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2년 국제물류투자 CEO 포럼’을 개최한다고 전했다.해양수산부는 전 세계 물류산업을 전망하고 글로벌 공급망 안정성 제고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이 참여하는 국제물류투자 CEO 포럼을 개최해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중단됐다가 재개된 것이다.이번 포럼에는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을 비롯해 해운·항만·물류기업과 유관기관 등의 주요 임원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공급망 위기를 극복한 경험과 전망을 공
정책
석한글 기자
2022.12.13 13:42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은 12일 한국해양진흥공사법과 항만운송사업법 2건의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해운항만업 정의에 항만개발 내용을 추가해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업무규정에 해외항만개발사업 투자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국내외 항만개발과 배후단지 개발사업 등에 투자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의 정의를 규정하고 해외항만개발사업과 해외항만물류사업에 재무적 투자자로서 역할이 가능하도록 근거 규정을 게시했다. 또한 선박연료공급업을 포함한 항만운송관련사
정책
석한글 기자
2022.12.12 13:59
-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지난 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국제항공 협력 실무회의에서 김포-하네다 노선을 기존 주 56회에서 주 84회로 증편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29일 김포-하네다 노선의 운항 재개 이후 일본 국토교통성과 한-일 국제선 복원을 위한 협의를 긴밀히 진행해왔으며, 최근 한-일 국제선 여객수요의 증가추세를 반영해 증편을 논의해왔다. 김포-하네다 노선의 실제 증편 운항 시점은 해당 노선을 운항하는 4개 항공사별로 여객 수요와 운항준비 상황
정책
김재황 기자
2022.12.09 11:31
-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8일부터 이틀 간 목포 샹그리아 호텔에서 ‘제16차 국제해사협의회’와 ‘국제해사기구(IMO) 전문가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5년 발족한 ‘국제해사협의회’는 국제해사기구의 핵심 의제를 우리나라가 주도하기 위해 국내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논의하는 자리다.이번 협의회에서는 △해양수산부 송상근 차관의 친환경·탈탄소 등 IMO 핵심 의제 대응 방안에 대한 특강, △2023년 IMO 의제문서 개발 제안서 발표 및 평가, △해사 사이버안전 국제동향 및 국내정책 강의, △외교협상·국제회의 이론 및
정책
석한글 기자
2022.12.07 14:08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오는 8일부터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사용사업의 안전과 사업관리 업무를 항공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위탁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초경량비행장치(드론)사용사업의 안전과 사업관리는 지방항공청이 수행해왔다. 그러나 인력이 한정되어 급성장하는 드론산업의 관리와 점검활동 등에 한계가 있었다.국토교통부는 드론산업의 성장이 사고 증가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안전관리를 위해 초경량비행장치사용사업의 등록, 사업개선명령 등 사업관리와 안전활동, 안전개선명령 등 안전관리 업무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위탁하기로 했다
정책
김재황 기자
2022.12.06 12:37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노후 국유 부두시설 230개소에 대한 사전 안전성 검토를 완료하고, 22개 부두시설에 대한 개축계획과 62개 부두시설에 대한 유지·보강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매년 노후화된 부두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유지·보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약 22개월 동안 230개 노후 부두를 대상으로 최신 설계기준과 구조해석기법을 적용해 사전안전성 검토를 실시했으며, 22개 부두는 개축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62개 부두는 유지·보강작업으로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해
정책
김재황 기자
2022.12.06 12:37
-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화물연대 파업 장기화가 우려됨에 따라 수출입 컨테이너화물의 원활한 운송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일부터 외국적 선박의 국내 연안 운송을 전면 허용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자국의 연안해운산업 보호 등을 위해 외국적선사에 연안화물 운송을 금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부산항-광양항과 인천항-광양항 일부 구간만 허용하고 있다.이에 따라 파업 종료까지 한시적으로 외국적선사의 선박이 전국 14개 국가관리무역항 간의 컨테이너화물을 운송할 수 있게 됐다. 선사의 자가화물과 다른 선사의 화물,
정책
김재황 기자
2022.12.01 16:11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지난 11월 24일 제4회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위원장 원숙연)에서 국토교통 분야 기업들이 건의한 현장 규제 개선안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신속하게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물류 종사자와 건설기업 종사자에 대한 중복 행정제재와 교육이수 의무가 완화될 전망이다.국토부에 따르면 위험물질을 운반하는 화물차 운전자가 운전업무에 종사하기 전에 ‘위험물안전관리법’·‘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한국소방안전원·화학물질안전원에서 위험물운반자 교육(8시간) 또는 유해화학물질 운반자 교육(8시간)을 받은 경우
정책
허지선 기자
2022.12.01 16:11
-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항만구역 지정 절차 이전에 항만개발사업이 이루어지는 경우에도 항만배후단지의 신속한 개발이 가능하도록 ‘신항만건설촉진법’을 적극적으로 해석하는 규제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신항만건설촉진법 적극 해석은 항만지정 전인 배후부지에 대해 신항만건설촉진법에 따른 ’신항만건설기본계획‘상 항만배후단지로 포함시켜 ’신항만건설사업‘으로 개발 가능한 것으로 보는 것을 말한다.해양수산부는 이번 방안이 새만금신항 개발에 최초로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신항만 개발이 진행 중인 새만금신항에 새 방안을 적용하면 항만
정책
김재황 기자
2022.12.01 16:11
-
-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3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물류창업 성과와 성공 경험담을 공유하고, 유망기업을 소개하는 ‘물류창업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해 물류분야 혁신 창업기업 48개사를 공모를 거쳐 선발하고,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등 사업화를 위한 자금 등을 지원해왔다. 한국통합물류협회(사업주관기관)는 기업 역량 강화와 구인난 해소를 위해 물류전문교육, 박람회 참가 지원 등을 추진해왔다.이번 성과발표회는 지난 2년에 걸친 사업 성과를 살펴보고, 투자유치에 성공한 창업기업 대표들로부터 그동안
정책
허지선 기자
2022.11.29 13:39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28일 부산항 신항을 찾아 화물연대 파업 현장을 점검했다.조승환 장관은 부산항 신항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3부두)에서 부산항 운영사 대표, 운송사 대표 등과 함께 비상운영 상황과 대책을 점검하고 물류차질 최소화를 위한 업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부두 간 컨테이너 이송 통로 활용 등 비상수송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하역작업이 안전하게 진행되는지도 살폈다.조승환 장관은 “집단운송거부로 화물 반출입이 어려워진 상황에도 화물 처리를 위해 애써주시는 항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엄
정책
허지선 기자
2022.11.28 15:35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에 한해 선장과 기관장 직급을 동시에 각각 3명까지 승선시킬 수 있도록 복수 선장·기관장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더 많은 우리 선원들이 더 높은 급여를 지급하는 우리 액화천연가스 운반선에서 선장이나 기관장으로 근무하게 될 수 있게 되며 국적선사의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선장, 기관장 구인난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액화천연가스 수요 증가와 운반선 공급 확대로 선장과 기관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액화천연가스 운반선의 주요 고객인 쉘(S
정책
허지선 기자
2022.11.28 15: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