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엘넷은 지난 11월 1일부터 수출화물전용 부킹시스템인 화물수출서비스 ‘e-Cargo Service’를 위동해운에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Cargo Service’는 위동해운 외에도 포워더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케이엘넷의 e-Cargo Service는 수출화물운송을 요청하는 포워더와 부킹, SR, 면장정보 등의 업무를 기존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e-Cargo Service는 PLISM, 적하목록취합서비스 등과 연동해 부킹 후 컨테이너의 픽업부터 반입까지 화물추적정보와 적하목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이 지난 12월 9일 ‘인천남동 스마트 물류플랫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인천남동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운영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진행해온 사업으로, 제조 물류를 첨단화하고 효율화시키는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사업 모습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이다.특히, 비효율적인 제조 물류 운영에 따른 낭비요소를 줄임으로써, 제조기업은 제품 생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LX판토스가 주관기관을 맡고 LG CNS와
최근 5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 된 개인정보 유출건수만 약 5,274만 건. 올해에 만 약 1200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가 하면 최근 관련 피해를 다룬 영화까지 선보여 관련 업계의 개인정보 유출 방지 방안 마련이 시급해지고 있다.이처럼 유통업계가 먼저 대응방안 마련에 나선 배경은 대부분의 개인정보 유출이 이커머스 판매서비스 과장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 이에 따라 앞으로는 유통물류현장에서 지금과 전혀 다른 보다 강력한 개인정보 보호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마땅한 대안을 찾지 못할뿐
로지스올그룹(회장 서병륜)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중국파렛트국제컨퍼런스에 타이틀스폰서로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로지스올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중국 파렛트 산업에서 인지도와 영업력을 더욱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중국파렛트국제컨퍼런스는 중국의 중앙행정기관인 국무원이 비준한 ‘중국구매 및 물류연합회 파렛트 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중국물류기술협회와 중국포장과학연구검측센터는 물론 중국의 주요 물류기업과 기관들이 대거 참여하는 중국 최대 물류기기 행사다.올해는 파렛트 산업의 동향, 파렛트와 중국의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도심항공교통(UAM) 실증 드론 비행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국토교통부가 16일 인천공항 일대에서 개최한 ‘K-UAM Confex’ 행사에서 이뤄졌다.파블로항공은 자체 개발한 팜넷(PAMNet, Pablo Air Mobility Network)을 통해 드론용지상관제시스템(GCS)뿐만 아니라 무인비행장치교통관리체계시스템(UTM) 및 항공교통관제시스템(ATM)에 동시 연동함으로써 해상 장거리 비행에 성공했다. 파블로항공은 드론 물류 배송 솔루션·서비스 전문기업
케이엘넷(대표 정지원)은 사내벤처 1호인 씨앤티알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에서 공모한 ‘제7회 ‘스마트물류 창업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올해로 7회를 맞이한 ‘스마트물류 창업공모전’은 잠재력 있는 물류 관련 분야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물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종적으로 7개 팀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팀은 수상금 이외에도 인천센터 보육기업 등록 기회와 물류 사업 프로그램 연계, 물류 IR 피칭 연계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모기업에
SAP가 기업의 지속가능한 제품 설계와 순환경제 전환을 지원하는 ‘SAP 책임 설계 및 제조(SAP Responsible Design and Production) 솔루션’을 9일 발표했다.‘SAP 책임 설계 및 제조 솔루션’은 기업이 순환 경제의 원칙을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포함시켜 처음부터 지속 가능한 제품을 기획해 폐기물을 없애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즉, 기업이 제품 포장, 플라스틱 관련 규정과 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공정 단계에서 자재 흐름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예를 들어
산업용 머신비전 전문기업 코그넥스(아시아총괄대표 문응진)는 딥러닝 전문 연구소를 설립하고, 고객 맞춤 딥러닝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코그넥스 딥러닝 전문 연구소는 약 80명의 딥러닝 전문 엔지니어와 딥러닝 마케팅 부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장의 새로운 수요에 맞춘 딥러닝 신기술을 연구하고 비전프로 딥러닝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연구소는 공장과 검사 자동화 분야에서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딥러닝 솔루션을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다. 또한 지속적인 후속 지원을 통해 비용 절감과 수율 향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로지스팟(공동대표 박재용, 박준규)이 ‘SAP 물류 비즈니스 네트워크(Logistics Business Network)’와 연동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세계 최대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인 SAP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와 조직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정보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로지스팟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SAP 물류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연동을 통해 화물운송 정보의 가시성을 확대하고, 업무 효율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SAP 고객이 ‘SAP S/4HANA’에서 SAP 물류 비즈니스
