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오는 25일 남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바르셀로나 진출 정보 제공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스페인 바르셀로나항만공사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바르셀로나 항만과 바르셀로나 물류센터 이용 장점, 스페인과 바르셀로나 부가가치세, 통관 절차, 국내 수출기업의 바르셀로나 항만 이용 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발표는 부산항만공사 네덜란드 법인의 신진선 법인장, 바르셀로나 항만공사 컨테이너 부문 카를라스 마욜(Carles Mayol) 실장, 바르셀로나 항만공사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소장 홍기용)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소형모듈원자로(SMR) 추진 선박과 부유식 SMR 발전플랫폼 핵심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에 나선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SMR을 탑재한 고속 네오파나막스(Neo-panamax)급 컨테이너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SMR을 동력원으로 하는 △선박의 개념설계와 △선박-원자력 통합 안전해석 프레임 워크 개발, △SMR 추진선의 추진기 설계, △추진시스템 개념설계 등 SMR 추진 선박의 핵심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지능형
삼성SDS는 잠실 스카이31 컨벤션에서 생성형 AI 도입과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하는 공공기관을 위해 ‘Gen AI Day’ 세미나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6일 진행된 세미나는 삼성SDS의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기술동향과 실제 도입사례를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도권 지자체와 행정기관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SDS는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삼성SDS메일, 미팅, 메신저 등 업무 협업 솔루션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항만 공공기관 최초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다.이번 평가에서는 134개 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인천항만공사를 포함해 33개 기관이 최고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인천항만공사는 ‘ESG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실증 지
해양수산부는 지난 16일 강도형 장관과 한국항만협회 강범구 회장, 양측 관계자들이 만나 간담회를 갖고 항만분야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한국항만협회는 항만건설에 관한 조사와 연구, 기술개발과 항만건설 관련 정보의 공동활용 촉진 등 항만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 도모하기 위한 특수법인이다.이날 강도형 장관은 그동안 한국항만협회가 우리나라 항만기술과 연관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부분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친환경·스마트기술 전환 등 항만 트렌드 변화에 맞춰 새롭게 요구되는 항만의 기능과 역할에 관해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2023년 인권영향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인권영향평가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에 따라 기관의 인권경영 수준을 진단한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규범적·제도적 기반을 성공적으로 마련했으며, 기관 전반에서 인권보호를 위한 사항들이 준수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23년에는 82개의 신규지표를 추가 개발해 총 242개 지표를 활용·진단함으로써 보다 세심하게 인권경영 실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올해는 ‘인권존중문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15일 대학본부에서 한진해운장학재단(이사장 김종현)과 올해부터 10년 간 대학 발전기금을 지원받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한진해운장학재단은 2033년까지 10년 간 매년 2,000만 원씩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로 했다.한진해운장학재단은 2017년 역사 속으로 사라진 한진해운 직원들의 근로자 복지기금으로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회사 이념을 살려 국가발전에 기여할 청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한진해운장학재단으로부터 전달받은 발전기금을 학생 성
현대글로비스가 최근 한국초저온·에코프로씨엔지와 약 400억 원 규모의 물류 자동화 시스템 공급 계약을 맺고 스마트물류솔루션 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물류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알티올 인수 후 미래 신규 먹거리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스마트물류솔루션 분야에서 굵직한 계약을 잇따라 수주하면서 물류 자동화 시장 내 영향력을 점차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초대형 계약 잇단 수주로 사업 경쟁력 입증스마트물류솔루션은 물품의 저장·운송·관리 등 물류 전 과정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보틱스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
바르셀로나 항만공사는 남유럽 수출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4월 25일 웨비나를 개최한다.한국의 스페인 수출 해상 물동량의 47%가 통과하는 바로셀로나 항만은 지난해 한국 수출물동량 46% 증가라는 인상적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항만이다. 바르셀로나가 주도로 있는 카탈루냐는 스페인에서 한국의 수출 물동량이 가장 많이 도달하는 지역이다.바르셀로나 항만공사는 2021년 부산항만공사와 현지 합작법인 B2B 로지스틱스 부산 바르셀로나 허브(B2B Logistics Busan Barcelona Hub)를 설립해 2022년 6월부터 공동 물류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세방(대표이사 최종일)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17일 밝혔다.세방의 미국 현지법인은 서부 내 중심 항구인 로스앤젤레스항을 기반으로 한 포워더(국제물류주선업체)로 회사는 이번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미주 내 물류 서비스 단계별 내재화와 시장 내 가격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국내 운송부터 통관, 해상 및 항공 운송, 미국 현지 운송까지 원스톱 물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기존 고객들의 원스톱 서비스 문의가 높은 상황”이라 설명했다.