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서소문 사옥을 떠나 서울시 종로구 종로5길 7(청진동)에 위치한 ‘타워8(사진)’로 이전해 12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타워8’의 12개층을 사용하며 기존 서소문 사옥은 인근 오피스건물과 함께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새롭게 입주한 종로사옥은 혁신기술기업을 지향하는 CJ대한통운의 스타일에 어울리도록 스마트오피스 설계와 자유좌석제 등이 적용됐다. 컴퓨터와 휴대폰 등의 장비들이 무선으로 연결되고 직원들은 온라인 시스템과 키오스크 등을 활용해 자신이 일할 자리를 예약할 수 있다. 좌석은 공
CJ대한통운은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CJ대한통운 택배앱’을 전면 업그레이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처음으로 선보인 CJ대한통운 택배앱은 현재 다운로드 합계가 1,494만 건을 돌파한 바 있다.이번 업그레이드는 사용자 관점에서의 기능을 대폭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개인화된 통합 배송 서비스 화면을 통해 내가 주문한 택배가 언제 출발하고 도착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다양한 쇼핑몰, 타 택배사의 정보를 주고받는 자동연동기능도 확대 적용해 CJ대한통운 택배앱 하나로 모든 배송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AI 풀필먼트 콜로세움은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 온브릭스와 지난 8일부터 ‘초신선 딸기’의 당일배송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온브릭스는 가장 맛있는 당도의 과일과 최대한의 신선도를 보장한 농산물을 선별해 고객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과일을 제공하고 있다. ‘초신선 딸기’는 딸기가 최적의 당도를 자랑하는 숙도 95% 전후의 완숙된 상태로 수확해 최대 12시간 안에 당일배송하는 서비스다. 산지에서 새벽 5~8시 이내 수확, 상품화와 출하 작업을 오전 11시 전에 완료해야 하며 수확처의 지리적 특성까지 고려해 물류 프로세스를 설계해야 한
㈜한진이 ‘제9회 CSV 포터상(Porter Prize for Excellence in CSV)' 시상식에서 ‘프로세스 부문’을 수상했다.㈜한진은 다양한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모델을 구축하여 기업과 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한 전사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해 '프로젝트 상생성 부문'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산업정책연구원과 동아일보, 채널A가 공동 주최하는 CSV 포터상은 경제적 가치 창출과 사회문제 해결을 동시에 추구하는 CSV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
CJ대한통운과 카페24는 ‘도착보장’ 등 특화배송 서비스 구축, IT 시스템 연동 통한 물류 고도화,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국제특송 경쟁력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 대상 풀필먼트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 사업자가 고품질 풀필먼트 서비스로 물류 어려움을 해소하고 매출 증대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CJ대한통운은 카페24와 협력해 내년 1월부터 고객들에게 ‘도착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페24 플랫폼을 사용하는 쇼핑몰에서 소비자들이 상품을 주문하면 확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경남 양산의 ‘양산물류센터’가 경남소방본부 주관 ‘2022 소방대상물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소방대상(창고시설, 요양병원,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초기 대응능력 검증과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양산물류센터는 예선에서 양산소방서 관내 대표로 선발되어 경남지역 총 18개 팀이 경쟁하는 본선에 진출했다.롯데글로벌로지스 양산물류센터는 △화재 초기대응 능력, △비상대비계획, △화재대비, △관계인 참여 등 항목에서 우수한 소방
CJ대한통운은 구세군 자선모금에 사용되는 자선냄비, 종, 저금통, 의류 등 거리모금 물품 800여점의 배송을 무상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CJ대한통운은 지난 2014년부터 9년째 구세군에 배송을 지원하게 됐다. 올해까지 전달한 구세군 모금 물품은 누적 약 9,000여점에 달한다.CJ대한통운은 지난달 11일부터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대한본영 지하 창고에서 자선 모금물품을 집화해 거리모금이 진행될 전국 17개 시도의 360여개 구세군 거점까지 배송했다. 이와 함께 모금활동이 진행되는 12월 한 달 동안 마모나 파손된
한진은 지난 2일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한진이 창립 77주년을 맞이해 연탄 7,700장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과 자율적으로 참석한 임직원 30여 명은 가정을 찾아다니며 직접 연탄을 배달했으며,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떨어진 가루 등을 깨끗하게 청소했다.한진은 매년 연말이면 따듯한 정을 나누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CJ대한통운은 사내 벤처 아이디어 공모전 ‘다(多)됨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한 사업 아이템 중 디지털 포워딩 시스템 ‘로이스 포워더스(LoIS Forwarders)’의 사업화를 마치고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 11월에 시작된 다됨 프로젝트는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사업화를 모색하는 사내 벤처 공모전으로, 총 210건의 아이디어 중 5건이 최종 선정됐다. 로이스 포워더스는 이중 최초로 실제 사업화가 추진된 아이디어다.로이스 포워더스를 통해 화주(고객사)는 빠른 견적조회는 물론 통관대행, 보험가입, 카드결제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충북 진천에 위치한 ‘중부권메가허브터미널’에서 임직원과 파트너사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해 6월부터 본사와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임직원 및 파트너사 통합교육의 일환으로, 안전의식 함양과 신속한 응급조치 시행을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해 직접 체험해 보는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도 함께 교육하는 등 근무자들이 실질적인 안전사고 대처 역량을 갖추는데 중점을 뒀다. 통합교육 외에도 롯데
