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경북 지역 대표적인 물류 및 산업 중심지인 포항시 남구 철강산업단지(대송면)에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포항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확장 이전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포항 서비스센터는 경부고속도로 남포항 IC와 31번 국도 대각 IC 인근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더욱 향상됐다. 이와 더불어 기존 8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중형 서비스센터에서 약 3,812평(총 면적 12,604㎡, 지상 2층) 규모로 총 12개의 첨단 워크베이를 갖춘 대형 서비스센터로 확장됐다. 이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조규상 대표이사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크리스토프 하이더(Christoph Heider) 사무총장의 지목을 받은 조규상 대표는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교통안전을 위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캠페인 슬로건을 들고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인식 개선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조규상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교통 환경이 조성되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손꼽히는 노후차량들, 그 중에서도 노후트럭을 전기트럭과 같은 친환경 모빌리티로 대체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트럭을 직접 운행하는 기사 입장에서 무턱대고 기존트럭을 전기트럭으로 교체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무엇보다 전기 트럭을 충전하기 위한 충분한 인프라가 부족하기도 하고, 일반적으로 장거리를 운행하는 트럭 기사들 입장에서 한 번 충전했을 때 얼마정도의 거리를 운행할 수 있을지도 불분명하기 때문이다.이미 글로벌 트럭제조업체인 볼보, 만트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의 선박서비스기업 현대글로벌서비스, 한국선급이 수소연료전지 선박 상용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현대자동차와 현대글로벌서비스, 한국선급은 지난 7일 ‘친환경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와 현대글로벌서비스, 한국선급은 2022년 말까지 상용화를 목표로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3사는 현재 차량에 적용 중인 연료전지(PEMFC)를 기반으로 선박용 수소연료전지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을 맡고, 현대글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7월 1일자로 토마스 헤머리히(Thomas Hemmerich) 신임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신임 토마스 헤머리히 사장은 한국 담당 사장 겸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지역 12개국 총괄 책임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토마스 헤머리히 사장은 한국 시장에서 역량 강화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휘할 예정이다. 우선 향후 진행될 자발적 리콜의 성공적 이행과 장기적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적극적 투자를 이끌어가는 것은 물론 신형 TG 시리즈의 시장 안착을 위한
현대자동차는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경영 관련 정보를 수록한 ‘2021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현대차는 투자자와 고객 등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전년도 경영 전반을 다룬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인사말에서 “언제나 인간을 가장 중시하는 현대자동차의 확고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인류가 자유로운 이동과 특별한 일상을 즐기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기업 생존과 지속가능성의
20여 년간 논의 끝에 도입이 결정된 안전운임제가 지난 2020년 1월 1일부터 3년 일몰제로 시행 중이다. 어렵게 도입된 안전운임제가 올해 초 코로나 팬더믹과 시장 플레이어들의 이해관계로 인해 2021년 안전운임 합의·고시 지연 등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이런 가운데 한국해운조합이 국토부를 상대로 제기한 ‘환적화물 안전운임 집행정지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현장에서의 혼란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화물연대는 지난 18일,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전 차종·전 품목 확대’를 요구하며 경고 파업하는 등 안전운임제를 두고 각 플레이
현대자동차는 7월부터 상용차 고객들을 위한 ‘케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우선 현대자동차는 7월 한 달간 2.5톤 이상의 상용차 약 1,000대를 대상으로 매연저감장치(DPF) 클리닝 비용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DPF 클리닝은 내부 필터를 청소해 기능을 복원하는 것으로 제때 하지 못하면 매연 배출량이 증가할 뿐 아니라 장치 손상으로 출력이 저하되거나 시동이 꺼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지만 정비 비용이 적지 않았다. 현대자동차는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시행함에 따라 공식 서비스센
메르세데스-벤츠 트럭(Mercedes-Benz Trucks)이 대형 순수 배터리 전기 트럭 e악트로스(eActros)의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world premiere)를 개최한다. 다임러 트럭 AG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브랜드의 첫 양산 전기 트럭의 발표와 함께 도로 위 운송의 탄소 중립을 향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예정이다.e악트로스의 양산은 뵈르트 암 라인(Wörth am Rhein) 공장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개발자들은 양산 모델을 개발하면서 특히 ‘고객과 함께 개발(customer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 조규상)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2021 쿨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쿨 여름 서비스’는 장마와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과 경제적인 차량 유지보수를 위해 다임러트럭코리아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올해는 고객들이 실질적인 경제적인 차량 유지보수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수요가 높은 229개 부품류를 엄선해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여름에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할 부품류는
