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드론 개발기업 DDC(drone delivery canada)가 에드먼턴 국제공항에서 앨버타(Alberta)주 르덕(Leduc)에 있는 의료 진료소까지 의료 용품 수송을 위한 드론 배송을 1년간 실시한다고 외신이 보도했다.이번 드론 배송 서비스는 캐나다 교통부 특별 승인에 따라 진행되며, 온타리오주 본에 있는 DDC 의 운영 통제 센터에서 원격으로 조종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곧 현장 인프라 구축을 시작할 예정이며 서비스는 오는 2024년 후반쯤 개시된다.출처: Dronelife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대표 김병수)가 지난달 31일, 국내 최초로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은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에 따라 실외이동로봇의 보도 통행을 위해 요구되는 법정 의무인증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새롭게 마련한 16개 항목의 인증 기준에 대한 엄중한 심사를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이번 인증 획득이 더 큰 의미가 있는 것은 로보티즈가 업계 최초의 타이틀을 다시 한번 거머쥐었다는 데 있다. 로보티즈는 지난 2019년, 업계 최초로 도로교통법 규제특례 1호에 선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티라유텍이 물류자동화로의 역량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티라유텍은 지난 26일, 中 실내 물류 자동화 통합 솔루션 기업 멀티웨이로보틱스(Multiway Robotics)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업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국내 스마트팩토리 물류자동화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인지게차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한 솔루션을 발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티라유텍 관계자는 “무인지게차 제품에 대한
모빌리티 테크 기업인 포티투닷이 현대글로비스, 현대커머셜과 손잡고 물류 솔루션을 개발해 그룹사 간 시너지 극대화에 나선다.포티투닷(42dot, 대표 송창현)은 현대글로비스(대표 이규복), 현대커머셜(대표 장병식)과 ‘미래 상용 모빌리티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티투닷은 물류 솔루션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현대글로비스는 종합 물류 기업으로서의 공급망(SCM, supply chain management) 관리 역량, 현대커머셜은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소프트웨어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는 현대오토에버가 올해 역시 공격적인 채용에 나선다. 현대오토에버는 새해를 맞아 1분기 신입‧경력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오는 29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하며 △물류, 스마트팩토리 △차량전장 SW △내비게이션, 지도 △보안 △엔터프라이즈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 및 기획 직군을 모집한다. 지난 2021년 4월, 합병 이후 최근까지 3년간 총 2,300여 명에 이를 만큼 공격적인 채용을 지속해 온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1분기 채용을 통해 유망한 인재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SAP는 지난 9일(현지시각) 새로운 이사회 부문을 설립하고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SAP는 오는 4월 1일자로 ‘고객 서비스 및 제공(Customer Services & Delivery)’이라는 이름이 이사회 부문을 신설한다.고객 서비스 및 제공 이사회 부문은 고객의 클라우드 관련 솔루션 지원과 혁신을 추구하며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특히 클라우드의 이점을 극대화해 고객사가 SAP 통합 포트폴리오를 통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객이 클라우드상에서 지속적으로 혁신활동을 추구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혁신적인 기술로 경유차를 전기차로 개조하는 기후테크 모빌리티 제이엠웨이브가 품질 관리와 환경 관리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ISO 9001, ISO 140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을 1월 5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제이엠웨이브 측은 뛰어난 품질 관리 시스템과 환경 보호에 대한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책임 있는 경영을 위한 시작이라고 전했다. 제이엠웨이브는 내연기관 차량을 친환경적인 전기차로 변환해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는 기업으로 물류와 택배용 1톤 전기 트럭 분야에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대표 김병수)의 자율주행 로봇 모델 ‘개미(GAEMI)’를 이제 대표 휴양지인 괌에서도 만날 수 있다. 로보티즈는 ‘더 웨스틴 리조트 괌(The Westin Resort Guam)’과 개미의 정식 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 지난 11월부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개미(GAEMI)’는 더 웨스틴 리조트 클럽라운지 내에서 호텔 운영을 위한 딜리버리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완성된 음식과 음료를 최적의 동선으로 전달하고 빈 그릇은 바로 수거해 주방으로 나르는 역할을 한다. 괌 현지 호텔업계는
인공지능(AI)과 3차원(3D) 비전을 결합한 다양한 지능형 로봇 솔루션들을 선보이며 성장하고 있는 씨메스(CMES)가 IPO(기업공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씨메스는 한국거래소가 선정한 전문평가기관의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며 기술특례상장을 통한 IPO에 성큼 다가섰다고 밝혔다.기술성 평가는 기술특례상장의 가장 첫 단계다. 일정 등급 이상을 받아야 통과할 수 있으며 다음 단계인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할 수 있다. 삼성증권을 주관사로 오는 2024년 IPO(기업공개)를 목표로 준비단계를 밟고 있던 씨메스는 지난 11월 진행된 기술성 평가
현대무벡스(대표 이수강)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미국 테네시 공장 증설 프로젝트에 공급되는 1,000억 원대 ‘스마트 물류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현대무벡스는 지난 7일 한국타이어 미국 테네시 법인(Hankook Tire Manufacturing Tennessee LP)과 8,204만 5,455 달러(약 1,077억 원) 규모의 물류자동화 시스템 공급 계약을 맺었다.이에 따라 현대무벡스는 2027년까지 미국 테네시 공장에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는 타이어 원재료~제조~완제품으로 이어지는 핵심 물류 프로세