현대글로비스는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2022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의 지배구조 부문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한국ESG기준원이 주최하는 KCGS 우수기업 시상식은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활성화를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의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KCGS는 현대글로비스가 이사회 중심의 적극적인 경영문화를 구축하고 여성. 외국인 이사를 선임하는 등 지배기구의 다양성을 추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2인 이상의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은 지난 29일 밸류링크유(대표 남영수)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우편물 운송서비스 시범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디지털 플랫폼 우편물 운송 서비스는 배차·운송·정산관리를 웹에서 구현해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배차 신청과 운송료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다. 메신저를 통해 배차정보와 차량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등 운송과 배차 관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시스템 운영을 위한 정보교류, △디지털 플랫폼과 IoT 등 기술 지원, △시스템 운영 결과 공유 등을
한진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도농社랑운동’에 참여해 제주중문농협과 ‘도농社랑’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한진은 도농社랑운동에 참여하는 첫 번째 기업이 됐다.도농社랑운동은 전국 지역농협과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지역 특산품 공동마케팅, 농산물 구매, 농촌일손돕기 등 도농교류를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로 창출하기 위한 도농상생운동이다. 한진은 이번 협약에 따라 중문농협과 ‘내지갑속선물’을 활용한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내지갑속선물은 한진이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발굴하기 위해 론칭한 기프트
CJ대한통운은 택배를 배송하는 도중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대형화재를 예방한 택배기사 심승보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강원도 원주시에서 CJ대한통운 택배기사로 일하고 있는 심승보 씨는 지난 11월 1일 택배 배송을 위해 한 상가주택 건물에 들어갔다. 심 씨는 평소와 다른 특이한 냄새가 나는 것을 알아차렸고 점점 심해지자 일을 멈추고 같은 건물에 거주하는 건물주에게 전화했다. 그는 건물에서 타는 냄새가 좀 심하게 나는 것 같다고 알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빈집 가스레인지 위에 타고 있는 프라이팬을 발견했다
한진은 국내 패션 브랜드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런칭한 ‘숲(Swoop)’의 공식 홈페이지를 지난 18일 오픈했다고 전했다.한진의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와 패션업계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하는 ‘숲(Swoop)’은 국내 패션 브랜드의 해외진출 시 필요한 브릿지(Bridge) 서비스 제공, 해외 바이어 대상 판매기회 확대 유도 등을 통해 성공적인 해외 안착을 지원하는 신규 비즈니스 모델이다. 홈페이지는 주 사용자인 국내 패션업계 관계자와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숲의 주요 서비
한샘서비스는 국내 유일의 배송·설치조립 물류서비스 제공 기업이다. 이전에도 몇몇 물류기업이 관련 서비스시장 공략에 나섰지만 번번이 실패를 거듭했다. 결과적으로 한샘서비스는 과거 온라인 시장의 성장을 기반으로 택배산업이 물류시장을 견인한 것처럼 국내 배송·설치 조립관련 산업군의 성장을 위한 미래시장을 보고 외롭게 혼자 시장을 떠맡고 있는 셈이다.그럼 한샘서비스는 설치 택배시장에서 어떤 시장 영역을 공략하며, 왜 어려운 택배사업자 면허를 유지하면서 홀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걸까?사실 국내 대다수 홈인테리어 기업들은 한샘과 리바트, 신세계
국내 산업시장에서 설치 물류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한샘서비스가 지금까지의 설치택배 통념을 바꾸고 독보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기존 물류기업도 엄두를 못 내던 서비스 영역을 확고히 하고 있다. 사실 국내 설치물류시장에서 택배사업자 면허를 취득(2019년), ‘배’ 번호 택배차량을 기반으로 합법적인 설치택배 서비스를 3년 간 제공해 온 사업자는 한샘서비스가 유일하다. 1등 택배기업조차 감히 엄두를 못 내는 설치택배서비스 영역에서 한샘서비스는 지난 2019년부터 홈인테리어 시장을 기반으로 한 택배배송과 설치조립 택배서비스 물량만
한진은 급변하는 택배·물류 환경에 대응하고 차별화된 통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IT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대응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한진은 기업고객을 위한 택배정보시스템인 ‘포커스 시스템’을 ‘차세대 모바일 포커스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했다.이번 업그레이드 내역을 살펴보면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자를 위한 모바일 버전을 개발했으며 다양한 웹브라우저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고객의 업
CJ대한통운과 SM상선이 미국 수출입 냉동냉장화물 운송을 위해 손을 잡았다.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과 SM상선(대표 유조혁)은 SM상선 본사에서 북미물류사업 확장을 위한 ‘리퍼 라운드 트립 서비스 및 트럭킹(Reefer Round-Trip & Trucking)’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육상·해운 운송역량과 노하우 등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미국으로의 수출입 냉동·냉장화물 운송과 미국 내 트럭킹 운송사업 분야에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리퍼 라운드 트립 서비스는 정기 해운노선을 왕복하는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친환경 물류용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7일 목재 신소재를 개발 스타트업 동남리얼라이즈와 ‘친환경 물류용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롯데글로벌로지스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물류용기 사업은 친환경 소재와 원료를 활용한 물류용기(파렛트, 물류박스 등)를 개발해 물류현장에 도입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목재 신소재인 CXP를 활용해 물류산업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물류용기의 공동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동남리얼라이즈가 개발한 친환경 소재인 C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