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2일 H-LINE해운과 현대삼호중공업이 LNG 추진 외항선박 건조계약을 체결해 국내 최초로 LNG 추진 외항선이 도입된다고 밝혔다.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LNG 추진 외항선은 18만 톤급 벌크선 2척으로 2021년부터 한국-호주 항로를 연간 10~11회 운항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선 3척의 LNG 추진선이 운영 건조되었으며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11일(목) 인천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인천항 중소협력기업과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관계자, 공사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동반성장 성과공유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성과공유제’란 기업 간 공동의 목표를 공동의 노력을 투입해 거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은 오는 11일(목) 9시 30분부터 서울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신남방정책과 해양수산과제 국제세미나’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이재영)과 공동으로 개최한다.이번 행사의 공동 주최기관의 양 기관장들의 개회사 및 환영사와 경제·인문사회 연구회 성경륭 이사장의 축사 순으로 진
SK해운이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해 경영정상화에 나선다.SK해운은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투자전문회사인 한앤코와 1.5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해운업 불황이 장기화되고 차입 부담이 과중해짐에 따라 재무구조의 근본적 개선 없이는 생존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절박감이 과감한 투자유치로 이어졌다.특히 이번 투자 유치는 국가경제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가 베트남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구호물품의 해상운송을 후원한다.이번에 운송되는 구호물품은 40피트 컨테이너 2대 분량의 의류와 모자, 양말, 신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9일 인천항에서 선적된 구호물품은 현대상선이 운영 중인 KVX(Korea Vietnam Express) 서비스를 통해 1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 설립 이후 진행했던 각종 사업의 준비가 마무리돼 본격적으로 해운재건 지원에 나선다.해양수산부는 해운업계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공사 설립 이전부터 S&LB, 선박 신조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사전 접수를 받고 공사 설립 이후 선사와의 지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지난 2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일본계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인천항 물류환경 및 신규 인프라 개발계획’에 대한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는 한국주재 일본계 선사 및 포워더 10개사의 기업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천항의 다양한 사업과 함께 이용시 애로사항 청취하고 의견 교환 시간도 가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新 남방정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중국, 일본, 유럽, 미주에 이어 동남아시아 총괄 지역본부인 베트남 해외대표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동남아시아 지역은 최근 5년간 부산항 처리 물동량은 연평균 6%대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물동량은 20피트짜리 기준 약 220만 개로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가스텍(Gastech) 2018에 참가했다고 밝혔다.가스텍은 세계 각지에서 매 18개월 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스 산업 전시회다. 세계가스총회(WGC, World Gas Conference), LNG 컨퍼런스와 더불어 세계 3대 가스행사라고 알려졌다.올해 가스텍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27일 오전 인천 남항 임시크루즈 부두에 크루즈선 코스타 포투나(Costa Fortuna)호가 입항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입항한 코스타 포투나호는 이탈리아 국적의 크루즈선으로 길이는 273m, 총 톤수 102,587톤의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며, 2,720명의 승객과 1,027명의 승무원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다.2016년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은 친환경 메가 컨테이너선 20척의 건조계약을 28일 조선 3사와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이번 건조계약은 조선 3사와 고르게 계약을 체결했다. 대우조선해양(2만 3,000TEU급) 7척, 현대중공업(1만 5,000TEU급) 8척, 삼성중공업(2만 3,000TEU급) 5척을 계약했다.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건조 계약과 관련해 &l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상공회의소와 손을 잡았다.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지난 20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항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및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인천항을 이용하는 수출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IPA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지난 20일 ‘동행 海 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여수광양항만공사형 일자리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동행 海 드림 프로젝트’는 취업준비생들이 취업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취업성공률을 최대화하기 위해 공사가 취업준비생 입장이 되어 고안한 일자리 지원
한국해운조합이 전문성을 높이고 조직을 단순화에 나섰다.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전략기획실을 신설하고 경영지원본부 산하 실별 전문성을 높인다. 또한 기존 지부 체계를 단순화하는 대대적인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을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을 위해 조합혁신성장기획단(TF)을 구성해 조직효율화 방안에 대해서 연구했으며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지난 9월
현대상선 유창근 사장이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개최되는 박스클럽(Box Club) 회의에 참석한다.현지시각 25일과 26일 양일간 걸쳐 진행되는 이번 정기회의에는 현대상선을 비롯한 주요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환경규제를 포함한 해운업과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다.유창근 사장은 박스클럽 회의와 함께 진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주요 래싱(컨테이너 고박) 시스템 제조사인 SEC, German Lashing과 협력해 개발한 컨테이너선 고박강도 계산 프로그램 ‘SeaTrust-LS’의 새로운 버전을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컨테이너선에서 컨테이너의 적재 및 배치는 선박의 복원성과 종강도에 영향을 미치며 고박 강도를 만족하지 못하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은 독일 퀴네물류대학(Kühne Logistics University, KLU)과 해운·항만물류분야의 상호 정보 및 인력교환,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수행 등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9월 17일 독일 함부르크 퀴네물류대학에서 체결했다.KMI 양창호 원장과 KLU Thomas Str
한국해양진흥공사와 KEB하나은행은 장기불황을 겪고 있는 해운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17일 오전 부산 한국해양진흥공사에서 ‘선박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한국해양진흥공사와 KEB하나은행은 해운항
위동항운유한공사의 제2의 도약을 이끌 뉴골든브릿지 7호가 힘찬 취항식을 가졌다.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전기정)는 14일 인천항 1부두에서 신조선 ‘뉴골든브릿지 7’호의 취항식을 개최했다.취향식에는 정유섭 국회의원, 허종식 인천광역시 정무경제 부시장, 등경 주한중국대사관 총영사, RUBEN E. AROSEMENA V. 주한 파나마 대사관
글로벌 시장 내 컨테이너의 관리와 안전 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국내 물류업계에서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성이 제기됐다.BIC한국대표부 겸 COA한국대표부를 총괄하고 있는 전병진 대표(박스조인 대표이사)는 최근 ‘BIC 각국 대표부 파리회의’에 잇따라 참석한 뒤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BIC한국대표부에 따르면 이번에 강화된 규정을 준수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