미라콤아이앤씨(대표 강석립)는 지난 5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60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2,0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고 전했다.이번 수출의 탑 선정은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1년 간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삼는다. 미라콤아이앤씨는 지난해보다 3.4배 가량 증가한 2,026만 달러(약 263억 원)을 기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프트웨어 수출 분야에서 2,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쉽지 않은 일이어서 이번 수상은 업계에서 매우 값진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미라콤아이앤씨 이종원 전략마케팅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대표이사 차영환)이 항공 총판대리점(GSA) 고객을 대상으로 항공 e-CBA(Cargo Boarding Advisory : 화물예약목록)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간 GSA 업체들은 항공사별로 형식이 서로 다른 CBA를 손으로 직접 입력해 항공사나 조업사에 전달해왔다. 하지만, 이제 KTNET의 디지털 물류 플랫폼인 유로지스허브(uLogisHub)를 통해 이러한 작업을 디지털화해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e-CBA를 통해 GSA 업체들은 화물예약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대표 김병수, 이하 로보티즈)의 ‘개미’를 이제 캠핑장에서도 만난다. 로보티즈는 지난달 22일, 판다카라반과 캠핑장 자율주행 로봇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로보티즈는 판다카라반이 소유하고 있는 캠핑장에 실외 자율주행로봇 ‘개미’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미 아파트 단지, 리조트, 골프장 등 배송로봇이 효율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곳에 적용되어 사람 대신 라스트마일 배송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개미는 이번 협약으로 인해 그 영향력을 캠핑장으로까지 확대할 수 있
제이엠웨이브가 기후테크 산업을 조망하고 관련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11월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으로 최근 기후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제이엠웨이브는 기존 내연기관 1톤 트럭을 3일 만에 전기차로 개조(Repower)할 수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엄선된 30개 기후테크 기업과 나란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 전시회 기간 중 2024년 양산 예정인 개조 전기트럭의 구매 및 정부 보조금 지원 실증시범사업 상담 및
라이다(LiDAR) 솔루션 전문기업 뷰런테크놀로지가 ‘CES 2024’를 앞두고 CES 혁신상 수상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매년 초 열리는 CES 전시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융합 전시회다. 올해는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뷰런테크놀로지가 수상하게 된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부문별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업계에서는 CES 관련 최거의 영예로 꼽힌다. 뷰런테크놀로지의 이번 수상에는 자체개발한 ‘스마트 크라우드 애널리틱스(SCA, Smar
인공지능(AI)과 3차원(3D) 비전을 결합한 지능화된 로봇 솔루션을 통해 비정형공정 자동화의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는 씨메스(CMES Inc.)가 베트남 하노이에 대표사무소를 개설하며 동남아 시장을 향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시작했다. 지난 10일, 하노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씨메스 베트남 대표사무소 개소식에는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 KoCham(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KOTRA 등 정부·민간기관을 비롯해 베트남 현지의 IT, AI, Robotics, Automation Solution, 물류, 기계·전기·전자, 이커머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대표이사 송재민)가 대외 환경 악화에도 불구, 역대 최대 규모의 3분기 실적을 달성했다.엠로가 지난 6일 공시한 잠정 실적에 따르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458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매출액은 1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분기 및 누적 기준 실적에서 엠로는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엠로 측은 이 같은 성과달성의 기저에 엠로 솔루션에 대한 시장의 니즈가 커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글
트위니(대표 천홍석, 천영석)가 한국타이어 계열사 중 하나인 한국엔지니어링웍스(대표 문동환)와 지난 13일, 자율주행 로봇 개발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자율주행 로봇 공동 개발에 적극 협력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보유한 국내외 공장과 물류센터로 자율주행 로봇의 판로를 확대, 제품 확산을 꾀한다. 또 관공서, 기차역, 주상복합시설 등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물류 신시장 개척에도 함께 나선다. 천홍석 트위니 대표는 “한국엔지니어링웍스와의 협력을 통해 트위니의 강점인 자율주행 기술을
STEAM 교육협회(회장 김병수)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된 ‘2023 두바이 GESS 에듀케이션 어워드’에서 최우수 STEM 교구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 두바이 GESS교육기자재 전시회’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IT 기업의 온라인 교육 사업부가 대거 참가하는 중동지역 최대 교육장비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에서 STEAM교육협회는 인도 교육업체 ‘METX Robotic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국내 로봇 교육의 선도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2023 두바이 GESS 교육기자재 전시
트위니의 자율주행 물류 이송로봇 모델 ‘나르고’가 KTX 광명역 현장에 투입된다. 트위니(대표 천홍석, 천영석)는 자율주행 물류 이송로봇 나르고를 철도역사에서 활용하기 위한 실증실험을 KTX 광명역에서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지는 이번 실증사업에서 나르고는 △수화물 이송 △교통약자 대상 길과 엘리베이터 위치 안내 △승하차 및 연계교통 안내 등을 검증한다. 또 열차 승차권 예약 앱 코레일톡과의 연계를 통한 로봇 호출과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트위니 관계자는 “이번 실증은 교통약자들이 혼잡한 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