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지난 20일 ‘2024년 제1차 해양클러스터 안전협의체’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해양클러스터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대응-복구체계 강화를 위한 협약 확대방안과 중대재해 경감활동 관리체계를 공유했다. 또한 공공서비스의 연속성 확보와 지역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기능연속성계획(COOP),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 구축 등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에 대해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협업을 통해 해양클러스터 내 재난안전관리체계를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민종 원장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2024년도 종합교육훈련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종합훈련계획은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공단은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법무지원단을 만들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문성 확보를 위한 주요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특히 해사분야 안전관리 전문자격증인 선박안전관리사 지원 프로그램에는 12명을 선발하는데 지원자 수십 명이 몰렸다. 공단은 선발된 직원에게 온라인 교육과정과 수험서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연안여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지난 22일 NICE지니데이타(대표 김민수)와 ‘데이터 기반 해양수산 정책연구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측은 △데이터 기반 해양·수산 정책 수립을 위한 분석 및 연구 수행, △해양·연안지역 경제, 관광, 수산 모니터링 체계 구축과 연계 활용, △상호협력을 통한 연구 성과 발표와 언론보도 등 다각도에서 해양수산 데이터 관련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해양수산 데이터 구축을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데이터의 활용과 정보 제공을 위한 플랫폼도 구축할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혁신 네트워크 사회적경제기업 공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기업은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개인의 이익과 사회공동체의 이익을 함께 추구하는 경제활동 기업 또는 조직을 말한다.인천공공기관혁신네트워크는 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들은 매년 일회용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중소기업 판로 지원사업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윤진식)가 HMM과 공동으로 3월 25부터 ‘중소기업 해상 운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홍해사태와 파나마 운하 통항 장기화로 인한 기업의 물류 차질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수출 기업의 물류 차질에 따른 해상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 화물을 적기에 선적하지 못해 발생하는 수출 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세계 양대 운하 통행 차질로 인한 글로벌 선사들의 희망봉 우회 조치로 인한 국내 수출 기업들의 운임 부담과 수출 화물 선적 차질은 크게 확대되고 있다. 한국해양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전자인수도증(e-slip) 도입 설명회’를 가졌다고 지난 21일 밝혔다.부산항만공사는 오는 7월 부산항 모든 컨테이너터미널을 대상으로 전자인수도증을 전면 시행한다. 이에 앞서 이해관계자들에게 △전자인수도증 도입 배경과 적용 효과, △활용 방법 안내, △향후 일정 등을 사전에 알리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전자인수도증은 컨테이너 터미널 게이트 입구에서 발급하던 기존의 종이 인수도증을 모바일 앱 ‘올컨e’를 통해 확인할 수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여수광양항 체선율을 전국 최저 수준인 0.52%로 대폭 낮춰 국내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으로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밝혔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항만 인프라 확충과 운영 효율화 등 지속적인 체선 저감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19년 4.67%였던 체선율은 2022년 2.28%까지 낮아졌으며 지난해에는 0.52%라는 최저 수준의 체선율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석유화학 관련 부두는 높은 물동량 수요 대비 항만 인프라가 부족한 점이 체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으나, 지난해 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2월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2월보다 14.1% 증가한 26만 1,235TEU를 기록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는 역대 2월 컨테이너 물동량 최대치다.인천항만공사는 중국의 춘절과 설날이 겹치는 시기에는 일반적으로 물동량이 급감하지만 올해는 수출 물동량은 13만 3,587TEU, 수입 물동량은 12만 3,305TEU로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2.1%, 16.1%씩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환적 물동량은 4,343TEU를 기록했다.국가별 컨테이너 수출 물동량은 중국 8만 1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2024년 여수광양항만공사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나흘에 걸쳐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와 순천대학교, 전남대학교(여수캠퍼스), 목포해양대학교를 방문했으며 공사의 채용일정, 전형단계, 채용규모 등을 상세하게 안내했다.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공사 최초로 채용가점을 부여받게 되는 체험형 인턴에 참석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체험형 인턴은 3개월 간 여수광양항만공사의 각 부서에서 근무하며, 평가에 따라 향후 공사채용 지원 시 각각 1~3%의 가점을 2년 간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20일 ‘TPM(Trans Pacific Maritime)24 컨퍼런스를 통해 본 2024년 컨테이너 시황 전망 및 주요 이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TPM은 미국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컨테이너 컨퍼런스로 올해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롱비치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산업정보센터는 컨테이너 해운 시장 동향과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올해 처음 참석했다.