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이 올해 1월 울산항에서 처리한 물동량은 총 1,811만 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4.3%(74만 톤) 증가했으며 전월(1,857만 톤) 대비 2.5%(46만 톤)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체 물동량의 약 80%를 차지하는 액체화물은 1,469만 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0.9%(13만 톤) 감소했고 전월(1,544만 톤) 대비
남기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이 필리핀항만공사 주최 ‘제10회 필리핀 해운항만 컨퍼런스’에서 ‘비지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부산항 개발 및 물류 운영’의 주제로 부산항의 배후단지, 북항 재개발 지역의 비즈니스 기회에 대해 발표했다. 공사는 컨퍼런스에 이어 PPA 및 ATI를 방문했다. PPA는 필리핀 교통부 산하
팬오션은 26일, 2018년 실적 공시를 통해 2018년 누적 연결기준 매출은 2017년 대비 약 14% 상승한 2조 6,683억 원, 영업이익은 2017년 대비 약 5% 상승한 2,03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주요 사업별로 보면 벌크부문의 경우 BDI 및 유가 상승에 힘입어 2017년 대비 약 18% 상승한 1조 8,56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이 공무직 및 체험형 청년인턴 공개 채용을 다음 달 8일까지 실시한다.채용 규모는 총 4명이며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분야별 직무능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NCS(국가직무 능력표준) 기반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직무는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현장 관리를 위한 지방사업 현장에 장기체류 현장 감독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와 6개 금융·공공기관(부산광역시·한국예탁결제원·기술보증기금·BNK금융그룹·한국남부발전·한국주택금융공사)이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부산 민관합동 코워킹스페이스’를 부산국제금융단지(BIFC)에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인천 내항·북항의 7개 벌크화물 하역사 마케팅팀장들과 소통하기 위해 ‘인천항 벌크하역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사가 주관한 이 날 간담회에서는 인천항 벌크하역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 및 향후 물동량 유치와 서비스 제고 방안이 집중 논의되었다. 특히 지난해 벌크화물 물동량의 화종별,
해양수산부가 중소선사 지원에 나선다.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 이하 공사)는 경쟁력 있는 선박 확충과 안정적 경영을 돕기 위해 32개 중소선사에 총 7,301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분야별 지원 내역을 살펴보면 △노후선 교체비용 보조 및 신조 비용 투자·보증, 선박 친환경 설비 설치 등
지난해 인천항 일자리 매칭 포털인 ‘IPA 일자리 매칭센터’ 접속횟수가 총 12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 일자리 포털 접속실적 집계결과 월평균 접속횟수가 2018년에 전년 대비 66.57% 증가한 10,284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간 누계 기준으로 웹사이트를 통한 접속횟수는 1
선원노련(위원장 정태길)은 22일 대의원 135명, 유관기관 주요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선원노련은 이번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57개 가맹조합 7만 조합원 대표로 선출된 대의원 결의로써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특히 해운산업 불황 지속, 어장 변화 및 어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해양수산 및 공업 직렬 기술직 공무원, 해양수산 연구사 등 80여 명을 채용한다.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해양수산부 직제 개정안에는 수산물 원산지 단속 및 수산물 검역 분석 인력, 이내비게이션 시험서비스 인력, 어선법 위반행위 지도단속 인력 등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인력을 선발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항만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해외항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2019년 해외항만 개발 협력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해수부는 올해 ‘세계 항만산업을 주도하는 글로벌 해양강국’이라는 비전 아래 ▲신남방·신북방 사업 중점 지원 ▲해외 진출 기반 구축 ▲수주 경쟁력 제고 ▲국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가 국립대학 실습선 건조 완료에 따른 공동 명명식을 진행했다.그동안 운항해온 노후 실습선은 최근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 국제협약 규정을 적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한국해양대를 비롯한 목포해양대, 군산대, 전남대, 제주대 등 총 5개 대학이 공동 참여해 이번 건조사업을 진행해왔다.이번에 건조된 해양·수
폴라리스쉬핑이 32만 5천 톤급 초대형 광석선 ‘SAO FABIAN(상 파비안)’호를 인도받았다.이번 상 파비안호는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18척 시리즈의 3호선으로 인도 후 Vale사와의 장기운송계약에 투입될 예정이다. 상 파비안호를 포함해 인수한 3척과 향후 인도 예정인 15척의 신조선들은 2020년부터 발효될 국제해사기구(IMO)의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청장 김진용)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관광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항만 인프라 기반시설 사업 △골든하버 부지 내 공동 투자유치 협력사업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산업 기반 조성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로 IPA 홍경선 경영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3월 주주총회를 끝으로 사장 자리에서 물러난다.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은 20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지난 2년 반 동안 현대상선 재건을 위한 기초를 닦은 것으로 판단한다”며 “2020년 이후 현대상선의 새로운 도약은 새로운 CEO의 지휘 아래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밝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인천항 물류 환경 개선에 나섰다. IPA는 올해부터 인천항 비경쟁적요인 개선위원회를 각 분야별 세부분과로 구성·운영해 인천항의 물류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현재까지 이미 13개의 개선과제를 선정했으며 매월 개선과제에 대한 실적 및 모니터링을 통해 실효성 있는 물류 환경 개선과 신규과제 발굴에
미국 조지아 주 동쪽 해안에 있는 사바나 항이 14,000TEU 선박 6척을 동시에 하역할 수 있는 확장 공사를 시작했다. 의 기사에 따르면 사바나 항의 이번 'Big Berth / Big Ship 프로그램'이란 이름의 확장 프로젝트는 2026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항구협회 전무이사인 Griff Ly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올해 2월 기준 부산항에 기항하는 정기 국제 컨테이너 노선이 주당 268개로 지난해보다 5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당 노선 수는 2017년 한진해운 사태로 253개로 감소했으나 지난해 263개에 이어 올해 268개로 한진해운 사태 이전으로 회복했다. 주변 항만과 비교 시 싱가포르 항만이 333개, 상해 256개, 선전
이제 인천항에서 세계적인 크루즈 선을 만나볼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와 인천광역시,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합동 세일즈단은 영국 런던 크루즈 포트세일즈에서 2척의 크루즈 선을 인천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크루즈 업계에 따르면 동북아 크루즈 여행은 서양 관광객들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지만 그간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이루어지지 못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물류·유통 혁신’을 수행 과제로 ‘조인트벤처 2호’를 출범한다. ‘조인트벤처’는 기존의 업무분장으로는 풀기 어려웠던 문제들을 자유롭게 제기하고 해결방안을 찾도록 기획된 조직으로 해수부는 지난해 조인트벤처 1호를 운영한 바 있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