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과 함께 지난 4일 아스티호텔부산에서 ‘BEF ESG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공기관, 육성기업, 투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부산항만공사를 포함한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지역의 민간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11억 7,000만 원을 출연하는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 활동으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번 ‘BEF ESG 콘퍼런스’는 부산지역 기업들의 ESG경영을 통한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행사로 △BEF 사업의 일환인 스타트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5일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와 수협 회원조합 3곳(경인서부, 인천, 제주어류양식 수협)과 ‘인천항 수산물 수출 증진과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에는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수협중앙회 양동욱 상임이사, △경인서부수협 박철수 조합장, △인천수협 차형일 조합장, △제주어류양식수협 오동훈 상임이사가 참석했다.5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항 수산물 수출 프로세스 개선사항 발굴, △수산물 수출기업 지원방안 모색, △인천항 물동량 인센티브
정부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정상회의에 대통령 특사로 참석한 조홍식 기후환경대사가 지난 1일(현지시각) ‘녹색 해운 :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 주도(Green Shipping : Leading the Global Energy Transition)’ 행사에서 미국, 노르웨이 등 10여 개국과 함께 녹색해운 목표 이행 현황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날 우리나라는 향후 10년 이내 △무탄소 연료 생산 및 벙커링 시설 등 인프라 구축, △저‧무탄소 선박 실증 및 도입, △특정 항만 간 무탄소 선박을 투입하는 녹색해운항
HMM(대표 김경배)은 지난 1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서울호텔에서 열린 ‘선화주 상생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우수선화주기업 인증 수여식 및 상생협력 우수사례 시상식’과 함께 진행됐다.‘전방위 선화주 상생협력으로 동반 성장 가속화’라는 주제로 올해 최우수상을 받은 HMM은 2021년 장려상, 2022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했다. HMM은 지난 2020년 국내 수출기업들이 선박을 구하기 어려울 때 수출물류 지원을 위해 임시 선박을 투입하는 등 상생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대한해운은 4일 현대글로비스와 약 480억 원 규모의 자동차운반선(PCTC선) 장기대선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대한해운은 이번 계약에 대해 지난 2015년 맺은 대선계약(자동차운반선 1척)의 연장선이며 양사 모두 장기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선박을 운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계약기간은 2024년 7월부터 35개월이며 현대글로비스에서 원할 경우 계약기간을 1개월 연장 가능하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의 3%에 달한다. 대한해운은 최근 해운시황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장기계약을 통한 전용선 위주의 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1일 대한경영학회, 노사발전재단, 한국지속가능경영연구원이 공동주최한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지속가능 경영대상’은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노력을 통해 ESG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을 발굴해 공로를 치하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제정됐다.부산항만공사는 해운·항만 분야의 ESG 경영 정착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건설폐기물을 활용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1일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2023 스마트물류 포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자상거래 중소벤처 물류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스마트물류 보급을 위해 마련됐으며 물류기업 관계자와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포럼에서는 △항공물류 트렌드와 중소기업 활용방안, △전자상거래 산업변화 추세와 일본, 중국 해상물류 연계방안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아울러 △ESG와 지속가능한 물류, △AI와 로봇이 바꾼 스마트한 물류센터
한국해운협회는 지난달 28일 중국 상해에 위치한 중국해운빌딩에서 개최된 ‘2023년 KMI-SISI 국제해운포럼 프로그램’에 참석했다고 전했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상하이국제해운연구센터(SISI)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과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 등 국내 대표자들과 중국선주협회 장아이궈 비서장, 상하이국제해운연구센터 장지에슈 비서장과 장융펑 당서기 등이 현지 인사들이 참석했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파나마운하 통항제한, 이스라엘-하마스 중동분쟁 등 지정학적 리스
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임병규)은 지난달 30일 포시즌즈호텔에서 해상보험시장 동향과 실무 관련 이슈 등의 정보 교류를 위해 ‘2023년도 공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해양수산부 도경식 연안해운과장, 해양경찰청 이승환 해양오염예방과장, 글로벌 해난구조업체인 일본 샐비지 카즈히토 세키네(Kazuhito Sekine) 사장 등 해운선사와 재보험사, 법무법인, 손해사정업체 등 80여개사에서 150여명이 참석했다.해운조합 임병규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대형위험 발생에 대비하여 적립하고 있는 비상위험준비금의 운영수익을 조합원사의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대한경영학회와 한국지속가능경영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 경영대상’ 환경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지속가능 경영대상은 지속적인 혁신 노력을 통해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공공기관과 지자체,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항만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에너지 발전 확대로 에너지 자급률 57% 달성,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 참여율 1위, 환경부가 주관하는 순환자원 최우수기관 선정 등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3월부터 추진한 AIoT-디지털 트윈 기반 항만 재난·안전 통합관리 시스템 ‘안전해(海)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이번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IoT 테스트필드 조성사업의 ‘2023년 IoT 테스트필드 구축과제’ 공모 선정에 따라 시행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테크노파크, AIoT, 디지털 트윈 분야 기술 전문성을 보유한 글로벌브릿지(대표 홍윤국), 심시스글로벌(대표 김윤제)과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해(海) 구축사업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인천항 국제여객부두에 △화물차 과속 단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28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제11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 Busan International Port Conferenc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는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모여 해운항만을 둘러싼 환경변화와 혁신,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국내외에서 670여명이 참석했다.