특히, 회사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가 주관하고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후원하는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2024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4월 23일 킨텍스 제2 전시장(303,305A, 305B)에서 개최된다. ‘탄소중립의 핵심 : 철도물류 재도약’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기술, 환경, 철도를 연계한 다양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기조강연자로 나서는 장창선 글로벌녹생성장기구(GGGI) 부국장과 김한영 前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Global Green Trans
포스코플로우(사장 반돈호)는 지난 15일 광양 백운아트홀에서 물류 파트너사들과 ’2024 세이프티 커넥팅 데이(Safety Connecting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광양과 포항지역 30여 개 물류 파트너사 경영진과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포스코플로우는 지난 2월 14일을 시작으로 약 2개월 간 협력사들이 제안한 안전개선 아이디어 60여 건 중 임직원 평가를 통해 5개 사의 아이디어를 선정했으며, 이날 현장에서 발표회를 가졌다.발표된 아이디어는 △지게차 고임목 자동화 장치 개발, △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총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동반성장을 위한 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매년 평가해 ‘최우수’부터 ‘개선’까지 모두 5개 등급을 부여한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번 2023년도 평가에서 창립 이래 최초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중소기업․농어촌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최우수 기관’이라는 성과로 귀결된 것이라고 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양식 굴 3톤을 살아있는 상태로 처음 해상수출에 나선다고 지난 15일 밝혔다.경상남도는 경남해역 청정어장에서 우수한 양식 굴을 생산하고 있다. 양식 굴을 살아있는 상태로 해외에 수출하려면 변질을 방지하기 위해 항공운송을 이용해야 했다.이번 수출은 수출업체인 아라F&D에서 담당했으며 경남지역 청정어장에 생산된 개체굴 3톤을 15일 활수산물 수출물류거점센터에서 집하해 16일 부산항을 거쳐 해상운송을 통해 4~5일 후 베트남 호찌민에 도착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경상남도는 살아 있는 상태로 수출하기 위해 활어 수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지난 15일 한국해운빌딩에서 송명달 차관 주재로 이란, 이스라엘과 관련해 국적선사 등 주요 관계자들과 해상 수출입물류 영향 점검 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이스라엘은 지난 1일 시리아 내 이란 영사관을 공격했으며, 이에 대응해 이란은 지난 13일 이스라엘을 향해 보복 공격을 감행하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포르투갈 선적 컨테이너선을 나포했다.이날 회의는 양국의 공격에 따른 중동지역의 긴장과 불안이 고조되면서 해상 수출입물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자회사를 운영하는 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자회사의 ‘안정, 독립, 전문적’ 운영을 위한 모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했다.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신규위탁업무의 지속적인 발굴과 필수설비 지원, 과업지시서 교차 검증, 단일통합계약 등을 통해 자회사의 대등한 지위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또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노삼석)는 ‘2024년도 항만하역장 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지원사업’으로 전국 11개 항만의 60개 항만사업장에 150개 안전시설·장비 설치 사업을 선정했다고 전했다.항만 재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은 항만물류사업자가 안전시설이나 안전 관련 장비를 도입할 때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사업의 지원 총액은 약 32억 원이다.한국항만물류협회는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16일 간 공모를 통해 11개 항만 69개 사업장에서 260개 사업 신청이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항만과 안전 관련 외부 전문가로
국가철도공단 인사(4월 16일자)이사대우△기획본부장 김공수본부장급△GLOBAL본부장 윤학선 △GTX본부장 송혜춘처장급△비서실장 박원웅 △고객홍보실장 박성규 △안전본부 안전계획처장 이호룡 △철도혁신연구원 실용화연구처장 유진영 △철도혁신연구원 디지털융합처장 이기만 △철도혁신연구원 디지털관리처장권유철 △기획본부 기획처장 정현숙 △기획본부 경영성과처장 남희목 △기획본부 재무예산처장 김경렬 △기획본부 사업개발처장 유승현 △건설본부 건설계획처장 이명석 △건설본부 심사기준처장 백효순 △건설본부 GTX지원단장 김창영 △건설본부 사업기획처장 송권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제3기 재개발 추진협의회’를 출범하고, 16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1차 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유휴항만을 해양문화·관광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3월부터 인천항만공사가 단독 사업시행자로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원만한 지역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참여하는 새로운 사업을 인천광역시에서 제안한 바 있다.이번 재개발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은 철도사업 개통공기 준수와 예산집행력 강화를 위해 현장중심의 PM(프로젝트 관리, Project Management) 체계로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국가철도공단은 그동안 사업의 다양한 단계와 공사 종류에 따라 주관부서가 분산되어 있어 각 부서 간 유기적인 연결이 부족해 업무가 지연되는 등 적기공정 준수를 저해하는 요인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이에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현장중심 사업관리(PM) 체계를 도입했다. 국가철도공단은 이를 통해 사업단장이 각 분야(토목·궤도·건축·전철전력·신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