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그룹코리아(대표 양성모)는 오는 28일 오후 8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녹색기술’ 세션에 멜커 얀베리(Melker Jernberg) 볼보건설기계 대표이사 회장(사진)이 연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P4G는 ‘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녹색 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의 약자로, 정부기관과 기업, 시민사회 등이 파트너로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달성하려는 글로벌 협의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22일 K리그 울산현대축구단과 함께 ‘현대건설기계와 함께하는 브랜드데이’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올해 첫 브랜드데이로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울산현대축구단과 포항스틸러스의 경기에서 진행됐다. 울산현대축구단의 후원사인 현대건설기계는 ‘Find Your Passion with HCE’라는 브랜드 스토리를 바탕으로 축구팬들에게 현대건설기계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울산문수축구경기장 20주년과 현대건설기계 브랜드데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 유니폼
맵퍼스(대표이사 김명준)가 광주·전남 지역 내 화물차 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광주지역관리단(단장 이두형)과 MOU를 체결하고 트럭 높이 데이터 고도화에 나선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한국철도공사 광주지역관리단은 철도교량, 지하차도, 고가 등에 대한 높이제한 데이터를 맵퍼스에 제공하고 맵퍼스는 이를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인 아틀란트럭 앱을 통해 안내한다.한국철도공사 광주지역관리단은 대형 화물차 사고가 주변 차량과의 2차 충돌, 철도교량 시설물의 훼손, 철도 운행 차질 등의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불법주차로 인한 과태료를 사전에 피하고, 교통흐름도 원활히 할 수 있는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어플리케이션 ‘휘슬(Whistle)’이 경상북도 영천시에서도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지난 4월 휘슬이 경기도 안양시에서 최초로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경상북도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영천시가 처음이다. 앞서 영천시는 시민중심 교통정책의 일환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주정차 생활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주정차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영천시의 이번 휘슬 서비스 도입에 따라 영천시 홈페이지에서 가입을 신청하거나 구글 플레이
상용차 제조업체인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대표 김석주)는 오는 7월 2.5톤급 엘프 저상 트럭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큐로모터스는 공식 출시에 앞서 6월 11일까지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15개 지역 물류 거점에서 엘프 저상 트럭 순회전시를 진행한다.이스즈의 기술이 집약된 2.5톤급 엘프 저상 트럭은 2.5톤급 엘프 모델은 배기량 5,193L, 최고 출력 190ps로 현존하는 국내 동급 모델 중 최강의 엔진 출력을 자랑하는 이스즈 4HK1-TCS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엄격한 배출가스 기준
로지스팟이 산업은행과 더존비즈온으로부터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1차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미 2018년에 시리즈A 19억원, 2019년에 유치한 약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 B투자를 포함, 총 274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더존비즈온은 로지스팟과의 사업적 시너지와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고려해 전략적 투자자로서 투자에 참여했다. 산업은행은 물류시장의 가능성과 디지털 전환 플레이어로서 로지스팟의 역할과 잠재력을 기대하면서 투자에 참여했다.로지스팟은 이번 투자와 함께 시리즈 C 2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투자가 완료되면 고객
정부가 시행 2년 차를 맞은 안전운임제의 현장점검을 통해 총 439건의 안전운임 위반 정황을 적발했다.국토교통부는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의 현장 준수 상황을 확인하고 시장 내 제도 정착을 확립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정부, 지자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시행 2년 차를 맞은 안전운임제의 안착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화주와 화물운송업계가 자발적인 안전운임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추진했다.특히 이번 합동점검에는 업계의 자발적인 참여에 대한 공감대를 기반으로 화물운송업계를
볼보트럭코리아(대표 박강석)는 13일 개최된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 포럼에서 2050년까지 녹색 및 탄소 중립 사회를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 목표를 발표했다.볼보트럭은 △2030년까지 판매되는 볼보트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9년 대비 50% 감축, △2040년까지 유럽 지역에서 판매되는 볼보트럭의 전기트럭 비중을 절반까지 확대, △2050년까지 판매되는 볼보트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국내 시장에서의 중장기 목표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10%까지 절감할 수 있는 볼보트럭의 연비 절감 솔루
XPO 로지스틱스가 세계적인 운송 및 물류 솔루션 제공업체인 다임러 트럭과 손잡고 전기배터리 상용 트럭의 시범운행을 진행한다.XPO 로지스틱스의 기사들은 앞으로 약 9개월 동안 오클랜드 지역에서 다임러 트럭의 전기배터리 상용 트럭을 운행하게 되며 이는 보다 친환경적인 물류운송 수단이 자리잡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외신은 보도했다. XPO 로지스틱스 관계자는 “10년 넘게 협력해 온 다임러 트럭과 지속가능한 친환경적인 운송수단을 개발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전운임제 시행으로 국내 육상물류 운송시장이 빠르게 안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은 개선되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대형 컨테이너 운송 화물차 운전자들의 경우 안전운임제의 연착륙에 따라 운송 물류현장에서의 안전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데 반해 일부 항만물류 현장에선 위험을 높이는 요소들이 관례처럼 상존하고 있어 성실한 일선 화물차주들의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다. 그 대표적 사례가 바로 일부 항만에서의 ‘공 컨테이너(이하, 공 컨) 반입시간 제한’이다. 현재 국내 최대 해상
