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이 울산항에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LNG 연료추진 예선’을 도입한다. 올해 추진되는 울산항 노후예선 LNG 연료추진 전환 지원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울산항만공사에 사업관리를 위탁해 시행하며 울산항만공사의 사업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시행자는 LNG 예선건조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받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컨테이너 서비스 품질을 나타내는 선박 운항 정시성 부문에서 6월 90%대에 진입하며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정시성이란 컨테이너 선박이 정해진 입출항 스케줄을 얼마나 정확히 지키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정시성이 높을수록 컨테이너 운항 서비스 품질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발표한 덴마크 해운 분석 기관 ‘시인텔(Sea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이 온실가스 온라인 관리 시스템 ‘KR GEARs(GHG Emission Authentic Reporting System)’를 출시했다. KR GEARs는 웹 기반의 포털 시스템으로 △데이터 수집 계획서 작성 △수집된 데이터 전송 및 보고서 생성 △선대 운항 효율성 관리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해운업체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돼 인증서를 전달받고 인증패를 제막하는 행사를 가졌다. BPA는 사회적 책임 강화, 신뢰와 소통기반의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임직원의 워라밸을 위한 유연근무제, 임신기 근로시간 근축제, 장기휴가제 등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BPA 남기찬 사장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은 지난 2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베트남 교류 협력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2019 한-베트남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베트남 해양도서청(VASI),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 이사회(UNESCAP) 및 세계은행(WB)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는 해운, 항만, 물류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인천항 물동량 증대를 위해 2019년 상반기에 인천항을 통한 수출 물동량이 전년 대비 증가한 포워더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이번 인센티브 지급대상은 올해 상반기, 인천항을 통한 컨테이너 화물 수출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0톤 이상 증가한 포워더로 지급기준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특히
해운·항만·물류 IT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이 한국 선급(KR)로부터 적하지침기기 S/W 형식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에 승인받은 솔루션은 ‘오퍼스 스토이지’로 육상용 스토이지 솔루션이다. 보통 선박용 소토이지 솔루션의 경우 감항성을 위해 반드시 선박이 소속되어 있는 개별 선급의 승인을 필요로 한다. 오퍼스 스토
부산항 신항 다목적 부두의 하버크레인(H/C) 연료가 경유에서 전기로 본격 전환됐다.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항만 내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다목적부두 안벽에 육전설비를 구축하고 7월 초 시범운영을 완료, 지난 18일부터 전기용 H/C 3기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H/C 연료 전환에 따라 그간 경유용 H/C에서 연간 배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은 지난 18일, 키르기스공화국 비슈케크를 방문해 키르기스공화국 농림수산식품개량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낙연 국무총리의 키르기스공화국 순방에 맞춰 진행된 이번 협약 체결은 한국과 키르기스공화국 간 협력을 통해 양국의 해양수산업 발전 및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 기여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KMI는 올해 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인도 항만운영기업 아다니포트&SEZ(Adani Ports & Special Economics Zone)와 인도에서의 물류사업을 공동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다니 그룹 산하 아다니포트&SEZ(주)는 인도 최대 민간항만운영 회사로 현재 컨테이너 터미널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문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2019년 해외항만개발 지원협의체 정기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협의회에는 한국항만협회, 항만공사, 건설업체, 해운물류업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동안 정기협의회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해외항만시장 진출을 위한 사항들을 공유하는 창구 역할을 해왔다. 이를 통해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
㈜케이엘넷(이하 케이엘넷, 대표이사 강범구, 정지원)이 제13회 2019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94년 물류 IT 전문기업으로 문을 연 케이엘넷은 25년간 △항만운영정보시스템과 EDI서비스 △적하목록민원신고 서비스 △수출입 인허가 업무처리 단일창구 제공 △선사 컨테이너 제어 중심의 항만물류 통합시스템 서비스 등을 통해 물류비용 절감 및
SM 그룹(회장 우오현)의 주력 계열사인 SM 상선이 임직원 간담회를 통해 흑자 실현 원년 달성의 포부를 다졌다.SM 상선은 지난 11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박기훈 대표이사가 상반기 각 조직별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흑자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출범부터 원가경쟁력 확보를 핵심 목표로 삼아 온 SM 상선은 운영비용 절감, 수익 위주의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올해 6월까지 인천항 여객터미널 이용 여객을 분석한 결과 인천항 개항 이래 최초로 상반기 1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제여객(크루즈 포함)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21만 2천 명(65.4%)이 증가한 54만 5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중국 정부의 단체관광 해제 조치와 더불어 3만 톤급 이상의 대형 국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이 광양항에 입항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세계 2위 컨테이너 선사인 스위스 MSC사의 최신 선박인 엠에스씨 굴슨(MSC GULSUN)호가 지난 14일, 광양항에 처음으로 입항했다고 밝혔다.이 선박은 MSC가 삼성중공업에 수주한 2만 3,000TEU급 컨테이너선 중 첫 번째로 인도한 선박으로 길이 400m, 폭 6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 12일, 에이치라인해운과 현대삼호중공업이 18만 톤급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추진 선박 건조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최초로 서해 권역에 LNG 추진 선박이 도입된다고 밝혔다. LNG는 오는 2020년부터 전 세계 선박용 연료유의 황 함유량 기준을 기존 3.5%에서 0.5%로 강화하는 조치인 ‘IMO 2020&rsq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지난 11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광양항 3단계 준설토 투기장 항만재개발사업(이하 율촌 융·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10년간 여의도 면적(318만㎡)에 달하는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미래신소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는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와 항만 안전 분야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누적 재해 데이터를 바탕으로 항만하역 안전시스템 구축 방안 등에 대한 연구개발을 추진 중인 부산대의 요청에 UPA가 울산항 관련 데이터 등을 제공하기로 하면서 이뤄졌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연구개발 수행, 기술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2019 하계 미주지역 컨테이너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하고 환경규제 및 새 얼라이언스 등의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미국 댈러스의 현대상선 미주본부에서 ‘2019 하계 미주지역 컨테이너 영업전략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배재훈 사장을 비롯해 컨테이너사업총괄, 미주본부장 및 법인장 등 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부산항 신항 웅동지구(2단계) 1종 항만 배후단지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해 사업제안에 따라 제3자 제안 공모를 진행했으며 BPA를 비롯한 두 곳에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3개 분야(개발, 재무, 운영) 민간 전문가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