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를 책임지고 있는 황성우 대표이사(사진)가 회사 미래 성장을 위해 강화할 사업으로 “클라우드, 물류, 보안”사업을 들어 역량 강화에 나섰다. 황성우 대표이사는 지난 26일 임직원 대상으로 메일에서 “미래 회사 성장을 위한 사업 항목으로 클라우드, 물류, 보안 분야를 찝고, 이 분야 사업에 역량을 모으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황 대표는 “삼성SDS는 세상에 꼭 필요하면서도 진입장벽이 높은 미래 사업의 단초를 가진 회사”라며 “글로벌 대표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인재와 기술력 확보에 더욱 매진하자”고 말했다.삼성SDS가 가장 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와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는 국내 최초로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하는 실내 물류운반기계(지게차, 무인운반차)의 운행 실증을 지난 15일부터 착수했다고 밝혔다.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하는 장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산업안전보건법에 안전 관련 인증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제조와 현장 투입이 어려웠다. 최대 수소 생산·유통도시(약 50%, 연간 82만톤)인 울산은 2019년 11월 규제자유특구(수소그린모빌리티)로 지정된 후 부여받은 특례를 이용해 책임보험 가입 등 준비 과정과 파워팩 등 수소연료전지 운반기계 제
물류자동화 ICT기업 ㈜아세테크가 지난 2월, 중국 최대 물류 기업 징동닷컴의 자회사인 JDL(JD Logistics Inc)와 물류자동화 한국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중국 최대 물류 기업 중 하나인 징동닷컴은 2017년 4월 공식 출범해 중국 전 지역의 물류 배송을 커버 하고 있으며, 중국 내 780여개의 물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징동닷컴의 물류 영역에는 택배, 대형 화물, B2B 그리고 콜드체인까지 대부분 물류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징동닷컴의 100% 지분 투자로 설립된 JDL은 중국 내 모든 JD 물류센터 내 3D
우버가 로봇을 활용한 배송 서비스 파트를 기존 본사에서 분리 편성할 것으로 보인다. 우버는 지난해 인수한 바 있는 배송 로봇 스타트업인 Postmate X를 별도의 회사로 분리하기 위해 투자자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별도 회사로 분리된 이후 Postmate X는 Serve Robotics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을 알릴 것으로 보인다. 분리 이후 우버는 Serve Robotics에 대한 지분과 상업적 계약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우버가 Serve Robotics의 지분 25%를 보유하는 방안을 논의 중
이앤씨지엘에스가 국내 최초 물류 데이터센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앤씨지엘에스는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국가 뉴딜 정책에 입각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에 물류 빅데이터 센터로 참여했다. 이앤씨지엘에스는 클라우드 기반 WMS 통해 다년간 축적해 온 물류운영 데이터와 IoT 기기를 통해 수집되는 물류센터 내 동선 데이터를 물류 분야 빅데이터로 제공하게 된다. 물류 빅데이터 센터는 물류 컨설팅 및 WMS를 통해 매일 실시간으로 생산되는 물류 운영 데이터인 주문, 입고, 출고, 반품, 재고, 인력 등을 비식별화 시켜서 제공하게 된
코그넥스는 독일 식음료 기업 플렌스부르거 브루어리의 물류센터 작업 최적화를 위해 이미지 기반 바코드 리더기 ‘데이터맨 360’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플렌스부르거 브루어리는 독특한 스윙-탑 디지인의 병맥주로 유명하며 매일 17개 종류로 분류된 17만 2천 리터의 음료가 병에 담겨 운반되고 있어 물류센터에서 대량 물품에 대한 고속 처리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물류센터의 지게차 운전자들은 휴대형 레이저 스캐너로 음료를 실은 팔레트의 바코드를 수동 판독해야 했고 바코드 라벨이 손상되거나 부족한 광량 등으로 인해 재작업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
드랍쉬핑 플랫폼 셀웨이가 1월 18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마치고 정식 오픈했다. 셀웨이는 상품 판매가 힘들어 고민인 공급사와, 상품 소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셀러를 직접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공급사는 판매 채널 확장을 돕고, 셀러는 안정적으로 상품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셀웨이는 입점 공급사에게 개인몰과 SNS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와 오픈마켓 판매를 전담하는 셀웨이 전문 MD인 셀디가 판매처 확대와 온라인 상품 판매를 대행한다.셀러는 낮은 공급가에 제공되는 상품을 연동된 본인 스마트스토어와 SNS에
국토교통부는 생활물류 산업 지원을 위해 ‘고부가가치 융복합 물류 배송·인프라 혁신기술 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이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을 통해 오는 15일부터 2월 17일까지 8개 세부과제의 수행기관을 공모하며 올해 4월부터 연구를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노동 의존적인 생활 물류 산업을 로봇,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접목해 선진국 수준의 첨단물류 기술을 조기에 확보할 계획이다.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1,461억원을 투자하며 ▲생활물류 배송·인프라 분야 ▲물류 디지털 정보 통합관리 플랫봄 분야
