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두시설 공급과잉…선석이용률 40%이하로 추락 인천 북항 17개 선석개발이 모두 완공되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 북항은 정부가 개발한 부두를 포함해 모두 9개 운영사가 목재, 철재, 일반 잡화화물을 처리하는 벌크전용부두로 1,483만 톤 규모의 처리능력을 갖추게 됐다. 하지만, 지난해 처리실적은 610만 6,000톤 규모로 선석이용률이 4
몽골의 광물자원 수출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원활한 운송경로가 확보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운송형태도 갖춰지지 않아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올해 초 한-몽 해운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삼목해운이 몽골정부와 한-몽 해운합작회사를 설립했지만 구체적인 시행방안이 제시되지 않고 있다. 청조해운항공 강민호 지사장은 11월 17일 명동 퍼시픽호텔에서 개최된 남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운영하는 해외배송 플랫폼 ‘eHanEx’(www.ehanex.com)는 한진의 글로벌 물류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국내외 쇼핑몰의 구매대행과 해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HanEx’는 교민이나 유학생들이 해외구매수요가 많은 국내 상품들을 보다 빠르고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11월 18일 롯데로지스틱스가 발행예정인 제1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한신평은 “롯데그룹 기반의 안정적인 사업구조와 계열 신인도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중기 신용도에 대한 전망은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신평에 따르면 롯데로지스틱
롯데로지스틱스(대표 김재화)는 코리아냉장의 물류센터와 토지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롯데로지스틱스가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롯데로지스틱스는 오는 2012년 1월 2일 코리아냉장의 물류센터와 토지를 취득한다. 규모는 건물 16,425평, 토지9,072평이며, 616억 원의 비용이 투입된다. 롯데로지스틱스 측은 공시에서 물류센터를 취득으로 물류 운영
그동안 說수준에 머물러 있던 농협의 택배사업 진출 계획이 공식적으로 확인 되면서 택배업계가 초긴장상태에 놓였다.18일 오전 농협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실시된 차기 회장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회장 선거 현장에서 “택배사업 추진 등 농협 사업구조조정과 관련해 계획했던 일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농협은 그동안 신
CJ GLS와 대한통운의 인수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M&A업계에 따르면 CJ는 매각주간사와 대한통운의 최종 인수 금액을 약 10% 할인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당초 제시했던 주당 21만 5천 원에서 19만 원 선으로 내려가게 되며, 최종 인수 금액은 약 1조 9천8백억 원 내외로 결정될 것으로
택배업계에서 ‘사고’란 단어는 보통 배송 중에 제품이 파손되거나 분실되는 따위의 일들을 일컫는다. 그러나 엄연히 ‘사고’의 의미에는 배송차량의 교통사고도 존재한다. 사고가 나면 보험사를 불러 처리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실제 택배 현장에서는 택배기사가 보상비용을 떠안는 일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항공부문 물류기업들이 대형 화주를 잡기 위해 물밑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삼성의 항공화물 입찰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의 경우 자신들의 조건에 맞지 않으면 대형 물류기업도 입찰에서 탈락 시키는 등 조건이 깐깐하기 때문에 업체들은 선정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일 기업체로는 가장 많은 물동량을 기록하고 있
지난 10월 26일 서울 서초동 법원건물 앞에 지입차주들이 모였다. 과거 신세계드림익스프레스(이하 세덱스)의 배송업무를 처리하던 기사들이었다. 이들은 2006년 세덱스의 유가보조금 편취 논란 때 받지 못했던 보조금을 받기 위해 지난해 서울시청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었다. 이날 법원은 서울시청이 세덱스가 반환한 유가보조금을 지입차주에게 지급하지 않은 것은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선주사인 그리스 다나오스(Danaos)사가 부산에 아시아 본부를 설치해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존 쿠스타스(John Coustas) 다나오스 회장은 11월 15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제4회 서울해사조선컨퍼런스(SIMS)'에 연사로 참석해 인터뷰를 갖고 세계 최고의 조선기술력과 해운산업을 이끌어가는 한국의 해사산업에 대한
부산항 부두밖 컨테이너전용보세창고(ODCY)가 내년부터 사용업체별로 필요에 따라 갱신 신청해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관세청은 최근 ‘특허보세구역 운영에 관한 고시’를 발표하고, 설영특허기간 연장을 통해 사용해오던 부산시내 부두밖 컨테이너 전용보세창고의 운영을 관할세관장의 ‘특허갱신’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다만,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번지’는 배송불가 지역이다. 이 주소지는 오래 전 높은 산이라는 뜻을 가진 섬 우산도(于山島), 세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섬 삼봉도(三峰島), 바다사자인 가지어가 많은 섬 가지도(可支島), 돌로 이루어진 섬 석도(石島)라는 이름으로 불린 현재의 독도이다. 2011년 9월 기준으로 주민등록인구 총
아시아 물동량 증가로 근해항로 경쟁 심화 유럽발 금융위기가 선박금융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신조선 인도량이 줄어 공급과잉이 다소 해소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세계 경제성장률은 기존 전망치보다 다소 낮은 4%대로 추정하고 있지만 홍콩을 포함한 아시아 역내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해운선사들의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처럼 해운시장이 더욱 치열한
화물 증가되고 있으나 선박 과잉공급으로 시황 악화 좀처럼 건화물선 시황이 호전되지 않고 있다. 건화물선 운임지수를 나타내는 발틱운임지수(BDI)는 지난해에 비해 절반수준인 올해 평균 1,488p를 기록했다. 신조선·중고선가 최저수준, 신조선 인도 비율, 중국 조선산업 구조조정, 고유가 상황 개선 등이 시황개선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KMI
국내 유통·제조업체가 해외로 진출하면서 글로벌 소싱 범위가 넓어지고 국제물류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전문 물류기업도 Global SCM(Supply Chain Management)을 진단하고 설계하는 능력이 중요해졌다.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IT 및 산업별 물류전문가로 구성된 전담부서를 운영하며 기업 특성에 맞는 물류 진단 및 설계를 통해 원료조
칼트로지스가 한국수입업협회(KOIMA)와 한국무역협회(KITA) 회원사를 대상으로 부산항과 평택항 창고사용료를 할인해준다. CALT 한국도심공항 물류사업부는 지난 2009년 무역협회에서 시행한 수출입 물류비 절감프로젝트의 취지에 따라 올해 11월부터 한국무역협회와 수입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물류비 절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양 협회 회원사는 △부산과
KGB택배주식회사(대표 박해돈)가 제10회 한국SCM대상에서 로지스틱스부문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KGB택배는 지난 2005년 3월 1일 출범 ‘바르게, 빠르게,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140개 대리점과 2,000여명의 직원이 종사하고 있다. KGB는 협력업체와 고객 네트워크를 통합, 상호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협
흥아해운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해운회사를 넘어 초일류 종합물류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흥아해운은 11월 8일 롯데호텔에서 국토해양부 전기정 해운정책관과, 이종철 한국선주협회장, 박현규 한국해사문제연구소 이사장, 조정제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총재, 노기태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 해운물류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CJ제일제당과 CJ GLS가 대한통운의 주식취득에 대한 내용을 심사한 결과 경쟁제한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조건 없이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11월 7일 밝혔다. 경쟁제한성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이번 기업결합이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없다고 판단하여 신고인에게 이를 통보했다는 것.앞서 CJ그룹은 CJ제일제당과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