ABB가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제22회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ABB는 ‘지속 가능한 조선 해양의 미래를 주도하는 ABB’를 주제로 최신 친환경, 에너지 효율, 디지털 기술 등 조선·해양·해운업계의 니즈를 위한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이번에 소개되는 주요 제품으로는 ABB의 전기 추진기와 Azipod 기술, Tekomar XPERT 등이다.조선 산업에서 업계 1위 ABB 대표 제품으로 평가되는 ABB 전기 추진기는 1991년 출시 이후 30년 간 해운업체
삼성SDS는 중소·중견기업이 견적-계약-운송-트래킹-정산 등 물류 전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수출입 물류서비스 ‘첼로 스퀘어(Cello Square)’를 오픈했다고 19일 전했다.‘첼로 스퀘어’는 대형 고객사를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통합 물류플랫폼 ‘첼로(Cello)’를 바탕으로 중소·중견 수출기업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다.첼로 스퀘어는 화물의 특성과 물류상황에 따라 해상 FCL(대량화물)과 LCL(소량화물), 항공 운송 운임 견적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미국 아마존에서 판매된 제품을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최근 말레이시아 정부 기관 국가기술혁신샌드박스주관사무국(NTIS, National Technology Innovation Sandbox)과 드론 배송 사업을 위한 신기술 및 샌드박스 협력사(IBN) 파트너십을 체결,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드론 딜리버리 서비스의 장기적 실행 가능성을 모색하며, 미국에 이어 동남아시아 드론 배송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는 목표다. 파블로항공은 2022년 4월 미국 드론 스테이션 개발사 에바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대표 김병희, 이하 브이엠에스)가 해성TNS(대표 주요섭)을 인수하고 차세대 SCM 솔루션 ‘MOZART SCM’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브이엠에스는 SCM(Supply Chain Management) 컨설팅 및 구축 전문 기업 해성TNS의 제품과 자사 APS(Advanced Planning & Scheduling) 엔진을 결합한 차세대 SCM 플랫폼 MOZART SCM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SCM 시장 개척에 나선다.삼성 반도체, LG 디스플레이 등에서 10여년간 생산 계획 및 스케줄링 시스템을 구축해온 브이엠
AI 기반의 물류솔루션 전문기업인 GLT Korea(대표 김재영)가 2년간 110억 규모로 추진하는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CJ올리브네트웍스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에 GLT Korea는 재난수습에 필요한 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하도록 입출고‧재고 및 운송 현황 등을 실시간 관리하는 창고관리시스템과 통합물류관리시스템 등 최신 유통‧물류 분야 정보통신(ICT) 기술을 적용한 통합물류시스템 부문을 맡아서 구축한다. 또한 디지털뉴딜 과제의 일환으로서 빅데이터 기반의 AI 최적화 기술을
산업용 머신비전 전문기업 코그넥스(아시아총괄대표 문응진)는 딥러닝 기반의 이미지 분류 기능인 ‘ViDi EL 분류(Classify) 툴’을 추가한 머신비전 스마트 카메라인 ‘인사이트(In-Sight) D900’를 발표했다.인사이트 D900은 딥러닝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위해 설계된 인사이트 ViDi 소프트웨어로 작동하는 딥러닝이 내재된 일체형 스마트 카메라다. PC 없이도 인사이트 ViDi 애플리케이션을 적용할 수 있으며 제조 라인 속도에 맞춰 복잡한 딥러닝 애플리케이션을 해결하기 위한 내장형 인터페이스 엔진이 포함됐다. 또한 현장에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미국 AUVSI(The Association for Unmanned Vehicles Systems International)가 주관하는 AUVSI XCELLENCE 어워즈에서 오퍼레이션 부문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드론 물류 배송 솔루션·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2020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파블로항공은 무인 모빌리티를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시스템인 팜넷(PAMNet, Pablo Air Mobility Network)으로
AI풀필먼트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이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서비스에 확대에 따른 인력충원 및 사옥을 이전을 완료하고 초개인화 전략을 통한 AI 풀필먼트 서비스 플랫폼으로 거듭난다고 14일 밝혔다.2019년 설립된 콜로세움은 빅데이터와 AI,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풀필먼트 기업으로 최근 프리 시리즈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바 있다. 콜로세움은 향후 본격화 될 마이데이터 시대를 대비하여 AI 기술을 통한 초개인화 AI 풀필먼트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앞두고 있다. 풀필먼트 서비스에서 초개인화란, 고객 편의성 향상을
최근 XPO 로지스틱스에서 분사해 새롭게 탄생한 GXO 로지스틱스가 물류 흐름의 효율화를 위해 현장에서 로봇팔을 본격 시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GXO 로지스틱스가 로봇팔을 도입하는 곳은 네덜란드에 있는 패션 전자상거래 창고. 이곳에서 로봇팔은 AI를 기반으로 한 비전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제품을 인식해 컨베이어에 해당하는 아이템을 배치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에 대해 GXO 로지스틱스 관계자는 “우리는 물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자동화를 지속해서 모색해왔고 이번 로봇팔 시범 도입 역시 그러한 활동의 일환이다”라고 평가했다.
지난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SFAW)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로봇공학 기업인 VisionNav Robotics의 자동화 솔루션이 참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VisionNav는 올해 전시회에서 무인 지게차 AGF SLIM 시리즈인 VNSL14와 Counterbalance 시리즈인 VPN15를 전시했다. 자체 개발한 로봇 제어 시스템과 Brighteye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AGFs는 원격 모니터링을 실현하고, 사람의 개입 없이 국내외 운송
중국에 본사를 둔 자율주행차 업체 EHang이 물류용 드론의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에스토니아에서 진행된 이번 시험에서 EHang은 자동택배형 드론을 시험비행했는데 전기 수직이착륙을 활용한 도심 및 근거리 비행, 고도 150m 내외 장거리 비행 등이 포함됐다. EHang 관계자는 “이번 시험비행의 성공으로 물류용 드론의 실제 적용에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됐다”면서 “드론이 물류에 본격 적용된다면 물류 운영상의 효율성을 크게 높여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