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전국 지방해양수산청 어디서나 선원 승하선공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정된 ‘선원법 시행규칙’이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승하선공인은 선원의 승하선 교대가 있을 시 지방해양수산청의 공인을 받는 제도로 이전에는 선원의 승하선이 이루어진 지역을 관할하는 지방해양수산청에서만 신청이 가능해 선박 소유자의 소재지와 선원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2019년 신입사원 32명을 대상으로 ‘사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배재훈 사장이 직접 사령장을 수여해 격려하는 한편 임원 전원이 참석해 간담회 시간을 가지는 등 풍성하게 꾸며졌다. 이날 사령장을 받은 신입사원 대표 권민지 사원은 “대한민국 해운 재건과 현대상선의 재도약을 위해 보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다음 달 컨테이너 부두 간 물류 운송(ITT) 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블록체인기반 ITT 운송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한다.지난 1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BPA는 오는 10월 본격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선사 5곳, 운송사 10곳 이상으로 참여사 확대 △추가 서비스 개발 통해 배차 계획 효
현대상선 배재훈 대표이사 사장이 현장경영에 시동을 걸었다.배재훈 사장은 신임 박진기 컨테이너사업총괄 부사장, 윤상건 항만물류사업 본부장과 함께 부산에 이어 9일에는 광양사무소를 방문했다. 배 사장은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직원을 격려하는 등 취임 일주일 만에 현장경영에 본격 나섰다. 특히 현장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한 데 이어 현대상선의
Korea P&I Club 제78차 이사회를 열고 제4대 회장에 박영안 이사(태영상선 사장)가 선임했다. 박영안 회장은 이윤재 회장(흥아해운), 이경재 회장(창명해운), 박정석 회장(고려해운)에 이에 Korea P&I Club의 네 번째 회장을 맡게 됐다. 박영안 회장은 선임 직후 인사말을 통해 Club 운영에 많이 동참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지난 3일과 4일, 태국 방콕에서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 ESCAP)와 공동으로 ‘항만개발 협력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3회째를 맞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속 가능한 항만개발 전략’과 ‘항만 생산성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조승환)은 유망한 창업기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해양수산 창업기획자(엑셀러레이터, Accelerator) 4개사를 선정했다. ’해양수산 창업기획자‘는 해수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사업이다. 창업기획자는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민간회사로
문성혁 신임 장관은 3일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해운과 항만 분야의 스마트화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해운과 항만 분야 등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수산 분야의 발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
페루의 항만청 관계자들이 부산항만공사의 선진 항만 건설기술과 항만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2일 구마레이 에르난데스 페루 항만청 과장 일행이 BPA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페루 항만청 과장 일행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물류 KSP(Knowledge Sharing Program,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2019년 도선사 선발계획’을 통해 올해 역대 최다인 25명의 도선 수습생을 선발하고 응시자격도 완화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특히 응시자격의 경우 기존에는 6천 톤 이상 선박의 선장으로 5년 이상의 근무 경력이 필수였으나 올해부터는 3년 이상의 근무 경력이 있으면 응시가 가능하다. 응시자는 5월 20일부터 3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환경부 주관 ‘2018년도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적 평가’에서 공기업 20개 기관 중 감축률 기준 1위를 달성했다.IPA는 2018년 이행실적에서 최종 감축 목표인 30%를 초과하는 55.966%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아울러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그 의미를
제주도 종합물류기업인 JBL로지스틱스(대표 이순섭)가 제주-목포-내륙간 해상-육상 복합물류서비스의 제주 거점인 제주항에서 항만물류(선적·하역)서비스를 시작했다.JBL로지스틱스는 ‘제주-내륙간 복합물류서비스 전문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에 성우해운(주)의 제주-목포간 카페리항로 서비스 제주항 하역권을 획득
폴라리스쉬핑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고의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폴라리스쉬핑의 2018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 9,053억 원, 1,12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9.4%, 39.2% 증가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616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의 66%는 전용선 사업에서 발생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보여줬고 2016년 말 성약한 케이프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가 지난 28일 ‘울산항 중장기 항만개발운영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울산항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한 운영플랜을 수립하고 미래를 대비해 지속발전 가능한 경쟁력을 강화해 울산항이 제2의 도약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에서는 2030년까지 경영목표 달성을 위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이사장 오준)과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에너지 상생 플랫폼’을 민간과 공공이 함께 구축해 국가 미래산업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카카오페이는 IPA의 태양광 개발사업의 이익이
한국해양대 국제해양기술표준센터(센터장: 이광일 교수)와 국제선박전자협회(IMEA: International Maritime Electronics Alliance)는 한국해양대에 국제공동테스트센터를 개설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양 기관은 이번 각서를 통해 △세계 최초 국제공동테스트센터 개설 △NMEA 0183 인증 도구 개발 △NMEA 표준
현대상선을 이끌 새 수장에 배재훈 대표이사가 정식 선임됐다.현대상선은 제4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배재훈 내정자를 사내이사를 선임하고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신임 배재훈 대표이사는 1990년 LG반도체 마케팅 담당을 거쳐 1997년 LG반도체 미주지역 법인장, 2004년 LG전자 MC해외마케팅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2010년 1월부터 2016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은 한국국제교류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 간 수산자원 및 국제물류 분야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 현지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중앙아시아지역은 자원 대국 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개발되지 않은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개발과 관련해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지난 22일 중국해관 총서 국가항구관리사무소 당영걸 부주임 외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당영걸 부주임과 상해사 상무위원회 관계자, 코스코 쉬핑이 참석해 IPA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과 터미널별 물동량 현황과 코스코 쉬핑의 신규선대 유치 및 e-Commerce 활성화를 위한 현안 사항에
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임병규)가 다음 달 1일 갱신부터 선원 공제 순 요율 및 특약 요율을 인하하고 공제 약관을 개선해 공제 계약자 편의를 높인다.이는 조합원의 공제료 부담은 줄이고 선원의 실질적 혜택은 높이기 위한 것으로 KSA 선원 공제가 인하한 금액은 연간 3억 7천만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 내용은 △선령별·톤수별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