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이 해운업계와 유대 강화에 나선다.SM상선은 그룹 해운 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 대한상선과 함께 한국해양산업총연압회가 주최하는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국내 해운업계 관계자들과 교류해 스킨쉽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외 화주들과의 활발한 교류에도 나선다. 특히 미주 현지 영업 조직은 현지 화주들과의 접촉을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가 2019년 제2차 S&LB(Sale and Lease Back) 지원 사업신청 접수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선사가 보유한 선박을 공사가 매입한 후 선사에게 재임대하여 기존 영업을 유지함과 동시에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사는 올해 제1차 사업을 통해 총 5개사 5척 선박, 약 448억
국내 최대 크루즈 전용 터미널이 될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이 오는 26일 개장한다. 아울러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총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완공한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은 선석길이 430m에 수심 12m로 세계 최대 규모인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19년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 공모 결과 황산화물 저감장치(이하 스크러버)는 16개 선사 113척, 선박평형수처리 설비는 12개 선사 55척이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친환경 설비 설치 대출 규모는 총 3,955억 원(스크러버 3,623억 원, 선박평형수처리설비 332억 원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조선·해양 분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과 연계해 수소선박 기술개발에 본격 나선다지난 1월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를 통해 수소경제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계획을 공표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국내외 수소산업 전반을 진단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다음 달 14일까지 노·사·정 합동으로 외국인 선원에 대한 근로실태 조사를 실시한다.2013년부터 연근해어선을 대상으로 실시해 온 이번 조사는 올해부터는 원양어선도 조사대상에 포함됐다. 지방해양수산청을 중심으로 선원노조단체, 수협중앙회, 한국원양산업협회,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등이 합동으로 조사단을 구성해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지난 15일, 파키스탄 공무원단이 인천 신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인천항을 방문한 파키스탄 공무원단은 인천항의 선진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파키스탄 주요 항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스마트포트를 구축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파키스탄 카라치항의 경우 전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 83위를 차지하는 중동을 대표하는 항만
트레드링스(대표 박민규)가 16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19)에 참가해 스마트 화물 시스템인 ShipGo(쉽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ShipGo는 지난해 공개한 수출입 마켓 플레이스 LINGO(링고)에 이은 가시성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으로 본격적인 라인업 확대 신호탄이다. 트레드링스는 ShipGo를 필두로 수
지난 5일 일어난 국가 재난 수준의 산불 피해에 물류업계가 발 벗고 도움의 손길을 뻗치고 있는 가운데 인천항만공사도 이에 동참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 및 인천항만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이민호)은 지난 15일, 산불 피해 지역에 5백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및 피해복구 후원금 6백 4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한 생활용품은 3급 이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전국 지방해양수산청 어디서나 선원 승하선공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정된 ‘선원법 시행규칙’이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승하선공인은 선원의 승하선 교대가 있을 시 지방해양수산청의 공인을 받는 제도로 이전에는 선원의 승하선이 이루어진 지역을 관할하는 지방해양수산청에서만 신청이 가능해 선박 소유자의 소재지와 선원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2019년 신입사원 32명을 대상으로 ‘사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배재훈 사장이 직접 사령장을 수여해 격려하는 한편 임원 전원이 참석해 간담회 시간을 가지는 등 풍성하게 꾸며졌다. 이날 사령장을 받은 신입사원 대표 권민지 사원은 “대한민국 해운 재건과 현대상선의 재도약을 위해 보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다음 달 컨테이너 부두 간 물류 운송(ITT) 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블록체인기반 ITT 운송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한다.지난 1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BPA는 오는 10월 본격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선사 5곳, 운송사 10곳 이상으로 참여사 확대 △추가 서비스 개발 통해 배차 계획 효
현대상선 배재훈 대표이사 사장이 현장경영에 시동을 걸었다.배재훈 사장은 신임 박진기 컨테이너사업총괄 부사장, 윤상건 항만물류사업 본부장과 함께 부산에 이어 9일에는 광양사무소를 방문했다. 배 사장은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직원을 격려하는 등 취임 일주일 만에 현장경영에 본격 나섰다. 특히 현장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한 데 이어 현대상선의
Korea P&I Club 제78차 이사회를 열고 제4대 회장에 박영안 이사(태영상선 사장)가 선임했다. 박영안 회장은 이윤재 회장(흥아해운), 이경재 회장(창명해운), 박정석 회장(고려해운)에 이에 Korea P&I Club의 네 번째 회장을 맡게 됐다. 박영안 회장은 선임 직후 인사말을 통해 Club 운영에 많이 동참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지난 3일과 4일, 태국 방콕에서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 ESCAP)와 공동으로 ‘항만개발 협력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3회째를 맞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속 가능한 항만개발 전략’과 ‘항만 생산성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조승환)은 유망한 창업기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해양수산 창업기획자(엑셀러레이터, Accelerator) 4개사를 선정했다. ’해양수산 창업기획자‘는 해수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사업이다. 창업기획자는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민간회사로
문성혁 신임 장관은 3일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해운과 항만 분야의 스마트화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해운과 항만 분야 등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수산 분야의 발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
페루의 항만청 관계자들이 부산항만공사의 선진 항만 건설기술과 항만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2일 구마레이 에르난데스 페루 항만청 과장 일행이 BPA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페루 항만청 과장 일행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물류 KSP(Knowledge Sharing Program,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2019년 도선사 선발계획’을 통해 올해 역대 최다인 25명의 도선 수습생을 선발하고 응시자격도 완화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특히 응시자격의 경우 기존에는 6천 톤 이상 선박의 선장으로 5년 이상의 근무 경력이 필수였으나 올해부터는 3년 이상의 근무 경력이 있으면 응시가 가능하다. 응시자는 5월 20일부터 3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환경부 주관 ‘2018년도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적 평가’에서 공기업 20개 기관 중 감축률 기준 1위를 달성했다.IPA는 2018년 이행실적에서 최종 감축 목표인 30%를 초과하는 55.966%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아울러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그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