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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조양호 회장(400억원)과 한진해운 최은영 전 회장(100억원)의 사재출연 자금이 물류현장에 투입됐지만, 한진해운 발 물류대란 해법은 더욱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물류사업자들 사이에선 이번 사태로 정부관계자와 한진해운, 제조유통사 화주들, 모두 '쌤통'이란 자조섞인 한탄도 나온다. 더구나 물류산업의 중요성은 매번 사태가 곪
해운항만
손정우 기자
2016.09.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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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은 국내 중견 해운사인 고려해운, 장금상선, 흥아해운과 함께 ‘미니 얼라이언스’(가칭)를 결성하고,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운항협력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미니 얼라이언스는 총 15척의 선박을 투입해 9월 말부터 동남아지역을 대상으로 4개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개설되는 신규항로는 아시아(광양, 부산)-싱가
해운항만
이경성 기자
2016.09.0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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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파나마운하 확장개통 이후 첫 달인 7월 부산항과 미국항만간의 물동량이 전년 대비 7.23% 증가한 컨테이너 251,033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 기간 동안 지역별 물동량 처리현황을 보면 미국 서안 항만물동량이 3.3% 증가한 컨테이너 155,163개, 파나마운하를 통하여 부산항으로 오는 미국 동안 항만물동량은 14.5
해운항만
신인식 기자
2016.09.0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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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주들의 수출 차질을 해결하기 위해 대체 선박을 투입하기로 한 현대상선은 화주들의 선적 준비에 다소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예정보다 하루 늦은 9일 출항한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광양을 거쳐 20일 LA에 도착할 예정이다.현대상선은 주요 화주와 수요 예측을 통해 항차별 3,000TEU 이상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4,000TEU급 선박 4척과 컨테이
해운항만
이경성 기자
2016.09.0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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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법정관리가 결정되면서 부산·인천항에서 한진해운 선박 입출항이 어려움을 겪자, 해양수산부가 직접 나서 이들 항만에서의 입출항 제반 서비스를 재개하도록 했다. 해양수산부는 2일 “한진해운 선박에 대한 항만 물류서비스 관련 중단 이후 부산·인천 등에서 관련 후방 물류 업체들과 만나 정상적으로 서비스가 재개되도록 조치했
해운항만
손정우 기자
2016.09.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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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는 지난 26일 중국 최대 선사인 차이나코스코쉬핑그룹의 한국법인인 코스코쉬핑한국(주)의 진철유 사장이 광양항을 방문했다고 전했다.차이나코스코쉬핑그룹은 지난 2월 중국해운선사인 코스코(COSCO)와 차이나쉬핑컨테이너라인(CSCL)의 합병을 통해 출범한 세계 4위의 컨테이너선사다.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코쉬핑한국은 광양항에서 3만
해운항만
이경성 기자
2016.08.3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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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이 내·외항 화물의 부정기 항로 운송사업과 수출입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선로직스의 주식 501만606주를 93억4000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이번 주식 취득을 한후 대한해운의 지분율은 73.8%다. 취득예정일은 오는 9월30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 목적에 대해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를 통한 영업 경쟁력
해운항만
손정우 기자
2016.08.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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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 인천항과 미국 간 정기 컨테이너노선인 CC(Central China)1서비스가 지난 21일부터 ‘CC1 CC2 콤보(Combo)’서비스로 변경됐다고 전했다. CC1 CC2 콤보서비스를 이용하는 첫 선박은 미국 LA-롱비치항에서 출항해 오는 9월 9일 인천항에 도착할 예정이다.CC1 CC2 콤보서비스
해운항만
이경성 기자
2016.08.2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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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P&I Club(회장 박정석)은 최근 2,800TEU급 중대형 컨테이너선이 처음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KP&I에 따르면 이번에 가입한 2,800TEU급 선박은 고려해운 소속이다. 이전까지 KP&I에 가입한 50여척의 컨테이너선들은 대부분 1900TEU 이하의 중소형 선박이었다.올해 초 10만GT급 대형 케이프 벌커가 가입한데
해운항만
이경성 기자
2016.08.2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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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은 지난 2분기에 매출액 1조 4,322억 원, 영업손실 2,289억 원, 당기순손실 2,120억 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연결 기준). 한진해운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컨테이너 부문의 매출액은 1조 3,461억 원이었으며, 영업손실 1,883억 원으로 나타났다. 벌크 부문의 매출액은 687억 원, 영업손실은 463억 원이었다. 컨테이너 부문의 경우
해운항만
이경성 기자
2016.08.18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