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 Express는 두바이 공항에 지역 허브를 공식 출범하고 중동, 인도, 아프리카 시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두바이 월드 센트럴 공항에 들어서는 지역 허브는 57,000㎡ 규모로 3억 5천만 달러 이상을 장기 투자하며 자동 분류 시스템, 고속 X-ray를 포함한 첨단 기술을 도입해 물류 효율성을 향상할 계획이다. FedEx Express 관계자는 “두바이 공항 지역 허브는 MEISA 지역에서 우리의 입지와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며 “이는 단순한 인프라 확장이 아니며 글로벌 무역을 촉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
Maersk는 뉴질랜드 물류의 핵심 지역인 해밀턴 Ruakura Superhub에 최첨단 통합 콜드체인시설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해밀턴은 오클랜드와 타우랑가 사이에 있으며 뉴질랜드 전체 화물의 65%가 이곳을 통해 운송된다. 통합콜드체인시설 구축을 위해 Maersk는 약 9,3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이는 Maersk의 뉴질랜드 최대 인프라 투자다.Vincent Clerc Maersk의 CEO는 “Maersk의 새로운 콜드체인시설은 지역 경제 및 물류 허브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뉴질랜드의 유제품, 육류, 해산물, 과일에
에어버스는 대한항공과 ‘에어버스 스카이와이즈 예측 유지보수(Skywise Predictive Maintenance, S.PM+)’와 ‘스카이와이즈 헬스 모니터링(Skywise Health Monitoring, S.HM)’ 디지털 솔루션 도입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에어버스는 대한항공이 에어버스 스카이와이즈를 도입함에 따라 항공 엔지니어링 운영의 안전성 확보, 지속가능성 강화, 운영 효율성 최적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에어버스는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에어버스 기종 총 56대(A220s, A321s, A330s, A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 Professionals)이 주관하는 ‘2022/23 비전 어워즈’에서 ESG보고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세계적인 마케팅 조사기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이 주관하는 LACP 비전 어워즈는 매년 전 세계 정부기관이나 기업, 단체 등이 발간하는 연차보고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ESG보고서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올해로 23주년을 맞은 이번 시상식에서는 미국 포춘 잡지 선정 500대 기업을 비롯해 전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에서 ‘여객터미널 운영·개선공사 현장 청렴·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유구종 운영본부장을 비롯해 인천공항시설관리, 항공사, 조업사, 면세점, 상업시설과 여객터미널 운영·개선공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결의대회는 △청렴교육, △안전정책 공유, △청렴‧안전 결의, △여객터미널 관계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깨끗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안전한 현장 조성 등 청렴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고취를
루프트한자 화물 운항 지상 직원들은 현지시각 기준 지난 19일 오후 8시부터 22일 오전 7시 10분까지 파업에 돌입했다. 공공서비스노동조합연합 베르디(Ver.di)에 따르면 이번 파업에는 루프트 한자 도이치, 루프트 한자 테크닉, 루프트한자 카고에서 일하는 조합원 2만 5천명이 동참했다. 이번 달 들어 두 번째 발생한 파업으로 프랑크푸르트, 뮌헨 등 주요 허브의 각종 서비스가 중지됐다. 노조는 12.5% 급여 인상, 3천유로의 인플레이션 보상 보너스를 요구하고 있다.출처: Air cargo News
세계적인 국제특송기업 DHL 코리아(대표 한지헌)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이하 GPTW) 주관 ‘202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10년 연속 선정됐다. 이와 함께 올해 새롭게 신설된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Korea Best Workplaces for Parents)’과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ESG Human Rights Management)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개인 부문에서는 성과전략회의(Performance Dialog)
에어버스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향후 20년 간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와이드바디 화물기에 대한 수요가 약 400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에어버스는 이번 전망이 신규 제작과 개조되는 기체를 포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싱가포르 에어쇼에 참석한 에어버스 크로포드 해밀턴(Crawford Hamilton) 화물기마케팅 총책임자는 이 같은 전망과 함께 자사의 신형 와이드바디 화물기인 에어버스 A350F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요의 상당부분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해밀턴 총책임자는 “세계
삼성SDS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의약품 항공운송 인증(CEIV Pharma: 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Pharma) 자격을 취득했다. 지난해 12월 리튬배터리 항공운송 인증에 이어 이번 의약품도 국제 항공운송 자격을 취득함으로써 삼성SDS는 이 분야 운송전문 역량과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한편 이번에 취득한 CEIV 의약품 항공운송 인증은 의약품 운송 과정에서 △섬세한 온도 관리 △전문 관리 인력 운영 △품질 관리 체계 △국제 규정 준수
대한항공은 오스트리아 비엔나국제공항공단(Vienna International Airport)과 화물부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대한항공 엄재동 화물사업본부장, 비엔나국제공항공단율리안 예거 최고경영자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우리나라와-비엔나 간 항공화물 물동량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화주 등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공동마케팅에 나서는 등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비엔나국제공항공단과 항공화물시장 동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6일 필리핀 필리핀 교통부(DOTr)와 마닐라국제공항공단(MIAA)으로부터 수도공항인 ‘마닐라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 개발운영 PPP사업(Public-Private-Partnership, 민간투자사업)’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수주한 ‘인도네시아 바탐 항나딤공항 사업’ 이후 두 번째 해외공항 개발운영사업 수주 계약이다. 이번 사업 참여를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필리핀 산미구엘(SMHC), 현지 재무투자사(RMM Asian Logistics
