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은 한국해양진흥공사(KOBC, 사장 김양수)와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CJ대한통운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 사업에 대한 정보 교환과 사업 기회 발굴, △프로젝트 사업성 검토, 경쟁력 있는 금융구조 모색 및 투자 지원, △국내 중소 수출입 기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CJ대한통운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성장성 높은 항만물류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금융지원 체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지난달 29일부터 9월 14일까지 17일 간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 동안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우정사업본부는 특별소통기간 중에 약 1,917만 개의 소포 우편물이 접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전국 24개 집중국과 4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하고 운송차량 830대 증차와 임시인력을 증원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8월 한 달간 1,011명의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택배 앱의 프로필 사진을 바꿔주는 ‘웃음까지 배송합니다, 택배웃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택배웃다’ 캠페인은 CJ대한통운 택배 앱에 표시된 택배기사의 프로필 사진을 새롭게 교체하는 프로젝트다. 참여를 원하는 택배기사들이 직접 포즈를 정하고 찍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CJ대한통운은 이동식 셀프 촬영 스튜디오를 지원했다. 이동식 스튜디오는 수도권 14개 터미널을 돌며 택배기사들의 촬영을 도왔다.CJ대한통운은 고객에게 신뢰를 얻고자 배송을 담당한 택배기사의
CJ대한통운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지역 현지 법인의 핵심 운영인력 50여명을 대상으로 ‘물류전문가 어드벤스드(Advanced)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7월 시작한 이번 교육 과정은 10월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물류 운영에 핵심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TES기술 도입 및 적용방법의 이해, △성공적인 재고관리를 위한 ABC분석, △수송원가 산출의 핵심 성공요인 및 구조, △해외법인의 물류 프로세스 개선 우수사례, △물류센터 레이아웃 및 가시성 구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론
쇼핑몰 주문관리 무료 솔루션 파스토셀프는 GS편의점택배에서 500g 이하 물품에 대해 2,690원의 최저가 운임을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타 권역에도 추가 요금 없이 500g 이하 물품을 저렴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파스토셀프는 스마트스토어, 쿠팡 주문 정보를 연동해 택배 수령인의 주소나 송장번호를 입력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편의점택배를 예약할 수 있다. 이러한 편의성 덕분에 편의점택배 서비스 오픈 6개월 만에 출고량은 월평균 2,000건 이상을 달성했으며 매월 60% 이상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판매자 정
CJ대한통운은 한국준법진흥원에서 진행한 ‘ISO37301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Compliance Management System)’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국제표준 인증을 2년 연속 유지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물류업계 최초로 ‘ISO37301’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ISO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관련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 규격 인증으로, 기업의 준법경영, 조직 지배구조, 윤리경영 등을 달성하기 위한 대표적인 국제표준이다. 사후심사는 시스템 운영의 유
브랜드 애그리게이터(aggregator) 그룹 부스터스(공동대표 신완희, 최윤호)는 주원통운의 자회사인 화물운송사 주원운수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원운수는 ‘부스터스주원’으로 사명을 바꾸게 됐다.부스터스는 주원운수의 경영권과 영업권을 확보했으며, 부스터스주원은 현재 제공하고 있는 화물운송서비스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부스터스는 인수 브랜드에서 발생하는 매출외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을 보유하는 것은 물론 투자·운용 역량을 투입해 미래성장 동력 마련과 안정적인 경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부스터스 신완희
CJ대한통운은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에 연면적 2만 6,545㎡(8,030평) 규모의 ‘이천 1풀필먼트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CJ대한통운 이천 1풀필먼트센터는 풀필먼트센터와 택배 터미널을 연계한 ‘융합형 풀필먼트’를 지향한다. 즉, 소비자가 자정(24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센터에서 출고한 후 전 지역 택배 허브와 서브 터미널을 통해 바로 다음날 전국으로 배송된다.CJ대한통운은 ‘스마트 풀필먼트’ 확대를 위해 이천 1풀필먼트센터에 물류로봇인 ‘셔틀 AGV(Automated Guided Vehicles)’
GS25 ‘반값 택배’ 이용 건수가 올해 택배 없는 날 기간 214.8% 늘었다.GS리테일은 ‘반값 택배’가 지난주 택배 없는 날(8월 13일~15일) 기간 이용 건수 신장률이 214.8%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신장률인 153%를 훌쩍 뛰어넘었다고 16일 밝혔다.GS25 반값 택배는 GS25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최저가로 이용할 수 있는 택배 서비스다. 보내는 고객이 가까운 GS25에 방문해 택배를 접수하면 받는 고객도 가까운 GS25에 방문해 찾아가는 서비스다. 일반 택배의 절반 수준 요금(1,600원~2,300원)으로 36
지마켓이 SSG닷컴과 서비스 결합을 통해 상품 구색을 다양화하고 배송 역량을 강화한다.지난 11일 지마켓은 SSG닷컴의 쓱배송(당일배송)과 새벽배송을 통해 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관 ‘스마일프레시’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지마켓과 쓱닷컴의 협업으로 탄생한 ‘스마일프레시’는 지난 5일 선보인 통합 멤버십 ‘스마일클럽’에 이은 두 번째 신세계 통합 시너지 결과물이다.지마켓의 강점인 디지털, 패션과 같은 공산품에 SSG닷컴의 식품, 생필품 등 장보기 품목이 더해지면서 상품 구색이 다양화해졌다. 여기에 오픈마켓으로 3자물류에 의
