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 등을 대상으로 긴급구호품을 무상으로 운송했다고 전했다.현대글로비스는 태풍 피해 발생 당일인 지난 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긴급 구호품을 운송했다. 현대글로비스가 운송한 구호품은 임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한 생필품과 응급 구호 키트, 대피소 칸막이 등이다. 해당 물품은 재해구호물류센터에 보관된 것으로 현대글로비스는 무상으로 신속하게 운송을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현대글로비스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피해 지역에 추가 구호품 운송을 위한
CJ대한통운은 지난 8월 23일부터 매주 화요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를 진행하며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이 대면 방식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왔으나 최근 2년 간 코로나19로 중단됐었다.CJ대한통운은 지난 2013년부터 독거 노인들을 위해 무료 도시락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은 약수동에서 독거 노인 70여명을 위한 도시락을 포장하고 배달까지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직접 노인들을 만나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파
한진은 지난 7일 ‘휴데이터스’가 ‘CE. Info Systems(MapMyIndia)’, ‘솔로몬엠’과 함께 이동형 수집장치를 활용한 데이터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휴데이터스는 ‘도로정보 DB’사업을 위해 한진이 설립한 기업으로 한진이 보유한 전국 택배·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도로와 시설물 등의 공간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유통하는 플랫폼인 ‘롯지 플랫폼(LOGI-Platform)’을 개발하고 있다. 인도에 기반을 둔 ‘CE. Info Systems(MapMyIndia)’는 세계 3대 지도 솔루션 기업으로 꼽힌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부업을 하는 인구는 역대 최고 수준인 62만 9,610명으로 조사됐다. 2020년 47만 명, 2021년 56만 명을 기록했던 부업을 하는 인구가 코로나19 팬데믹과 경기침체 등을 겪으면서 급격히 상승했다.부업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직업은 물류 관련 직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물동량과 수수료가 줄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많은 N잡러들을 유혹하고 있다.배달대행 플랫폼 ‘생각대로’는 바이크뱅크와 손잡고 N잡러를 비롯해 오토바이 운행에 부담을 느꼈을 초보,
알리바바그룹은 지속가능 활동과 ESG 주요 내용 등을 담은 ‘2022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알리바바는 2022년 회계연도 동안 청정에너지 사용 비율을 높여 61만 9,944톤의 이산화탄소 환산톤에 해당하는 배출량 절감을 달성했다. 알리바바는 지난해 상반기에만 8억kWh의 청정에너지를 구매했으며 이는 2021년 전체 대비 150% 증가한 수치다.또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022 회계연도 동안 전체 전력의 21.6%를 청정에너지로부터 얻었으며 알리바바의 데이터센터의 연간 평균 전력사용효율(PUE)도 아시아 최고 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관통함에 따라 우편물 배달이 일부 지연됐다고 밝혔다.우정사업본부는 지난 5일 항공편과 선편 결항으로 제주도 전 지역과 전남. 경남지역 일부 등에서 우편물 배달이 중지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태풍 북상 경로와 피해 상황에 따라 우편물 배달 중지 지역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우정사업본부는 우편물 배달이 어려운 지역은 우편차량을 이용해 시한성 우편물 위주로 배달하고, 도로 상황과 집배원‧소포위탁배달원의 안전을 고려해 배달이 가능한 지역부터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2일 의정부우편집중국을 방문해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동안 증가한 소포우편물 소통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소포실과 우편물 구분 작업장 등 방역활동 상황을 둘러보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손승현 본부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증가한 명절 소포 물량에 대비해 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은 한국해양진흥공사(KOBC, 사장 김양수)와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CJ대한통운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 사업에 대한 정보 교환과 사업 기회 발굴, △프로젝트 사업성 검토, 경쟁력 있는 금융구조 모색 및 투자 지원, △국내 중소 수출입 기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CJ대한통운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성장성 높은 항만물류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금융지원 체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지난달 29일부터 9월 14일까지 17일 간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 동안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우정사업본부는 특별소통기간 중에 약 1,917만 개의 소포 우편물이 접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전국 24개 집중국과 4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하고 운송차량 830대 증차와 임시인력을 증원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8월 한 달간 1,011명의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택배 앱의 프로필 사진을 바꿔주는 ‘웃음까지 배송합니다, 택배웃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택배웃다’ 캠페인은 CJ대한통운 택배 앱에 표시된 택배기사의 프로필 사진을 새롭게 교체하는 프로젝트다. 참여를 원하는 택배기사들이 직접 포즈를 정하고 찍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CJ대한통운은 이동식 셀프 촬영 스튜디오를 지원했다. 이동식 스튜디오는 수도권 14개 터미널을 돌며 택배기사들의 촬영을 도왔다.CJ대한통운은 고객에게 신뢰를 얻고자 배송을 담당한 택배기사의
