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인 ㈜범한판토스(대표: 여성구)가 지식경제부 산하 전략물자관리원이 주관하는 물류보안경영시스템 시범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물류보안경영시스템 시범사업은 정부가 국내 기업의 ‘ISO 28000(물류보안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을 확산시키기 위해 우수 기업을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이다.범한판토스는 올해 7월까지로
국내 굴지의 물류기업과 중국 최대 종합물류기업이 손을 잡아 화제가 되고 있다. 현대택배는(대표 박재영)는 중국 최대 종합물류기업인 코스코로지스틱스(대표 예웨이롱)와 합작을 통해 외국인 투자기업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현대택배는 18일 서울 남대문 현대택배 본사 대회의실에서 중국 코스코로지스틱스와 합작투자계약 조인식을 갖고, 글로벌 종합물류사업을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우체국콜센터가 ‘콜센터 KS서비스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받은 우체국콜센터는 2003년부터 서비스를 시작, 응답률과 서비스레벨은 물론 상담원들의 업무지식과 상담 프로세스, 운영시스템의 활용도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VOC 관리시스템 고도화로 고객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처리
21세기 홍길동 있다면 바로 나?영업용 차량을 영업용 차량이라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하는 신세가 있으니 이 얼마나 원통한가.안녕하시오. 나는 하얀 번호판을 걸고 장사하는 택배차량 안떳떳이오. 내가 이렇게 영업용 번호판 노랑이 아닌 하얀색을 달고 다니는 것은 다 정부 탓이오. 2004년 화물차량이 많다는 이유로 화물차를 등록제가 아닌 허가제로 바꾸면서 증차 제
유럽의 작은 나라 영국, 포르투갈, 네덜란드가 한 때 세계 경제를 휘어잡을 수 있었던 것은 역설적이게도 프랑스나 오스트리아 같은 대제국의 위협 때문이었다. 유럽 대륙을 선점한 대제국을 피해 살길을 찾으러 신대륙으로 나간 것이 거대한 식민지를 가질 수 있게 된 계기가 됐다. 불과 백여 년 전의 역사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많다. 살 길은 안에 있는
택배시장은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는 있지만 곧 정점에 도달, 탈출구가 필요한 시기라는 지적이 속속 나오고 있다. 이런 전망에 대비하듯 최근 택배업체들은 사회변화에 따라 생기는 니치마켓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사회적 변화에 대응함과 동시에 니치마켓 공략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국내 택배업체들이 주력하고 있는 타깃시장은 바로 국내에 거주하는 외
최근 군의 물류혁신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며 군 물류시장이 민간 물류기업들의 새로운 각축장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군 물류의 발전을 위해 민간 물류기업을 활용한 3PL을 확대함으로써 물류 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 군 내외부에서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민간 물류기업들도 군물류시장을 新시장으로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정중석 예비
용달 “택배업계 증차요구는 대기업 횡포일 뿐” 택배 “택배사업 진출은 증차막기 위한 쇼에 불과”택배차량 증차 문제를 놓고 용달업계와 택배업계간의 대립 양상이 심화되고 있다. 발단은 택배업계가 정부에 계속해서 택배차량 증차허용을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여기에 용달사업자연합회가 3월 초 이사회에서 택배사업 진출 검토여부
한진택배가 작은 아이디어로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운송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한진택배가 선보이게 될 운송장은 택배상자에 붙이는 마지막 장의 전화번호 기재 란을 코팅 처리, 정보를 제한적으로 인쇄시키므로 정보 노출을 사전에 차단한다.기존 택배운송장은 먹종이를 통해 중첩된 여러 장에 모든 정보가 기재됨으로 폐기 시 개인 정보 노출 가
인천 남항 아암물류단지에 중소기업을 위한 공동물류센터가 들어서 인천항에서도 본격적인 콘솔서비스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11일 인천 남항 아암물류 1단지 부지에 건립될 LCL(소량화물) 콘솔 서비스용 공동물류센터 입주기업으로 조양국제종합물류 컨소시움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공동물류센터가 들어설 이 부지는 그동안 천우로
종합물류기업 ㈜한진(대표 석태수)이 LNG 화물차 운행에 첫 시동을 걸었다. 한진은 정부가 지원하는 ‘LNG 엔진개조 사업’에 참여, 경유차 4대를 LNG혼소(경유+LNG)차량으로 개조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이 차량들은 인천, 평택, 대전 등 LNG 충전소(대전, 평택, 포항)가 있는 주변 지역을 중심적으
대한통운이 대형 부탄가스 저장용 구형 탱크를 운송하는데 성공했다. 대한통운은 무게 260톤, 높이 20미터에 이르는 구형 탱크 3기를 울산 대한통운 물류부지에서 여수 GS칼텍스 공장까지 운송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운송에는 중량품 전용 특수장비인 멀티모듈트레일러 24축과 1만 톤급 바지선 1척이 동원됐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와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 국제물류지원단은 2009년도 제3자물류전환 컨설팅사업 지원 대상으로 물류-화주기업 9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 기업은 지난 2월 10일~27일 동안 2009년도 제3자물류컨설팅 지원사업 참가업체 신청을 접수받고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신청기간
가평 우체국이 3월 1일 개국 100주년을 맞이했다. 가평우체국(국장 송정애)은 2일 100주년 기념식을 열고 향후 다가올 100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이번 기념식에는 퇴직자 및 우수고객 초청 간담회와 개국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 등이 열렸다. 가평우체국 송정애 국장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전 직원과 함께 최상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모든 물류종사자가 주인이 되고, 땀을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경영이념 아래 2005년 3월 출범한 KGB택배가 출범 5주년을 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3월 1일 곤지암 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KGB택배 임직원들을 비롯해 약 300여 명이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년 간 KGB가 걸어온 길을 되짚어보는 영
대한통운(대표 이국동)은 사회봉사 실천단인 ‘아름다운 나르미’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서울 서소문 본사 13층 강당에서 열린 발대식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실천 결의식과 함께 사회공헌활동 우수 직원들이 포상을 받았다.‘아름다운 나르미’는 사회공헌과 소외계층 돕기, 재해 복구 등을 위해 활동하는 대한통운의 자
CJ GLS(대표이사 민병규 www.cjgls.co.kr)는 2월 27일 오후 4시에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있는 CJ GLS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서 민병규 대표이사는 “올해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업체질 개선과 원가절감 등 전사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201
개인정보 유출을 우려하던 택배이용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최근 택배업계에는 택배를 이용한 고객들이 무심코 버린 박스에 붙은 송장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된다는 논란에 휩싸여 왔다. 이를 불식시키고자 현대택배는 택배업계 최초로 고객 전화번호를 암호화한 정보 보안 시스템을 도입, 고객 정보 유출을 원천 차단하고 나섰다.
(사)한국3자물류협회는 국내외 공동물류센터 건립, 교육지원사업 등을 통해 회원사들의 사업 인프라 강화에 힘쓴다는 방침이다.한국3자물류협회(회장 최승락)는 지난 2월 26일 협회 회의실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보고하는 한편 2008년 수지결산, 200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최승락 회장은 인
이번에 옆팀에 새로 들어온 신입사원이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를 닮았다. 그런데 우리 팀장님은 아무리 봐도 나훈아란다. 이렇게 세대차이가 날 수가. 결국 컴퓨터 얼굴인식프로그램으로 신입사원의 닮은꼴을 찾아봤다. 내 말이 맞다. 구준표다.우리 전무님은 옥동자를 닮았다. 놀려주고 싶지만 직급이 있는 회사생활이 이럴 땐 참 억울하다. 그래서 컴퓨터 얼굴인식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