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오는 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여수광양항만공사 1차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설명회는 2024년 상・하반기 체험형 인턴 및 정규직 채용에 대한 구직자들의 이해도와 지원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체험형 인턴은 6개월간 각 부서에서 근무하며, 공사 최초로 평가에 따라 ‘최우수 인턴’, ‘우수 인턴’, ‘수료 인턴’으로 나뉘고 향후 공사 채용에 지원 시 각각 1~3%의 채용가점을 2년간 부여받는다.하반기에는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번 설명회를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도교육청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관리체계와 개방, 활용, 품질, 기타까지 총 5개 영역 16개 지표로 평가한다.해양환경공단은 공공데이터 품질 개선과 활용 지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해양환경공단은 2019년부터 5년 연속으로 평가 최상위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공공데이터 활용실적이
에미레이트항공은 미주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오는 6월 3일부터 두바이-보고타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이번 두바이-보고타 노선은 마이애미를 경유해 운항될 예정이다. 보고타-마이애미 노선에는 보잉 777-300ER 항공기가 투입된다. 해당 항공기는 354석, 최대 20톤의 화물을 수송할 수 있다. 이번 신규 노선 개설로 에미레이트항공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등 아메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노선이 총 19개로 확대된다.에미레이트항공 팀 클락 사장은 두바이-보고타 노선의 신규 취항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함께 중고 선박을 수입‧운용하는 한국원양산업협회 등 원양어선업계, 항만건설업계, 한국해운조합 등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적용되는 수입 외국 선박 대상 질소산화물 배출규제 강화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내년부터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외국에서 수입되는 모든 선박에 질소산화물 배출규제가 적용된다. 외국 선박을 구매해 수입하기 위해서는 용도에 맞는 선박을 탐색하는 과정에서부터 선박 상태, 주요 서류 등을 살펴본 후 가격협상과 계약 단계에 이르기까지 통상적으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지난 2월 28일 세종청사에서 해사안전국장 주재로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선급, 수협중앙회 등 9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해양안전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최근 선박충돌, 불법 초과승선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유사 해양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기관별 안전관리 대책과 협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 기관들은 선박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를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여객선과 화물선, 연안선박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달 29일 ‘2023년도 동계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는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업 형태의 일통합학습을 제공해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제도다.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실습대상인 4개 대학교 재학생 6명은 지난달 2일부터 29일까지 8주 동안 △직무 실습 및 교육, △과제 경진대회, △현장견학, △취업 멘토링 등의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이번 수료식은 현장실습학기제 참여 학생의 현장실습 소감과 의견을 청취하
정부는 지난달 26일부터 6일 간 진행된 ‘제13차 세계무역기구 각료회의(MC-13)’에 참여했다고 밝혔다.WTO 개혁을 표방한 이번 각료회의에서는 최종 문서인 ‘아부다비 각료선언’이 채택됐으며 총 6개 의제별 각료결정이 채택됐다. 의제별 결정 사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①분쟁해결제도 개혁, ②SPS 및 TBT협정 이행에 대한 개도국 특혜, ③최빈개발도상국 졸업국의 원활한 전환 지원, ④전자상거래 작업 계획(무관세 관행 연장 포함), ⑤소규모 경제 작업 계획 ⑥TRIPs 비위반·상황 제소 유예 연장이다.아울러 코모로와 동티모르의 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달 29일 2024년도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확정하기 위한 제1차 사회공헌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회공헌운영위원회는 전체 위원의 과반수 이상이 사회공헌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예산 집행의 투명성 확보와 공헌 활동의 방향성 제시를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갖고 있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와 사회의 변화를 고려해 해양산업 장기발전을 위한 인적·지적 자본 투자 강화, 지역사회 현안 지원을 통한 지역-산업 간 선순환 성장구조 확립,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회 안전망 확충을 중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달 29일 서울 명동은행회관에서 열린 ‘2024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하기로 하고 이날 협약을 맺었다.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원청기업과 협력업체 간 자율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상호 안전보건 수준의 격차를 해소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부산항신항시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올해 1월 울산항 물동량이 전년 동월(1,629만 4,000톤) 대비 10.7% 증가한 1,803만 4,000톤을 기록했다고 지난 2월 29일 밝혔다.