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안전한 항만 운영을 위한 현장 경영활동 강화에 나섰다. BPA는 남기찬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감천항을 방문해 항만근로자를 격려하고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감천항은 부산항 내 최대 일반화물 처리 항만으로 최근 북항 재개발 및 용호부두 폐쇄로 인해 보조 항만 역할을 수행하면서 화물처리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날
선원노련(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이 22일 ‘승선근무예비역 제도 유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선원노련 및 57개 가맹노조 조합원을 주축으로 한 이날 결의대회에는 해양계 학교 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 참가단체는 △승선근무예비역 제도의 유지, 확대 △정부의 일자리 정책 추진 촉구 △선원 복지향상 등을 위한 투쟁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베트남 호치민에 대표사무소를 새롭게 열고 기념 개소식을 개최했다. IPA는 이날 개소를 기념해 주호치민 총영사, 호치민 한인상공인 연합회, 베트남 진출 국적선사 및 물류업계 2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인천항 홍보설명회를 겸한 오찬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개소식에 참여한 IPA 남봉현 사장은 베트남 사무소 설립 취지를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 이하 공사)가 2019년도 신조 지원 사업의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선박 건조 시 공사가 건조선가 일부를 투자 형태로 지원하는 방식이며 중소선사의 선박 적기 확충과 고효율·친환경 선박 신조 지원을 통한 선대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된다. 공사는 이번 사업 추진과 함께 기존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현대상선(유창근 사장)이 2020년 IMO(국제해사기구) 환경규제의 선제대응과 관련 업계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7개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설비(Scrubber) 설치 상생 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현대상선은 현재 운항 중인 주요 컨테이너선 19척에 대해 내년 상반기까지 스크러버 설치를 완료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이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과 해양무인체계 기술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에 따라 양사는 △해양무인체계 기술 관련 기술자료 및 정보의 상호교환 △해양무인체계 관련 교육·훈련 상호 지원 △해양무인체계 연구개발 및 양산품에 대한 인증 서비스 지원 △함정설계&mi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인천항에서 다시 한번’ 지원기업을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중소기업벤처부의 ‘재도전 지원기업 성과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재도전기업의 생존율은 83.9%로 창업기업보다 1.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번 사업 참여 2개사도 모두 창업 및 신규인력 채용 등 재기에 성공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이달 22일부터 목포신항에 자동차부두와 대체 진입도로를 건설하기 위한 설계용역을 시작한다.현재 목포신항은 수출 및 환적 차량의 처리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수출용과 환적용 자동차부두가 따로 운영돼 물류비용이 늘어나 부두의 일원화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또 영암군 삼호의 신항 진입도로는 삼호 지방 산업단지 출입도로 등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항만 물류 분야 근로자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항만물류 안전사고 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해수부는 지난해 ‘항만물류안전 특별팀’을 구성했으며 방문 및 의견수렴 등을 거쳐 이번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대책은 화종별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대책과 항만 안전 통합관리, 근로자
지난해 11월 부산 동구 범일동 허치슨 제5부두에서 대형 컨테이너를 화물차에 적재하던 과정에서 컨테이너가 근로자 위로 떨어지는 사고로 근로자 A씨(57)가 컨테이너에 깔려 현장에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사고원인은 대형 컨테이너 크레인을 운전하던 기사의 운전미숙인지 아니면 기계 자체 결함인지 등을 조사한 결과, 크레인 기사가 크레인에 컨테이너가 확실히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2019년도 항만하역요금을 인상했다. 올해 항만하역요금은 항운노조원들과 화주들의 의견을 종합해 결정했다. 지난 2년간 항만하역사업자와 항운노조원들은 어려운 해운 경기로 인해 낮은 인상률을 수용해 왔다. 게다가 지난해 일반화물 물동량이 전년 대비 3.0% 감소하고 항만근로자임금 역시 0.8% 하락한 점 등을 고려해 항만하역요금을 2
현대글로비스가 해운사업 영업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20~21일 중국 상하이 월드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브레이크 벌크 아시아(Breakbulk Asia, 이하 BBA)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BBA는 2013년부터 매년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브레이크 벌크 화물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일본, 베트남 지역에서 인천항의 효율적인 물류 환경 홍보와 신규 물동량 유치를 위한 포트마케팅을 실시한다. IPA는 이번 포트마케팅을 통해 인천항의 물류환경과 서비스 변화를 적극 알리고 일천-일본/베트남 간 물동량 유치로까지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세일즈단은 지난 18일 동경에서 인천항 홍보설명회와 인천항 원양항로
국내 미세먼지의 주범 중 하나로 지목된 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행동이 본격 추진된다.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부처는 항만지역에서의 선박연료의 황 함유량 규제, 항만하역장비 친환경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항만미세먼지 감시체계 구축, 고농도 미세먼지 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다음 달 8일까지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I-SEIF)’ 2기 펠로우를 모집한다. 대상은 인천지역 소재 사회적경제조직이며 최대 5천만 원의 금융지원과 함께 교육·네트워킹·멘토링·홍보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이와 관련해 IPA와 사회연대은행은 오는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이 방산 전자 기업인 한화 시스템㈜과 특수선용 사이버보안 규칙 공동 연구에 나섰다. 양사는 관계자 참석 하에 ‘특수선용 사이버보안 및 ICT 기자재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특수선에 적용 가능한 사이버보안 규칙 공동 연구 △해사 분야 맞춤형 보안 솔루션 개발 통해
우리나라의 대표 산업이라고 자부했던 해운업은 2016년 깊은 수렁에 빠졌다. 해수부에 따르면 국내 해운업계의 2015년 매출은 39조 원이었으나 이듬해 29조 원으로 1년 만에 10조 원이 증발했다. 게다가 최근에는 국제유가의 상승으로 인한 기름값 부담 가중과 화물선 운임지수의 하락이라는 두 가지 악재를 동시에 맞이하면서 일반선사들은 물론 대형선사들도 적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인천항 포워더 협의체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포워딩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제물류협회를 비롯해 판토스, 하나로TNS, 쉥커, 일본통운, 머스크라인 등 업체 관계자들이 자리해 올해 2월까지의 인천항 화종별, 터미널별 물동량 현황 및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SM 상선이 신규 노선 개설 등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선다. SM 상선은 지난해 하반기 미주 노선 실적 개선에 따른 상승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단독으로 서비스하는 국적 원양선사로서 올해는 연간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SM 그룹 우오현 회장은 “2020년에는 미 동부 노선을 시작으로 중동 및 유럽 노선 신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으로 추진 중인 ‘항만 지역 등 대기 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여야 의원의 전폭적 지지와 함께 통과됐으며 육상 중심을 넘어 항만 지역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특별법이라는 데에 의의가 있다. 이번 법안에서는 해수부가 관리 가능한 항만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