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동남아 지역 물류 중심인 베트남 호치민 시에 ‘부산항만공사 동남아대표부’를 설립했다. BPA는 이번 설립으로 부산항의 국제물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동남아 지역 해외사업 발굴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임재훈 주호치민 시 총영사는 “동남아대표부의 설립은 베트남 항만과의 협력 네트워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러시아 선사 FESCO와의 협력을 확대한다. 이번 협력 확대로 기존 한-중-러 주요 항을 연결하는 CRN(China Russia North Service) 서비스가 새롭게 재편되며 부산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2개의 신규 서비스 KR2(Korea Russia Service 2)와 KRS(Korea Russia Service)가 추가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2019년 협력기업 근로 환경개선사업’ 공고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항을 이용 중인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일자리와 물동량 창출에 기여한 4개사를 선정, 총 2,000만 원을 지원해 근로자의 장기 재직 유도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탠다.참여기업 모집 기간은 5월 17일까지이며 인천항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방글라데시 정부가 발주한 100억 원 규모의 ‘파이라 항 컨테이너 터미널 설계 및 감리사업’ 국제입찰에서 우리 기업(건화-대영-희림 컨소시엄)이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주에 따라 국내 기업은 파이라 항만공사와 계약체결 후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이번 수주는 우리 정부의 ‘해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해양수산 분야 신산업 육성을 위해 경직적인 규제의 완화를 통해 신기술과 신제품의 시장 출시 장애 요인을 적극 해소할 방침이다. 해수부는 지난 18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7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발표된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방안’에 해양수산 분야
부산항 북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간 통합 기본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터미널의 대형화·규모화로 인한 항만 효율성의 제고가 기대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항 북항 통합을 위한 기본협약 체결식’을 갖고 통합 기본방안을 확정했다. 그동안 해운항만산
현대상선 배재훈 사장이 국내를 넘어 해외 현장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배 사장은 유럽지역 주요 화주 및 글로벌 선사들과의 교류 강화를 위해 영국 런던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먼저 현대상선 구주본부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지역에 맞는 영업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 주요 화주들과도 미팅을 갖는 등 고객과의 신뢰 강화에도 박
SM상선이 해운업계와 유대 강화에 나선다.SM상선은 그룹 해운 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 대한상선과 함께 한국해양산업총연압회가 주최하는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국내 해운업계 관계자들과 교류해 스킨쉽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외 화주들과의 활발한 교류에도 나선다. 특히 미주 현지 영업 조직은 현지 화주들과의 접촉을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가 2019년 제2차 S&LB(Sale and Lease Back) 지원 사업신청 접수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선사가 보유한 선박을 공사가 매입한 후 선사에게 재임대하여 기존 영업을 유지함과 동시에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사는 올해 제1차 사업을 통해 총 5개사 5척 선박, 약 448억
국내 최대 크루즈 전용 터미널이 될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이 오는 26일 개장한다. 아울러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총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완공한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은 선석길이 430m에 수심 12m로 세계 최대 규모인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19년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 공모 결과 황산화물 저감장치(이하 스크러버)는 16개 선사 113척, 선박평형수처리 설비는 12개 선사 55척이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친환경 설비 설치 대출 규모는 총 3,955억 원(스크러버 3,623억 원, 선박평형수처리설비 332억 원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조선·해양 분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과 연계해 수소선박 기술개발에 본격 나선다지난 1월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를 통해 수소경제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계획을 공표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국내외 수소산업 전반을 진단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다음 달 14일까지 노·사·정 합동으로 외국인 선원에 대한 근로실태 조사를 실시한다.2013년부터 연근해어선을 대상으로 실시해 온 이번 조사는 올해부터는 원양어선도 조사대상에 포함됐다. 지방해양수산청을 중심으로 선원노조단체, 수협중앙회, 한국원양산업협회,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등이 합동으로 조사단을 구성해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지난 15일, 파키스탄 공무원단이 인천 신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인천항을 방문한 파키스탄 공무원단은 인천항의 선진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파키스탄 주요 항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스마트포트를 구축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파키스탄 카라치항의 경우 전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 83위를 차지하는 중동을 대표하는 항만
트레드링스(대표 박민규)가 16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19)에 참가해 스마트 화물 시스템인 ShipGo(쉽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ShipGo는 지난해 공개한 수출입 마켓 플레이스 LINGO(링고)에 이은 가시성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으로 본격적인 라인업 확대 신호탄이다. 트레드링스는 ShipGo를 필두로 수
지난 5일 일어난 국가 재난 수준의 산불 피해에 물류업계가 발 벗고 도움의 손길을 뻗치고 있는 가운데 인천항만공사도 이에 동참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 및 인천항만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이민호)은 지난 15일, 산불 피해 지역에 5백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및 피해복구 후원금 6백 4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한 생활용품은 3급 이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전국 지방해양수산청 어디서나 선원 승하선공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정된 ‘선원법 시행규칙’이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승하선공인은 선원의 승하선 교대가 있을 시 지방해양수산청의 공인을 받는 제도로 이전에는 선원의 승하선이 이루어진 지역을 관할하는 지방해양수산청에서만 신청이 가능해 선박 소유자의 소재지와 선원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2019년 신입사원 32명을 대상으로 ‘사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배재훈 사장이 직접 사령장을 수여해 격려하는 한편 임원 전원이 참석해 간담회 시간을 가지는 등 풍성하게 꾸며졌다. 이날 사령장을 받은 신입사원 대표 권민지 사원은 “대한민국 해운 재건과 현대상선의 재도약을 위해 보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다음 달 컨테이너 부두 간 물류 운송(ITT) 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블록체인기반 ITT 운송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한다.지난 1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BPA는 오는 10월 본격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선사 5곳, 운송사 10곳 이상으로 참여사 확대 △추가 서비스 개발 통해 배차 계획 효
현대상선 배재훈 대표이사 사장이 현장경영에 시동을 걸었다.배재훈 사장은 신임 박진기 컨테이너사업총괄 부사장, 윤상건 항만물류사업 본부장과 함께 부산에 이어 9일에는 광양사무소를 방문했다. 배 사장은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직원을 격려하는 등 취임 일주일 만에 현장경영에 본격 나섰다. 특히 현장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한 데 이어 현대상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