에어버스는 2023년 통합 매출액은 2022년 588억 유로 대비 11% 증가한 654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수주액은 2022년(825억 유로) 대비 1,040억 유로 증가한 1,865억 유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에어버스의 총 상용항공기 주문량은 2,319대(2022년 1,078대), 취소분을 제외한 순주문량은 2,094대(2022년 8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인도된 상용항공기는 735대(2022년 661대)였으며 이 중 68대는 A220, 571대는 A320 패밀리, 32대는 A330, 64대는 A350인
에미레이트항공은 미국프로농구(NBA)와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에미레이트항공은 NBA의 공식 후원사로서 활동하게 되며, 향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NBA 심판들은 오는 2월 18일에 개최되는 2024 NBA 올스타전을 시작으로 에미레이트항공의 로고가 새겨진 복장을 입고 경기에 참여하며, 이 경기부터 백보드 등을 통해 브랜드가 노출될 예정이다.에미레이트항공 고객들은 기내에서 ice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NBA 관련 다큐멘터리, 선수 인터뷰 등의 콘텐츠를 시청할
대한항공이 2월 19일부로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총 22명으로 이준구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천덕희 상무 등 4명이 전무로, 정병섭 수석부장 등 17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대한항공은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전과 서비스라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중요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향후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 절차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글로벌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리더로서의 지위를 강화해 나갈
고려종합국제운송(KCT)는 지난 13일 본사에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의 CEIV 리튬배터리(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Lithium Batteries) 항공운송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2021년 도입된 IATA의 CEIV 리튬배터리 인증은 리튬배터리를 항공운송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물류 전문성을 증명하는 국제표준이다. IATA는 위험물 운송 전문가들이 리튬배터리 운송 절차와 시설, 장비,
우정항공이 지난 2월 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대한민국 제3호 상용화주 인증을 받아 ‘WRT(Woojung Regualted Terminal)’라는 브랜드로 상용화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상용화주 터미널은 항공보안법에 따라 상용화주로 지정된 자체 보안시스템을 갖춘 터미널로 해당 터미널에서 보안 검색을 진행하고 적재 조업한 화물은 항공사의 보안 검색을 면제 받을 수 있다. 해당 터미널에서는 보안 검색, 보안 트럭 운용 등 철저한 보안 아래 여객기와 화물기용 화물 적재 전용 용기(ULD) 조업이 가능하다.우정항공은 인천공항
로지스밸리 그룹의 하나로TNS가 지난 2월 6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리튬배터리 항공운송인증 (CEIV Lithium Batteries)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최근 스마트폰을 비롯한 휴대용 전자기기, 전기 자동차 등 리튬배터리 활용 분야가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리튬배터리 항공화물 수요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하나로TNS는 이번 인증 취득을 위해 지난 하반기부터 인증을 준비해왔으며 착수 후 약 5개월에 걸쳐 인증을 취득했다. IATA의 CEIV 리튬 배터리(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
유럽 경쟁당국은 지난 13일(현지시각)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조건부로 승인했다.유럽 경쟁당국은 이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대해 지난해 11월 대한항공이 제출한 시정조치안 이행을 조건으로 승인한다고 밝혔다. 시정조치안은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부 매각과 대한항공이 국내 저비용 항공사에 중복되는 4개 유럽 여객 노선을 넘겨주는 것이 핵심이다.특히 유럽 경쟁당국은 국내 저비용 항공사로 티웨이항공을 지정했으며, 이번 승인과 관련해 합병이 완료되기 전에 시정조치안이 마무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달 31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 접근도로의 전면 개선을 완료하고 조기 개통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제1여객터미널로 향하는 연장 1km의 편도 1차로 도로를 신설한 것으로, 지난 2022년 12월 개통한 노선과 연결되어 터미널 간 이동거리가 3km 가량(19km→16km) 단축됐다. 또한 신호등이 없는 무정차 직결 노선으로, 이동시간도 최대 5분(20분→15분) 가량 줄일 수 있다.또한 기존 왕복 6차로로 운영되었던 제2여객터미널 진입도로(서울↔인천공항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5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농산물 선물세트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인천공항공사는 관계기관과 함께 인천지역 소외계층 600가구와 공항 인근 노인‧아동 생활복지시설 4개소에 지역 특산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공사가 전달하는 물품은 영종·강화 등 인천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 13종(햅쌀, 고구마, 배, 버섯 등)과 김으로 구성됐다.지난 5일 구립해송노인요양원(원장 방현주)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