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 조규상)은 메르세데스-벤츠 ‘뉴 아록스 덤프’ 트럭의 신차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뉴 아록스 덤프 – 안심 정비 보너스+’를 전 출고 고객에게 무상 제공한다고 26일 전했다.다임러트럭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2021년 뉴 아록스 덤프 출시 첫 해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뉴 아록스 덤프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기존의 업계 최대 수준의 정비 혜택을 한 번 더 강화해 업그레이드된 서비스 혜택을 무상으로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 덤프 고객 모두가 총 운송 효율(TTE) 극대화를 체감할
독일 화물운송 물류협회(Bundesverbandes Güterkraftverkehr, Logistik und Entsorgung, 이하 BGL)가 유가 상승으로 독일 내 운송업체들이 경영상에 큰 어려움에 처했다고 토로하며 정부의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BGL은 올해 들어 유가가 약 58% 상승했으며 이를 만회하기 위해 비교적 이윤이 낮은 중소규모 운송업체들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독일 전체 물류의 기틀이 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B
스카니아코리아그룹(대표 페르 륄례퀴스트)은 25일부터 4주 간 국내에 처음 출시한 준대형 프리미엄 카고트럭 P360 등 신형 모델을 대거 선보이는 로드쇼를 개최한다이번 로드쇼는 25일 인천과 경기 북부 지역을 시작으로 경기 남부, 충청, 전라, 강원, 경상 지역 등 총 50개 주요 거점에서 차례대로 진행된다. 고객들이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접근성이 우수한 작업 현장과 화물차 휴게소, 전국 스카니아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전시하고 신차의 내외부 사양과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들이 차량 설명과 구매
최근 열린 안전운임 국제심포지엄에서 국제노동기구(ILO)가 운수산업 관련된 지침을 발표했다. UN 산하 유일한 노사정 기구인 ILO가 채택한 이번 지침의 내용과 운수산업에 주는 시사점을 살피기 위해 지침 채택 과정에 노동자그룹 부대변인으로 참여했던 국제운수노련 도로운수분과 임월산 부의장(사진)과의 인터뷰를 두번째로 연재내용으로 정리했다. Q. 안전운임 국제심포지엄에서 ILO 지침을 발표한 이유는 무엇인가?ILO 운수부문 전문가가 의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2019년
식음료 배송을 시작으로 다양한 업종에서 플랫폼 기반의 비즈니스들이 등장하면서 공정 경쟁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개인사업자이자 특수고용직이 다수인 육상 화물운송시장에서의 플랫폼 사업의 경우 기대보단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여기다 정부를 비롯한 산업계 전반에서 전 방위적 플랫폼 기업 규제도 속속 뒤따르고, 그 대표 격인 카카오의 경우 향후 국내 화물운송시장의 플랫폼기업 진출 본격화에 대한 기대와 우려로 몸살을 앓게 될 전망이다.문제는 플랫폼 기업들이 초기 고객들의 편익을 높이는 것처럼 보이다 종국엔 독점이후 소비자와
볼보트럭코리아는 박강석 대표가 지난 7일 The.K호텔서울에서 개최된 ‘제21회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 행사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전했다.화물연합회와 공제조합이 주최하는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 행사는 물류산업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온 화물운전자와 화물운수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30년간 다양한 첨단 기술을 도입해 글로벌 상용차 업계를 선도하며 우리나라 트럭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지속적인 투자와 고객 서비스를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 도입 등 안전운전을 도
볼보트럭코리아(대표 박강석)는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학장 황봉갑)와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5일 전했다.이번 협약은 볼보트럭코리아와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는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 위한 것으로, 양측은 주력사업을 비롯해 직업교육훈련 활성화와 고용창출 확대를 위한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볼보트럭코리아는 학생들이 졸업 후 볼보트럭코리아의 수도권 및 충청권 서비스 네트워크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졸업생들은 볼보트럭 서비스 네트워크에 입사 시 볼보트럭코리아
