단 기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해 제거하고 초기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크레인 등 중장비가 많고 물류의 흐름이 끊이지 않는 항만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쉽게 주변 위험을
HMM이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및 취약계층을 위한 국제 구호 물품 운송을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월 운송 후원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후원이다.이날 인천광역시 서구 네파물류센터에서 진행된 ‘요르단 난민캠프 2차 구호물품 운송’ 전달식에는 HMM을 비롯한 네파(NEPA), 휴먼아시아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국제 구호 활동은 국내 인권 전문 NGO 기관 휴먼아시아와 함께 진행하며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및 취약계층에 방한 의류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HMM은 해상운송뿐 아니라 통관, 내륙운송 등 전 구간의 운송을
배민 알뜰배달이 배달비는 줄이고 거의 비슷한 배달속도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배달의민족의 ‘알뜰배달’이 ‘2023년 대한민국 상품대상’ 신소비문화 분야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는 실제 배달비 절감 효과를 느낀 소비자들이 약 70%나 만족한다고 응답한 점이 주효했다. 알뜰배달은 배민의 자체 묶음 배달 상품으로 소비자의 배달비 부담을 경감해 배달 생태계 활성화를 꾀한 상품이다. 숙명여대 서용구 교수 연구팀과 여론조사기관 메트릭스 리서치가 배달앱 사용자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에 따르면 배달앱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