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11월 29일 부산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해양금융 산·학·연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부산해양금융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한국해양대학교(총장직무대리 최석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은행법학회(회장 정대)가 공동개최한 올해 세미나는 ‘ESG와 해양금융’을 주제로 ESG 시대에 요구되는 국내 해운산업의 대응과 ESG가 해양금융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을 논의했다.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제 세계는 ESG 시대를 맞아 해운의 탈탄소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달 29일 스페인 페레 아라고네스(Pere Aragonès) 카탈루냐 주지사가 공사를 방문했다고 전했다.카탈루냐주는 스페인 전체 GDP의 20%를 차지하는 경제 중심지역이다. 부산항만공사는 바르셀로나항만공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물류센터 운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준석 사장을 만난 아라고네스 주지사는 부산항의 친환경 항만 운영에 큰 관심을 표명했으며, 주요 항만인 바르셀로나항과 타라고나항이 부산항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최근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3년 항만운영혁신대회’에서 운영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전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23년 항만운영 혁신대회’에서 여수광양항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여수·광양항을 이용하는 선사, 대리점을 대상으로 카카오채널 ‘YGPA 고객서비스’를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YGPA 고객서비스는 선박 입출항 관련 주요 공지사항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지사항을 통해 선석배정표, 태풍 내습 시 항만통제사항 등과 같은 주요 정보를 알림 메시지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28일 해양수산부 주최로 열린 ‘2023년 항만운영 및 보안 혁신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혁신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올해 부산항만공사는 외국산이 과점하고 있는 항만하역장비 시장에서 지역의 제조업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산 하역장비를 개발, 도입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탄소배출 저감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항만운영 최우수 혁신기관으로 선정됐다.또한 입주업체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해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내 입주기업 면적 제한을 완화하는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2024년부터 ‘해양환경 규제 대응 지원 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해양환경 규제 대응 지원 바우처 사업은 보유선박 탄소집약도지수 CII(Carbon Intensity Indicator)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선사를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존 투자 또는 보증 실적이 있는 중소선사 선박이 지원 대상이다.공사는 앞으로 협약업체의 서비스를 희망하는 선사에게 바우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탄소집약도지수 등급의 실시간 관리, 선박 연료효율 개선 컨설팅 등을 위해 서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30일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한 ‘2023년 책이음서비스 전국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책이음서비스’는 하나의 이용증으로 전국 어디서든 도서 대출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전국 2,676개 도서관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공모에서 울산항만공사는 2022년 공기업 최초로 책이음서비스를 도입해 국민에게 도서 대출·반납서비스를 제공하고, 올해 추진한 책이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특히 울산항만공사는 △비표준 도서관리시스템 이용기관 중 최초로 책이음서비스 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30일 개최된 ‘2023년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공공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공공구매 제도’는 국가기관,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제품을 구매할 때 중소기업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법적 제도로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취약계층의 고용 확대 등을 유도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정부는 매년 공공구매 촉진대회를 개최하고 공공구매 증대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공단은 중소기업제품 구매는 물론 판로 확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29일 서울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인천항만공사는 항만산업 생태계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관 동반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생산설비 혁신지원, 해외 판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29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항 스마트항만물류플랫폼(체인포털) 중장기 계획 공유 및 전자 인수도증 도입 사업 종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보고회는 △체인포털 구축 사업의 추진 경과 및 성과, △체인포털 중장기 계획 및 향후 발전 방향, △전자 인수도증(e-slip) 도입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체인포털은 항만 내 이해관계자 간 실시간 정보 공유를 위해 지난 2020년 부산항만공사가 구축한 시스템으로, 차량차량반출입예약시스템(VBS), 환적운송시스템(TSS), 통합정보조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3년 항만보안 혁신대회’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고 전했다.