미국에 거점을 두고 있는 운송서비스 업체 엘더 로지스틱스(Elder Logistics)가 LTL(혼재 화물 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엘더 로지스틱스는 이달 5일부터 기존의 LTL 서비스를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버지니아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엘더 로지스틱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업계가 LTL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사실에 입각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서비스 확대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난 25년간 가구 등의 배송과 관련한 경험을 쌓은 엘더 로지스틱스는 서북부 소매업자들에게 제공하는
스카니아코리아(대표 페르 릴례퀴스트)의 공식 딜러사인 G&B모터스(대표 전규병)는 ‘스카니아 포항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글로벌 표준을 충족한 스카니아 포항 서비스센터는 칠곡과 영천에 이은 경북지역의 3번째 서비스센터로 면적 2,878㎡, 건물면적566㎡ 규모에 첨단 장비를 갖춘 최신식 4개의 워크베이(Workbay)를 설치했다. 현장에는 숙련된 전문인력을 배치해 차량 검사와 일반 정비, 도장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비를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한 휴게실과 식당 등 부대시설도 마련했다.성곡IC와 포항역 동해남부선에
볼보트럭코리아(대표 박강석)는 지난 24일 줄포자동차공업고등학교와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줄포자동차공업학교는 전북에 위치한 자동차 특성화 고등학교다. 양 측은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동차 관련 업계와 지역 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함께 하기로 했다.볼보트럭코리아는 학생들이 졸업 후 볼보트럭 서비스 네트워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8월 말까지 볼보트럭 평택 종합출고센터에 위치한 테크니컬센터에서 이론과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참여 학생들은 정비사로서 기본적인 기술 역량을 습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18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 대강당에서 국내 우수 협력사들과 함께 ‘2021 볼보 협력사의 날’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볼보건설기계 아시아-퍼시픽 지역 구매담당 신동인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7개 협력사 임직원 12명과 볼보 임직원들이 참가했다.볼보건설기계는 △품질(Quality), △납기(Delivery), △원가(Cost), △프로젝트(Project) 관리, △QDC(품질, 납기, 원가) 최우수까지 총 5개 부문에서 선정된 업체를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로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막스 버거)가 지난 15일 영남이공대학교에 MAN D26 엔진을 기증했다고 전했다.이번에 기증한 MAN D26 엔진은 만트럭버스그룹의 기술력이 집약된 고성능 디젤 엔진으로 유로 6C 차량에 장착된 것과 동일하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현재 국내외에서 운행 중인 차량의 엔진을 제공함으로써 학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아우스빌둥 트레이니들이 상용차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MAN D26엔진을
볼보트럭코리아(대표 박강석)은 지난 15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어린이 보호 최우선 교통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되었다.볼보트럭 박강석 대표는 디어크 루카트 ECCK 회장 겸 쉥커코리아 대표의 지목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인 ‘1(일)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는 독일에서 개최된 ‘2021년 그린 트럭상(Green Truck Award)’을 받아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그린 트럭상’은 독일 언론사인 버키어스런차우(Verkehrs-Rundschau)와 트럭커(Trucker)가 매년 공동 주최하는 상으로 연비 테스트를 통해 가장 뛰어난 친환경성과 우수한 연비 효율성을 갖춘 트럭을 선정한다.공정한 심사를 위해 참가 트럭의 사양을 제한하는데 올해는 엔진출력 430마력 이하, 총중량은 테스트용 트레일러 포함 32톤 이하를 기준으로 삼았다. 또한 타이
미래 육상운송 물류시장을 담당할 하드웨어로 수소연료를 이용한 상용트럭의 기술력이 주목받으면서 풀어야 할 숙제도 산더미 다. 이에 따라 향후 상용 수소차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선 현재 육상운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현 가능한 방안을 먼저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운송시장의 경우 배터리를 이용한 상용차 보단 수소트럭이 새로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여 전 세계 수소 상용차시장을 주도할 전략 찾기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외 물류시장의 9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육상운송 트럭시장의 경우 전기차 보단 수소연료
바로고가 11번가, CJ그룹 등과 함께 MFC 사업 확장 등 물류 시너지 강화에 나선다.바로고는 800억 규모의 자본을 유치하며 시리즈C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C 라운드에는 11번가, CJ그룹이 전략적 투자자로, LB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프리미어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YG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등이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특히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11번가는 이번 라운드에 250억원을 투자했다. 기존 주주인 CJ그룹은 후속 투자로 총 105억원을 투자했다.바로고는 전략적 투자자들과 함께 각 사가
안전한 자동차 운전 환경 조성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화물차 적재함 판스프링 설치, 자동차 불법튜닝, 이륜자동차 번호판 고의 훼손·가림 등 불법자동차 단속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경찰청, 17개 시·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오는 14일부터 1개월간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불법자동차 관계기관 합동 단속을 통해 불법자동차 총 25만대를 적발하고 고발조치, 과태료부과, 번호판 영치 등 처분을 완료했다.최근 5년간 평균 불법자동차 적발건수는 약 31.1만 대로 지난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