얼마 전 치열한 이커머스 경쟁 속 무료반품, 선환불제도 등 고객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를 악용하는 소비자들의 사례가 늘고 있다는 기사가 포털의 메인 기사로 올라오면서 많은 네티즌의 공분을 샀다.이 같은 ‘블랙컨슈머’들의 이야기는 일부가 아니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비용과 인력이 투입돼야 하고 자칫 잘못 대응하면 기업 이미
물류 자동화 ICT기업 (주)아세테크가 MRO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외 물류센터 자동화를 이끌고 있는 아세테크는 지난 5년 전부터 MRO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올해 들어 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MRO란 '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s'의 약자로 전자조달, 전자상거래를 통한 산업용자재 통합 유통사업을 말한다
(주)두산의 물류 솔루션 자회사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Doosan Logistics Solutions, 이하 DLS)이 글로벌 1위 스포츠 의류 브랜드의 이천 물류센터 증설 프로젝트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프로젝트 금액은 총 300억 원 규모다.DLS는 이천 물류센터의 설계부터 셔틀(Shuttle) 등 자동화 설비의 구축, 모든 설비를
다양한 솔루션 및 파트너를 통해 기업들에게 성과 우위를 제공하는, 산업 현장의 혁신 기업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식품 안전 공급망 비전 연구(Food Safety Supply Chain Vision Study)’ 보고서의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유통 및 물류창고에서 식료품점, 식당에 이르기까
물류 자동화 ICT기업 (주)아세테크가 중국 상하이 소재 자동창고 및 셔틀랙 시스템 선도 기업인 갤럭시스테크놀러지와 한국 내 독점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7월부터 계약을 추진해 온 두 기업은 최근 공식 협약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으로 업무 협조에 나선다.갤럭시스테크놀러지는 중국 유수의 기업들에 자동창고(ASRS), 셔틀랙 시스템(Shutle R
다양한 솔루션 및 파트너를 통해 기업들에게 성과 우위를 제공하는, 산업 현장의 혁신 기업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는 자사의 MC9300 울트라 러기드 모바일 터치 컴퓨터, RS5100 싱글 핑거 블루투스 링 스캐너, DS9308 바코드 스캐너가 상업 및 산업 디자인 부문에서 권위 있는 호주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
종합물류기업인 ㈜이앤씨지엘에스(대표 오인호)가 RPA전문기업 ㈜비에이템(대표 박한규)과 물류분야 RPA 공동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10월 16일 ㈜이앤씨지엘에스에서 오인호 대표와 박한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물류 RPA가 단순 반복 업무 보조가 아닌 물류 소
로지트코리아(대표 김성종)가 국내 물류살균시스템 제조업체인 코즈테크(대표 허준)와 ‘논스톱물류살균시스템 독점공급계약’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21일 구로디지털밸리 코즈테크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즈테크의 ‘논스톱물류살균시스템 UVC Sterilizer’는 대장균으로부터 식중독을 유발하는 주요 세균 및 독
블록체인 기반 공급망 플랫폼 개발 및 커머스 개발사 템코가 GS홈쇼핑이 발주한 블록체인 품질 이력 관리 ‘블링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블링크 프로젝트에 적용 대상 품목은 GS SHOP에서 판매되는 사과로 입고, 선별, 유통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블록체인상에 기록된다. 기록된 데이터는 농가, 생산자, 소비자 등 참여자들끼리 공유
현대건설기계가 KT와 함께 5G 기반 무인지게차의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현대건설기계는 군산공장에서 KT와 ‘5G 기반 무인지게차 실증사업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사장과 전홍범 KT 부사장 등이 참석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물류 솔루션’의 구축 성과를
로봇 전문 업체 보스턴 로보틱스가 내년에는 물류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로봇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 세계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전 산업에 걸쳐 로봇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상황.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보스턴 로보틱스는 물류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특히 박스와 같은 물품들을 옮기는 역할을 하는 다양한 로봇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의 IT서비스 및 물류엔지니어링 계열사인 ‘㈜한국네트웍스(대표이사 이상몽)’가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대표의원 이상민, 서병수)과 한국언론인협회(회장 성대석)에서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2020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 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