현대자동차는 상용차 구매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 수 있는 ‘상용 구매 금융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현대차가 현대커머셜과 함께 10월부터 시작하는 ‘상용 구매 금융 프로그램’은 고객들의 차량 구매 할부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업계 최초로 마련한 초장기 할부(대형 트럭 최대 120개월), 할부 금리 인하(대형 트럭 최대 0.9% 인하), 버스 표준 할부 신설(최저 금리 4.8%) 등이 핵심이다.이와 함께 현대차와 현대커머셜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한 운
중국의 인터넷 대기업 바이두가 자체개발한 로봇트럭 모델을 선보였다. 바이두는 전기트럭 개발 관련 스타트업인 딥웨이(DeepWay)와 손잡고 개발한 자율주행 로봇트럭 모델 ‘싱투 1세대’를 발표했다. 지난 2013년부터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모빌리티 개발을 위해 노력해온 바이두는 이번 싱투 1세대 개발로 그간 노력의 꽃을 피우게 됐다. 바이두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싱투 1세대는 중국 내 간선 물류 네트워크에 투입될 예정”이라며 “이를 지속해서 업그레이드에 화물 운송 현장의 자동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볼보그룹코리아가 한국해비타트와 주거 빈곤 개선사업인 ‘희망의 집짓기’ 프로젝트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2016년부터 착공부터 준공까지 볼보 임직원이 함께하는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를 운영해오며 주거 빈곤 개선사업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현재 경남 합천과 충남 천안 등지에 볼보 빌리지 5개 호가 완공되어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앤드류 나이트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는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을 실천하는 가치 있는 사업”
볼보트럭코리아(대표 박강석)는 여성 정비사 교육 과정과 대형 트럭 운전자 양성 과정을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능력 있고 유망한 여성 인재들이 대형 트럭 정비사와 운전자 영역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비사 교육과정은 오는 10월 10일까지 모집하며 볼보트럭 정비를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동차 정비나 건설기계정비 등 관련 자격증 보유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선발된 교육생에게는 평택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오일교환, 휠 탈부착, 볼보트럭 신차 기능 등 이론과 현장 교육을 지원할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리바게뜨분회 화물운송 노조원들간 극단의 이기주의가 전국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의 피해를 불러올 것으로 보여 논란을 키우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 물류시장에서 지난 택배노조원들의 대리점주 비난 욕설에 이어 또 다시 민노총 소속 화물운송 근로자들의 비난도 커지고 있다.화물연대 파리바게뜨분회 화물차주들이 가맹점주들을 빌미로 운송거부에 나선 배경에는 차량 증차에 따른 노른자위 노선을 서로 차지하기 위해서다. 운송노선 재조정과정에서 알짜 노선 화물연대 차주들에게 배분 요구 해이들은 ‘화물차 증차로 전국의 배송망 재논의에 따
로지스팟이 공항, 항만과 내륙 간의 운송 영역인 ‘퍼스트 마일(First-mile)’ 시장에 진출한다.로지스팟(공동대표 박재용, 박준규)은 ‘수출입운송’과 ‘거점운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수출입운송 서비스는 공항, 항만에서 컨테이너 형태 화물 또는 컨테이너 적출 일반 화물을 내륙으로 운송하는 ‘퍼스트 마일’ 영역의 서비스다.로지스팟은 이번 서비스로 인해 일반 내륙운송 서비스와 통합·제공하는 디지털 통합 관리를 통해 분산 운영의 비효율성을 높이고 비용과 자원, 시간 낭비를 최소화할 방침이다.수출입운송은 항공화
