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가 발표한 ‘2024년 1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물류부동산 투자 규모가 작년 동기 대비 70% 하락한 약 54,918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순수 물류자산의 투자규모는 약 3,760억 원 수준에 그쳤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의 코어자산 거래는 미국계 라살 소유의 로지포트 오산물류센터를 퍼시픽자산운용이 매입을 완료한 것으로 그 밖에 2022년 준공 후 매각에 어려움을 겪은 인천 원창동 물류센터 2개 블록을 시공사인 SGC이
LX판토스가 헝가리에 대형 철도 터미널을 개장했다. LX판토스는 19일(현지시간) 헝가리 머큐어 호텔(Mercure Hotel Magyar Király)에서 ‘LX판토스 타타 터미널’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LX판토스 어재혁 부사장, 노승현 전무 등 회사 관계자들과 오스트리아 철도청(OBB) 산하 RCG(Rail Cargo Group)의 크리스토프 그라슬 상임이사 등 국내외 인사 약 90명이 참석했다.부다페스트 남서쪽 65km에 위치한 LX판토스 타타 터미널은 총면적 약 36,000㎡(축구장 5개 크기)로 2개
물류신문 연수단은 유럽 내 주요 물류기업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해당 기업의 사업 방향이나 현지 물류업계의 현안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유럽 현지 물류시설 현황 직접 체험, 미래전략 구축에 도움물류신문은 생생한 현장 체험과 상세한 브리핑이 동반된 기업 방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기업 방문 과정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유럽에서도 아직 자동화 설비가 대세는 아니라는 점이다. 그동안 유럽지역은 물류 인프라의 변화를 선도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이번에 찾은 주요 물류현장에서는 자동화 설비들이 활용되고 있었으나 여전히 인력
물류신문은 이번 LogiMAT 2024를 통해 세계 각국 관계자들로부터 크게 주목받은 주요 설비들과 상품들에 소개하고, 솔루션을 정리했다. 이를 통해 LogiMAT 2024의 열기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 글로벌 물류트렌드도 살펴봤다. 1. 공간 활용 극대화 위한 고밀도 보관 솔루션이번 전시회에서는 오토스토어(Autostore), 융하인리히(Jungheinrich)와 같은 큐브 스토리지 형태의 자동 입출고 시스템, 그리고 이와 유사한 형태의 보관 솔루션들이 많이 출품했다. 또한 멀티셔틀도 이전과 달리 다양한 규격과 형태로 개발되어 전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이 ‘2024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쉽고 빠른 글로벌 물류서비스를 많은 국내 셀러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4월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이커머스 셀러들의 물류부담을 완화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를 통해 추진됐다.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콜로세움의 수행기관 선정이 확정됐으며 특히 미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뿐만 아니라 북미지역까지 확보한 물류거점과
우양상선 채영길 대표이사의 모친 故 박행순 여사가 20일 별세하셨습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빈소 : 동군산병원장례식장 2층 특1호실(전북 군산시 조촌로 155)△발인 : 4월 22일(월) 오전 8시△장지 : 군산시 승화원
해운산업신문 김학준 국장의 장인 故 김인차님이 4월 19일 별세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빈소 :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학병원장례식장 35호실△발인 : 2024년 4월 22일 (월) 오전 7시△연락처 : 김학준(010-6234-2951, 하나은행 131-910157-55607)
* Smart Pod Series 및 Smart TCP로 토탈 콜드체인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 목표|*친환경 패키징 대표주자 에코라이너(Eco-Liner) 스티로폼 박스의 완벽한 대체제로 각광 써모랩코리아(대표이사 최석)가 오는 4월 23일부터 4월 26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KOREA PACK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패키징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KOREA PACK은 2년마다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 포장 전시회로 써모랩코리아는 올 해로 4회째 본 전시회에 참가하며, 친환경 패키징, 재사용 패키징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아워홈 동서울물류센터가 국내 물류센터 최초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냉동냉장업 ‘스마트 해썹(Smart HACCP)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스마트 해썹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식품안전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운영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등 해썹 관련 데이터 수집과 관리, 분석을 위한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갖춘 시설에게 부여된다.아워홈 동서울물류센터는 아워홈이 운영하는 전국 14개 물류센터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체 개발한 품질관리 시스템과 사전예측 모델을 통한 온도관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국제해사기구(IMO)의 제48차 해상교통간소화 위원회(FAL Committee)에서 해양경찰학부 이영찬 교수가 주도한 제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밝혔다.이영찬 교수는 지난 2023년부터 1년 간 11개국 전문가들과 협업해 해운산업 근로자들이 팬데믹과 같은 상황에서 이동 제한 없이 백신을 우선적으로 접종받고, 응급상황에서 먼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FAL 협약의 구속력 있는 조항을 개정할 것을 제안했다.이번 제안은 해운업에서 선원을 비롯한 모든 근로자
