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이 전문성을 높이고 조직을 단순화에 나섰다.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전략기획실을 신설하고 경영지원본부 산하 실별 전문성을 높인다. 또한 기존 지부 체계를 단순화하는 대대적인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을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을 위해 조합혁신성장기획단(TF)을 구성해 조직효율화 방안에 대해서 연구했으며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지난 9월
현대상선 유창근 사장이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개최되는 박스클럽(Box Club) 회의에 참석한다.현지시각 25일과 26일 양일간 걸쳐 진행되는 이번 정기회의에는 현대상선을 비롯한 주요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환경규제를 포함한 해운업과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다.유창근 사장은 박스클럽 회의와 함께 진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주요 래싱(컨테이너 고박) 시스템 제조사인 SEC, German Lashing과 협력해 개발한 컨테이너선 고박강도 계산 프로그램 ‘SeaTrust-LS’의 새로운 버전을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컨테이너선에서 컨테이너의 적재 및 배치는 선박의 복원성과 종강도에 영향을 미치며 고박 강도를 만족하지 못하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은 독일 퀴네물류대학(Kühne Logistics University, KLU)과 해운·항만물류분야의 상호 정보 및 인력교환,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수행 등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9월 17일 독일 함부르크 퀴네물류대학에서 체결했다.KMI 양창호 원장과 KLU Thomas Str
한국해양진흥공사와 KEB하나은행은 장기불황을 겪고 있는 해운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17일 오전 부산 한국해양진흥공사에서 ‘선박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한국해양진흥공사와 KEB하나은행은 해운항
위동항운유한공사의 제2의 도약을 이끌 뉴골든브릿지 7호가 힘찬 취항식을 가졌다.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전기정)는 14일 인천항 1부두에서 신조선 ‘뉴골든브릿지 7’호의 취항식을 개최했다.취향식에는 정유섭 국회의원, 허종식 인천광역시 정무경제 부시장, 등경 주한중국대사관 총영사, RUBEN E. AROSEMENA V. 주한 파나마 대사관
글로벌 시장 내 컨테이너의 관리와 안전 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국내 물류업계에서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성이 제기됐다.BIC한국대표부 겸 COA한국대표부를 총괄하고 있는 전병진 대표(박스조인 대표이사)는 최근 ‘BIC 각국 대표부 파리회의’에 잇따라 참석한 뒤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BIC한국대표부에 따르면 이번에 강화된 규정을 준수하지 않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SMM 2018’에 참가했다고 밝혔다.2년마다 개최되는 SMM 전시회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되는 Posidonia,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되는 Nor-Shipping과 더불어 세계 3대 해사업계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2,289RO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는 정부 경제정책의 선도적 이행과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조직개편에 나섰다.사장 직속으로 신설되는 ‘국정과제 추진단’은 혁신성장, 일자리 창출, 사회적가치 창출 등 정부의 국정운영 철학에 부합하는 사업을 수행한다. 또한 대외 이해관계자 전담부서인 ‘대외협력팀’을 신설해 대국민 소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6일 공사 컨벤션룸에서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해상법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제4회 항만물류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4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2개 세션으로 나눠 4개의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IPA 따르면 첫 세션은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김홍섭 원장이 사회자로 나서 &lsq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일자리의 바다, 2018 해양수산 취업 박람회’를 9월 6일(목) 부산 국제여객터미널과 9월 13일(목) 인천 삼산 월드체육관에서 각각 개최한다.2018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는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IBK기업은행이 후원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은 임직원들의 해운 전문지식 향상과 팀 간의 업무 이해도 증진을 위해 직무교육을 확대 실시한다.새롭게 신설된 직무 교육은 ‘회계·재무교육’, ‘팀장 리더십교육’, ‘사내직무교육’ 등으로 4급 사원 전체를 대상으로 손익마인드 고취 및 회계·재무
싸이버로지텍은 일본 에이전트 아틀라스(Atlas Shipping)을 통해 “오퍼스 로지스틱스(OPUS Logistics)를 올해 말부터 일본 내 포워더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오퍼스 로지스틱스는 북미에서만 100곳 이상의 포워더가 사용하는 글로벌 포워딩 솔루션이다. 일본에서 제공되는 버전은 일본 포워딩 업무에 맞추어 기능들을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31일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 및 항만서비스 제고를 위한 ‘인천지역 컨테이너 선사 소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11개 컨테이너 선사 소장 및 대리점 사장 등이 참석했다. IPA 글로벌물류전략실장 및 업무담당자들과 함께 컨테이너 화물 물동량 증대방안에 논의하고 2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29일 여의도 해운빌딩 대회의실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와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해운업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을 축하드리며, 본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해운이 재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난 8월 13일 판문점 통일각에서는 남북고위급회담이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 남북은 9월 내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합의문을 통해 판문점선언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9월 남북정상회담 소식이 전해지자 남북경협에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도로, 철도 연결을 통한 북방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부상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8월 28일 남기찬 신임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남기찬 사장은 제6대 부산항만공사 사장으로 취임해 앞으로 3년간 부산항과 부산항만공사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예정이다.신임 남 사장은 해운·항만물류분야 전문가로서 폭넓은 지식과 실무능력을 두루 갖추고 있어 부산항과 부산항만공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
현대상선은 부산항 처리 물량이 올해 7월까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7월까지 부산항 처리 물량은 115만 798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0만 6933TEU 대비 14만 3865TEU 늘면서 약 14.3% 증가했다.수출입 물량의 경우 60만8872TEU로 지난해 53만3592TEU 대비 약 14.1%가 늘었으며 환적 물량은 지난해 47만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8월 28일 자로 부산항만공사 제6대 사장에 남기찬 한국해양대학교 물류시스템공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경북 안동 출신으로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웨일즈대학교 화물운송계획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부산항만공사와는 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과 부산항 북항 통합재개발 추진위원장 등으로 인연을 맺어왔다.신임
네덜란드 선사 나일더치(NileDutch)는 싸이버로지텍의 알레그로(ALLEGRO)로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운물류IT솔루션 기업 싸이버로지텍은 9월부터 알레그로 솔루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알레그로는 컨테이너 선사를 위해 제작된 최적의 통합 선사관리 솔루션으로 고객들의 경쟁력 확보 및 비즈니스 통찰력 등 다양한 가치를 제공한다. 알레그로는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