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대표 박강석)는 여성 정비사 교육 과정과 대형 트럭 운전자 양성 과정을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능력 있고 유망한 여성 인재들이 대형 트럭 정비사와 운전자 영역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비사 교육과정은 오는 10월 10일까지 모집하며 볼보트럭 정비를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동차 정비나 건설기계정비 등 관련 자격증 보유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선발된 교육생에게는 평택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오일교환, 휠 탈부착, 볼보트럭 신차 기능 등 이론과 현장 교육을 지원할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리바게뜨분회 화물운송 노조원들간 극단의 이기주의가 전국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의 피해를 불러올 것으로 보여 논란을 키우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 물류시장에서 지난 택배노조원들의 대리점주 비난 욕설에 이어 또 다시 민노총 소속 화물운송 근로자들의 비난도 커지고 있다.화물연대 파리바게뜨분회 화물차주들이 가맹점주들을 빌미로 운송거부에 나선 배경에는 차량 증차에 따른 노른자위 노선을 서로 차지하기 위해서다. 운송노선 재조정과정에서 알짜 노선 화물연대 차주들에게 배분 요구 해이들은 ‘화물차 증차로 전국의 배송망 재논의에 따
로지스팟이 공항, 항만과 내륙 간의 운송 영역인 ‘퍼스트 마일(First-mile)’ 시장에 진출한다.로지스팟(공동대표 박재용, 박준규)은 ‘수출입운송’과 ‘거점운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수출입운송 서비스는 공항, 항만에서 컨테이너 형태 화물 또는 컨테이너 적출 일반 화물을 내륙으로 운송하는 ‘퍼스트 마일’ 영역의 서비스다.로지스팟은 이번 서비스로 인해 일반 내륙운송 서비스와 통합·제공하는 디지털 통합 관리를 통해 분산 운영의 비효율성을 높이고 비용과 자원, 시간 낭비를 최소화할 방침이다.수출입운송은 항공화
현대자동차가 산업용 가스 제조·판매 전문기업 에어프로덕츠와 손잡고 수소 상용차 보급 확대와 수소 생태계 만들기에 나선다.현대차는 지난 9일 에어프로덕츠코리아와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 수소 상용차 보급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대차는 자사의 수소트럭 출시 일정에 맞춰 에어프로덕츠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산업용 가스 운반 차량을 수소 차량으로 전환시키고, 수소 특장 차량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특히 현대차는 수소트럭 개발과 공급, 사후관리 지원, 탱크로리 등
세계적인 굴착기 전문기업 볼보그룹코리아는 최근 볼보그룹이 개최한 ‘2021 볼보 기술상’에서 한국의 창원공장 엔지니어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밝혔다.‘볼보 기술상’은 매년 볼보그룹이 전체 사업부 내에서 첨단 기술 경쟁력과 전문성 향상, 기술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88년 이후로 30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 배상기 부장, 김준우 과장, 고병모 차장, 오동훈 과장, 최원길 차장, 오원택 과장 등 6명은 볼보 하이브리드 굴착기에 장착되는 새로운 전기 유압시스템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
‘2022년 안전운임’을 논의할 안전운임위원회가 첫발을 떼지 못한 가운데 있어 고시 지연에 따른 물류현장의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화물연대는 1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용자 측 대표인 무역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2022년 운임 산정을 위한 위원회가 구성도 되기 전에 불참을 선언하며 제도를 파행시키려 하고 있다고 규탄했다.이 자리에서 화물연대는 “불참을 선언한 무역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최소한의 변명조차 하지 않았다”며 “3년 일몰제로 2023년에는 없어질 법이기 때문에 안전운임을 무력화하고 제도를 폐지하겠다는 명
로지스팟(공동대표 박재용, 박준규)은 ICT기업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과 손잡고 ERP와 B2B디지털 물류서비스를 결합한 ‘아이큐브(iCUBE) 배송관리’ 기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아이큐브(iCUBE) 배송관리’는 더존비즈온의 표준형 ERP인 ‘아이큐브’ 내에 로지스팟의 통합운송관리서비스 중 ‘배송관리 기능’이 연동된 신규 모듈로, 기존 아이큐브에서 ‘배송관리’ 기능을 추가하면 된다.기존에는 기업들이 ERP 내에서 제품 주문과 재고를 확인하고, 화물운송을 위해 별도로 업체에 연락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처리해왔으나 ‘아이큐브 배송관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그룹(대표이사 페르 륄례퀴스트)이 스카니아 차량에 대한 특장업체들의 기술력과 서비스 강화를 위해 ‘우수 특장업체 선정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우수 특장업체는 윙바디 특장 전문 제조 업체인 바다특장, SKV특장, 한성특장으로, 스카니아코리아는 이들과 지난 27일 논현동에 위치한 스카니아코리아 본사에서 협업식을 가졌다.스카니아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우수 특장업체 선정 프로그램’은 전국에 다수 분포해 있는 특장업체 중 신뢰성과 경쟁력을 겸비한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그룹(대표이사 페르 륄례퀴스트)이 프리미엄 준대형 트럭 P360의 1호차 전달식과 함께 준대형 트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스카니아코리아는 8월 26일 경남 사천에 위치한 출고센터에서 페르 륄례퀴스트 스카니아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선보이는 P360 1호차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했다.P360 1호차 오너가 된 주인공은 용인과 창원에 각각 거주하는 김재원, 오영철 고객이다. 식품 운송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김재원 고객은 “여러대의 스카니아 트럭을 운행하면서 스카니아에 대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 이하 BPA)가 지난달부터 부산 신항에 이어 북항에 이르기까지 급증하는 수출입 컨테이너 임시 보관 장치장 공급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현장 화물 차주들의 불만을 좀처럼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다.컨테이너 운송 화물 차주들은 “부산항만공사가 임시 장치장 공급을 확대한다고는 하지만 일선 현장에서 전혀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며 공용 장치장 공급 속도도 더디고, 장치장 운영도 탄력적으로 하지 못해 컨테이너 하기 및 적재에 큰 어려움이 있으며, 이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부산지역 컨테이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경북 지역 대표적인 물류 및 산업 중심지인 포항시 남구 철강산업단지(대송면)에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포항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확장 이전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포항 서비스센터는 경부고속도로 남포항 IC와 31번 국도 대각 IC 인근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더욱 향상됐다. 