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내 시설물 23개소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과 진단 결과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점검대상 시설물은 감천항 부두 계류시설 등 10개 소, 북항 국제크루즈부두 등 11개 소, 신항 웅동 하수처리시설 등 2개 소로 직전 점검과 진단 이후 기한이 도래한 부산항의 지상, 수중 시설물 23개 소이다.정밀 안전점검은 외관 조사와 측정‧ 시험장비로 시설물에 위험 요인이 있는지를 파악하고 정밀 안전진단은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평가한다.부산항만공사는 이번 정밀 안전점검과 시설물 외관 조사와 재료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지난 2일 사옥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지난해에 대해 “우리 공사 4대 경영방침인 고객 최우선, 발로 뛰는 영업, 안전한 항만, 지역과 상생을 대원칙으로 삼아 최선을 다해 뛰어온 한 해였다”라며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여러분들이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가 모여 국제항만협회(IAPH) 지속가능성장 어워즈 2개 부문(환경, 안전) 최우수항만 선정, 기획재정부 주관 안전관리등급제 최고등급 달성,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최고등급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이경규 사장이 올해 첫 행보로 지난 2일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과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 건설 현장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HJIT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집중되는 인천신항에 위치한 컨테이너터미널로, 인천항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의 약 33%를 담당하고 있다.이경규 사장은 HJIT 수출입 현장과 하역작업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올해 인천항 목표 물동량 350만TEU 달성을 위해 밤낮없이 근무하는 항만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HJIT 통제실에서 컨테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2일 강준석 사장이 2024년 갑진년 시무식에 참석한 데 이어 북항 자성대부두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강준석 사장은 시무식에서 “지난해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서도 부산항의 체질 강화와 새로운 미래 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을 착실히 확보해 나갔다”라며 “특히 2,275만TEU의 역대 최대 물동량 달성, 북항재개발 1단계 친수공원 시민개방,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부두인 신항 서 ‘컨’ 2-5단계 준공 등 괄목할 성과들은 부산항의 미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임직원과 해운·항만·물류업계와
HMM이 화물의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산정하는 공급망 탄소계산기를 신규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HMM 공급망 탄소계산기는 화물의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선박, 철도, 트럭 등 다양한 운송 수단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HMM은 약 120만 건의 DB를 구축해 운송 거리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온실가스 배출 관련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가장 인정받는 GLEC(Global Logistics Emissions Council)와 CC(Clean Cargo)의 데이터를 활용해 배출계수
인천항만공사(IPA, 이경규 사장)는 2일 사옥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항만공사는 신년사를 통해 △전략적 화물유치를 통한 컨테이너 물동량 350만TEU 달성, △여객터미널 서비스 강화 및 해양관광 활성화 추진, △인천항의 미래를 위한 항만인프라 개발, △경영체질 개선을 통한 재무건전성 회복, △인천항의 ESG 경영 문화 선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안전·보안 항만 실현 등 신년 목표를 제시하고 전 임직원이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2024년에도 어려운 대내외 상황이 예상되지만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비하고 종합적인 정책 발굴과 지원을 위해 1월 2일자로 4대 지원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올해 설치한 지원단은 △블루이코노미지원단, △수산부흥정책지원단, △공급망안정화지원단, △지방연안경제지원단이다. 블루이코노미지원단(단장 김민수, 경제전락연구본부장)은 청색경제(Blue Economy) 기반의 국부 창출과 신해양강국 건설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수산부흥정책지원단(단장 마창모, 수산연구본부장)은 기후변화와 교역 여건 변화, 기술 진보 등을 고려한 수산업 부흥 전략 마련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일 열린 시무식에서 ‘2023년 혁신 및 우수 성과 경진대회’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경진대회는 혁신, 경영, 사업 분야에서 지난해 대표적인 성과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부서에서 제출한 68건의 사례 중 1차 서면평가와 2차 온라인 국민투표, 3차 발표평가를 거쳐 20건이 우수사례로 뽑혔다.대상에는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10개사을 통합하는 모바일앱을 자체 개발한 ‘부산항 안전 지킴이, 항만형 하이패스 탄생’이 차지했다. 트럭이 터미널에 진입할 때 받는 종이 인수도증을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가 올해 첫 메시지로 수도권과 차별화되는 남해안만의 잠재력을 활용한 관광개발과 연계한 물류와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제안했다.진해 솔라타워에서 개최한 신년 해맞이 행사 브리핑에서 물류‧교통 인프라 확충과 관련해 올해 기반시설을 착공할 예정인 진해신항과 배후단지 조성, 남해안 섬을 연결하는 아일랜드 하이웨이의 핵심 도로망인 국도5호선 건설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갑진년 새해 대한민국 최대 국책사업인 진해신항 건설이 본격 추진된다. 