‘대전환의 시대, 우리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해운시황, △해운항만의 탈탄소화, △한국 해운항만의 현주
한국해운협회는 지난달 29일 국회 의원회관 제10간담회실에서 열린 ‘선박금융 활성화 국회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국적선사 선박금융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김희곤 의원이 주최한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산업은행 강석훈 회장, 박종만 본부장을 비롯해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 HMM 김경배 대표이사, 팬오션 안중호 대표이사, SK해운 김성익 대표이사, 흥아해운 이환구 사장,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김희곤 의원은 개회사에서 “IMO의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국적선사들에 대한 친환경선 전환을 위한 선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11월 29일 부산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해양금융 산·학·연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부산해양금융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한국해양대학교(총장직무대리 최석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은행법학회(회장 정대)가 공동개최한 올해 세미나는 ‘ESG와 해양금융’을 주제로 ESG 시대에 요구되는 국내 해운산업의 대응과 ESG가 해양금융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을 논의했다.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제 세계는 ESG 시대를 맞아 해운의 탈탄소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달 29일 스페인 페레 아라고네스(Pere Aragonès) 카탈루냐 주지사가 공사를 방문했다고 전했다.카탈루냐주는 스페인 전체 GDP의 20%를 차지하는 경제 중심지역이다. 부산항만공사는 바르셀로나항만공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물류센터 운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준석 사장을 만난 아라고네스 주지사는 부산항의 친환경 항만 운영에 큰 관심을 표명했으며, 주요 항만인 바르셀로나항과 타라고나항이 부산항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최근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3년 항만운영혁신대회’에서 운영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전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23년 항만운영 혁신대회’에서 여수광양항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여수·광양항을 이용하는 선사, 대리점을 대상으로 카카오채널 ‘YGPA 고객서비스’를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YGPA 고객서비스는 선박 입출항 관련 주요 공지사항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지사항을 통해 선석배정표, 태풍 내습 시 항만통제사항 등과 같은 주요 정보를 알림 메시지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28일 해양수산부 주최로 열린 ‘2023년 항만운영 및 보안 혁신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혁신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올해 부산항만공사는 외국산이 과점하고 있는 항만하역장비 시장에서 지역의 제조업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산 하역장비를 개발, 도입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탄소배출 저감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항만운영 최우수 혁신기관으로 선정됐다.또한 입주업체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해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내 입주기업 면적 제한을 완화하는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2024년부터 ‘해양환경 규제 대응 지원 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해양환경 규제 대응 지원 바우처 사업은 보유선박 탄소집약도지수 CII(Carbon Intensity Indicator)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선사를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존 투자 또는 보증 실적이 있는 중소선사 선박이 지원 대상이다.공사는 앞으로 협약업체의 서비스를 희망하는 선사에게 바우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탄소집약도지수 등급의 실시간 관리, 선박 연료효율 개선 컨설팅 등을 위해 서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30일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한 ‘2023년 책이음서비스 전국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책이음서비스’는 하나의 이용증으로 전국 어디서든 도서 대출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전국 2,676개 도서관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공모에서 울산항만공사는 2022년 공기업 최초로 책이음서비스를 도입해 국민에게 도서 대출·반납서비스를 제공하고, 올해 추진한 책이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특히 울산항만공사는 △비표준 도서관리시스템 이용기관 중 최초로 책이음서비스 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30일 개최된 ‘2023년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공공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공공구매 제도’는 국가기관,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제품을 구매할 때 중소기업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법적 제도로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취약계층의 고용 확대 등을 유도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정부는 매년 공공구매 촉진대회를 개최하고 공공구매 증대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공단은 중소기업제품 구매는 물론 판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