이와 더불어 기존 8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중형 서비스센터에서 약 3,812평(총 면적 12,604㎡, 지상 2층) 규모로 총 12개의 첨단 워크베이를 갖춘 대형 서비스센터로 확장됐다. 이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조규상 대표이사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크리스토프 하이더(Christoph Heider) 사무총장의 지목을 받은 조규상 대표는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교통안전을 위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캠페인 슬로건을 들고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인식 개선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조규상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교통 환경이 조성되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손꼽히는 노후차량들, 그 중에서도 노후트럭을 전기트럭과 같은 친환경 모빌리티로 대체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트럭을 직접 운행하는 기사 입장에서 무턱대고 기존트럭을 전기트럭으로 교체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무엇보다 전기 트럭을 충전하기 위한 충분한 인프라가 부족하기도 하고, 일반적으로 장거리를 운행하는 트럭 기사들 입장에서 한 번 충전했을 때 얼마정도의 거리를 운행할 수 있을지도 불분명하기 때문이다.이미 글로벌 트럭제조업체인 볼보, 만트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의 선박서비스기업 현대글로벌서비스, 한국선급이 수소연료전지 선박 상용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현대자동차와 현대글로벌서비스, 한국선급은 지난 7일 ‘친환경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와 현대글로벌서비스, 한국선급은 2022년 말까지 상용화를 목표로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3사는 현재 차량에 적용 중인 연료전지(PEMFC)를 기반으로 선박용 수소연료전지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을 맡고, 현대글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7월 1일자로 토마스 헤머리히(Thomas Hemmerich) 신임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신임 토마스 헤머리히 사장은 한국 담당 사장 겸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지역 12개국 총괄 책임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토마스 헤머리히 사장은 한국 시장에서 역량 강화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휘할 예정이다. 우선 향후 진행될 자발적 리콜의 성공적 이행과 장기적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적극적 투자를 이끌어가는 것은 물론 신형 TG 시리즈의 시장 안착을 위한
현대자동차는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경영 관련 정보를 수록한 ‘2021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현대차는 투자자와 고객 등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전년도 경영 전반을 다룬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인사말에서 “언제나 인간을 가장 중시하는 현대자동차의 확고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인류가 자유로운 이동과 특별한 일상을 즐기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기업 생존과 지속가능성의
20여 년간 논의 끝에 도입이 결정된 안전운임제가 지난 2020년 1월 1일부터 3년 일몰제로 시행 중이다. 어렵게 도입된 안전운임제가 올해 초 코로나 팬더믹과 시장 플레이어들의 이해관계로 인해 2021년 안전운임 합의·고시 지연 등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이런 가운데 한국해운조합이 국토부를 상대로 제기한 ‘환적화물 안전운임 집행정지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현장에서의 혼란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화물연대는 지난 18일,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전 차종·전 품목 확대’를 요구하며 경고 파업하는 등 안전운임제를 두고 각 플레이
현대자동차는 7월부터 상용차 고객들을 위한 ‘케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우선 현대자동차는 7월 한 달간 2.5톤 이상의 상용차 약 1,000대를 대상으로 매연저감장치(DPF) 클리닝 비용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DPF 클리닝은 내부 필터를 청소해 기능을 복원하는 것으로 제때 하지 못하면 매연 배출량이 증가할 뿐 아니라 장치 손상으로 출력이 저하되거나 시동이 꺼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지만 정비 비용이 적지 않았다. 현대자동차는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시행함에 따라 공식 서비스센
메르세데스-벤츠 트럭(Mercedes-Benz Trucks)이 대형 순수 배터리 전기 트럭 e악트로스(eActros)의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world premiere)를 개최한다. 다임러 트럭 AG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브랜드의 첫 양산 전기 트럭의 발표와 함께 도로 위 운송의 탄소 중립을 향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예정이다.e악트로스의 양산은 뵈르트 암 라인(Wörth am Rhein) 공장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개발자들은 양산 모델을 개발하면서 특히 ‘고객과 함께 개발(customer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 조규상)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2021 쿨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쿨 여름 서비스’는 장마와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과 경제적인 차량 유지보수를 위해 다임러트럭코리아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올해는 고객들이 실질적인 경제적인 차량 유지보수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수요가 높은 229개 부품류를 엄선해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여름에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할 부품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