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국제특송기업 DHL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순환경제의 필요성과 순환경제에 있어 물류산업의 역할을 강조하는 ‘순환경제로의 이동(Delivering on Circularity)’ 백서를 발표했다.DHL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따른 위험이 더욱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와 기업의 책임이 더욱 커지고 있음에 주목하고, 기후변화는 물론 폐기물 처리와 같은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순환경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이번 백서를 발표했다.DHL 최고교역책임자인 카차 부쉬(Katja Busch)는 “순환경제의 키워드는
큐에스지가 Qoo10(큐텐)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KF 94 마스크를 8만 7,000건 이상 판매해 약 9억 원 가량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2021 온라인 수출대행사업’에 참여해 이룬 성과다.큐텐은 큐에스지의 마스크를 큐텐 싱가포르 사이트 내 큐스페셜 코너의 메인상품으로 노출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큐캐시를 활용한 타임 세일, 키워드 광고와 같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싱가포르 현지에서 판매되는 코로나로 인해 수많은 KF94 마스크 제품 가운데서도 성공적인 브랜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2021년 우리나라의 전체 항공화물 물동량은 전년 대비 11.4% 증가한 362만 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하물을 제외한 항공화물도 전년 대비 17.0% 증가한 340만 톤으로 집계됐다.2021년 항공화물 시장은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에 힘입은 수출 호조와 해상운송 물량의 항공운송 전환이 늘어남에 따라 이 같은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국제항공화물의 경우 2020년 대비 11.4% 늘어난 342만 톤을 기록했으며, 수하물을 제외한 국제항공화물 물동량은 대양주(16.6% 감소)를 제외한 전 지역의
세계적인 국제특송기업 DHL코리아(대표 한병구)가 서울 서부권 지역의 국제특송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마곡에 서비스포인트를 새롭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 마곡지구에는 LG와 롯데, 코오롱 등 대기업은 물론 다수의 중소기업이 입주한 첨단 기술 연구개발 산업단지가 있어 국제특송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큰 상황. 이러한 가운데 DHL의 새로운 마곡 서비스포인트는 이와 같은 니즈르 해결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마곡 서비스포인트는 마곡역과도 인접해 기업고객은 물론 개인고객의 물품 접수 편의성도 대폭 높여줄 것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설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 간 원활한 국제화물운송과 국민들의 안전한 공항 이용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통대책 기간 동안 인천공항에는 일평균 여객운항 114편, 화물운항 237편과 1만명의 여객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작년 설 연휴 대비 여객운항 17.7%, 화물운항 18.9%, 여객수 94.6%가 증대된 수치다.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 연휴기간동안 예정된 237편의 화물기 운항을 원활하게 지원함으로써 국제화물운송망이 차질없이 유지될 수
대한항공은 2021년 4분기 매출은 2조 8259억원, 영업이익은 704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간 매출은 8조 7534억원, 영업이익은 1조 4644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은 분기·연간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대한항공의 이 같은 실적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고공행진 중인 화물사업 큰 역할을 담당했다. 4분기 화물사업 매출은 2조 1807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대한항공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정체 조업 제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정적 공급을 유지, 연말 성수기 효과로 수요 증가
글로벌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GEODIS가 아시아태평양 역내 운항 노선 3개를 추가해 자체 운영 네트워크인 AirDirect를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대된 운항 노선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홍공, 시드니, 상하이, 첸나이 등과 연결하는 것으로 주당 최대 320톤의 화물을 추가로 수송할 수 있다. 특히, 잠잠해지나 싶던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오미크론 변이 등의 영향으로 다시 거세지면서 항공 화물 수송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GEODIS의 이번 노선 확대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E
DHL글로벌포워딩코리아(DHL Global Forwarding Korea, 대표 송석표)는 정부가 신규 승인한 코로나19 항바이러스 치료제의 수입 물류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이번 항바이러스 치료제가 운송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DHL글로벌포워딩코리아는 코로나19 항바이러스 치료제의 생산지인 독일에서 제품을 인수받아 벨기에로 옮긴 뒤 단열 포장작업 후 국내로 운송할 계획이다.송석표 DHL글로벌포워딩코리아 대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코로나19 항바이러스 치료제 수입에 나서는 우리나
관세청(청장 임재현)은 한국관세사회(회장 박창언) 지난 6일 수출입기업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2월 1일 발효를 앞두고 있는 협정을 수출입기업이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민관 차원의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입 건수가 적은 중소기업들도 관세사들의 1:1 상담을 통해 협약혜택을 안내 받을 수 있어 협정 활용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양 기관은 △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및 권역내 세관과 한국관세사회 지회 및 지부 간 협력체계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는 일부 국가에 오전 10시 30분 또는 정오까지 배송을 완료하는 ‘FedEx International Priority Express’ 서비스를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FedEx International Priority Express’ 서비스는 아시아태평양, 중동과 아프리카(AMEA)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해당 지역 고객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홍콩, 태국, 싱가포르, 호주, 미국, 캐나다, 유럽 일부 국가에 오전 10시 30분 또는 정오까지 물품을 배송한