이번 보고서는 TPM24에서 논의된 글로벌 경제, 컨테이너 시황 전망에 대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최근 일어난 잇따라 발생한 선박사고와 관련해 오는 4월까지 해양안전 특별 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김준석 이사장은 지난 20일 본사에서 전국 지사, 센터 등과 해양안전 특별 대책본부 가동을 위한 긴급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날 김준석 이사장은 “본사는 물론 일선 지사·센터들의 해양사고 예방 역량을 집중해 성어기 어선 안전 등 해양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공단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 점검에 적극 참여하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20일 캄보디아 정부 사절단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캄보디아 경제재정부 차관과 공공인프라교통부 차관, 국토관리도시계획건설부 관계자 등 고위 공무원 22명으로 구성된 캄보디아 정부 사절단은 오는 6월로 예정된 캄보디아 최대 무역항 시아누크빌(Sihanoukville)항의 물류단지 개발 프로젝트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부산항 신항과 배후단지의 개발과 운영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부산항만공사 신항 홍보관을 방문한 사절단은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로부터 항만과 도로·철도 등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19일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명예사무총장을 초청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국제해사동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시행된 이번 특강은 국제해사기구에 대한 소개와 최근 주요 해사정책, 기후변화전략, 해양 관련 국제동향, 한국의 해양관련 시스템과 한국인, 그리고 글로벌 해양산업에 대한 한국의 역할 등을 다뤘다.임기택 명예사무총장은 “해양산업이 우리 인간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에도 불구하고 일반 국민들은 그 중요성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IMO가 주도하는 해양 탈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해 신규 도입한 인권경영지수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인권경영 추진 노력과 성과를 정량평가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인권경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BPA 인권경영지수’를 개발해 도입했다. 지수는 인권영향평가 체크리스트 이행수준 50%, 기관특성을 반영한 지표 40%, 인권침해 신고건수 10%로 구성됐다.특히 대규모 건설사업, 계약 건수 연 400건 이상 기관 특성을 반영해 설정한 인권경영지표에는 대금적기 지급률, 근로자 권리보호 이행서약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국제해사기구(IMO)가 운영하는 세계해사대학(WMU, World Maritime University) 교수와 재학생들이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해양수산부가 국제해사분야의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WMU 재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국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한국해양수산연수원을 방문한 WMU 학생들은 연수원 간부들과 접견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영도 본원의 안전교육 실습훈련장 등의 시설과 용당캠퍼스의 자율운항선박 MASS 시뮬레이터 등 첨단장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지난 19일 여수시 율촌면 중흥동 준설토 투기장에서 안전과 무재해를 기원하는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공사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안전기원제에는 발주자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 공사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사를 추진하는 동안 무재해를 달성하겠다는 의지와 모든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했다.이와 함께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주요공종인 연약지반개량 공사 시 문제점과 사고사례 분석 등 근로자 대상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사고 빈도가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올해 4월 중에 자동화 화물 누적 처리량 1,00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광양항은 매년 자동차 화물 처리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의 경우 111만 대를 처리했는데 이는 2020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올해의 경우 전년 대비 2월 말까지 23.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최근 자동차전용선 부족 등 해운물류 환경을 미리 파악해 국내 자동차물류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탄력적인 부두 운영으로 광양항 자동차 전용부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지난 19일 해운빌딩에서 ‘신규회원사 초청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이었던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신규 가입한 35개 선사를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회원증 전달과 사무국 업무 소개, 회원사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회원가입을 축하하며 “올해 우리 협회는 톤세제도 일몰연장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국적선사 선박금융 지원확대, 해기인력 육성 강화 등 회원사들의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지원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참석한 회원사들은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광양항 동·서측 배후단지 확충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9일 준공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배후단지 입주 수요와 물동량이 급증함에 따라 용지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배후단지 내 활용도가 낮은 부지 등을 철거해 약 17만㎡의 배후단지를 확충했다. 또한 지역과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배후단지 이용자와 인근 마을주민을 위한 체육시설을 설치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이번 광양항 동·서측 배후단지 확충공사를 통해 부족한 배후단지를 확보해 광양항 물동량 창출에 기여할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재)바다의품(이사장 정태순)과 함께 ‘해양수산 가족이 함께하는 바다지기 후원사업(舊 풀뿌리 바다두레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해양수산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4월 8일까지 한국해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최근 3년 간 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법인이나 등록단체가 아닌 임의단체 등도 참여할 수 있다.한국해양재단은 심사를 통해 20개 이내의 단체를 선정해 연간 300~750만 원까지 최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