항만보안 혁신대회는 전국 항만의 항만보안 개선 우수사례 공유, 항만보안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항만공사와 지방해양수산청 등 전국의 항만보안 관련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울산항만공사는 선원 밀입국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복합감지기 설치, 고화질 CCTV 등 인프라를 개선하고, 모의 훈련 등을 통해 보안 근무자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등의 노력으로 8년 연속 보안사고를 방지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재인증과 국제표준 ISO22301(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 사후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전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기업의 핵심 기능이 중단될 경우 목표시간 내 재개할 수 있는 재해경감 전략 수립과 이행, 활동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2020년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과 함께 2021년 ISO22301 인증을 받은 바 있다.이번 인증심사는 최초 인증 후 3년마다 실시하는 심사로 행정안전부는 기업의 경영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29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인천광역시 연수구 테크노파크로 151)에서 ‘인천 ESG 상생 기금(I-SEIF)’ 제6기 펠로우 기금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항만공사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인천 ESG 상생 기금은 인천지역 기업들의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상생을 위해 지난 2018년 조성한 기금이다. 올해부터는 사회적경제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까지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명칭을 ‘인천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에서 ‘인천 ESG 상생 기금’으로 변경했다.올해
STX(대표 박상준)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이집트 교통부, 이집트 해군과 가굽(Gargoub)항 개발과 곡물 터미널 운영사업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SPA, Strategic Partnership Agreement)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이집트 카이로 교통부 청사에서 열린 이날 계약식에는 박상준 STX 대표이사와 김용현 주이집트 한국대사, 카멜 알 와지르 이집트 교통부 장관, 이집트 해군 부사령관 등이 참석했다.이집트 해군이 건설한 가굽(Gargoub)항은 지중해 물류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지리적 강점을 가졌다. ST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29일 오전 이경규 사장이 ‘연안항 물양장 매립 및 부지조성공사(하부공)’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경규 사장은 △수중 잠수작업과 해상장비 작업 등 고위험 작업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사항, △동절기 대비 제설자재 확보 현황, △화재예방대책 수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현장사무실, 창고 등 가설건축물을 대상으로 난방기구와 전열기 관리 상태도 살폈다.이와 함께 현장 관리자에게는 현장사무실 출퇴근 시 전기 콘센트 전원 상태를 철저히 확인하고, 작업장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지난 28일 사옥 내 국제회의장에서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 2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토론회는 1차 대토론회의 경과보고와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 대응전략 등을 다룬 세션 1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 대책과 제언을 발표한 세션 2가 진행됐다.또한 토론에서는 참석자들이 각각 ①광양항 관련 협회 그룹(여수광양권해양협회, 광양항배후단지입주기업협의회, 여수항도선사회), ②이용자 그룹(선사 : 장금상선, 화주 : 페이퍼코리아, 포워더 : 바이넥스 코리아), ③서비스 제공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운영사 선정과 관련해 2차 모집에 나선다고 전했다.이번 2차 모집공고에서는 △임대기간 확대, △기준 임대료 인하, △초기 임대료 인하 기간 확대 등을 통해 운영사 부담이 완화됐다.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입찰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내년 중에 실시협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최종 선정된 운영사는 건축공사, 자동화장비 도입 등 운영 준비를 완료한 후 2027년에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를 개장하게 된다.자세한 내용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28일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와 ‘감사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력과 정보 교류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교차감사 등 자체 감사기구 간 협력채널 확대, △감사정보 사례, 기업 등 공유, △감사관련 공동 행사 진행 등 업무 협조, △합동 워크숍, 공동 교육, △감사업무 우수분야 교류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양 기관은 합동워크숍을 통해 ‘ESG경영 확산’, ‘대국민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컨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일본 MOL(Mitsui O.S.K. Lines, Ltd.)의 자동차 물량을 인천 내항에 신규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28일 MOL의 자동차운반선 ‘라벤더 에이스(MV.LAVENDER ACE)’호는 신차 600여 대를 싣고 28일 인천 내항 3부두에 입항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를 계기로 연간 약 1만여 대의 자동차 환적 물량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MOL의 국내법인 엠오엘코리아 후지이 토루(FUJII TORU) 대표 등 임직원 8명이 현장을 찾아 항만시설을 확인하고 자동차 하역 상황을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동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해양환경공단은 ‘해양쓰레기의 가치있는 변신! 한국형 해양폐기물 재활용 플랫폼 구축’ 사례를 제출했으며, 공공주도의 해양폐기물 재활용 원료 공급체계와 민간주도의 재활용 기술을 융합한 재활용 플랫폼을 개발해 해양폐기물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해양환경공단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부산신항과 목포항에 재활용 가능한 해양폐기물 공공집하장 설치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