현대자동차가 산업용 가스 제조·판매 전문기업 에어프로덕츠와 손잡고 수소 상용차 보급 확대와 수소 생태계 만들기에 나선다.현대차는 지난 9일 에어프로덕츠코리아와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 수소 상용차 보급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대차는 자사의 수소트럭 출시 일정에 맞춰 에어프로덕츠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산업용 가스 운반 차량을 수소 차량으로 전환시키고, 수소 특장 차량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특히 현대차는 수소트럭 개발과 공급, 사후관리 지원, 탱크로리 등
세계적인 굴착기 전문기업 볼보그룹코리아는 최근 볼보그룹이 개최한 ‘2021 볼보 기술상’에서 한국의 창원공장 엔지니어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밝혔다.‘볼보 기술상’은 매년 볼보그룹이 전체 사업부 내에서 첨단 기술 경쟁력과 전문성 향상, 기술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88년 이후로 30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 배상기 부장, 김준우 과장, 고병모 차장, 오동훈 과장, 최원길 차장, 오원택 과장 등 6명은 볼보 하이브리드 굴착기에 장착되는 새로운 전기 유압시스템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
‘2022년 안전운임’을 논의할 안전운임위원회가 첫발을 떼지 못한 가운데 있어 고시 지연에 따른 물류현장의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화물연대는 1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용자 측 대표인 무역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2022년 운임 산정을 위한 위원회가 구성도 되기 전에 불참을 선언하며 제도를 파행시키려 하고 있다고 규탄했다.이 자리에서 화물연대는 “불참을 선언한 무역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최소한의 변명조차 하지 않았다”며 “3년 일몰제로 2023년에는 없어질 법이기 때문에 안전운임을 무력화하고 제도를 폐지하겠다는 명
로지스팟(공동대표 박재용, 박준규)은 ICT기업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과 손잡고 ERP와 B2B디지털 물류서비스를 결합한 ‘아이큐브(iCUBE) 배송관리’ 기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아이큐브(iCUBE) 배송관리’는 더존비즈온의 표준형 ERP인 ‘아이큐브’ 내에 로지스팟의 통합운송관리서비스 중 ‘배송관리 기능’이 연동된 신규 모듈로, 기존 아이큐브에서 ‘배송관리’ 기능을 추가하면 된다.기존에는 기업들이 ERP 내에서 제품 주문과 재고를 확인하고, 화물운송을 위해 별도로 업체에 연락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처리해왔으나 ‘아이큐브 배송관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그룹(대표이사 페르 륄례퀴스트)이 스카니아 차량에 대한 특장업체들의 기술력과 서비스 강화를 위해 ‘우수 특장업체 선정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우수 특장업체는 윙바디 특장 전문 제조 업체인 바다특장, SKV특장, 한성특장으로, 스카니아코리아는 이들과 지난 27일 논현동에 위치한 스카니아코리아 본사에서 협업식을 가졌다.스카니아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우수 특장업체 선정 프로그램’은 전국에 다수 분포해 있는 특장업체 중 신뢰성과 경쟁력을 겸비한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그룹(대표이사 페르 륄례퀴스트)이 프리미엄 준대형 트럭 P360의 1호차 전달식과 함께 준대형 트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스카니아코리아는 8월 26일 경남 사천에 위치한 출고센터에서 페르 륄례퀴스트 스카니아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선보이는 P360 1호차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했다.P360 1호차 오너가 된 주인공은 용인과 창원에 각각 거주하는 김재원, 오영철 고객이다. 식품 운송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김재원 고객은 “여러대의 스카니아 트럭을 운행하면서 스카니아에 대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 이하 BPA)가 지난달부터 부산 신항에 이어 북항에 이르기까지 급증하는 수출입 컨테이너 임시 보관 장치장 공급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현장 화물 차주들의 불만을 좀처럼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다.컨테이너 운송 화물 차주들은 “부산항만공사가 임시 장치장 공급을 확대한다고는 하지만 일선 현장에서 전혀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며 공용 장치장 공급 속도도 더디고, 장치장 운영도 탄력적으로 하지 못해 컨테이너 하기 및 적재에 큰 어려움이 있으며, 이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부산지역 컨테이