경남도는 역대 최대로 확보된 국비 예산을 투입해 기반시설 착공 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오션폴리텍 해기사 양성 과정’ 수료식에서 산학협력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오션폴리텍 과정은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단기 해기사 양성 프로그램으로 이날 수료식을 통해 총 77명(항해과 46명, 기관과 31명)의 예비 해기사들이 배출됐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3월 오션폴리텍 과정에 ‘해양인재 장학금’ 1,000만 원을 지급했으며 이번 수료식에서 산학협력금 1,0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양산업 인력 양성을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2024년도 예산을 2,096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울산항만공사는 경영전략과 사업계획 간 연계성을 강화한 자원 배분과 정부 혁신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예산 편성을 통해 4대 경영목표 달성, 친환경 에너지 특화항만 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4대 전략별 예산을 살펴보면 △친환경 에너지 특화 항만선도를 위해 항만주도형 LNG 벙커링 합작법인 설립과 친환경에너지 비축사업 출자 등에 352억 원, △고부가가치 항만구현을 위해 베트남에 해외물류센터 설립과 화물 유치 인센티브 강화 등에 451억 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내년 1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 해양수산 전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MI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등 20여개 해양수산 관련 기관, 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거시경제와 해양수산 전망을 다루는 △총괄세션과 함게 △해운·물류·항만, △수산, 어촌, △해양까지 3개 분야별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총괄세션에서는 강종우 아시아개발은행(ADB) 디렉터가 ‘2024년 글로벌 거시경제 전망'을, KMI 최상희 연구부원장이 ‘2024년 해양수산 전망'을 발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2023년 인천항 고객 애로사항 개선사례 공모전’ 우수사례 12건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모에는 고객 애로사항 개선사례 총 44건(외부 14건, 인천항만공사 내부 30건)이 접수됐으며, 1차 사전검토와 2차 내·외부 평가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는 내·외부 공모 최우수 각 1건, 우수 각 2건, 장려 각 3건이다.외부 최우수작은 인천세관 박준형 관세주사보의 ‘크루즈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수하물 통관시스템 구축’이 차지했다. 크루즈 대규모 하선자에게 ‘대리반입 금지 예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27일 부산항운노동조합 사무실에서 항만 내 현장 근로자를 위한 혹한기 방한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부산항만공사는 겨울철 야외작업으로 장시간 한파에 노출될 수 있는 근로자를 위해 방한용 귀마개와 넥워머 등 2,000여명 분량의 방한용품을 마련했다.부산항만공사 홍성준 운영본부장은 “항만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현장 근로자들도 예방수칙을 준수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27일 인천광역시로부터 ‘2023년 가족친화 유공 공공기관 부문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2023년 가족친화 유공 공공기관 부문 표창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관 중 인천광역시 관내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인천항만공사는 2012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을 받아 현재까지 유지 중이며 이번 달 재인증을 획득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는 출산 축하 꾸러미를, 수능 응시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는 응원 상자를 선물하
HMM(대표 김경배)은 연말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물품기부 캠페인 ‘아름다흠(HMM)’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세 번째를 맞이한 아름다흠 행사는 600여점의 기부 물품을 모았으며, 별도의 기부금을 더해 비영리공익법인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앞서 HMM은 지난 10월 한 달 동안 ‘HMM 1억보 걸음수 기부 챌린지’를 진행했다. 참여한 임직원들의 걸음 수가 1억보를 달성하면 기부금 1,000만 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해 1억 3,000만보를 기록했다. 이는 1인당 26만보를 걸은 것으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내년 예산이 올해보다 8.9%(1,219억 원) 늘어난 1조 4,952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부산항만공사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사업으로 △미래항만 패러다임 선도, △항만부가가치 극대화, △항만산업 생태계 육성 △효율·성과중심의 기관 운영 혁신을 4대 목표로 삼아 2024년도 주요 사업비를 확대 편성했다.또한 공공기관 혁신계획에 맞춰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자 기관 운영 관련 소모성 비용 및 기타 사업은 긴축 편성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부산항만공사는 △스마트항만 인프라 고도화에 3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3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년 연속 발간, 인권위원회 회의 안건 확대, KOBC 인권경영 지수 자체 개발, 인권교육 대상자 확대 등 인권 감수성 함양 및 인권 존중 문화 내재화에 힘썼다.이를 통해 인권성숙도조사 평가 점수가 전년 대비 향상됐으며 인권추진계획, CEO리더십, 인권경영 추진계획, 인권경영 거버넌스, 인권경영 개선과제별 개선 활동 등 인권경영시스템 각 평가 항목이 전체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 노사는 지난 21일 사옥에서 2023년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이로써 부산항만공사는 2004년 1월 창립 이래 20년 연속 무분규 단체협약을 타결했다. 노사는 지난 11월 교섭위원 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수차례에 걸친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통해 최종 합의안을 마련했다.노사는 △정부 혁신지침 준수, △노사 공동 지속가능경영 노력, △연차휴가 활성화를 위한 사용 단위 축소(1시간→ 30분 변경), △가족돌봄휴직을 이유로 한 불리한 처우 금지, △‘만나이 통일법’ 적용 등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기업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2024년 수행할 19개 기본연구과제를 확정했다고 전했다.지난 1월부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정부와 산·학·연 등 해양수산 분야 각계로부터 수요조사를 통해 제안된 119건의 연구주제를 대상으로 선정평가위원회, 자문위원회 등 내외부 절차를 거쳐 7월 말 19건의 기본연구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이후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회와 국회 심의를 거쳐, 12월 21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통과되면서 최종 확정됐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해양수산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변화와 정책고객 수요, 정부의 국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