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15일부터 5일 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해사주간(Singapore Maritime Week)에 참석해 ‘해운항만 탈탄소화 네트워킹 초대연회’를 개최하고, 국제환경단체인 PE(Pacific Environment, 대표 섀넌 라이트, Shannon Wright)와 친환경 해운항만 전환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친환경 해운항만 전환 가속화 대응 협약식서 울산항만공사는 PE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시아‧환태평양 지역 해운항만 탈탄소화 정책 및 녹색해운항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와 함께 인천 부평구 결식우려아동 도시락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도시락 지원은 민·관·공 협력 기반 ‘아동 결식 Zero 체계’를 구축하는 ‘2024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결식 상황에서 벗어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지원을 위해 기부금 2,000만 원을 행복얼라이언스에 기탁했으며 조성된 기부금은 인천 부평구청 추천 결식우려아동 50명에게 도시락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중소형선박 설계업체 기술지원을 위한 ’중소형선박 설계 가이드북‘을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선박 설계사무소, 조선소 등은 선박 건조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공단에서 설계 도면을 승인받아야 한다. 그러나 지난 2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중소형 선박설계 업체 71곳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원이 열악한 전국 중소형 선박 설계업체 대다수에서 도면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중소형 선박설계 업체의 현
볼보트럭코리아(대표 박강석)는 지난 16일부터 사흘 간 ‘안성시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경기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6-7세 어린이 4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성시와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안성경찰서와 함께 진행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보행자로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글로벌 교통안전캠페인 ‘멈추기, 살펴보기, 손흔들기(Stop-Look-Wave)’를 운영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쉽게 기억하고 실천할 수
오토스토어(AutoStore™)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국제물류산업대전은 운송 물류·이커머스·창고물류·로봇기술 등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물류산업 박람회로 전 세계 제조업체, 공급업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첨단 물류 기술을 선보인다. 오토스토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소규모 데모 시스템과 R5 로봇을 전시하고 최첨단 풀필먼트 자동화 시스템과 솔루션을 이용한 효율적인 상품 보관·출하 등 물류센터 운영 혁신 방안을 소개한다.또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파트너들로부터 우수 협력사로 선정되면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글로비스는 미국 완성차기업 제너럴모터스(GM)가 선정한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Supplier of the Year)’에 포함됐다고 19일 밝혔다.전 세계에서 86개 기업이 선정된 이번 우수 협력사 중 자동차운반선사로는 유일하게 현대글로비스가 이름을 올렸다. GM의 우수 협력사 평가는 엄격한 프로세스를 통해 이뤄진다. 이번 평가에는 성과와 혁신, 지속가능성과 실행, 회복력, 기술, 품질, 수익성 등이 고려됐다. 현대글로비스는 멕시코에서 세계
우아한청년들은 배민 라이더를 초대해 배민커넥트의 주요 라이더사업에 관해 토론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우아한 라이더 모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아한 라이더 모임’은 배민커넥트의 라이더의 안전한 배달환경을 조성하고 배달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우아한청년들이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우아한청년들은 이번 행사에서 배민커넥트 제휴서비스 발전방향 ▲필요한 제휴서비스 ▲라이더안전을 위한 배민커넥트 기획활동 ▲배민커넥트와 함께한 긍정사례 등 주제로 라이더와 토론하는 등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배민커넥트 라이더를 위해
로지스올그룹이 임직원 출산장려금을 상향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동참한다.로지스올은 저출산 문제 해결에 일조하고 자녀를 양육하는 임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출산장려금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첫째 아이의 경우 300만원, 둘째 아이는 500만원, 셋째는 1,000만원을 출산장려금으로 지급한다.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시행해 올해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 소급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로지스올그룹의 한국파렛트풀, 한국컨테이너풀, 한국로지스풀, 로지스올컨설팅, 로지스올시스템즈 등 계열사 임직원은 바로 상향된 출산장려금을 적용받는다.
지오영 그룹이 최고 수준의 물류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창사 이래 최대, 2년 연속 4조원대 매출을 달성했다. 지오영은 2023년 그룹사 연결 기준 4조 4,38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4조 2,295억원) 5% 증가한 수치로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이다. 영업이익은 762억원에서 869억원으로 14% 상승했다. 지오영 개별 기준으로는 매출액 3조 63억원, 영업이익 672억원으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를 통틀어 처음으로 연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제3자 물류(3PL), 4자 물류(4PL)가
[LogiMAT 2024 메세 슈투트가르트 연수기]로봇과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하는 것은 이제 SF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서 조금씩 마주하고 있는 일이다. 기술의 변화는 우리의 상상보다 더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인력 부족과 고강도 노동을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유통물류 현장에서도 두드러지고 있다. 많은 기업들은 기술의 변화 속도와 트렌드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년 독일에서 열리는 ‘LogiMAT 2024’는 전 세계 유통물류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첨단기술과 장비, 솔루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