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최윤희)는 지난 17일 광개토대왕함에서 청해부대 파병 장병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부회장,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최윤희 회장,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 최성혁 해군 작전사령관, 김형철 광개토대왕함 함장, 청해부대 장병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해운협회는 이날 오찬에서 6개월 간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헌신한 청해부대 제40진 부대원들을 격려하고 선원 용품을 전달했다.해운협회 관계자는 “해운업계는 해군의 지원 아래 우리나라가 세계 3대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항만근로자에 대한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 등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지난 16일 ‘2023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19년부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과 도·수급업체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인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 강사를 초빙해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며 2차 교육은 오는 23일에 시행된다. 교육 주요 내용은 △응급처치 이론,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실습, △하임리히법 연령별 대처방법, △화상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23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업경영과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도모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힘쓴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이번 대회에서 국내 최초이자 자체 해양금융 디지털 플랫폼인 ‘차세대 업무시스템, 아라온(Araon)’을 출품했으며 △경영 투명성 향상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디지털 기반 해양금융 업무처리 표준화, △디지털 기술 적용, 해양금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지난 15일 여수박람회장 국제관에서 여수엑스포관리, 여수소방서, 기타 입주 업체와 합동으로 화재 대응을 위한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여수박람회장 내 화재대비 신속한 대응력 향상을 통해 근로자와 이용객들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훈련이다.훈련 상황은 여수박람회장 국제관 사무실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화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최초 사고 발견자의 화재신고와 전파, 자위소방대의 대피유도, 1차와 2차 소화, 여수소방서의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했다.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2023년도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020년에 이어 다시 인증을 받았으며, 울산지역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인증을 받은 기관으로 기록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삶·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여가시간 확보, 여가요건 제도화, 여가활동 지원, 조직문화 등으로 서류심사, 내부직원 설문, 현장실사 등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획득 여
동방은 터미널 운영사로 참여 중인 평택항 신컨테이너터미널(이하, PNCT) 활성화와 신규 컨테이너 물동량 유치를 위해 선사, 화주 등 고객을 대상으로 포트세일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PNCT는 2010년 BTO방식의 민간투자사업으로 개장해 평택항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의 31.8%(22년 기준)를 처리하고 있다. 인근에는 아산국가산업단지 등 약 518개의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다. 산업단지에는 물류, 제조 등 259개 이상의 주요 수출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또한 고속도로, 철도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육상운송의 최적입지를 갖추고
(사)해운항만물류정보협회(회장 김용진, SPLIA)가 16일 열린 ‘제2회 디지털 대전환 컨퍼런스 부산’에서 국제 컨테이너 항만 데이터 표준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TIC(Terminal Industry Committee) 4.0 표준을 소개하고 우리 항만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민간은 물론 정부와 기관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차대환 해운항만물류정보협회 지회장은 “항만 디지털 전환에 있어 중요한 것은 데이터 표준”이라며 “항만의 디지털 전환이 제대로 구현되기 위해서는 먼저 어디에서 어떻게 어떤 데이터를 생성 수집할 것인가가 정의되어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15일 인천 공공창업 액셀러레이터 기관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I-Scale Up‘의 지원 대상기업 2개사를 선정하고 창업기업 지원 협약을 서면 체결했다고 밝혔다.지원 대상기업 2개사는 도시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화물차용 에어비엔비인 ‘트럭헬퍼’를 창업 아이템으로 하는 빅모빌리티(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 출신), 산업 현장 자재 조달 B2B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창업 아이
팬오션(대표 안중호)은 지난 14일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이 기존 A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AEO 인증제도는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WCO)의 수출입 안전 관리 기준에 근거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국제 표준 인증 제도로, 기업의 법규준수도와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적정성을 심사해 우수한 기업에게 선박 출무검사 생략, 과태료 경감, 신속 통관 등 의 혜택을 부여한다.팬오션은 임직원들이 영업 확대와 내부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대한해운은 시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전망치를 상회하는 3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2023년 3분기의 벌크선 시황 지표인 BDI(발틱 운임지수)는 1,189포인트로 전년동기 1,646포인트 대비 28%가 감소했으며, 전분기 1,330포인트 대비해서도 약 11%가 감소하는 등 시황의 하락세가 지속되었다. 대한해운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363억 원, 영업이익 746억 원을, 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1조 346억 원, 영업이익은 1,997억 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645억 원을 약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15일 ‘2023~2026년 IT서비스 운영 아웃소싱 용역’ 사업수행자인 트루본(대표 임광현)과 ‘인천항 정보화 서비스 품질향상과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서비스 수준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서비스 수준 협약(SLA, Service Level Agreement)’은 서비스 사업자와 사용자 간 합의를 통해 서비스의 가용성, 성능, 복구 등에 대한 수준을 정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성능을 기준으로 이용환경을 평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서비스 가동률, 장애 적기 해결
