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물류플랫폼 전문기업 트레드링스(대표 박민규)는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진단하고 수출입 전력을 제시하는 ‘맞춤형 물류 컨설팅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트레드링스의 맞춤형 물류 컨설팅 서비스는 수출입 물류 전문가가 고객사의 현 상황과 니즈에 따른 다양한 혁신 방안을 제시하고, 디지털 전환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설계도 함께 수행함으로써 수출입 효율 증대와 물류비 절감 효과까지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다.최근 수출입 물류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선박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비용 상승으로 기업들의 부담이
글로벌 특송기업 DHL코리아(대표 한병구)는 국내 특송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인공지능(AI) 소화물 분류로봇(Robotic Arm Flyer Sorter)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로봇이 배치된 DHL코리아 강북서비스센터는 지난 5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뒤 이달 20일부터 정식 운영을 개시했다. DHL코리아가 도입한 로봇은 물류로봇솔루션 전문기업 도라봇의 ‘도라소터’다. 이 제품은 인공지능을 갖춘 로봇팔이 서류나 소화물을 자동으로 분류한다. 이 로봇은 분류 정확성이 99%에 달할 뿐만 아니라 시간 당 최대 1,000 건의
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은 지난 22일 강원도 속초양양교육지원청(청장 김벽환)과 ‘공동 사회공헌 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해 양양~부산, 양양~광주 노선을 신규 취항한 티웨이항공이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벽환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석완 티웨이항공 전략마케팅담당 상무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티웨이항공과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속초양양지역 학생들의 티웨이항공 훈련센터 내 항공안전 실습 지원, △항공업계 진로 탐색을 위한 교류, △지역 내 공동 사회
에미레이트항공의 화물부문인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도쿄올림픽 승마 경기에 출전하는 경주마 운송을 위해 벨기에 리에주에서 일본 도쿄까지 247마리를 운송한다고 전했다.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전세기 8편을 동원하고 세계적인 말 운송 전문업체인 ‘페덴 블러드스톡(Peden Bloodstock)’과 협업을 진행한다. 이미 경주마 36마리를 태운 첫 번째 항공편이 일본 하네다공항에 도착했으며, 올림픽 경기가 종료되면 벨기에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세기 8편을 투입할 예정이다.밸가애 리에주에서 출발해 두바이를 거쳐 도쿄 하네다공항에 도착하는 이
팬아시아 이커머스 물류 전문 큐익스프레스(Qxpress)가 올 상반기 對일본 전자상거래 수출 물동량이 작년(2020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4% 증가하며 역대 최다 물량을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팬데믹 이후 일본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한국 제품의 인기가 더욱 높아진 것으로 나타난다. 올 상반기 동안 소화한 일본 수출 물량은 2019년 전체 물량을 합친 것보다 30% 많고 2020년 전체 물량의 70%에 해당하는 수준이다.코로나의 영향으로 일본에서 구매량이 급등한 KF94 마스크, 손세정제 등 국산 개인방역물품과 생활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티웨이항공이 현장에서 일하는 정비사들을 응원하고 뜨거운 햇볕에 대비한 안전 운항 정비업무 수행을 위해 자외선 차단 보안경 지급에 나섰다.티웨이항공은 항공기 점검을 위해 공항 주기장에서 햇빛에 노출되는 정비사들을 위해 보안경을 제공한다. 정비사들은 일반 보안경과 기존 안경과 중첩해서 착용 가능한 보안경 등 두 가지 종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특히 이번에 지급되는 보안경은 고용노동부가 정한 규격에 맞춰 생산된 제품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심사하여 승인한 안전인증 제품이다. 비산먼지, 자외선, 가시광선
대한항공은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국내 대형 민간항공기 활용 공중발사 가능성 분석 연구’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공군 항공우주전투발전단 우주처가 발주한 것으로 항공기를 통한 공중발사체 개발의 일환이다. 우리나라는 한·미 미사일 지침 탓에 공중에서 발사하는 발사체 개발이 불가능했으니 지난 5월 마시일 지침 종료에 따라 가능하게 됐다.대한항공은 현재 운영 중인 보잉747-400 항공기를 활용해 연구개발에 나서 △기술적 수준, △주요 적용기술, △연간 운영비용, △개조방안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 연구에 그치지 않
DHL코리아(대표 한병구)는 평택, 화성, 오산, 안성, 용인시 남사면 등 경기 남부권 수출입 물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DHL 평택서비스센터’를 15일 신규 오픈했다.DHL코리아는 경기 남부권 내 물류네트워크 강화와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평택서비스센터를 마련했다.시설 면적 약 1,452㎡ 규모인 DHL 평택서비스센터는 배송차량 22대가 동시에 상·하역 작업이 가능한 ‘풀 드라이브인(Drive-in)’ 시스템을 갖춰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도이치포스트DHL그룹의 탄소 배출량 절감 목표에 따라 전기 지게차와 배
올해 상반기 방역물자 수송, 해운 공급력 부족 등으로 인해 항공화물 실적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항공화물은 175만 톤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수치로 수하물을 제외한 순화물의 경우 코로나 상황에서도 21.6% 증가했다.한편 국내선 여객은 1,548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8% 증가했지만 국제선 여객은 199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8% 감소했다. 전체화물은 미주(29.1%), 중국(2.8%), 유럽(6.9%), 일본(12.1%) 등에서 고르게
UPS가 국내 전자상거래 사업자에 유럽연합(EU) 부가가치세(VAT) 신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7월 1일부터 발효된 EU의 수입품 부가가치세 규정 개정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22유로 이하 수입품에 대한 부가세 면세 조항이 폐지됐다. 더불어 150유로 이하 전자 상거래 수입품에 대해서는 부가세 신고 및 정산을 간소화할 수 있는 플랫폼 IOSS가 도입됐다.이에 전자상거래 사업자는 국가마다 다른 부가세 규정을 신경 쓸 필요 없이 IOSS 등록으로 전 EU 회원국에 간편하게 부가세 신고가 가능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는 청소년 교육 전문기관 JA(Junior Achievement)코리아와 함께 ‘2021 FedEx-JA 국제무역창업대회(ITC)’를 개최하고 수상자 6명을 발표했다.올해 국내 대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2년 연속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 중 가장 유망한 아이디어와 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한 3개팀 6명의 학생들이 대회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한국대표로 다른 아태지역 9개 국가 학생들과 아시아태평양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이번 대회 수상자를 살펴보면 ‘기능성