이는 울산항의 역대 1월 물동량 최고치였던 2019년 1월 1,815만 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1월 수입 물동량은 지난해 1월보다 11.1% 늘어난 984만 1,000톤으로 집계됐으며 수출 물동량은 12.8% 증가한 611만 8,000톤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전체 물동량의 80% 이상을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자동화사업실 소속 이창희 주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연구개발투자 우수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공동투자형 기술개발 기금을 조성하고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신제품 개발사업(선박 접안 안전환경 구축을 위한 실시간 친환경 스마트 접현등 시스템 개발, 자동화용 안전 모듈이 장착된 일체형 유압유니트 브레이크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를 통해 중소기업에게 사업 기회를 제공하는 해양수산분야 신기술 개발 선도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해양인문사회과학대학 해사법학부 정영석 교수는 지난달 27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권익개선부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정영석 교수는 ‘외국인선원 고용관리 합리화 방안’ 관련 자문과 공청회에 참여하는 등 외국인선원 문제와 관련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국무총리실의 외국인력 통합관리 실무TF에 참여해 외국인 선원 고용관리의 문제와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외국인 선원의 권익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정영석 교수는 “앞으로도 외국인 선원에 깊은 관심을 가져
해양수산부 과장급 전보(3월 4일자)△국제협력총괄과장 서진희△어촌양식정책과장 박승준△수산물안전관리과장 강거영△해운정책과장 임지현△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 김태환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2월 29일 밝혔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7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관리체계와 개방, 활용, 품질 등 총 5개 분야 16개 지표를 평가한다.울산항만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총점 94.56점으로 기타 공공기관 평균(56.92) 대비 37.64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평가 전 영역에서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대국민 수요조
관세청(청장 고광효)은 지난달 28일 고광효 관세청장 주재로 주요 교역국에 파견된 관세관들과 ‘2024년 스마트혁신 관세외교 추진전략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관세행정 스마트혁신’ 정책을 관세관에게 공유해 관세협력의 방향을 점검하고 관세외교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한 관세관들은 스마트혁신 3대 목표인 사회의 안전, 국가의 번영, 글로벌 스탠다드 선도와 이를 세분화한 8대 분야에 대한 해외세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사회안전 분야에서는 마약밀수 원천 차단을 목표로, 아세안 국가와의 마약밀수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지난 1월 광양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대비 10.3% 증가한 16만TEU로 집계됐다고 전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의 수출입 물동량은 5.3% 증가한 13만 4,000TEU, 환적 물동량은 54.8% 늘어난 2만 6,000TEU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광양항의 수출입 실적을 살펴보면 중국발 물동량이 15.1% 늘어나면서 전체적인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력 품목인 석유화학(18.2%)을 비롯해 잡화 품목(15.7%)이 고루 증가세를 보였다.또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해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달 28일 부산 해운대 본사에서 (사)한국투명성기구(공동대표 이상학 외 2인)와 ‘투명성 향상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간 인력과 정보 교류를 포함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렴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부패방지 및 청렴활동의 상호 교류협력,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정보 교환 및 제도 개선, △반부패 평가 지수 향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최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음주운전, 성범죄, 금품수수 등 주요 비위에 대한 징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위원장 김동국, 이하 화물연대)가 화물운송 현장의 대형사고 우려를 적극 알리고자 오는 3월 5일(화)과 3월 9일(토) 각각 의왕ICD와 부산역에서 운임삭감 저지를 위한 화물연대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일선 화물차주들의 최저운임을 보장하던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일몰 후, 물류현장 운송료가 급감하고 있어서 다. 화물연대는 “지난 1년간 적게는 10%, 많게는 30% 가까이 운송운임이 삭감됐다”며 “화주기업들은 안전운임제가 없어지자마자 최저입찰을 요구, 화물운전자들의 생존을 무시하는 낮은 운송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국내 배달 플랫폼 중 처음으로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국한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참석해 고액 납세의 탑을 수여 받았다. 정부가 주관하는 ‘고액 납세의 탑’은 연간 1천억원 이상의 세금을 납부하거나 과거 수상 이력이 있는 경우 과거 수상 시보다 1천억원 이상 납부액이 증가해 국가 재정 확보에 크게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된다.우아한형제들은 2010년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2018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혁신으로 국내 음식 배달 산업 규모 성장을 이끌었으며
CJ대한통운과 태림포장이 원활한 택배상자 수급과 효율적 제지물류 운영을 위해 협력한다.대한통운은 4일 오전 태림포장과 물류 효율화 및 포장 원자재 수급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 이복진 태림포장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CJ대한통운은 태림포장의 물류 운영을 담당하고 태림포장은 CJ대한통운에 택배용 골판지 상자 공급을 확대한다. 양사 모두 택배 물량이 증가할수록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윈-윈 협력관계를 구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