울산항만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울산항을 에너지 물류를 선도하는 에코 스마트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겸비한 임원(항만위원) 선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항만위원은 공사의 항만건설과 운영 등 계획, 예산, 법무, 정보화 사업 등 주요사항에 대한 의사결정 권한이 주어진다. 임기는 2년이며 직무수행실적 등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 마감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추천한다. 자격요건은 항만공사법 제13조(결격사유), 공직자윤리법 제17조(퇴직공직자의 취업 제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광양항 세풍항만배후단지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임대하는 부지는 세풍 배후단지 3개 구역(약 7만 5,000㎡)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오후 3시까지다. 신청자격은 총 매출액 대비 수출액이 20% 이상인 제조업 법인으로 외국인투자촉진법에 의한 외국인투자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이번 모집공고를 통해 입주하는 기업은 취득세와 재산세 등 세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전라남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법인은 투자보조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1차 서류심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울산도시공사(사장 윤두환)와 지역 내 토석자원 활용을 위해 ‘토석자원 활용도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도시공사는 미포지구 등 울산시 소관의 산업단지조성공사에서 발생하는 토석을 울산항만공사에 제공해 이를 해소하고, 울산항만공사는 토석을 신항 건설공사에 활용하게 된다. 양사는 예산절감과 함께 공사기간을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공공분야의 적극행정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항만개발사업 관계자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적극적인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유로포트2023(Europort 2023) 전시회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실무형 해상물류 일자리 사업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올해 유로포트2023에서 울산항만공사는 울산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유니콘테스트 및 창업 오디션’ 우수기업 4개 사를 선발해 함께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여기업 중 하나인 로비고스(대표 김태용)는 5년 미만의 국제 스타트업 중 혁신성을 고려해 21개 기업에게만 제공하는 우수 스타트업 전용부스(Rising Stars P
팬오션은 지난 14일 안중호 대표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전했다.‘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종이컵, 빨대, 플라스틱 용기 등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적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이다. 팬오션은 전 임직원들에게 개인용 텀블러를 지급해 사무실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장려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ESG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안중호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확산되고 있는 시기에 맞춰 이런 의미 있는 친환경 챌린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이경규 사장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인천항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에서 포트세일즈(Port Sales)에 나섰다고 전했다.인천항만공사는 먼저 오는 2027년 예정인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개장을 준비하고자 상하이국제항그룹(SIPG)의 양산항 제4기 자동화 부두를 방문했다. 이경규 사장은 자동화 야드크레인, 무인 안벽크레인, 자동이송장비(AGV, Automated Guided Vehicle), 터미널운영시스템(TOS, Terminal Operation System), 장비제어시스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지난 15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한국항만장비산업협회(회장 홍문기)’ 창립기념식이 개최됐다고 전했다.전 세계 항만 자동화장비 시장은 2019년 38억 달러에서 2027년 57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6.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항만도 부산항신항, 광양항, 인천신항과 진해신항까지 2조 원 규모의 항만 자동화장비를 도입할 계획이다.이에 항만장비산업 육성과 관련 기술 증진을 위해 항만크레인, 항만무인이송장비(AGV), 항만운영시스템 분야의 대표기업들이 모여 ‘한국항만장비산업협회’를 설립했다. 회원사는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13일 부동산 전문가 초청해 '인천항 골든하버 투자유치 자문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천항 골든하버 투자유치 자문회는 인천항 골든하버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것으로 부동산 전문가 5명과 인천항만공사 임직원 5명이 참석했으며 미참석 전문가 2명은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했다.참석자들은 최근 부동산 동향과 향후 전망, 인천항 골든하버 투자유치 전략과 구체적인 방안, 인천항 골든하버 투자유치에 필요한 마케팅 전략 등을 논의했다.인천항만공사는 이날 자문회에 참석한 전문가들과 내년부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KMI)은 지난 9일 웨스틴조선부산호텔에서 글로벌 환경단체인 태평양환경재단(PE, Pacific Environment), 기후사업재단(CWF, ClimateWorks Foundation)과 공동으로 ‘제1회 해운 및 항만 탈탄소화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5월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태평양환경재단의 글로벌 환경문제 협력과 관련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해운과 조선, 항만산업의 경쟁상대인 중국, 일본, 싱가포르의 탈탄소화 기술정책 현황과 미래를 살펴보고, 유럽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