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로 가는 길-우수 포워더에게 길을 묻다 동남아지역 과잉경쟁 심화, 덤핑경쟁 치달아 TCR 중국횡단철도의 화물적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연운항에서 웨건(wagon) 부족이 심각하여 TEU당 2,000불의 추가비용을 지급하고도 납기일을 맞추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지역은 북유럽에서 동유럽으로 ‘동진물류&rsquo
글로벌로 가는 길/ 우수포워더에게 길을 묻다 국내 등록업체 일본 7배, 영세·과잉 꼬리표 달아 포워더 유일하게 살길 ‘글로벌화’, 정부관심 절실 국내 복합운송주선업체의 영세성이 날로 심각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복합운송주선(이하 포워딩)업체는 2000년 879개사에서 2008년 1,400여개
‘백두산 항로’로 불리던 속초~러시아 자루비노간 해상운송항로가 운항 10년 만에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운항선사인 동춘항운은 지난해 10월 선박 스쿠류 고장으로 운항을 중단한지 1년이 됐지만 재기가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 속초에서 러시아 자루비노를 거쳐 백두산을 여행할 수 있는 유일한 ‘민족항로’로 관련 지
3자 물류 시장에 범상치 않은 기운이 감지되고 있다.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물류전문기업들의 생존마저 위협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물류업계 드리운 먹구름은 바로 화주기업들이 몰고 오고 있다. 화주기업들이 내부적으로 2자물류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물류자회사를 육성함으로서, 3PL업체에게 주던
국내 물류기업이 최근 세계경기 둔화로 인한 물동량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원수출형 국가를 적극 공략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지난 28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제11차 물류위원회’에서 박재규 범한판토스 전무는 주제발표를 통해 “미국·EU 재정위기를 비롯한 최근의 세계
대한통운 인수전에서 고배를 마신 포스코가 대우인터내셔널을 통해 대우로지스틱스의 지분 20%를 확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포스코는 지난 2009년에도 대우로지스틱스 인수에 나섰다가 대량화주의 해운업종 진입 금지규제와 해운업체들의 반발에 부딪혀 실패한 바 있다. 이러한 포스코가 자회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을 통해 대우로지스틱스의 지분을 확보해 또다시 대량화주의 해운업
올해도 어김없이 택배업계의 최대 성수기인 추석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추석은 택배업계의 가장 큰 성수기지만 가장 긴장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평소보다 많은 물동량을 짧은 시간 안에 처리해야 하고 주요 품목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내는 선물이기에 배송사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민감도가 가장 높은 시기이기 때문이다. 올해는 이러한 고민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석태수)는 오는 9월 29일(목) ‘기업물류위원회’를 설립한다.기업물류위원회의 설립은 화주, 일반운송업체, 3자물류업체 인력파견업체 등 중소회원사의 권익보호를 위한 위원회가 필요하다는 회원사의 의견에 따른 것이다. 지난 8월 30일 업계 관계자 10여명이 협회에 모여 구체적인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위원회 창립총회를
의약품이 뜨고 있다. 최근 편의점 등 의약외품 판매에 따른 새로운 물류시장의 발전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물류업계는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의약품 도매업계의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가열되는 분위기다. 창립을 준비 중인‘의약품물류협동조합’(본지 2011년 8월 15일자 36면 참조)은 도매업체들이 모여 공동물류를 추
택배업체와 인터넷(온라인)쇼핑몰 간의 백마진 관행은 여전히 고쳐지지 않고 있다(본지 2011년 8월 15일자 529호 10면 참조). 중소 쇼핑몰 혹은 개인이 운영하는 쇼핑몰이 크게 늘어나면서 물동량을 가져오기 위한 택배영업소 간의 과도한 경쟁이 낳은 백마진은 저단가 경쟁의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그럼에도 이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려는 움직임은 잘
인터넷 쇼핑 등이 확산되면서 개인 택배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택배서비스를 이용하는 20대~50대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택배서비스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소비자 1인당 택배를 주고받는 횟수가 한 달 평균 7.3박스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추석명절과 같이 택배이용이
제주도개발공사가 대한통운과 일괄계약 방식에서 항로별-판매지역별 계약으로 변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새판 짜기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제주도개발공사는 제주발전연구원이 진행한 ‘삼다수 물류운영구조개선 연구용역’이 최종 마무리 됨에 따라 보고서의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계약방식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제주발전연구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이 지난 2010년 6월 1일부터 2011년 5월 31일까지 접수된 택배 관련 피해구제 239건을 분석한 결과 대한통운 19.2%(46건), 한진 14.6%(35건), 경동택배 12.9%(31건), 동부익스프레스 9.6%(23건), 현대로지엠 8.8%(20건) 순으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소비자의 택배의뢰 건수(집화량) 1천
택배업체들은 수익성 저하, 인력수급 불안, 택배인프라 확보의 어려움, 택배서비스 질의 하락 등 여러 가지 같은 문제점들로 인해 골머리를 썩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업체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수익성 저하일 것이다. 택배업체들의 운영원가는 매년 올라가고 있다. 반면 택배단가는 매년 내려가고 있다. 고민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한 업체들의 수익성 악화현상
“주변 사람들을 부자로 만들지 않고서 부자가 되는 사람은 없다. 그러므로 진정 성공하고자 한다면 먼저 당신 주변 사람들이 성공하도록 도와라. 당신이 가진 능력, 열정, 희망, 비전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어라. 그러면 사람들은 자기가 가진 에너지를 당신에게 나눠줄 것이다.” 미국의 산업자본가이자 자선사업가로 명망 높았던 강철왕 앤드류 카네
‘인터넷쇼핑몰’이라고 부르는 온라인쇼핑몰은 우리생활에 밀접한 존재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에 따르면 올해 시장 규모는 약 33조 50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며, 백화점 업계의 매출액을 뛰어넘는 등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 등 무선 인터넷의 보급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한 쇼핑몰이 주목 받으면서 온라인 쇼핑몰
국내 최초 영농 장애인 생산 농산물 유통 전문 사회적 기업이 문을 연다.종합물류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영농 장애인을 위한 농산물 유통 전문 사회적 기업 ‘자연찬 유통사업단(이하 ‘자연찬’)’을 설립한다고 16일 밝혔다.현대글로비스는 사회적 기업 ‘자연찬 유통사업단’의 설립과 운영을 위해 종합물류전
국내 최대 종합물류기업인 범한판토스(대표 배재훈)가 주력 사업인 수출입 종합물류서비스의 경쟁력과 전 세계에 구축해놓은 광범위한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W&D(Warehouse&Distribution)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W&D 사업이란 물류센터 운영과 내륙운송을 연계한 각종 수배송 사업 영역을 말한다.범한판토스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헬스케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업계는 오는 2012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제약, 생명공학, 의학물품, 임상실험 물질 등에 관한 사업은 전세계 헬스케어 시장의 4분의 1을 점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특히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 7대 의약품 시장인데다 바이오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보고 적극 육성하고 있다. 게다가 F
용마로지스, ‘롤모델’된 까닭이 있다! 의약품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제품인 만큼 올바른 사용뿐만 아니라 전달 경로상에서도 그 유효성을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한 물류체계를 필요로 한다. 뿐만 아니라 환자가 적시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하게 배송이 이루어져야 하는 분야이기도 하다.의약품 물류는 타 산업제품들과는 차별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