CJ대한통운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지역 현지 법인의 핵심 운영인력 50여명을 대상으로 ‘물류전문가 어드벤스드(Advanced)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7월 시작한 이번 교육 과정은 10월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물류 운영에 핵심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TES기술 도입 및 적용방법의 이해, △성공적인 재고관리를 위한 ABC분석, △수송원가 산출의 핵심 성공요인 및 구조, △해외법인의 물류 프로세스 개선 우수사례, △물류센터 레이아웃 및 가시성 구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론
쇼핑몰 주문관리 무료 솔루션 파스토셀프는 GS편의점택배에서 500g 이하 물품에 대해 2,690원의 최저가 운임을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타 권역에도 추가 요금 없이 500g 이하 물품을 저렴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파스토셀프는 스마트스토어, 쿠팡 주문 정보를 연동해 택배 수령인의 주소나 송장번호를 입력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편의점택배를 예약할 수 있다. 이러한 편의성 덕분에 편의점택배 서비스 오픈 6개월 만에 출고량은 월평균 2,000건 이상을 달성했으며 매월 60% 이상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판매자 정
CJ대한통운은 한국준법진흥원에서 진행한 ‘ISO37301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Compliance Management System)’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국제표준 인증을 2년 연속 유지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물류업계 최초로 ‘ISO37301’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ISO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관련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 규격 인증으로, 기업의 준법경영, 조직 지배구조, 윤리경영 등을 달성하기 위한 대표적인 국제표준이다. 사후심사는 시스템 운영의 유
브랜드 애그리게이터(aggregator) 그룹 부스터스(공동대표 신완희, 최윤호)는 주원통운의 자회사인 화물운송사 주원운수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원운수는 ‘부스터스주원’으로 사명을 바꾸게 됐다.부스터스는 주원운수의 경영권과 영업권을 확보했으며, 부스터스주원은 현재 제공하고 있는 화물운송서비스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부스터스는 인수 브랜드에서 발생하는 매출외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을 보유하는 것은 물론 투자·운용 역량을 투입해 미래성장 동력 마련과 안정적인 경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부스터스 신완희
CJ대한통운은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에 연면적 2만 6,545㎡(8,030평) 규모의 ‘이천 1풀필먼트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CJ대한통운 이천 1풀필먼트센터는 풀필먼트센터와 택배 터미널을 연계한 ‘융합형 풀필먼트’를 지향한다. 즉, 소비자가 자정(24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센터에서 출고한 후 전 지역 택배 허브와 서브 터미널을 통해 바로 다음날 전국으로 배송된다.CJ대한통운은 ‘스마트 풀필먼트’ 확대를 위해 이천 1풀필먼트센터에 물류로봇인 ‘셔틀 AGV(Automated Guided Vehicles)’
GS25 ‘반값 택배’ 이용 건수가 올해 택배 없는 날 기간 214.8% 늘었다.GS리테일은 ‘반값 택배’가 지난주 택배 없는 날(8월 13일~15일) 기간 이용 건수 신장률이 214.8%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신장률인 153%를 훌쩍 뛰어넘었다고 16일 밝혔다.GS25 반값 택배는 GS25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최저가로 이용할 수 있는 택배 서비스다. 보내는 고객이 가까운 GS25에 방문해 택배를 접수하면 받는 고객도 가까운 GS25에 방문해 찾아가는 서비스다. 일반 택배의 절반 수준 요금(1,600원~2,300원)으로 36
지마켓이 SSG닷컴과 서비스 결합을 통해 상품 구색을 다양화하고 배송 역량을 강화한다.지난 11일 지마켓은 SSG닷컴의 쓱배송(당일배송)과 새벽배송을 통해 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관 ‘스마일프레시’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지마켓과 쓱닷컴의 협업으로 탄생한 ‘스마일프레시’는 지난 5일 선보인 통합 멤버십 ‘스마일클럽’에 이은 두 번째 신세계 통합 시너지 결과물이다.지마켓의 강점인 디지털, 패션과 같은 공산품에 SSG닷컴의 식품, 생필품 등 장보기 품목이 더해지면서 상품 구색이 다양화해졌다. 여기에 오픈마켓으로 3자물류에 의
하루에도 수 백 만건의 폐 택배 박스와 비닐팩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물류서비스를 다각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다회용기 제공 업체인 (주)잇그린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택배는 (주)잇그린의 다회용기 회수 업무를 전담해 수행하고, 다회용기 물류서비스 고도화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양사는 다회용 포장재 비즈니스 영역 확대를 위한 공동 연구 및 개발·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스타트업, 지역 소상공인들과 손잡고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 도심에 친환경 물류서비스 역량 강화에 나섰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스타트업인 랩투마켓, 스튜디오3S, 로지스트와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스마트풀필먼트 센터에서 ‘스마트풀필먼트 및 친환경 도심배송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된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롯데글로벌로지스와 랩투마켓, 스튜디오3S, 로지스트는 도심 내 상품의 보관부터 배송까지 수행할 수 있는 도심형 물류시설인 마이크로
CJ대한통운은 지난 10일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과 ‘건강한 택배산업 발전 및 택배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상생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CJ대한통운과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은 국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택배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택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양측이 발표한 공동선언문에는 △고객의 권리 보호, △업무관행 개선, △투명한 경영활동, △건강한 조직문화, △건전한 택배생태계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와 함께 양측은 고객의 소중한 상품을 보호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