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해 신규 도입한 인권경영지수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인권경영 추진 노력과 성과를 정량평가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인권경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BPA 인권경영지수’를 개발해 도입했다. 지수는 인권영향평가 체크리스트 이행수준 50%, 기관특성을 반영한 지표 40%, 인권침해 신고건수 10%로 구성됐다.특히 대규모 건설사업, 계약 건수 연 400건 이상 기관 특성을 반영해 설정한 인권경영지표에는 대금적기 지급률, 근로자 권리보호 이행서약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원양선원을 대상으로 위성통신 등을 활용해 원격의료를 제공하는 ‘해양 원격의료 지원사업’을 올해도 확대 추진한다.원양 운항선박에서 근무하는 선원들은 근무 특성상 응급상황이나 치료 가능한 질환이 발생해도 제때 치료받지 못해 방치되거나 악화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위성통신으로 원격의료장비가 설치된 선박과 해양의료센터(부산대병원)를 연결해 선원들의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대처를 지원하는 ‘해양 원격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총 8만 5,276건의 의료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국제해사기구(IMO)가 운영하는 세계해사대학(WMU, World Maritime University) 교수와 재학생들이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해양수산부가 국제해사분야의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WMU 재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국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한국해양수산연수원을 방문한 WMU 학생들은 연수원 간부들과 접견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영도 본원의 안전교육 실습훈련장 등의 시설과 용당캠퍼스의 자율운항선박 MASS 시뮬레이터 등 첨단장
미라콤아이앤씨(대표 강석립)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utomation World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미라콤아이앤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제조(Smart Manufacturing), △데이터 분석(Data Analysis), △설비/물류자동화(Automated Material Handling)까지 3개 분야에 걸쳐 전시 부스를 마련한다.스마트제조는 No.1 MES(제조실행시스템) 솔루션 ‘넥스플랜트(Nexplant) MESplus’의 최신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며, 데이터분석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지난 19일 여수시 율촌면 중흥동 준설토 투기장에서 안전과 무재해를 기원하는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공사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안전기원제에는 발주자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 공사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사를 추진하는 동안 무재해를 달성하겠다는 의지와 모든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했다.이와 함께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주요공종인 연약지반개량 공사 시 문제점과 사고사례 분석 등 근로자 대상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사고 빈도가
CJ대한통운은 자사가 운영하는 레이싱팀 이름을 ‘CJ로지스틱스 레이싱’에서 ‘오네 레이싱(O-NE RACING)’으로 변경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오네’는 CJ대한통운의 통합 배송브랜드 명칭이다.‘오네 레이싱’은 ‘CJ레이싱팀’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008년 창단했으며, 2017년에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으로 이름을 변경한 바 있다.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의 혁신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오네 레이싱의 핵심 아이덴티티인 ‘에너제틱 무브먼트(Energetic Movement)’를 담은 새 로고도 공개했다. 오네
삼성SDS는 지난 20일 잠실 캠퍼스에서 제3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이인실 사외 이사 선임, 황성우, 구형준 사내이사 선임, 이인실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삼성SDS는 지난해 매출액 13조 2,768억 원, 영업이익 8,082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감소했지만 중점사업인 클라우드와 디지털 물류사업이 크게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삼성SDS 황성우 대표이사(사장)는 이날 클라우드사업에서 연간 매출액 1조 8,80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 도시 물류 기술분과위원회 신설이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도시 물류는 도시 내에서 교통체계, 창고 시설 등 인프라를 활용해 상품을 소비자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시스템이다.주요 표준화분야로는 △도심형 공동물류센터, 무인매장의 보관, 운송, 유통 분야 △소비자참여 물류(폐기물, 반품 등 역방향 물류) △기술 평가 및 측정, 제품 검사 및 시험방법, 서비스 표준 등이 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23년 1월 국제표준화기구(ISO) 중앙사무국에 신규 설립을 제안, 전체 회원국
우아한청년들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라이더의 안전한 배달을 위한 분기별 공동캠페인 ‘사계절 배달 안전 캠페인(봄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사계절 배달 안전 캠페인은 우아한청년들이 지난해 진행했던 대표 라이더 안전캠페인 배민커넥트 안전의 날의 연장기획으로 라이더에게 꼭 필요한 안전 관련 콘텐츠를 엄선해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개편·적용되는 도로 법규나 계절별 안전 교통 수칙 등을 알려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공단의 검수를 거치는 만큼 전문성을 강화했다.우아한청년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리브(REVE)가 소프트랜딩의 지분을 인수하며 전략적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리브는 해외 역직구 전문 기업으로 국내 2개의 창고와 동남아 5개국(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풀필먼트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소프트랜딩은 동남아 인허가 발급 회사로 수출에 필요한 제품 인증과 현지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리브는 이번 소프트랜딩 지분 인수를 통해 한국 브랜드 셀러의 해외 진출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명범 리브 대표는 “이번 계기를 통해 국내에서 가장 합리적인 비용과 신뢰할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올해 4월 중에 자동화 화물 누적 처리량 1,00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광양항은 매년 자동차 화물 처리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의 경우 111만 대를 처리했는데 이는 2020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올해의 경우 전년 대비 2월 말까지 23.