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5일 물류센터 전문 투자기업인 로지스밸리가 베트남에서 ‘LOGISVALLEY & WOOJIN GLOBAL LOGISTICS’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국내 7개사(우진글로벌로지스틱스, 디피엘, 선경이엔씨, 보우시스템즈, 천마물류, 중선아이티씨, 하나로TNS)가 출자해 만든 법인이자 물류센터 브랜드인 로지스밸리는 지
지난해 12월 7일 준공이 완료된 유진초저온 평택물류센터가 3월 5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유진초저온 평택물류센터는 대지면적 27,876평에 114,940톤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냉장·냉동 물류센터로 전기식 냉동기가 아닌 LNG 냉열을 활용한 신선물류센터로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새로운 모델이다. 평택물류센터는
물류의 기능을 단순하게 나눠보면 핵심 기능은 보관과 운송이다. 물론 어떤 제품을 어떤 형태로 운영하느냐에 따라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물류의 형태가 나타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보관기능을 하는 공간이 필요하고 운송기능을 담당할 운송수단이 필요하다. 이 두 가지가 가장 기본이 되는 영역이지만 또 가장 중요한 인프라이다. 때문에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적절한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는 25일 발표한 ‘2019년 국내 부동산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국내 상업용 부동산 거래 규모가 전년 대비 다소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물류부동산 시장은 2018년 물류 투자 시장 규모는 2017년 대비 약 70% 증가한 1조 2천억 원을 기록했으며 2019년에도 견고한
카페24가 대만 패밀리마트와 현지 편의점 택배서비스를 시작해 카페24 플랫폼을 이용하는 온라인 사업자들의 배송경쟁력을 높인다.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20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대만 패밀리유한회사(대표 엽영정 葉榮廷), 패밀리마트 물류 자회사 일익유한회사(대표 고명현 高銘賢), 글로벌 통관 기업 ACS월드와이드익스프레스(대표 임
최근 경기도 권역 내 물류센터에 대한 인허가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물류시장은 물론 물류부동산 시장에 가장 큰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인허가 경색은 무분별한 물류센터의 난개발은 막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산업의 특성상 필요한 물류시설의 개발마저 좌초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특히, 최근 이커머스 기업들의
최근 물류거점은 대형화 될 뿐 아니라 운영 트렌드 역시 기존 단순 상품 보관과 분류에서 벗어나 유통산업의 도매업 또는 재 생산기지 역할로 급전환되고 있다. 따라서 물류창고업에서의 경쟁력이야 말로 물류부문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기업 경쟁력으로 더욱 중요한 위치가 되고 있다. 반면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공급망 조직들은 재고를 너무 많이 보관하는 실수 때문에 수
지난 2018년 4분기에 물류 자산이 오피스에 이어 가장 많은 투자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가 24일 발표한 ‘2018년 4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4분기 전체 거래 규모는 3.3조 원으로 이중 66%가 오피스 자산거래였으며 뒤를 이어 물류자산이 전
세방㈜가 베트남 전체 1위 종합물류기업 ‘SNP TAN CANG SONG THAN ICD’(이하 SNP)와 손잡고 베트남 물류사업 확장에 나선다.세방㈜는 21일 베트남 호치민 SNP 사무실에서 성기택 영업본부장이 SNP 응웬 타잉 선 사장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베트남 물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지난해 10월 일부 시설의 운영을 시작한 동탄물류단지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단일 규모로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물류센터가 단지 내 위치하고 있고 서울 및 수도권을 커버하기 좋은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동탄물류단지 내 운영을 시작한 블록은 3개 블록으로 물류A, 물류B, 지원D2 블록이다. 연면적 850,000㎡에 총 5
최근 네이버가 베트남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에서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 업계에서는 네이버가 베트남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사업 중에서 유통, 물류사업이 포함되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는 최근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그로쓰’ 펀드가 베트남에서 물류센터를
미국의 콜드체인 창고/운송회사인 CCI는 대규모의 냉장보관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는 CCI(Cold Chain Integrity)가 켄터키주 엘렌거에 2천만 달러의 냉장보관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며 이곳에는 50명의 풀타임 직원들이 근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CCI는 식품, 향료, 제약 산업을 위한 냉장 보관 창고 및 운송 서비스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 에비슨영(Avison Young)의 회장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로즈는 에비슨영 코리아(Avison Young Korea)가 출범한다고 10월 10일 공식 발표했다. 이로서 에비슨영 코리아는 에비슨영의 아시아 첫 번째 지사이자, 전세계적으로는 85번째 지사가 된다. 에비슨영(Avison
오스트리아 물류기업 카고 센터 그라츠는 컨테이너 보관 공간을 추가했다.<로지스틱-익스프레스(logistik-express)>는 그라츠의 남부터미널 물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9월 중 12,000㎡ 규모의 컨테이너 보관공간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2,180 TEU(20피트 컨테이너)의 최대 용량이 구현될 것이라고 전했다.새로운 컨테이너
LogisALL(회장 서병륜)의 자회사이며 전국 물류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최적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로지스풀(주)(대표이사 김형도)가 부산에 신선물류센터를 새롭게 개소하고 신선물류시장에 진출했다. 한국로지스풀(주)는 부산신선물류센터를 기반으로 향후 신선물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어서 주목된다.LogisALL그룹은 물류기기 POOL사업을 기반
수출입 화물을 비롯한 종합 물류서비스 대표주자 하나로TNS(대표 정연돈)가 중부권(천안, 세종)철도 운송거점(CY) 2곳의 장비와 인력을 전격 인수함에 따라 향후 국내 서비스 뿐 아니라 수출입 물류서비스까지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수 있게 됐다. 하나로TNS는 그 동안 육상운송 기반시설과 장비를 시작으로 해운과 항공등의 특화된 운송서비스에서 독자적인 물류시
물류대행 전문기업 위킵㈜는 사세 확장에 따라 신규 풀필먼트센터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인천 중구 인천항 부근에 개설된 위킵 인천항 물류센터는 약 6,700㎡ 규모로, 점차 늘어나는 이커머스 직구‧역직구 물동량을 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커머스 시장의 확대에 따라 물류대행 시장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위킵은 물류의 시작부
세방㈜는 지난 7월 31일 세방부산신항물류센터에 1Mw급 태양광발전 모듈과 3Mw ESS(에너지저장장치)를 갖춘 발전소를 정식으로 준공하여 8월 1일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종합건설업면허와 부동산개발업면허 등을 보유하고 건설본부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 세방㈜는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인증을 획득한 기업답게 태양광발전 사업을 신 성장 동력으로 삼아 고품질
일반적으로 일을 시키는 사람이 노동의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 정상적이다. 하지만 물류시장에서는 특이하게도 이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쉽게 이야기 하면 일 시키는 사람 따로, 돈 주는 사람 따로 라는 이야기다. 물론 그 위에는 관행이라는 캡이 씌워져 있어 현업에 있는 사람들은 그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당연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렇게 되는 것이라고 치
인천 서구의 도시형 혁신물류센터 건설이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외국인 투자기업 KKR(미국), SK인천석유화화㈜, 서구청과 도시형 ‘혁신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KKR의 아시아 부동산부문 대표 John Pa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