하루에도 수 백 만건의 폐 택배 박스와 비닐팩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물류서비스를 다각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다회용기 제공 업체인 (주)잇그린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택배는 (주)잇그린의 다회용기 회수 업무를 전담해 수행하고, 다회용기 물류서비스 고도화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양사는 다회용 포장재 비즈니스 영역 확대를 위한 공동 연구 및 개발·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스타트업, 지역 소상공인들과 손잡고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 도심에 친환경 물류서비스 역량 강화에 나섰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스타트업인 랩투마켓, 스튜디오3S, 로지스트와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스마트풀필먼트 센터에서 ‘스마트풀필먼트 및 친환경 도심배송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된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롯데글로벌로지스와 랩투마켓, 스튜디오3S, 로지스트는 도심 내 상품의 보관부터 배송까지 수행할 수 있는 도심형 물류시설인 마이크로
CJ대한통운은 지난 10일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과 ‘건강한 택배산업 발전 및 택배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상생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CJ대한통운과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은 국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택배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택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양측이 발표한 공동선언문에는 △고객의 권리 보호, △업무관행 개선, △투명한 경영활동, △건강한 조직문화, △건전한 택배생태계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와 함께 양측은 고객의 소중한 상품을 보호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안전하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우체국 소포위탁배달원의 휴식 보장을 위해 오는 13일에 있는 ‘택배 쉬는 날’에 적극 참여하고 하계휴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체국 소포위탁배달원은 13일 16일까지 나흘 간 하계휴가를 보낼 수 있게 됐다.소포위탁배달원들은 특수고용노동자로 개인사업자 신분이어서 별도의 휴가가 보장되지 않는다. 고용노동부와 택배업계는 택배업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해 2020년부터 8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지정하고 매년 정례화하고 있다. 올해는 14일이 일요일이어서 13일 토요일로 대체해
CJ대한통운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2분기 대비 14.2% 증가한 3조 1,369억 원, 영업이익은 28.2% 증가한 1,16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연결재무제표 기준).CJ대한통운은 택배와 이커머스부문의 풀필먼트 사업 물동량 증가와 주요 진출국인 미국, 인도, 베트남 등 국가에서의 신규 영업확대 호조에 힘입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업이익 증가는 전반적인 물동량 증가와 글로벌 전략사업군 수익성 개선 등 전 부문에 걸친 수익성 제고 노력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한편 CJ대한통운의 지난해 상반기 대비 올 상반기 매
친환경 패키징 전문기업 써모랩코리아(대표이사 최석)의 ‘에코라이너(ECO LINER)’가 지난 7월 국내 첫 양산에 성공했다. 에코라이너는 종이섬유 기반 특허기술이 적용된 친환경 포장재로, 국내 최초 폐종이를 활용하여 종이 단열재를 개발, 적용한 제품이다. 기존 포장재인 스티로폼보다 우수한 열전도율을 확보하고 있어 최대 32시간까지 온도조절용 포장재로 사용 가능하다. 내부가 100% 종이로 구성되어 있어 환경관리공단으로부터 ‘종이류 분리배출’승인을 받은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다. 콜드체인 물류에 사용되는 포장재는 아직까지 스티로폼 박
플랫폼 기반의 국제물류 서비스 기업인 밸류링크유와 AI 기반 자동화 최적화 기술 기업인 바이너리브릿지는 지난 5일 국내 풀필먼트 서비스와 라스트마일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커머스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MOU를 체결했다. 바이너리브릿지는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물류 자동화,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핑퐁’이라는 당일배송 서비스를 통하여 오늘 주문, 오늘 도착의 라스트마일 서비스를 서울 전역으로 제공 중이며, 최근 44억 원 규모의 Pre-A 시리즈 투자를 유치한 바 있
쿠팡이 공군 전역 예정 우수장병 채용을 통해 민군 협력을 강화한다.쿠팡과 공군은 전역을 앞둔 장병의 취업 부담을 덜어주고 군 출신 우수인재 추천 및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노재국 쿠팡 전무, 김영채 공군 인사참모부장(소장)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병들의 취업 지원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쿠팡은 ▲전역 예정 장병 대상 채용 확대 ▲취업박람회 등 채용 행사 적극적 참여 공군은 ▲FC(풀필먼트센터) 운영관리, IT 개발, 안전관리, 인사 분야 우수인재 추천 ▲직무설명회 개최 등에
우정사업본부는 손승현 본부장이 지난 2일 대전우체국을 찾아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와 보건 이행상황을 확인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전했다.이번 손승현 본부장의 대전우체국 방문 일정은 최근 국지성 폭우와 연이은 무더위 속에서 근무하는 집배원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집배원은 업무의 특성상 우편물 배달과정에서 이륜차 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 가능성도 높다.손승현 본부장은 우편물을 차질 없이 배달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집배원들을 격려하면서 “폭염, 폭우 등으로
CJ대한통운이 박스 측면에 라벨 부착 대신 먹물분사형 바코드를 사용해 친환경 효과를 높이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배송박스에 먹물분사형 바코드를 사용해 지난 3년간 약 3천 5백만 장의 코팅라벨을 없앴다고 밝혔다. 실제 먹물은 아니지만 오징어가 먹물을 뿜듯이 잉크를 분사한다고 하여 물류현장에서는 ‘오징어먹물 바코드’라는 별칭으로 불린다.여러 종류의 상품을 함께 포장하는 이커머스 물류 특성상 박스 측면에 바코드를 표기하는 일은 필수다. 물류센터에서 작업자가 박스에 담아야 할 상품의 종류와 수량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박스에 표기된 바코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