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최근 자동차전용선 부족 등 해운물류 환경을 미리 파악해 국내 자동차물류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탄력적인 부두 운영으로 광양항 자동차 전용부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지난 19일 해운빌딩에서 ‘신규회원사 초청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이었던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신규 가입한 35개 선사를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회원증 전달과 사무국 업무 소개, 회원사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회원가입을 축하하며 “올해 우리 협회는 톤세제도 일몰연장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국적선사 선박금융 지원확대, 해기인력 육성 강화 등 회원사들의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지원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참석한 회원사들은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원제철)는 지난 14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2024 KOTRA 수출바우처 플라자’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협회는 국제운송분야 총괄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 세미나, 참여기업-수행기관 매칭상담회, 수출바우처 1:1 멘토링 등이 이어졌으며, 바우처 우수 활용사례와 2024년도 수출바우처사업 주요 추진사항도 소개됐다.협회는 이날 국제운송분야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부스를 마련해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광양항 동·서측 배후단지 확충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9일 준공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배후단지 입주 수요와 물동량이 급증함에 따라 용지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배후단지 내 활용도가 낮은 부지 등을 철거해 약 17만㎡의 배후단지를 확충했다. 또한 지역과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배후단지 이용자와 인근 마을주민을 위한 체육시설을 설치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이번 광양항 동·서측 배후단지 확충공사를 통해 부족한 배후단지를 확보해 광양항 물동량 창출에 기여할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은 지난 19일 대전 본사에서 베트남 교통부 기술 조사단과 ‘한-베트남 고속철도 기술교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한-베트남 고속철도 기술교류회는 지난해 10월 베트남 북남(하노이∼호치민) 고속철도 건설을 위해 선진사례 견학을 목적으로 방한했던 베트남 교통부 응웬 단후이(Nguyen Danh Huy) 차관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베트남 교통부 기술 조사단은 단장인 베트남 교통부 쩐 티엔 칸(Tran Thien Cahn) 철도국장과 주요 관계자 21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이성해 이사장은 기술 조사단을 대상으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18일 한화오션(대표 권혁웅)과 2024년 글로컬대학30사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긴밀한 상호협력과 활발한 교류활동에 나서는 것은 물론 국립한국해양대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힘쓰기로 했다.한국해양대와 한화오션은 △조선해양 분야 인재육성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과 석박사 연계과정 협력, △우수 인력의 상호 교류와 글로컬대학 교원(JA) 활용, △조선해양 분야 산학협력 강화, △연구개발 공동추진과 지역사회 기여 등에 협력하기로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재)바다의품(이사장 정태순)과 함께 ‘해양수산 가족이 함께하는 바다지기 후원사업(舊 풀뿌리 바다두레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해양수산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4월 8일까지 한국해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최근 3년 간 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법인이나 등록단체가 아닌 임의단체 등도 참여할 수 있다.한국해양재단은 심사를 통해 20개 이내의 단체를 선정해 연간 300~750만 원까지 최대 3
트레드링스는 ShipGo(쉽고)의 핵심 기능을 포워딩 업체에 맞게 개발한 자동화 솔루션 ShipGo Plug-i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ShipGo Plug-in은 포워딩 업체의 홈페이지에 간편하게 설치하는 방식으로 구동되며 이후 고객사에 화물의 B/L 번호만 제공하면 고객사는 언제든지 포워딩 업체의 홈페이지에서 화물의 실시간 위치 상태를 조회할 수 있다.간편한 사용 방식은 포워딩 담당자의 불필요한 반복 작업을 줄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지속적인 영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아마존 소유 슈퍼마켓 체인 홀푸드는 올해 뉴욕시에 첫 번째 소규모 매장을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홀푸드 마켓 데일리숍(Whole Foods Market Daily Shop)으로 불리는 소규모 매장은 일반상점보다 작아 엄선된 제품과 자체 365 by Whole Foods Market 브랜드를 판매한다. 아마존은 편리함과 속도가 중시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진 새로운 유통채널이라고 설명했다.Christina Minardi 홀푸드 성장 및 개발 담당 부사장은 “택배의 도입은 고객들의 사고방식을 변화시켰고, 이제 사람들은 빠른 것을 원한다”고
Kuehne+Nagel(퀴앤드나겔)은 Chasen Holdings Ltd.의 자회사인 City Zone Express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아시아 내 국경 간 도로 물류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2006년에 설립된 City Zone Express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중국 지사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전역과 중국에 이르는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퀴네앤드나겔은 자체 네트워크와 플랫폼 등과 결합하면 전자상거래, 하이테크 산업 등에서 매우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