종합물류기업 일양익스프레스(대표 배상현)는 지난 2021년 수출바우처 국제운송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9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간 미국과 유럽, 중동, 아시아 등에 33건의 국제운송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일양익스프레스는 지난해 8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관하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의 국제운송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수출바우처 국제운송 서비스는 수출바우처에 참여하는 기업이 수출을 진행할 때 항공·해상 수출 운임과 보험료, 현지 물류비를 바우처 한도 내에서 지원
카타르항공이 국제항공운송협회 항공탄소거래소(ACE, Aviation Carbon Exchange)를 통해 최초로 탄소배출권을 거래한 항공사로 기록됐다.카타르항공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카타르항공이 IATA 항공대금정산소(ICH, IATA Clearing House)를 이용해 IATA 항공탄소거래소에서 탄소배출권 첫 거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IATA 항공탄소거래소는 항공업계 내 규정 준수와 자발적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탄소배출권 거래 플랫폼으로, 항공사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쉬운 거래 환경 등 간편한 절차를 제공한다.카타르항
관세청(청장 임재현)은 증가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수입의 주요 특징을 분석한 ‘5대 핵심어로 보는 2021년 전자상거래 수입’ 보고서를 발표했다. 관세청은 2021년 전자상거래 수입의 5대 핵심어로 △최대, △2명 중 1명, △40대 및 남성, △건강식품, △광군제 및 블랙프라이데이를 꼽았다.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자상거래 수입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41억 5,000만 달러로 이미 전년도 연간 실적을 넘어서 수입 금액 역대 최대치를 조기에 달성했다. 같은 기간 건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40.6
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은 동절기를 맞아 야외 주기장 등에서 일하는 현장 정비사들의 산업재해 방지와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방한용 멀티 두건을 지급했다고 전했다.이번에 제공된 방한 두건은 방한모, 귀마개, 넥워머로 활용할 수 있으며 기모를 사용해 보온효과가 높고 보관이 용이해 겨울철 야외 업무 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티웨이항공은 지난 여름에도 자외선에 직접적 노출되는 정비사들을 위해 안전인증이 확인된 보안경을 제공해 비산먼지와 자외선, 가시광선 등 눈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모든 공항 현장에 지급한 바 있다.최근에는 정홍
에미레이트항공의 항공화물부문인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코로나19 백신 운송 물량이 6억 도스에 달한다고 밝혔다.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35개의 백신 생산지에서 80여 개 지역으로 6억 도스, 약 2,800톤에 달하는 코로나19 백신을 운송한 것으로 집계했다. 특히 최근 세계 각국이 백신 접종과 추가접종(부스터샷)에 박차를 가하면서 지난 10월, 11월 두 달 사이에만 총 분량의 3분의 1인 2억 도스 이상의 물동량이 발생했다.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백신뿐만 아니라 구호물품과 생활필수품 등을 전 세계에 신속하
대한항공은 지난 16일 항공기 엔진 제작사인 프랫앤휘트니(P&W)의 차세대 GTF 엔진(Geared Turbo Fan, 기어 구조 설계로 엔진을 최적의 속도로 회전시켜 효율성을 극대화한 엔진) 정비 협력체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계약식은 비대면 화상회의르 진행됐으며 이수근 대한항공 오퍼레이션 부문 부사장, 프랫앤휘트니 Tom Pelland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대한한공은 첨단 정비 기술력과 함께 정비 물량을 제공 받게 된다. 대한항공은 PW1100G-JM 엔진 완전 분해 조립 정비, 시험 능력
2022년 대선 후보로 나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원제철)가 주최한 글로벌 물류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2021 한국국제물류협회 포럼’이 15일 저녁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규모의 경제 통해 경쟁력 확보해야, 국가 차원 지원 나설 것대선 후보로 민주당 이재명 후보보다 먼저 물류산업계 관심을 보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이날 열린 포럼 축사를 통해 “글로벌 물류시장은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과점 체제”라면서 “규모의 경제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 물류산업이야 말로 국제 경쟁력을
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 Shopee)가 자체 브랜드를 보유한 국내 기업의 원활한 해외 진출을 위해 무료로 운영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우수한 제품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인력의 한계로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마련됐다. 쇼피코리아는 ‘쇼피 싱가포르’ 내 쇼피코리아 공식 샵에 상품 등록부터 마케팅, 고객 응대(CS)까지 전 과정을 무상으로 운영 대행해줄 방침이다.참가 신청은 12월 16일부터 29일까지 쇼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
세계 최대 규모의 특송 회사이자 공급망 서비스 리더인 UPS는 오늘 전 세계적으로 10억 회분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을 완벽에 가까운 정시 배송률로 운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첫 백신 운송에 나선 지 1년 만에 이룬 이번 성과는 UPS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과 UPS 프리미어(UPS® Premier) 배송 추적 기술, 업계를 선도하는 콜드체인 솔루션과 광범위하고 정교한 UPS 헬스케어 글로벌 네트워크 덕분에 가능했다.전 세계 UPS 네트워크와 백신 전담 운송팀은 헬스케어 고객과 글로벌 단체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민관 협력 파트너십을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7일 열린 ‘2021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고객가치(Dominant of the Value)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8년 연속 수상기록을 이어가게 됐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은 혁신을 바탕으로 선도적 활동과 성과를 창출해 해당 산업분야에서 기업경영의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한 기업을 발굴하는 상이다.인천국제공항공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객가치 부문은 △혁신역량, △주주가치, △고객가치 등 6개 분야별로 탁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