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은 지난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2018년 제2차 ‘KMI 중국 해운·항만·물류 CEO포럼(상하이)’를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는 ‘중국 환경규제 강화 대응 및 빅데이터 활용방안’이란 주제로 최근 강화되고 있는 중국 정부의 환경 규제를 해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수소경제시대에 발맞추어 지난 18일 (사)한국선급(회장 이정기)과 ‘수소를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 에너지 자립항만 부산항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부산항만공사는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내년 초 수소 기반 친환경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부산항으로 만들기 위한 로드맵 수립용역
경영정상화에 나선 SK해운 노사가 대규모 투자유치를 환영하는 공동 성명서를 내고 한마음으로 위기 돌파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세계 최고 해상운송 기반 물류서비스 전문 회사’로의 도약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SK해운 노사는 20일 서울스퀘어 SK해운 대회의실에서 ‘대규모 투자유치에 대한 노사 공동 성명서&rs
앞으로 부두 간 컨테이너 이동에도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데이터 오류, 누락 없이 편리하고 신속한 물류 운송이 이뤄질 전망이다.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을 항만물류에 활용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 컨테이너 부두 간 반출입증 통합발급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은 내년도 준비를 위한 ‘2019 영업전략회의’를 1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21일까지 이어지며 유창근 사장을 비롯해 미주·구주·아주 등 해외본부 및 법인에서 근무하는 주재원 50여 명 등 총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 현대상선은 사업부문별 영업 전략과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유럽 지역 포트세일즈를 통해 주요 글로벌 선사 및 독일 함부르크 소재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인천항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글로벌 해운 경기 악화와 선사 간 경쟁의 심화에 따라 각 선사들은 더 많은 화물을 확보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으며 화주들로부터 물류비 절감 요구를 받고 있다.이에 IPA는 지난 5일부터 7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은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 표준 ISO2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또한 기업의 정보보호 정책, 인적 보안, 물리적 보안, 개발·운영 보안 등 총 14개 영역, 114개 세부 항목에 대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황산화물 배출 규제 강화에 따라 황산화물 저감장치인 배기가스 세정장치(EGCS: Exhaust Gas Cleaning System)에 대한 기술 정보서를 발간했다.선박의 종류, 선령, 운항, 특성, 유가의 변동 가능성 등 여러 조건을 고려해 많은 선주들이 저황유나 액화천연가스(LNG)를 사용하는
CNBC는 기사에서 미국 우정공사(U.S. Postal Service)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USPS를 비판한지 불과 몇 달 만에 아마존이 사용하는 해운서비스 요금을 9~12% 인상할 것을 희망한다고 보도했다.지난 4월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로 USPS를 조사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리면서 USPS는 아마존의 &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남봉현 사장을 단장으로 한 세일즈 대표단이 5일부터 7일까지 유럽에서 머스크(MAERSK, 덴마크), 하파크로이트(Hapag Lloyd, 독일), 씨엠에이씨지엠(CMA CGM, 프랑스) 등 유럽지역 주요선사를 대상으로 신규 원양항로 유치를 위한 세일즈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포트 마케팅은 대형 글로벌 선사를 대상으
경기불황에 부산지역 해운항만 기업·종사자들도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2018 부산항 해운항만산업 실태조사’ 결과 해운항만산업 사업체 수는 4,511개, 해운항만분야의 종사자 수는 54,974명, 매출액은 20조 125억 원으로 조사됐다.이번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산항과 창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의 지난달 컨테이너 물동량이 역대 10월 물동량 중 최대치인 27만 4,856TEU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같은 달의 24만 8,944TEU 대비 10.4%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수입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만1,845TEU 증가한 13만9,305TEU로 전체 물동량의 50.7%를 차지했다. 수출은 13만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주요선사 및 국적선사를 대상으로 부산항 신규 물동량 증대 및 선사와의 파트너쉽 강화를 위한 마케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남기찬 사장은 지난 27일 지난해 부산항에서 97만 TEU의 물동량을 처리한 세계3위 선사인 COSCO 본사를 방문해 쉬리롱 회장과 면담을 통해 신항 개발 및 선사지원사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가 실시한 제2차 경영지원 수요조사 결과 32개 선사에서 총 3조 5,636억 원 규모의 지원을 희망했다. 지원내용으로는 선박 확보 50척, S&LB* 20척, 컨테이너 박스 6,728억 원 규모 등의 지원이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박 신규 확보의 경우 신조 선박이 32척, 중고선 매입
동원그룹이 그룹 물류자회사들과 함께 시너지를 더 할 수 있게 됐다. 동원그룹은 2017년 동부익스프레스 인수에 이어 디섹이 보유하고 있던 BIDC의 지분 51.04%를 37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 전방위 물류서비스 네트웍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인수된 BIDC는 부산신항에 위치하고 있는 물류기업으로 2017년 기준 약 706억원의 매출액과 60억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지난 27일 ‘2018년 인천항만공사·국적컨테이너선사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요 국적컨테이너선사 대표 및 한국선주협회 부회장 등 16명이 참석해 남봉현 사장과 함께 2018년도 3분기까지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현황 및 현안사항을 고유하고 애로사항을 경청
부산항만공사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만의 마스블락테 서측에 5~10헥타르에 달하는 공동물류센터 부지를 위해 로테르담 항만공사와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두 번째 LOI이다.로테르담 항만공사의 유통 및 물류창고 사업 관리 담당자인 Maarten de Wijs는 로테르담항의 유일한 ‘개발 가능’ 부지의
독일의 킬(Kiel) 항구에 상업용 선박을 위한 최초의 육상전원 공급장치 공장을 건설키로 했다.<마린 링크(marinelink)>는 기사에서 따르면 Schwedenkai, Sartorikai, Ostseekai 그리고 Norwegenkai의 도시 항구를 포함하고 있는 독일의 킬 항구는 발틱 지역의 다목적 항구 중 하나로, 2019년 봄부터 대형
종합물류기업 하나로TNS(대표이사 정연돈)가 지난달 30일 국내 물류기업으로는 최초로 슬로베니아 코퍼(Koper)에 독자법인을 설립,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하나로TNS 정연돈 대표이사, 홍장선 본부장, 김석 유럽영업총괄, Mr. David Kleva 코퍼 지점장과 유럽법인 직원들을 비롯, 법인 설립 축하를 위해 폴란드 Maersk 라인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는 독일 함부르크 Hapag-Lioyd 본사 방문을 시작으로 Maersk(덴마크), MSC(스위스), CMACGM(프랑스) 사를 11일부터 16일까지 순차적으로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미중 무역갈등, 세계 유가변동, 4차 산업혁명 등 여러 가지 복합 원인들로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부산항의 입지를 수성하고 신규 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