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쉬핑이 32만 5천 톤급 초대형 광석선 ‘SAO HEAVEN (상 헤븐)호’를 인도받았다. ‘SAO HEAVEN호’는 폴라리스쉬핑과 브라질 광산업체 Vale사 간 체결된 25년 장기운송계약을 위해 현대중공업에 발주된 18척의 초대형 광석선 중 5호선이다. 특히 이번 신조선에 스크러버 탑재 및 LNG-Read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이승기)과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이연승)이 해양수산부의 ‘외부사업 업무 위탁기관’으로 지정됐다. 외부사업은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대상업체의 조직 경계 외부의 배출시설 또는 활동 등에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온실가스를 감축, 제거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외부사업 위탁기관은 외부사업에 대한 관장기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로테르담항만공사와 ‘BPA-로테르담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개발협약서를 체결했다. 로테르담 물류센터 건립·운영 사업은 BPA가 제공하는 첫 번째 해외 물류 플랫폼이다. 지난해 11월 체결했던 사업의향서의 후속 단계인 이번 협약으로 BPA는 로테르담 항만배후단지인 마스블락테 West 지역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지난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카타르와 칭다오 항 관계자를 부산항으로 초청해 지식 및 인력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BPA는 이번 교류를 통해 크루즈 운영 노하우에 대한 전문 지식 교류, 자동화터미널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아울러 부산신항, 국제크루즈터미널 등 현장 방문도 추진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선박의 안전운항에 필수적인 기초항법을 위반할 경우 위반횟수에 따라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개정)해사안전법 시행령’이 다음 달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8가지 기초항법을 위반했을 경우 이전에는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나 앞으로는 1회 위반 시 300만 원, 2회 500만
KSA(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임병규)와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이 ‘유류오염사고 방제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류오염사고 방지와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된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유류오염사고 시 신속한 방제 조치 및 기술지원 △연안오염예방 및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협업 사항 발굴 △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 소속 ‘현대두바이호’가 13일 새벽 이란 호르무즈 해협에서 의문의 폭발사고를 당한 노르웨이 선적 유조선 ‘프론트 알타이어호’ 선원 23명을 전원 구조했다. ‘현대두바이호’는 당일 새벽 긴급 구조신호를 보내온 ‘프론트 알타이어호’에 전속력으로 접근
한국선주상호보험(회장 박영안, Korea P&I Club)이 베트남 3위 손해보험사인 Baominh과 공동인수협약을 체결해 베트남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협약은 KP&I과 현지 보험사가 일정 비율로 보험료와 담보 위험을 분배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KP&I는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 2위 손보사인 PVI를 포함, 총 6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9년 벤처형 조직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스마트해상물류추진단’이 최종과제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 주요 국가들은 ‘해상물류 스마트화’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에 해수부도 올해 들어 ‘스마트해상물류체계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차민식)는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 광양항 서측배후단지에 입주할 물류 및 제조기업을 모집한다. 이번에 임대하는 부지는 서측배후단지 3개 구역 총 10만 1311㎡이다. 이 부지는 식품산업구역으로 그동안 참여업종에 제한을 둬왔으나 이번에 일반물류·제조업까지 업종을 확대했다. 단, 식품산업구역의 본래의 취지를 살리기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선박 취득 후 등록의무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선박법’ (2018. 12. 31. 개정·공포) 및 ‘(개정)선박법 시행령’ (2019. 5. 28. 개정·공포)이 다음 달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선박법’에 따르면 선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이 지난 5일 열린 노르쉬핑 전시회에서 현대일렉트릭이 새로 개발한 차세대 선박용 스마트 통합 통신 시스템 ‘HYUNDAI-ISCS’에 대해 한국선급 최초로 사이버보안 형식승인 증서를 수여했다. 사이버보안 인증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최근 해사업계의 상황에 따라 한국선급은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홍균), 한국기후변화연구원(원장 김상현)과 인천항 육상전원공급설비(이하 AMP : Alternative Maritime Power)에 대한 탄소배출권 사업화 및 공익기금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IPA의 홍보선 ‘에코누리호’의 AMP 사용에 대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이 업무용 차량으로 친환경 수소차를 구매해 친환경 정책에 앞장선다. 수소차는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으며 자체 공기정화 필터를 통해 외부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기능이 있는 친환경 차량으로 최근 전기차와 함께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는 “정부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영일만항의 활성화를 위해 6월 초 영일만항 항만 배후단지 1~2단계 조성사업에 착수한다. 1~2단계 사업은 2020년까지 사업비 약 59억 원을 투입, 영일만항 남측에 호안 424m를 축조하고 호안 축조 완료 후 매립 및 상부시설 조성을 추진해 2022년까지 11만㎡의 배후단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해수부는 지난해까지 단계별 개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KT 연합체(컨소시엄)와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이하 LTE-M)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전국 연안에 LTE-M 본격 구축에 나섰다.LTE-M은 최대 100km 해상까지 초고속으로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통신망으로 항해 중인 선박에 한국형 이-네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또 해양사고 발생 시 수색·구조 대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대우조선해양이 독자 개발한 LNG(액화천연가스) 화물창 솔리더스에 대한 설계 승인을 마치고 선급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LNG 화물창 설계기술은 LNG 선박 건조의 핵심기술이지만 그동안은 막대한 기술 사용료를 지불하고 해외 LNG 화물창 설계기술을 수입해 사용해 오고 있었다. 그러나 대우조선해양의 솔리더스가 개발됨에
1945년 공상 과학 소설가인 클라크가 제시한 지구의 미래상인 ‘지구촌’은 인공위성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이 동시에 빛으로 속도로 통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실제로 통신 기술과 교통수단의 급속한 발달로 집 안에서 클릭 한번, 터치 한 번으로 전 세계를 쉽게 이을 수 있다.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속 물류기업들은 아직 아날로그에 멈춰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 판매 물류 그룹인 창지우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중국 완성차 해상운송 사업 확대 △현지 중고차 사업 진출 △유럽-중국 철도 물류 사업 발굴 △중국 내 자동차 물류 사업 협력 등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창지우는 중국 내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 판매 물류 그룹으로 중국 전역에
SM그룹(회장 우오현)의 해운 부문 계열사 SM상선이 미국 롱비치(LA)-한국 구간 오렌지 선적량 1위를 달성했다. SM상선은 미국 물류 집계 사이트 ‘JOC’의 데이터 분석 결과, 2019년 1월에서 3월까지 누계 기준 미국 롱비치-한국 구간 전체 오렌지 수송량의 30% 선적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에 이어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