CJ대한통운은 지난 1분기 매출액(연결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2조 6,926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48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 감소했다고 밝혔다.매출액 증가에 대해서는 이커머스 산업 성장에 따른 물류 수요 증가, 해상과 항공 포워딩 물량 증가, 국가봉쇄 해소에 따른 글로벌 패밀리사 운영 정상화를 이유로 꼽았다. 또한 택배 간선과 도급비용 증가, 택배기사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4,000명 이상의 분류인력을 투입하는 과정에서 비행이 발생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볼보트럭코리아(대표 박강석)는 신형 상용차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3일부터 사전예약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차량 라인업은 FH16, FH, FM, FMX시리즈로 8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모델이다. 차량 개발을 위해 약 1조 3,000억 원 이상이 투입되었으며, 볼보의 핵심가치인 안전과 환경은 물론 운전자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50여 가지의 안전사양과 첨단기술이 대거 탑재됐다.안전사양으로는 보조석 사각지대 카메라와 풀세이프티 패키지가 전 차종에 기본 사양으로 채택되었으며, 전방 혹은 마주 오는 차량의 눈부심 피해를 방지해
국토교통부(장관 직무대행 윤성원)는 지난 29일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와 온라인 간담회를 갖고 항행안전시설 중장기 투자방향, 안전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두 공항공사는 각 공항의 특성을 고려한 항행안전시설 중장기 투자계획안(2021~2025)을 발표하고, 항공기 안전운항에 필수시설인 ‘항행안전시설’에 대한 투자를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한국공항공사는 2025년까지 항행안전시설에 총 2,054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우선 전국 14개 공항(인천공항 제외)의 이착륙용 및 항로용 항행안전시설
세계 최초의 상용화 대형 순수 전기 트럭 메르세데스-벤츠 e악트로스(eActros)가 2018년 8월부터 1년 동안의 시범 운행을 마친 후 2019년 9월부터 고객사의 실제 고강도 운송 업무에 투입되어 광범위한 현장 테스트를 거쳐 가치를 증명했다.또한, 현장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2021년 1월부터 커티너리 트럭(catenary trucks, 전차선 트럭)과의 컨셉 비교 주행에서 성공적으로 주행하며 대형 순수 전기 트럭의 상용화에 큰 진전을 이루었다고 평가되고 있다.2018년 8월부터 1년 여 동안 시범 운행
CU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점포에 상품을 공급하는 배송 차량에 전기차를 도입해 친환경 녹색 물류에 앞장선다. CU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BGF로지스광주에서 운영되는 배송 차량을 기아 봉고EV 모델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차량은 서울 강남 지역의 중대형 점포들을 대상으로 상온 상품 배송을 전담한다.BGF로지스광주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물류센터 내에 전기차 충전 시설도 별도로 설치할 예정이다. CU는 올해 하반기까지 전기차 배송 시범 운영을 통해 물류 효율과 환경적 효익 등을 검토해 향후 다른 물류센터로의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
글로벌 물류 운송 플랫폼 고고엑스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화주들의 중량화물 운송 니즈에 발맞춰 중량화물 운송 서비스 공급 확대에 나선다. 퀵서비스부터 당일배송, 화물운송 등 전문 배송 솔루션을 다양한 산업에 공급하고 있는 고고엑스는 이에 더해 5톤급 차량부터 최대 25톤 이상의 대형 특수운송차량 등을 포함한 중량화물 운송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량화물 운송의 경우 일반 공산품과는 달리 서비스 제공사의 높은 이해도가 필요하다. 항만에서 수입된 물품을 적재하거나 운송품 특성에 따른 꼼꼼한 취급 관리가 필수이기 때문. 이러
물류 산업의 친환경 바람이 거센 가운데 친환경 상용차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볼보트럭은 올해 세 가지 모델의 대형 전기트럭 판매를 시작하며 육상 화물 운송 부문의 대형 전기 트럭 보급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EU 내의 모든 트럭 운송의 절반 이상이 가까운 시일 내에 전기 트럭으로 대체될 것으로 예측했다.로저 알르 볼보트럭 총괄사장은 “지속 가능성과 고객의 요구사항 두 가지 모두를 충족하기 위해 전동화를 고려하고 있는 운송회사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볼보트럭의 전문적이고 폭넓은 제
현대자동차는 상용차 부문의 수소 비전을 알리기 위한 글로벌 웹사이트 ‘현대 수소 트럭&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현대 수소 트럭&버스’ 웹사이트를 통해 △차별화된 수소 기술력 △수소 관련 히스토리 및 비전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수소 상용차 잠재 고객과 일반 대중들을 대상으로 현대차의 브랜드 위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현대 수소 트럭&버스 웹사이트에서는 △수소 상용차 ‘엑시언트 수소 전기 트럭’과 수소 전기 버스 ‘일렉시티 FCEV’, 수소 대형트럭 콘셉트카 ‘넵튠’에 관한 정보 △H2U 등 수소 브랜드 캠페인에 관한 정
로지스팟(공동대표 박재용, 박준규)은 독일의 금속 소재 전문기업 브이디엠메탈즈코리아(대표 장승천)에 디지털 통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세계 1위 니켈합금 제조사로 알려진 브이디엠메탈즈(VDM Metals)는 다양한 제품군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전 세계 10여개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금속 소재 분야의 선두 기업이다. 한국지사인 브이디엠메탈즈코리아는 국내에 니켈합금 등 비철금속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에는 약 3,305㎡ 규모의 김제서비스센터를 개장한 바 있다.브이디엠메탈즈코리아는 그동안 소규모 운송사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상용차 부문의 수소 비전을 알리기 위한 글로벌 웹사이트 ‘현대 수소 트럭&버스’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현대차는 ‘현대 수소 트럭&버스’ 웹사이트를 통해 차별화된 수소 기술력과 수소 관련 역사와 비전 등을 널리 알려 수소 상용차의 잠재 고객과 대중들에게 브랜드 위상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현대 수소 트럭&버스’는 생산 및 운행 중인 수소 상용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과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수소대형트럭 콘셉트카인 ‘넵튠(Neptune, HDC-6)’ 관련 정보와 ’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