트리니다드 토바고에 본사를 두고 있는 캐리비안 카고(Caribbean Cargo)가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던 서비스를 재시작할 준비를 마쳤다고 외신이 보도했다.캐리비안 카고는 서비스 재개를 목표로 현재 막바지 마무리작업 중이다. 가장 먼저 서비스가 재개되는 곳은 미국 지역. 캐리비안 카고 관계자는 “카리브해 주변 여러 목적지와 더불어 뉴욕과 토론토 사이의 예정된 운항부터 재개를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서비스가 재개되면 보잉 737기와 ATR 항공기를 활용해 정해진 노선을 따라 화물을 운송할 계획”이라며 밝히며 “코
국제특송기업 DHL코리아(대표 한병구)는 지난 9일 ‘2021 DHL 글로벌 발룬티어 데이(DHL Global Volunteer Day)’를 맞아 전 직원 1,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12일 전했다. 도이치포스트DHL그룹에서 전 세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 발룬티어 데이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직원들의 자원봉사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방식을 변경하고, 반려식물 키우기와 임직원 숲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DHL코리아는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원제철, 이하 KIFFA)는 지난 7월 7일 롯데호텔 서울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글로벌 물류산업 성장정책’이란 주제로 정세균 前 국무총리 초청 특강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KIFFA 홍보대사인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원제철 KIFFA 회장의 환영사, 한국국제물류발전자문위원단 이종찬 위원장(前 새정치 국민회의 부총재)의 축사와 정세균 前)국무총리의 ‘글로벌 물류산업 성장정책’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원제철 KIFFA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 물류인프라가 그 나라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브라질 시장에 진출한 한국 셀러들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지사장 권윤아)가 지난 6월 ‘쇼피 브라질’에서 진행된 밸런타인데이 할인전에서 한국 셀러들의 주문량이 전월 평균 대비 9배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쇼피가 국내 브라질 행 물류 서비스를 첫 오픈한 이래 약 2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더욱 주목된다.쇼피 브라질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상품들은 K팝 기획상품과 뷰티 제품들이다.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K팝 청취율이 매년 47%씩 성장하고 있으며,
대한항공이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항공사라는 찬사를 받았다.해외 항공분야 언론사인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ir Transport World, ATW)’는 29일 대한항공을 ‘2021년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 Award)’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7회를 맞는 ATW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미국 보스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ATW가 발표하는 ‘올해의 항공사’는 글로벌 항공업계에서 매우 권위 있는 상으로 인식되고 있다. 평가는 공정성을 위해 ATW 관계자와 애널리스트들이 포함된 심사단을 꾸려 진행되며
세계적인 특송기업인 DHL이 항공화물 스타트업을 설립해 역량 강화에 나선다. DHL은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항공화물 스타트업을 오스트리아에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타트업은 기존 DHL의 계열사인 DHL Air UK로부터 보잉757 화물기를 인수받아 유럽 내 화물 수송 업무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외신은 보도했다. 이에 대해 DHL 관계자는 “이번 새 회사의 설립은 유럽 지역 내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이뤄졌다”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고객에게 최상의 특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는 지난 14일(현지시각) 인도의 코로나19 지원을 위해 관련 의료용품과 필수 구호품, 개인 보호장비(PPE)를 실은 세 번째 전세 항공편이 인도에 도착했다고 밝혔다.이번 항공운송은 페덱스의 인도적 지원과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페덱스는 이번 3회차 항공운송 지원을 위해 페덱스 보잉 777F 전세기를 띄웠다. 미국 테네시 주 멤피스를 출발한 전세기는 25만 개 이상의 안면 보호대, 고글 10만 개, 전신보호복과 가운 8만 벌, 마스크 14만여 개를 싣고 인도 뭄바이에 도착했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에어 카고 월드 고객 만족도 조사(Air Cargo World Customer Experience Survey)’에서 아시아 태평양지역 항공사 중 가장 놓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캐세이퍼시픽은 특수화물 운항의 가용성과 품질 부문에서 5.0점 만점에 4.8점을 받았고 전체 항공사 순위에서는 4.6점을 기록하는 등 여러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아시아 태평양 항공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특히 △정시성, △공급력, △주요 갑판 수용력, △부패 화물 관리, △네트워크 경쟁력, △특수화물 등의 부문에
글로벌 특송기업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는 중소기업의 수출입 관리를 위한 온라인 동영상 클래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페덱스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급성장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를 통해 판로를 모색 중이거나 해외 비즈니스 모델을 성장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인 중소기업을 위해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페덱스가 선보이는 동영상 강의는 총 15개이며, 클래스101에서 시청할 수 있다. 페덱스는 △수입세금, △FTA, △국제통일상품분류체계(HS코드) 등 수출입 통관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